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게임이 돼 버린 선데이토즈의 애니팡. 단순하면서도 중독성이 강해 연령을 가리지 않고 인기를 끌며 이용자 2천만명이라는 신드롬을 불러 일으켰다. 요즘에는 캔디팡, 드래곤 플라이트 등의 카카오톡 연계 게임들이 애니팡의 아성을 넘보고 있다. 게임내용은 다르지만 이용자 간 상호작용과 점수 공유 등으로 인기를 모으고 있는 카카오톡 게임을 소개한다. ■캔디팡 애니팡의 아류작을 넘어 새로운 국민게임으로 등극한 위메이드의 캔디팡. 애니팡이 같은 모양의 동물을 찾아 위치를 바꿔서 점수를 획득하는 게임이라면, 캔디팡은 같은 모양의 블록을 찾기만 하면 된다. 1분 안에 같은 블록 3개 이상을 가로세로로 맞춰 터뜨리며 주변 블록 색이 변하는 흐름을 잘 찾아 콤보로 이어가야 고득점을 달성할 수 있고 폭탄과 물약, 돋보기 등 아이템을 적절히 사용하는 것이 중요하다. 고수와 하수간의 격차가 큰 애니팡과 달리, 캔디팡은 고득점에 대한 기회를 얻기가 비교적 쉽다. ■드래곤 플라이트 넥스트 플로어의 드래곤 플라이트는 주인공이 용을 타고 비행한다는 내용으로 적을 격추하면서 보다 멀리 비행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적뿐만 아니라 돈과 보석, 짧은 시간 동안 빠르게 비행하며 눈앞의 모든 적을 무찔러 버리는 물약, 아이템 및 돈을 끌어들이는 자석, 필살기를 쓸 수 있는 파워샷 아이템 등이 계속해서 쏟아지니 떨어지는 위치에 맞춰 좌우로 이동해 먹어야 한다. 비행을 하려면 애니팡의 하트와 같은 날개가 필요하다. 이 게임은 구글 플레이 인기 무료 앱과 최고 매출 앱에서 줄곧 선두에 있던 애니팡을 밀어내고 1위를 기록하기도 했다. ■내가 그린 기린 그림 어썸피스의 내가 그린 기린 그림은 제시된 단어에 맞게 그림을 그려서 상대방이 맞추는 방식 게임이다. 가령 제시어가 코끼리라면 코끼리를 연상할 수 있는 그림을 그리고 친구나 다른 유저가 정답을 맞추고 상대방이 문제를 내면 유저가 다시 이를 맞추는 식이다. 별다른 기술이 필요하지 않고 그림을 그리는 재미가 있어 인기를 끌고 있다. 구예리기자 yell@kyeonggi.com
삼성전자가 3분기 매출은 50조원, 영업이익은 8조원을 돌파했다. 삼성전자는 지난 26일 3분기에 매출 52조1천800억원, 영업이익 8조1천200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이는 지난 2분기에 서웠던 사상 최대 실적으로 갈아치운 것으로 2분기와 비교해 매출은 9.6%, 영업이익은 20.8% 증가했다. 지난해 동기대비 매출은 26.4%, 영업이익은 91% 늘어났다. 이로써 삼성전자의 올해 1~3분기 누적 실적은 매출 145조447억원, 영업이익은 20조6천992억원을 기록했다. 사업부문별로 보면 주요 메모리 제품 가격 하락에 따라 수익이 감소한 반도체를 제외한 전 사업군에서 실적이 개선됐다. 디스플레이부문은 LCD TV 패널의 가격 안정과 스마트폰향 OLED 패널 수요 강세에 힘입어 견조한 실적 성장을 지속했다. TV패널 판매량은 작년 동기 대비 10% 중반 증가했으며 3DLED TV와 태블릿 등 고부가가치 패널 판매가 지속적으로 증가했다. IT모바일컴뮤니케이션즈(IM) 부문은 갤럭시S3 등 고부가 스마트폰 판매 호조에 따른 실적 강세에 힘입어 분기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소비자가전(CE)부문은 TV의 경우 계절적 수요둔화 영향은 있었으나 프리미엄급 중심으로 판매가 확대되고 LED 제품 비중 증가 등에 집중해 수익성을 유지했다. LED TV 비중은 2분기 80% 중반에서 3분기 90% 수준으로 증가했다. 삼성전자는 3분기는 유럽 재정위기에 따른 글로벌 경기 불안과 IT수요 둔화 등 어려움이 지속됐으나 차별화된 제품과 기술 경쟁력을 바탕으로 최고 실적을 달성했다고 설명했다. 최원재기자 chwj74@kyeonggi.com
