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힘 원희룡 계양을 예비후보, “계양, 사교육비 경감 시범지구로 만들 것” 국민의힘 원희룡 계양을 예비후보가 계양구를 ‘사교육비 경감 시범지구’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20일 원 예비후보는 “교육부와 협의해 계양을 전국 최초 사교육비 경감 시범지구로 지정하겠다”며 “부모 재력이 아닌 학생의 노력과 열정만으로도 성공할 수 있는 공정한 교육 환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시범지구에는 중고등학생을 위한 ‘계양 교육지원센터’를 설립할 계획이다. 이곳에서는 방과 후 수준별 인터넷 강의를 제공하고, 수행 평가와 내신 관리, 입시 컨설팅까지 지원한다. 관리형 공공독서실도 함께 운영해 학생들이 스터디카페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돈 걱정 없이 공부할 수 있게 한다는 방침이다. 수학문화관을 조성해 수학을 게임과 스포츠, 영화 등을 통해 놀이와 문화로 체험할 수 있게 하며 수포자(수학포기자) 예방을 위한 수학클리닉도 운영한다. 또 꿈을 찾는 토요일 프로그램을 통해 진로지도 컨설팅, 동기부여 멘토링을 지원하고, 명사 초청 강연과 학교 탐방 등으로 학생들에게 동기를 부여할 계획이다. 원 예비후보는 “계양의 미래 세대는 쾌적한 환경에서 즐겁게 공부해야 한다”며 “공부의 신의 수험 경험과 노하우를 되살린 맞춤형 교육 공약을 준비했다”고 밝혔다. ■ 민주당 허종식 동미추홀갑 예비후보, 도성훈 인천시교육감 만나 원도심 교육정책 제안 더불어민주당 허종식 인천 동·미추홀구갑 예비후보가 20일 도성훈 인천시교육감에게 옛 선인재단 안 학생성공버스 등 원도심 교육 정책을 제안했다. 이날 허 예비후보가 제안한 정책은 학생성공버스를 비롯해 서화초 옆 유치원 부지 매입을 통한 학생·학부모 커뮤니티센터 조성, 화도진도서관 리모델링 및 문화복합시설 건립, 동구지역 미래교육혁신지구 지정 등이다. 허 예비후보는 원도심에 학생성공버스가 필요해 8개 학교, 3천500여명의 학생들이 있는 옛 선인재단 안에 학생성공버스를 우선 투입해줄 것을 요청했다. 학생성공버스는 원거리 통학 학생 등교를 돕는 셔틀버스다. 허 예비후보는 “학생들이 제물포역 앞 버스정거장에서 한참 걸어 올라 등교한다”며 “통학로 안전문제도 나오고, 학생수요도 충분한 만큼 학생들과 학부모들의 효능감이 높을 것”이라고 했다. 이와 함께 허 예비후보는 서화초등학교 옆에 방치 중인 인천도시공사(iH) 소유의 유치원 부지를 인천시교육청이 매입해 학생 및 학부모 커뮤니티공간을 조성해 줄 것도 제안했다. 허 예비후보는 “동·미추홀구 교육환경개선은 인천 원도심의 인재를 키우는 일”이라며 “신도심과 원도심의 교육환경 격차를 해소할 수 있도록 시교육청 등과 협력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국힘 심재돈 동미추홀갑 예비후보, 교통공약 발표…‘막힌 데는 뚫고 넓힐 곳은 넓히고 철도는 늘리고’ 국민의힘 심재돈 동구·미추홀구갑 예비후보가 지역 교통망 확충을 통해 동구·미추홀구의 교통 편의성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겠다고 20일 공약했다. 심 예비후보는 “막힌 데는 뚫고 넓힐 곳은 넓히고 철도는 늘려서 교통이 편리하고 쾌적한 동구·미추홀구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심 예비후보는 현재 추진 중인 제4경인고속도로를 제1경인고속도로, 제2경인고속도로와 연결하는 남북축 지하간선도로 개설 등에 대해 구상 중이다. 그는 이를 통해 고속도로 접근성을 높이고 교통량의 효율적인 분산이 이뤄지리라 기대한다. 심 예비후보는 “주안역에서 KTX노선 송도역을 연결하는 인천지하철 2호선 연장을 조속히 추진하겠다”며 “미추홀구가 전국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 밖에도 심 예비후보는 원도심 지역 주차문제를 해결해야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는 “근린공원 지하부나 학교부지를 활용한 지하주차장도 빠르게 추진해 약 7천대의 주차공간을 확보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교통 문제는 단지 주민편의에 머무르지 않고 지역의 재산가치를 높이는 핵심적인 문제”라고 강조했다. 이어 “말뿐만이 아니라 실제로 실현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 개혁신당 장석현 인천 남동갑 예비후보, 국회의원·보좌관 감원 약속 개혁신당 장석현 인천 남동구갑 예비후보가 20일 국회의원과 의원 보좌관 수를 줄이겠다는 공약을 발표했다. 장 예비후보는 보도자료를 통해 “정치 현실이 변해야 하고 과감한 혁신이 반드시 필요하다”며 이같이 밝혔다. 장 예비후보는 먼저 국회의원 감원을 공약했다. 장 예비후보는 “국민들께서 입법부를 향해 비판하는 내용 중 국회의원 숫자가 너무 많다는 지적이 있다”며 “현재 300명인 의원 수를 250명으로 줄이겠다”고 발표했다. 이어 장 예비후보는 의원 보좌관 감원도 약속했다. 그는 “국회의원이 되면 4년 세비를 사회적 약자와 소외된 계층에게 기부하겠다”며 “의원 보좌관은 9명에서 6명으로 줄이겠다”고 말했다. 