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화 설계 갖춘 첨단 복합 지산센터 ‘한강 르네상스 첨단 비즈나인’

김포 한강신도시 중심상업지구 구래동에 들어서는 첨단 복합 지식산업센터 한강 르네상스 첨단 비즈나인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김포시 구래동 일원에 들어서는 한강 르네상스 첨단 비즈나인은 지하 3층~지상 15층, 연면적 3만평 규모로 김포시 내 최대규모 상업지다. 지하 3층부터 지하 2층까지는 업무시설 및 주차장, 기계ㆍ전기실이 조성된다. 또 지하 1층부터 2층까지는 근린생활시설 및 업무시설, 주차장이, 지상 3층부터 지상 15층까지는 업무시설이 마련된다. 제조 특화형 복합 지식산업센터인 한강 르네상스 첨단 비즈나인은 복도 넓이 7.2m, 지상 층고 4.2m, 근린생활시설 층고 1층 6m, 2층 5.3m, 3층 6m, 지하층 5.2m로 차량 이동이 가능한 드라이브인 시스템과 차량이 사무실 앞까지 진입할 수 있는 도어 투 도어 시스템을 적용해 효율적인 물류 이동 및 비용 절감이 가능하다. 센터 인근에는 제2외곽순환도로, 인천공항고속도로, 김포한강로가 인접해 광역도로 및 대중교통망을 이용해 서울 도심 및 주변 접근성이 용이하다. 올림픽대로, 김포국제공항, 여의도 등 서울경기권 이동도 쉬우며 인천국제공항, 인천항과의 접근성도 뛰어나다. 일산까지 30분, 청라, 마곡까지는 40분, 영종, 송도, 상암, 여의도까지는 50분 이내, 종로까지는 1시간 이내로 진입 가능해 사실상 서울 생활권에 가까운 입지를 보이고 있다. 대중교통으로는 김포골드라인 구래역이 센터 반경 800m 이내에 위치해 있고, 구래역 옆 복합환승센터를 통해 광역버스로 강남역, 고속터미널역, 서울역 등으로 이동하기 쉽다. 공항철도와 59호선 환승역인 김포공항역까지는 20분 만에 도달할 수 있다. 교통 개발호재로 교통망은 향후 더욱 확대될 전망이다. 서울 지하철 5호선 및 인천지하철 2호선 연장 계획과 더불어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 김포~파주 구간이 2026년 개통 예정이다. 특히 주변에 위치한 운양지구, 장기지구 등과 달리 유일하게 1종 위락시설 입점이 가능하며, 대형마트, 영화관을 비롯한 대형 집객시설을 갖추고 있을 뿐만 아니라 한강신도시 호수공원, 김포한강 스포츠센터, 행정복지센터, 병의원, 약국, 구래동 먹자골목 등이 위치해 한강신도시 내 최고의 상권으로 급부상할 수 있는 조건을 갖췄다. 사업지 반경 8km 이내에는 상마산업단지, 장승첨단산업단지, 석정첨단산업단지 등 산업단지가 다수 위치해 협력업체 입지로도 적합하다. 풍부한 인프라를 구축한 만큼 구래지구는 한강신도시 중 인구밀도가 최다인 것으로 확인됐다. 지난해 10월 기준 15만8천919명이었던 한강신도시 인구 중 구래동 인구는 6만8천754명을 넘어섰다. 개발 호재로는 사업지(14-3BL)와 붙어있는 14-1BL, 14-2BL 부지를 기획재정부에서 매입해 향후 가치 상승이 예상된다. 걸포3지구 여객자동차터미널도 7만700㎡ 규모로 들어선다. 제2한강신도시 개발까지 확정된다면 분당에 이은 최대 규모의 신도시가 조성되게 되는 셈이다. 한강 르네상스 첨단 비즈나인은 시행사 원정(주), 시공사 삼부토건(주), 신탁사 한국투자부동산신탁(주)에서 맡는다. 한편, 한강 르네상스 첨단 비즈나인은 방문자 편의를 위해 홍보관 2개소를 오픈해 운영한다. 서울 홍보관은 강서구 마곡동에, 김포 홍보관은 김포시 구래동에 위치한다. 김포

이천 서희스타힐스 스카이, 사업승인 접수 및 토지소유권 100% 확보 '본궤도'