LG전자의 야심작 스마트폰 옵티머스G에 대한 해외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28일 LG전자에 따르면 지난 19일 일본에서 출시된 옵티머스G는 출시 첫주인 10월 셋째주(15~21일)에 현지 사이트 BCN랭킹(bcnranking.jp)의 인기 순위에서 아이폰5 다음으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 사이트는 가카구(價格)닷컴과 함께 일본에서 1,2위를 다투는 랭킹 전문 사이트다. 옵티머스G는 1~5위를 차지한 아이폰5에 이어 6위를 차지하며 8위에 오른 삼성전자의 갤럭시S3보다 두 계단 높았다. 이 사이트는 같은 기기라도 메모리 크기와 이동통신사별로 별도로 순위를 집계했는데 옵티머스G는 아이폰5 다음으로 높은 순위에 올랐다. 옵티머스G는 LG그룹이 LG디스플레이, LG화학, LG이노텍등 LG그룹 관계사의 핵심역량을 결집해 만든 전략적 스마트폰이다. LG전자는 처음으로 안드로이드의 차세대 레퍼런스 스마트폰인 넥서스4를 제작할것으로 알려졌는데 이 넥서스4를 옵티머스G와 비슷한 사양으로 만들 계획을 하고 있을 만큼 자신감을 보이고 있다. 옵티머스G는 해외 유력 사이트 폰아레나(www.phonearena.com)로부터도 호평을 받았다. 이 사이트는 옵티머스G를 삼성 갤럭시S3와 비교한 기사에서 두 제품이 우열을 가리기 어렵지만 옵티머스G가 더 빠른 쿼드코어 성능을 보여줬다며 쿼드코어 프로세서를 고려한다면 옵티머스G가 더 본전을 뽑을만한 것들을 제공하는 것이라고 적었다. LG전자는 이 같은 호평을 바탕으로 다음달 한국과 일본에서 미국과 캐나다 등으로 판로를 확대할 계획이다. LG전자 관계자는 미국의 AT&T와 스프린트, 캐나다의 3대 이통사인 로저스, 벨,켈러스 등 국내외 10개의 통신사를 판로로 확보했다며 옵티머스G로 세계 스마트폰시장을 적극 공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구예리기자 yell@kyeonggi.com
우리나라 첫 우주발사체 나로호가 발사예정일인 26일 오전 발사 준비 과정에서 헬륨 가스 주입을 위한 연결 부위가 새는 것이 발견돼 발사가 연기됐다. 조율래 교육과학기술부 차관은 이날 브리핑에서 오늘 오전 헬륨가스를 충전하던 중 1단과 발사대 연결 부위가 새는 것이 발견돼 돼 발사일을 연기한다고 밝혔다. 교과부와 항공우주연구원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10분께 나로호 1단(하단)에 헬륨가스를 주입하는 과정에서 헬륨가스 압력이 충분히 올라가지 않는 현상을 1단을 제작한 러시아 연구진이 발견했다. 이는 연결 부위의 고무패킹(실링)이 파손됐기 때문으로 알려졌다. 나로호는 헬륨 가스의 압력으로 밸브 등을 조절한다. 새는 연결 부위가 로켓 1단 내부인만큼 로켓을 일단 발사대에서 철수한 뒤 다시 발사 준비에 착수해야 하는 상황이다. 따라서 발사는 적어도 3일 이상 연기될 수밖에 없다는 게 항우연 측의 설명이다. 항우연 관계자는 파손 부위가 크지 않아 수리에 시간이 걸리지 않으면 이론상 다음주초 발사도 가능하지만, 파손이 심각한 수준이라면 당초 26~31일로 국제기구에 통보된 발사예정일을 이후 기간으로 다시 결정해야 할 수도 있다고 밝혔다. /이호준기자 hojun@kyeonggi.com
우리나라 최초 우주발사체 나로호(KSLV-I)가 3차 발사가 준비 과정에서 이상 현상이 발생, 26일 오전 11시를 기해 운용과정이 일시 중지되고 발사가 전격 연기됐다. 조율래 차관은 브리핑을 갖고 1단과 발사대 연결 부위에서 문제가 발견돼 발사일을 연기한다고 밝혔다. 현재 나로호 3차 발사일은 최소 3일가량 연기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이호준기자 hojun@kyeonggi.com
일본에서 삼성전자가 제기한 아이폰 판매금지 가처분 신청을 도쿄지법이 기각하면서 삼성과 애플이 일본 법원에 벌인 공방이 무승부로 일단락 됐다. 21일 일본 아사히신문 등 일본 언론에 따르면 도쿄지법은 삼성전자가 애플을 상대로 낸 아이폰4S의 판매금지 가처분신청에 대해 특허 침해 사실이 없다며 기각했다. 앞서 지난 8월 도쿄지법은 애플이 삼성전자를 상대로 낸 특허침해 손해배상 청구소송과 가처분 신청에서 각각 원고패소와 기각 결정을 내린 바 있어 양측이 현재까지 신청한 가처분은 모두 인용되지 않았다. 삼성전자가 제기한 특허 침허 내용은 모두 3건으로, 이번에 기각 결정이 난 것은 이 중 애플리케이션 다운로드 방식과 비행모드 전환시 비행기 모양의 아이콘 표시 등 두가지다. 일본 법원이 삼성전자의 주장을 기각하는 결론을 내렸지만 전세계적으로 펼쳐지고 있는 삼성과 애플 소송에는 별다른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삼성이 제기했다가 이번에 가처분이 받아들여지지 않은 특허는 다른 나라의 소송에서는 제기되지 않았던 것들이기 때문이다. 한편 삼성과 애플이 일본 법원에서 1승1패의 공방을 벌인 가운데 업계의 시선은 오는 26일(현지시간) 예정된 미국 국제무역위원회(ITC)의 예비 판정에 쏠리고 있다. 최원재기자 chwj74@kyeonggi.com
