KT는 하루 1만5천원에 유럽에서 무제한 데이터와 최대 86% 저렴한 음성 통화를 이용할 수 있는 올레모바일 보다폰((Vodafone) 패스포트 로밍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보다폰 패스포트 가입자는 유럽 12개국(그리스, 이탈리아, 영국, 독일, 알바니아, 체코, 터키, 포르투갈, 아일랜드, 루마니아, 네덜란드, 스페인)과 오세아니아 2개국(호주, 뉴질랜드),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3G와이파이(Wi-fi) 등 무선 데이터를 무제한 이용할 수 있고 분당 500원에 전화를 받거나 걸 수 있다. KT는 내달 12일까지 보다폰 패스포트를 신청한 가입자에게 하루 기본료를 1만2천500원으로 할인해 준다. 최원재기자 chwj74@kyeonggi.com
IT
최원재 기자
2012-07-15 14: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