이천시 안흥동 일원에 조성하는 이천 서희스타힐스 스카이가 사업승인접수 및 토지소유권 100% 확보로 사업이 본궤도에 올랐다. 단지는 지하 5층~지상 최고 49층 6개 동으로 전용면적 단일 84㎡ 아파트 945세대(예정), 오피스텔 82실(예정) 등 총 1천27세대(예정) 규모로 근린생활시설이 함께 들어서는 주상복합단지다. 지난 2월10일 사업승인접수로 사업이 차질없이 진행될수 있는 여건이 마련돼 조합사업이 탄력을 받아 아파트 건립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특히 이천 서희스타힐스 스카이 지역주택조합은 대규모 단지에도 불구하고 빠른 조합원 모집과 사업부지내 국공유지를 제외한 개인필지100% 토지소유권확보를 통해 지역주택조합 사업의 성공사례에 근접하고 있다. 단지가 들어서는 안흥동 상업지역 초고층 주거복합타운은 이천시의 체계적인 개발 및 관리를 통해 약 5천세대 규모의 초고층 주거복합타운이 조성되는 신흥주거타운으로 이천의 강남이라 불리는 곳이다. 교통 입지도 뛰어나다. 중부고속도로, 영동고속도로, 중부대로(42번 국도) 등이 인접해 주요 도심으로의 접근성이 좋으며 이천종합터미널을 도보로 이용 가능하고 반경 2km 내에 경강선 이천역이 위치해 있다 교육환경도 좋다. 안흥초, 이천중, 이천제일고 등 초?중?고교를 비롯해 이천 청소년문화센터, 시립도서관, 교육복합시설 예정부지가 인접해 있다. 인근에 롯데마트를 도보로 이용 가능하고 CGV, NC백화점 등 생활편의시설과 복하천 수변공원을 비롯해 안흥유원지, 이천온천공원, 온천지구 등이 있어 주거환경도 쾌적하다. 조합은 올해 안에 사업승인 완료와 내년 상반기 착공을 목표로 현재 인허가를 진행중이다. 이천

공원과 호수로 둘러싸인 단지 내 상가 ‘힐스에비뉴 수원 테라스’

현대엔지니어링은 수원시 권선구 서호지구에서 힐스에비뉴 수원 테라스 상업시설을 분양 중이다. 힐스에비뉴 수원 테라스 상업시설은 수원시 권선구 서둔동 일원에 조성되는 힐스테이트 수원 테라스의 단지 내 상가로, 단지의 주 출입구에 위치하며 총 22개 점포 규모의 스트리트형 상가로 구성된다. 상가가 조성되는 힐스테이트 수원 테라스는 지난 6월 진행한 청약접수에서 257세대 모집에 총 1만2천143건의 청약이 접수돼 평균 47.25 대 1의 경쟁률로 청약을 마친 뒤 전 세대가 단기간에 완판되며 이미 검증된 입지라는 평가가 이어지고 있는 만큼, 이번 상가에도 많은 관심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힐스에비뉴 수원 테라스는 상업시설의 필수 요소인, 안정적인 수요를 갖춘 것이 장점이다. 먼저 총 257세대의 입주민 수요를 비롯해 서호지구 내 풍부한 주거수요를 흡수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 사업지 주변에는 서호 공원, 여기산 공원 등 대규모 공원과 호수가 자리하고 있어 이곳을 방문하는 대규모 유동인구도 자연스럽게 유입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뿐만 아니다. 상가와 바로 맞닿은 입지에는 대지면적 약 5만㎡ 규모의 테마파크인 국립농업박물관(2022년 개관 예정)이 계획돼 있어 배후 수요는 더욱 풍부해질 것으로 전망된다. 국립농업박물관은 본관유리온실별관부속동 등 크게 네 건물로 건설된다. 본관은 농업관기획전시실어린이체험관 등 전시체험 공간으로, 유리온실은 스마트팜, 곤충 전시관, 열대희귀 식물 전시관으로 구성되며, 별관엔 식문화관요리교실 등 교육세미나 공간이 조성될 예정이다. 국립농업박물관은 연간 169만명의 방문객이 예상되는 수원의 또 다른 대표 명소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으며 이와 연계된 이번 상가는 이들 수요를 확보 가능하는 점에서 기대감은 더욱 커지고 있다는 후문이다. 힐스에비뉴 수원 테라스는 전국 각지서 흥행을 이어가고 있는 힐스테이트의 상업시설 브랜드 힐스에비뉴의 노하우가 담긴 차별화된 상품설계로 상업시설 활성화를 더욱 높인다는 계획이다. 특히 상가는 전 호실에 전면 개방 설계를 도입하고, 대로변 스트리트형으로 구성해 접근성과 가시성을 극대화한 상가로 조성될 예정이라고 밝혀 눈길을 끈다. 힐스에비뉴 수원 테라스 분양 관계자는 대규모 공원과 국립농업박물관 등의 조성으로 수원의 새로운 중심 지역이 될 서호지구를 대표할 상가라는 점에서 벌써부터 많은 문의가 이뤄지고 있다며 접근성과 가시성을 높인 특화설계를 도입해 수원 서호지구 랜드마크 상가를 선보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힐스에비뉴 수원 테라스의 견본주택은 수원시 권선구 서둔동 일대에 마련됐다. 수원