NHN Japan의 글로벌 모바일 메신저 라인(LINE)이 전 세계에 열풍을 일으키고 있는 가수 싸이의 라인 스티커를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현재 전세계 230개 이상 국가에서 6천800만명이 사용하고 있는 라인은 빌보드 메인차트 핫100에서 2위, 영국 싱글 차트 1위를 차지하는 등 전 세계적인 반항을 불러일으키고 있는 싸이의 라인 스티커를 최초 출시해 라인 이용자들에게 특별한 재미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에 출시된 40종의 싸이 강남스타일 특별판은 싸이의 캐릭터를 활용한 유머러스 한 제스처와 강남스타일 뮤직비디오에서의 상황 댄스 동작 등을 표현한 것으로, 이용자들은 스티커를 활용해 지인들과 메신저 커뮤니케이션을 즐길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타임라인 등에도 활용할 수 있다. 앱스토어와 구글 플레이 스토어에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으며, 가격은 2천원(1.99 USD, 170¥)으로 기간 제한 없이 무제한으로 사용할 수 있다. 구예리기자 yell@kyeonggi.com
LG전자는 자사의 LTE(롱텀에볼루션) 스마트폰 국내 판매량이 300만대를 넘어섰다고 21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10월 옵티머스 LTE 첫 출시 후 1년 만에 이룬 성과다. 약 10초에 1대꼴로 팔려나간 셈이다. LG전자는 이같은 성과가 고객 니즈에 맞춘 다양한 LTE 스마트폰 라인업, 창조적 UX, 업계 최고 수준의 사후지원, LTE 특허 1위의 기술력 등이 주효했기 때문이라고 분석하고 있다. LG전자는 첫 LTE폰인 옵티머스 LTE에 이어 혁신적인 4:3 비율의 5인치 대화면 옵티머스 Vu:(뷰), 세계 최초 2GB 램을 탑재한 옵티머스 LTE Ⅱ등을 차례로 출시하며 LTE 대중화를 선도했다. 특히 최근 선보인 옵티머스 G는 세계최고 수준의 하드웨어 기반 위에 Q슬라이드, 라이브 줌(Live Zooming), 듀얼 스크린 듀얼 플레이(Dual screen Dual play) 등 실용적이고 독창적인 UX를 탑재해 소비자들의 호평을 받았다. 업계 최고수준의 사후지원 또한 판매호조의 원인이다. 지난 7월 밸류팩 업그레이드를 실시한 데 이어 지난 15일 국내 출시 스마트폰에 대한 안드로이드 최신 OS인 젤리빈 업그레이드 실시 일정을 발표했다. 또 미국 투자은행 제프리엔코의 보고서를 통해 LG전자가 LTE 특허 세계 1위라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LG전자 LTE 스마트폰에 대한 높은 신뢰도가 제품 구매로 연결되고 있다는 설명이다. LG전자 MC사업본부장 박종석 부사장은 LTE=LG로 형성된 소비자들의 신뢰가 제품구매로 연결된 것이라며 최근 선보인 옵티머스 G와 옵티머스 Vu:(뷰) Ⅱ로 국내 LTE 시장 주도권을 더욱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구예리기자 yell@kyeonggi.com
