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 박상은 의원(인천 중동옹진)은 인천공항 경쟁력 강화를 위한 배후단지 개발 계획 세미나를 오는 19일 인천공항공사 강당에서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이번 세미나는 인천공항의 3단계사업 추진과 Air-City 건설, 제3연육교(영종-청라), 영종-강화 연도교 건설 등 배후단지 개발과 접근성 강화를 위한 인프라 개발 등의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세미나는 국토해양부 김희국 제2차관과 이채욱 인천공항공사사장, 이종철 인천자유경제구역청장이 자리를 같이 한 가운데, 이영혁 항공대교수, 안정준 인천공항공사 단장, 김창홍 경제자유구역청 본부장, 이용규 국토부 과장, 박형서 국토연구원 선임연구원, 김제철 교통연구원 연구위원 등 관련 전문가들이 주제발표와 토론에 참여한다.박 의원은 이제 공항의 개념이 단순한 항공교통시설을 의미하는 수준에서 벗어나 물류+부가가치 창출로 패러다임이 전환되고 있다며 홍콩의 첵랍콕, 네덜란드의 스키폴, 미국의 아틀란타 공항 등 세계 주요 공항들은 지금 공항주변지역을 업무상업레져 공간으로 개발하면서 수요창출에 몰두하고 있다고 말했다. 강해인기자 hikang@ekgi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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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해인 기자
2011-01-17 20: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