LH, 남양주진접2, 위례, 성남복정1 등 3개 지구 2천979가구 사전 청약

LH 서울지역본부(본부장 오영오)는 남양주진접2, 위례, 성남복정1 등 3개 지구 2천979가구에 대해 1차 사전 청약을 받는다고 2일 밝혔다. 접수기간은 오는 11일까지이며 사전청약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한다. 다만 65세 이상 고령자 및 장애인의 편의를 위해 현장접수처를 마련, 운영한다. 남양주진접2지구 공급물량은 공공분양 1천96가구와 신혼희망타운 439가구 등 모두 1천535가구이다. 지구내 공급대상 블록은 총 4개로 A1블록(51㎡ 341가구, 59㎡ 532가구)과 B1블록(74㎡ 178가구, 84㎡ 45가구)은 공공분양주택으로 공급된다. 나머지 A3블록(55㎡ 197가구), A4블록(55㎡ 242가구)은 신혼희망타운으로 공급된다. 특히 3기 신도시인 남양주왕숙지구와 같은 생활권으로 차후에 조성될 예정인 GTX-B, 고급 간선급행버스체계(S-BRT) 등의 다양한 신도시 인프라를 공유할 수 있다. 그뿐만 아니라 4호선 연장선 풍양역이 지구 내에 신설될 예정이며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 및 세종포천고속도로도 인접해 편리한 교통망을 누릴 수 있다. 공공분양주택(A1, B1블록) 특별공급은 3일까지 신청받고 일반공급은 오는 4일부터 접수한다. 신혼희망타운(A3, A4블록)의 경우 당해 지역은 3일까지, 경기도 및 기타지역은 4~11일까지 접수하면 된다. 한편 LH서울지역본부는 국민 주거안정과 주택시장 안정화를 위해 연말까지 남양주 왕숙12(3천702가구), 하남교산(1천45가구), 구리갈매역세권(1천125가구) 등을 공급한다. 오영오 LH서울지역본부장은 남양주진접2지구는 서울 접근성이 뛰어날 뿐 아니라 남양주왕숙 신도시 인프라를 함께 누릴 수 있을 것이라며 이번 사전청약을 통해 국민이 내 집 마련의 꿈을 실현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창학기자

하반기 수도권 입주 물량 9만6천332가구

국토교통부는 올해 하반기 전국 입주 예정 아파트가 17만1천630가구로 집계됐다고 1일 밝혔다. 경기도와 인천을 비롯한 수도권 입주 물량은 9만6천332가구로 작년 동기 대비 2.9%, 최근 5년 평균치에 비해선 5.4% 각각 줄었다. 다만 국토부는 최근 10년(2011~2020년) 평균치와 비교하면 21.0%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월별로 수도권 입주 물량을 보면 7월 1만6천358가구에서 8월 2만1천943가구로 늘었다가 9월 7천723가구로 대폭 줄어든다. 이후 10월 1만5천479가구, 11월 1만7천999가구, 12월 1만6천830가구로 예측됐다. 전국 입주 예정 아파트를 주택 규모별로 보면 60㎡ 이하 6만9천711가구, 60~85㎡ 8만6천19가구, 85㎡ 초과 1만5천900가구로, 85㎡ 이하 중소형 주택이 전체의 90.7%를 차지한 것으로 집계됐다. 주체별로는 민간 12만3천209가구, 공공 4만8천421가구다. 올해 전체 입주 아파트는 전국 31만9천가구로 수도권은 18만3천가구로 파악됐다. 최근 5년 평균치와 비교하면 전국은 18.9%, 수도권은 3.1% 각각 감소했다. 국토부는 올해 수도권 아파트 입주 물량은 예년 평균과 비교하면 23.4% 많은 것이며, 주택 건설실적에 포함되지 않지만 주거 선호도가 높은 오피스텔 공급도 증가하는 추세에 있어 총 공급은 더 늘어날 전망이라고 밝혔다. 한수진기자

