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U+)는 자사의 고객상담 책자인 ‘스마트 가이드북’이 세계 3대 디자인 상 중 하나인 ‘2012 레드닷(Red Dot) 디자인 어워드’의 수상작으로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는 독일의 IF디자인상, 미국의 IDEA 디자인상과 함께 세계 3대 디자인 상 중 하나로 꼽힌다.
올해 이 상에는 43개국 6천800여개의 작품이 출품됐다.
스마트 가이드북은 ‘커뮤니케이션 디자인’ 분야에서 수상했는데, 시상식은 오는 10월 독일 베를린에서 열릴 예정이다.
LG U+ 관계자는 “창의적인 디자인과 커뮤니케이션 적합성, 아이디어 혁신성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며 “LG U+가 세계최초로 LTE 전국망을 완성한 데 이어 디자인에서도 세계적으로 인정받은 것”이라고 설명했다.
최원재기자 chwj74@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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