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문화재단은 문화가 있는 날 청춘마이크 인천경기권사업을 다음달 2~10일 진행한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재)지역문화진흥원과 원더러스트에이앤씨㈜ 등이 공동 주관한다. 해당 사업은 만 19세부터 34세 이하 청년예술가를 공모?선정, 음악과 전통, 마임, 무용, 연극 등 다양한 장르의 무대를 선보일 수 있도록 돕는다. 올해는 모두 55개 팀에 160여명이 참여한다. 행사기간 주말마다 오산장터 커뮤니티센터와 죽미령 평화공원 등지에서 펼쳐진다. 대중음악, 클래식, 전통예술, 마임, 댄스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선보인다. 공연은 무료다. 회차별 선착순 30명 관람이 가능하다. 오산문화재단과 원더러스트에이앤씨 홈페이지 연결링크를 통해 예약할 수 있다. 방역지침을 준수, 객석 간 거리두기, QR체크인 및 발열체크 등을 통해 안전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4단계 거리두기가 유지될 경우 모든 일정은 오산장터 커뮤니티센터로 변경된다. 사전 예약을 통해 관람할 수 있다. 오산문화재단은 앞으로도 지역 내 청년 예술인 교류와 유입 등을 확대하고 주민들의 문화 향유 권리도 제고한다는 방침이다. 오산=강경구기자
오산시
강경구 기자
2021-09-16 10: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