정부, 부동산 시장 진화 무색...경기도 아파트 매수세 ‘활활’

정부의 잇따른 부동산 시장 과열 경고에도 수도권을 비롯한 전국 아파트 매수 심리가 꺾이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1일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지난주(7월26일 조사 기준) 전국의 아파트 매매수급 지수는 107.8로 1주 전(107.7)보다 0.1p 상승했다. 매매수급 지수는 부동산원의 회원 중개업소 설문과 인터넷 매물 건수 등을 분석해 수요와 공급 비중을 지수화한 것으로, 0에 가까울수록 공급이 수요보다 많음을, 200에 가까울수록 수요가 공급보다 많음을 뜻한다. 기준선인 100을 넘어 높아질수록 매수심리가 강하다는 의미다. 지난해 6월, 약 3년 반 만에 기준선인 100을 넘긴 이 지수는 작년 11월까지 100110 사이에서 오르고 내리기를 반복하다가 12월 110을 넘긴 뒤 올해 12월 115.0까지 올랐다. 이는 부동산원이 이 지수를 발표하기 시작한 2012년 7월 이후 가장 높은 수치다. 3기 신도시 등 대규모 주택 공급 계획이 담긴 2ㆍ4 대책 발표 이후 공급 기대감에 매수 심리가 다소 진정되면서 3월 110 아래로 내려간 뒤 최근까지 106.0109.4 박스권에서 등락을 거듭하고 있다. 수도권은 111.6으로 지난주와 같은 수준을 유치했다. 수도권에서는 경기도 114.1에서 114.5로 올랐고, 인천이 109.9에서 108.7로 낮아졌다. 서울도 107.7에서 107.6으로 소폭 내렸다. 부동산원은 아파트 거래 활동이 위축된 분위기지만, 개발 기대감이 있는 재건축 단지나 상대적으로 저렴한 중저가 단지에 수요가 몰리며 아파트값 상승이 이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전세 역시 공급이 수요에 미치지 못하는 상황이 계속되고 있다. 수도권의 아파트 전세수급지수는 110.7로 전주(110.5) 보다 소폭 상승했다. 재작년 11월 넷째 주 이후 1년 8개월 동안 줄곧 기준선을 상회한 것이다. 특히 수도권에서는 정비사업 이주수요에 방학철 학군 수요까지 겹치며 전세난 심화 우려가 커지고 있다. 부동산원 관계자는 재건축 2년 실거주 규제 철회 영향이 있거나 신규 입주 물량 있는 지역은 전셋값 상승 폭이 축소됐으나 재건축 이주수요가 있는 지역과 인기 학군 지역을 중심으로 전셋값 상승이 계속됐다고 말했다. 홍완식기자

세영리첼 포천에 454가구 '포천 리버포레' 분양

세영종합건설은 30일 포천시 어룡동 일원에 조성하는 포천 리버포레를 분양한다. 단지는 전용면적 61㎡ 223가구, 76A㎡ 77가구, 76B㎡ 78가구, 84㎡ 76가구로 총 454가구 규모로 전 세대가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 평형으로 이뤄진다. 구리~포천간 고속도로 진입이 수월하며 서울까지 빠르게 진입이 가능하다. 단지 바로 앞에 포천천과 수변공원이 위치해 가벼운 산책이나 여가생활을 즐기기에 좋다. 대형 중앙테마공원과 포천천 수변공원을 연계한 단지 설계로 사계절 내내 쾌적한 주거환경을 갖췄다. 단지 반경 1.5㎞에는 포천시청을 중심으로 교육ㆍ편의시설도 잘 갖췄다. 차별화된 특화설계도 선보일 예정이다. 단지는 남향 위주로 배치해 통풍과 채광을 극대화했으며 탑상형과 판상형을 조화롭게 배치해 입주민들의 라이프 스타일에 맞춰 선택할 수 있게 했다. 아이와 엄마가 모두 안심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특화시설도 선보인다. 스쿨버스와 학원차량의 승하차 공간인 드롭존을 배치해 아이들을 안전하게 픽업할 수 있으며 단지 내 어린이집과 맘스카페가 들어선다. 골프연습장과 피트니스센터, GX룸 등이 들어서 다양한 운동을 즐길 수 있으며 혈압체크와 휴식을 취할 수 있는 헬스케어존도 조성된다. 포천은 비규제 지역으로 분양 아파트의 재당첨 제한이 없고 거주의무기간도 없다. 청약통장 가입기간 1년 이상, 지역ㆍ면적별 예치금만 충족하면 세대주는 물론 세대원도 주택 소유 여부와 상관없이 1순위로 청약할 수 있다. 견본주택은 포천시 어룡동 일원에 마련될 예정이다. 포천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숭의역