선불로 이용할 요금을 미리 충전해서 사용하는 선불폰이 통신비 절약의 대안이 되지 못하고 뒤떨어진 서비스로 외면을 받고 있다. 21일 통신업계에 따르면 국내 이동통신 3사 중 스마트폰 이용이 가능한 선불폰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자는 KT가 유일하다. KT가 스마트폰을 위한 데이터 정액 선불 서비스를 시작한 것도 불과 한 달 전이다. 그전까지 KT 선불 가입자는 1MB당 약 573원인 종량 요금제로 데이터 서비스를 이용해야 했다. 100MB만 사용해도 5만7천원을 내야하는 높은 요율이다. 이통 3사는 지난해 10월 방송통신위원회가 발표한 선불폰 활성화 대책에 따라 지난해 말까지 선불 스마트폰 요금제를 출시하기로 했었다. 그러나 SK텔레콤과 LG유플러스는 아직도 선불 스마트폰 서비스를 준비하는 단계로, LG유플러스는 올해 안에 선불 스마트폰 요금제를 내놓을 예정이다. SK텔레콤은 연내 태블릿PC용 선불 데이터 과금 시스템을, 내년 상반기에는 이동전화용 선불 데이터 과금 시스템을 개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SK텔레콤은 선불폰에서 80바이트(40자) 이상의 글자를 적거나 사진파일 등을 첨부할 수 있는 멀티문자(MMS)도 차단하고 있다. 이런 제약들 때문에 다수의 선불폰 가입자들은 일반 휴대전화(피처폰)를 이용하고, 카카오톡 등 각종 스마트폰 서비스의 혜택을 누리지 못하고 있다. 선불폰 이용자들은 잔액을 확인할 때도 불편을 겪는다. 스마트폰에서는 애플리케이션으로 실시간 통화량을 확인하지만, 데이터가 차단된 선불폰 가입자는 잔액이 1천원 등 적은 경우에만 문자로 자동안내를 받고 보통 ARS로 잔액을 확인해야 한다. 그러나 이 같은 정보가 제대로 홍보되지 않아 SK텔레콤 대리점이 선불폰 가입자에게 제공하는 안내서류에는 ARS 정보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SK텔레콤은 방통위와 협의해 지난해 12월 최소 충전 금액을 1만원에서 5천원(현금)으로 하향조정했지만, 이 사실은 이달 17일에야 티월드 홈페이지를 통해 공지했다. 선불 서비스는 이통사보다는 알뜰폰(MVNO) 사업자가 적극 나서고 있다. 알뜰폰 사업자는 이통사의 망을 빌려서 통신서비스를 제공하기 때문에 이통사가 선불 서비스 개선에 소극적이면 알뜰폰의 선불 서비스도 제자리 걸음을 하게 된다. 방통위 관계자는 내년 4월 번호이동이 선불과 선불, 선불과 후불, 이통사와 알뜰폰으로 확대 시행되면 가입자 유치 경쟁이 활발해지면서 선불폰 시장이 성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구예리기자 yell@kyeonggi.com
국내 알뜰폰 가입자가 100만명을 넘어섰다. 하지만 단말기 수급 문제 등 한계에 부딪히면서 고객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어 점유율은 미미하다는 지적이다. 18일 통신업계에 따르면 국내 알뜰폰 가입자 수는 지난 16일 기준으로 KT 제휴사 51만5천여명, SK텔레콤 제휴사 28만4천여명, LG유플러스 제휴사 21만3천여명 등 총 101만2천여명으로 집계됐다. 그러나 5천300만 가입자 규모인 전체 이동통신 시장을 보면 알뜰폰의 가입자 점유율은 2%에도 채 미치지 않는다. 기존 이통사 망을 빌려 서비스를 제공하기 때문에 20~30% 저렴한 요금제가 가능하지만 아직 요금제의 장점을 뛰어넘지 못하는 여러 문제점이 발생하고 있기 때문이다. 우선 LTE 네트워크를 구축한 지 얼마 되지 않아 이통사가 알뜰폰 사업자에 제공하는 도매대가를 3G처럼 낮게 설정하지 못해 LTE폰에서는 기존 통신사들의 요금제와 동일한 수준이라는 점이 큰 걸림돌이다. 이처럼 LTE 서비스가 활성화되지 않아 최신 LTE 단말기를 수급하기 어렵다는 점도 문제로 거론되고 있다. 또 자체 오프라인 유통망을 갖추지 못하고 대부분 인터넷으로 가입자를 유치해 인지도도 여전히 낮은 수준이다. 수원시에 거주하는 대학생 K씨(26)는 부모님을 가입시켜 드리려고 인터넷 검색으로 가입을 시도했는데 아직 개념이 생소해 접근하기가 쉽지 않았다며 막상 가입절차는 까다롭지 않아 더 많은 홍보가 필요하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알뜰폰 업계 한 관계자는 정부가 1년 전부터 통신비 인하 대책으로 알뜰폰 활성화 정책을 추진했지만 아직까지는 걸음마 수준이라며 내년부터 홈플러스와 이마트 등 대형마트에서 알뜰폰 서비스를 시작하면 시장이 급속히 커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구예리기자 yell@kyeonggi.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