현대건설은 8월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숭의동 일원에 힐스테이트 숭의역을 분양할 예정이다. 단지는 지하 4층~지상 최고 47층, 아파트 748세대, 주거용 오피스텔 264실 등 총 1천12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이 중 주거용 오피스텔은 지하 3층~지상 최고 47층, 전용면적 39~59㎡ 264실, 단지 내 스트리트 상업시설인 힐스 에비뉴 스퀘어몰은 지상 1~2층, 100실로 구성된다. 주거용 오피스텔을 전용면적별로 살펴보면 ▲39㎡ 29실 ▲41㎡ 59실 ▲59㎡ 176실 등 주거용으로 이뤄진다. ■ 수인분당선 숭의역 역세권 입지, 다양한 교통 호재 예정으로 편리한 이동 가능 힐스테이트 숭의역은 수인분당선 숭의역 바로 앞에 위치한 초역세권 단지다. 수인분당선은 서울지하철 12345789호선, 인천지하철 1호선, 신분당선, 경강선 등 수도권에서 운행 중인 대부분 지하철 노선과 환승이 가능해 서울 및 수도권 지역으로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다. 다양한 교통 호재도 예정돼 있다. 우선 수인선 송도역~경부고속철도를 연결하는 인천발 KTX 직결사업(20년 12월 착공)이 2024년까지 공사를 완료할 예정이며, 개통 시 송도에서 부산까지 약 2시간 20분, 목포까지 약 2시간 10분이 소요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로써 그동안 KTX를 이용하기 위해 서울이나 광명을 찾아야 했던 불편함이 해소될 전망이다. 또한 수도권제2순환고속도로도 예정돼 있다. 이 도로는 경기도 김포~파주~남양주~오산~화성~인천~김포를 큰 원으로 잇는 순환도로다. 이 중 인천을 지나는 인천~김포 구간은 지난 2017년 개통해 운영 중이며, 인천~안산 구간의 경우 이중 시화MTV 구간이 내년 개통한다. 전체 구간이 개통되면 차량을 이용한 이동도 더욱 수월해질 것으로 보인다. 이 밖에 인근 인천대로를 통해 경인고속도로 진입이 용이하며 제2경인고속도로, 수도권제2순환고속도로(인천~김포 구간) 등 광역 도로망이 가까워 차량을 통해 서울 및 수도권 일대로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다. ■ 홈플러스이마트인하대병원 등 풍부한 생활 인프라...인천신광초교 도보 통학 가능 힐스테이트 숭의역은 반경 1km 내에 홈플러스 인천숭의점, 이마트 동인천점, 인하대병원 등 대형마트 및 의료시설이 위치해 편리한 생활을 누릴 수 있다. 아울러 인천축구전용경기장, 인천시립도원실내체육관 등 문화시설도 가까워 여가 생활을 즐길 수 있다. 또 신광초교를 도보로 통학할 수 있으며 광성중, 광성고 등 초중고가 가깝다. 수봉공원, 용현갯골유수지 등이 가까워 주거환경이 쾌적하다. 특히 단지 앞에 대규모 도시숲길이 조성돼 더욱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을 전망이다. 수인선 숭의역에서 인하대역까지 총 1.5km 구간을 공원으로 조성한 수인선 바람길 숲이 이달부터 개방된다. 공원에는 산책로와 광장으로 꾸미기 위해 2만3천254그루의 나무와 4만5천230본의 꽃을 심었으며, 주민의 건강을 위한 맨발길과 자연숲 놀이정원, 도시생태숲길 등이 마련됐다. 직주근접 입지도 갖췄다. 인근에 인천지방해양수산청을 비롯해 현대제철, 두산인프라코어, 한진중공업, 인천기계산업단지, 우림테크노밸리 등 다양한 공공기관 및 기업, 산업단지가 위치해 있어 출퇴근이 편리하다. ■ 인천 내항 재개발스마트 오토밸리 등 대규모 개발호재 예정 힐스테이트 숭의역은 주변으로 다양한 개발호재가 예정돼 있어 높은 미래가치가 기대된다. 우선 미추홀구 내 대규모 개발에 따라 주거환경이 크게 개선될 예정이다. 단지 인근에 1만3천여 세대가 조성되는 용현학익 1블록 도시개발사업이 진행 중이며, 7블록(약 664세대)도 정비 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 개발 사업이 완료되면 미추홀구가 인천을 대표하는 신흥 주거지역으로 탈바꿈할 전망이다. 인근에 인천 내항 재개발 사업도 예정돼 있다. 해양수산부 인천 내항 미래비전 자료에 따르면 인천 내항은 해양문화복합업무열린주거혁신산업관광여가지구 등 5개 특화지구로 나누어 개발될 계획이다. 여기에 차이나타운과 신포동 일대 배후 원도심, 인천역 주변 등 기존 관광자원을 내항의 수변공간과 연계하는 3대 축을 조성해 항만재개발의 시너지 효과를 높일 예정이다. 스마트 오토밸리도 있다. 인천항만공사 자료를 보면 스마트 오토밸리 조성사업은 문화관광 콘텐츠가 결합한 원스톱 시스템 중고 자동차 수출 단지로 인천 남항 인근에 올해 1단계 조성을 시작해 향후 3단계까지 조성된다. 인근 교통 환경 개선을 위해 남항 우회 도로가 건설될 예정이며, 트램(부평연안부두선)을 조성해 교통 편의를 높인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부지 내 수변공간을 활용한 공원이 조성되고, 스카이워크 관광시설과 바다 산책길 등이 조성돼 인천의 랜드마크 시설로 개발될 계획이다. ■ 주거용 오피스텔, 녹물 제로화 시스템 등 입주민 건강 챙긴 첨단 설계 힐스테이트 숭의역은 브랜드 프리미엄도 기대할 수 있다. 힐스테이트 브랜드는 부동산 리서치회사 닥터아파트가 지난해 11월 발표한 2020 아파트 브랜드파워 설문조사에서 1위를 차지해 2년 연속 1위를 기록했다. 인지도, 선호도, 브랜드 가치, 구매 희망 브랜드 등 4개 부문 응답률을 합친 종합순위에서 가장 높은 평가를 받았다. 기업평판연구소가 발표한 아파트 브랜드 평판 조사에서도 2019년 4월부터 올해 6월까지 27개월 연속으로 힐스테이트가 1위를 기록하며 업계 대표 브랜드로서 가치를 증명하고 있다. 이러한 브랜드 가치에 걸맞은 우수한 상품성도 갖췄다. 주거용 오피스텔의 경우 총 1천12세대의 대단지 내 주거용 오피스텔 264실로 조성되며, 전용면적 59㎡는 2룸, 3Bay 구조로 설계돼 다양한 공간 활용이 가능하다. 공기청정기급 HEPA필터를 적용한 전열교환장비 세대환기 시스템이 제공되며, 천장형 시스템 에어컨에 공기청정기능이 추가된 유상옵션을 제공해 실내 미세먼지를 저감시키는 등 쾌적한 실내 환경을 유지할 수 있다. 또한 스테인리스 배관 사용으로 녹물을 방지하는 녹물 제로화 시스템(All STS System) 등 입주민의 건강을 지켜주는 설비들이 적용된다. 커뮤니티 시설로는 피트니스센터, GX룸 등 주민운동시설과 생활지원시설이 조성된다. 주거용 오피스텔 입주민을 위한 세대별 창고가 공급돼 주거 편의성을 높였다. ■ 힐스 에비뉴 스퀘어몰, 수요 확보 극대화한 상품 적용넉넉한 주차 공간 확보 단지 내 상업시설 힐스 에비뉴 스퀘어몰의 경우 대로변 스트리트 상가로 조성되며, 단지 인근에 조성된 수인선 바람길 숲과 숭의역의 시작점에 위치해 가시성, 접근성이 뛰어나다. 수요 확보를 극대화하기 위한 상품 설계도 집약돼 있다. 1층 수인선 바람길 숲 시작점에 위치한 곳에 입구광장을 조성해 만남의 장소로 활용될 수 있는 집객 중심의 설계를 적용했다. 또한 2층 상업시설의 경우 전면부에 1층 입구광장과 거리를 조망할 수 있는 테라스형 동선을 배치하여 노출성을 극대화했다. 힐스 에비뉴 스퀘어몰은 법정 주차대수 이상의 넉넉한 주차 공간을 확보했다. 지상 2층에도 주차 공간이 마련돼 방문객의 주차 부담을 덜었다. 주거용 오피스텔, 힐스 에비뉴 스퀘어몰의 경우 아파트 대비 청약, 대출 등 규제에서 비교적 자유롭다는 장점도 있다. 힐스 에비뉴 스퀘어몰의 경우 전매 제한이 없고 보유 시 주택 수에도 포함되지 않는다. 오피스텔 분양권의 경우 취득세 계산 시 주택 수에 포함되지 않으며, 아파트 청약 시에도 주택으로 간주되지 않는다. 현대건설 분양 관계자는 힐스테이트 숭의역은 지하철 역세권 입지에 들어서는 힐스테이트 브랜드 주거복합단지로 풍부한 생활 인프라와 브랜드 프리미엄을 모두 누릴 수 있다라며 여기에 교통망 개통과 주거 환경 개선이 기대되는 개발 사업이 다수 예정돼 있어 미래가치가 높은 만큼 수요자들의 많은 관심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힐스테이트 숭의역은 현재 분양 홍보관을 운영 중이다. 분양 홍보관은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인중로 22 용운빌딩 1층에 위치해 있다. 수원

1년간 34% 치솟은 경기도 전셋값, 사라진 매물

새 임대차법 시행 1년 만에 경기지역 아파트의 평균 전셋값이 약 1억원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정부는 임대차법 개정안이 세입자들의 주거 안정에 기여하고 있다고 강조하고 있지만, 전문가들은 전세난을 가속화시키는 부작용을 초래했다고 지적했다. 28일 KB리브부동산 월간주택가격동향 시계열 자료에 따르면 지난달 경기지역의 평균 전셋값은 3억7천167만원으로 지난해 6월(2억7천687만원)보다 34% 올랐다. 2019년 6월(2억5천464만원)과 2020년 6월 사이 8.7%가량 상승했던 것과 비교하면 전셋값 상승 속도가 약 4배 빨라진 셈이다. 전셋값 급등은 매매가격을 끌어올리는 악순환으로 이어졌다. 전셋값이 빠르게 오르면서 매매가의 인상을 부추기고 있는 것이다. 같은 기간 경기지역 아파트의 평균 매매가격은 4억2천935만원에서 5억7천702만원까지 급등했다. 전셋값과 매매가는 올랐지만 매물은 급감했다. 지난해 6월 4만건에 달했던 경기지역의 전세 매물은 임대차법 시행 직후 감소세를 보이며 10월에는 1만건 이하까지 떨어졌다. 현재는 2만건으로 소폭 늘었지만 여전히 이전 추세를 회복하진 못하고 있다. 매물 감소와 가격 상승은 자연스럽게 거래량 절벽으로 이어졌다. 지난해 6월 2만3천990건이었던 경기지역 전ㆍ월세 거래량은 지난달 1만7천493건까지 떨어졌다. 더 큰 문제는 이런 현상이 시작에 불과하며, 언제까지 이어질지 모른다는 것이다. 이 같은 부작용과 많은 전문가들의 우려에도 정부는 당장 수정할 수 없으며, 제도 공고화를 위해 집중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했기 때문이다. 홍남기 경제부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부동산 관계부처 합동 브리핑에서 임대차3법 시행 이후 전세 이중가격 등 부작용이 발생한 사실에 대해서 알고 있다면서도 어렵게 제도화된 내용에 대해서는 당분간 제도 안착을 위해 주력하는 것이 맞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서진형 대학부동산학회장은 임차인의 주거 안정을 도모하겠다는 임대차 3법은 사실상 임차인들의 부담감만 가중시키는 부작용만 초래했다며 임대차 3법을 없애고 원래 상태로 돌리는 것만이 지금 부동산 시장의 불안을 잠재울 수 있는 유일한 해결책이라고 강조했다. 한수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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