장 예비후보는 “남동구 주민들의 민생해결사로서 책임과 역할을 다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 국민의힘 이행숙 서구병 예비후보, “모듈러교실 설치 과밀학급 해소하겠다” 국민의힘 이행숙 서구병 예비후보가 고질적 과밀학급 해결방안으로 모듈러 교실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이 예비후보는 “인천교육청이 미래학교 공간혁신 차원에서 추진하는 모듈러 교실은 과밀학급 해답이 될 수 있다”고 했다. 이어 “검단지역 학교와 학부모, 그리고 수요자인 학생들에게 지속적으로 홍보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모듈러 교실은 영구 혹은 임시시설로 과밀학급을 해결하는 방안으로 부상하고 있다. 이어 이 예비후보는 “최근 시공과정에서 불거진 일부 부실공사의 문제점을 보완하면 학교릐 리모델링 공사보다 수월하게 과밀학급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올해까지 시범사업을 추진, 2025년에는 확대 보급한다는 정부 계획에 발 맞추겠다”고 덧붙였다. 또 그는 모듈러 교실이 학교 재배치 등 유연성을 확보하는 등 교육환경 개선에 힘을 쏟을 수 있다는 입장도 내놨다. 이 예비후보는 “서구를 인천 최고의 교육환경으로 만들 수 있도록 하겠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 더불어민주당 유동수 계양구갑 예비후보, 보육 현장 정책 제안 간담회 열어 더불어민주당 유동수 계양구갑 예비후보가 보육 현장의 관계자들과 정책 제안 간담회를 했다. 19일 유 예비후보에 따르면 지난 18일부터 이날까지 보육 현장의 관계자들과 만나 현장의 건의 사항을 청취하고 효과적인 운영 방안을 찾는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인천시 어린이집연합회와 지역아동센터협의회 인천지부가 함께 참여했다. 유 예비후보는 민간어린이집 운영난 해소를 위한 정책 자금 지원과 영아반 급·간식비 지원, 교사대아동비율 축소 등 민간어린이집의 어려움을 경청했다. 또 그는 초 저출생 문제의 해결을 위한 5단계에 걸친 아동돌봄, 아동과 보호자, 종사자와 정부가 함께 만드는 3각 아동 돌봄 등 효과적인 돌봄서비스 개선 방안을 제안했다. 유 예비후보는 “차근차근 보육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며 문제를 풀다 보면 보육의 질이 개선, 저출생 극복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했다. 이어 “아이 낳아 기르기 좋은 계양구를 위해 정책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더 나은 보육 현장과 돌봄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 국힘 김기흥 연수을 예비후보, 인천시격투기협회의 지지선언 받아 국민의힘 김기흥 연수구을 예비후보가 19일 인천시격투기협회 정용현 회장과 임원들의 지지를 받았다. 인천시격투기협회는 지난 1979년에 설립한 대한격투기협회 산하에 있는 협회다. 무에타이와 합기도 등을 포함해 종합 격투기의 전파·보급을 위해 앞장서는 단체다. 인천시격투기협회 정 회장과 임원 10여명은 연수구 송도동의 김 후보 선거사무소를 찾아 지지선언을 했다. 인천시격투기협회는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한 정책 제안서를 전달했다. 정 인천시격투기협회 회장은 “김기흥 후보가 오랜 기간 보이지 않는 곳에서 생활체육인들을 위해 많은 관심과 헌신을 보여왔다”며 “송도국제도시의 발전을 위해 함께 고민하고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 예비후보는 “송도에 젊은 인구가 많이 사는 만큼, 지역 생활체육의 활성화에 깊이 공감한다”며 “관계자분들과 계속 소통을 이어나가겠다”고 밝혔다. ■ 민주 모경종 서구병 예비후보, 신동근 의원 지지로 ‘원 팀 민주당’ 이끌어 더불어민주당 모경종 서구병 예비후보가 신동근 의원의 지지로 ‘원 팀 민주당’을 이끌게 됐다. 민주당 신동근 국회의원과 서구병지역 전현직 시·구의원들은 19일 인천 서구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모 예비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신 의원과 심우창·김남원·송승환·이영철·백슬기 구의원, 천성주 전 구의원, 이순학·김명주 시의원과 김진규 전 시의원 등이 참석했다. 신 의원은 “민주당을 사랑하고, 민주당이 승리를 바라기에 모경종 예비후보의 선대위원장직을 수락했다”며 “모 예비후보를 통해 중단 없는 검단 발전이 이뤄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모 예비후보는 “치열했던 경쟁을 뒤로 하고 더 나은 내일의 검단을 만들기 위해 민주당 후보들이 하나가 됐다”며 “경선을 함께 뛴 민주당 후보들의 정책과 비전 또한 계승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주민 의사를 무시한 대도시권광역위원회의 조정안을 절대 수용할 수 없다”며 “5호선 연장 원안 통과를 반드시 사수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검단 시민들이 수요를 반영한 검단시민비전위원회를 통해 검단에 필요한 정책을 만들어 가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모 예비후보는 이날 검단을 아라뱃길 신도시밸트의 두뇌이자 인공지능(AI) 인재허브로 만들겠다는 구상 등을 제시했다.
■ 국힘 배준영 중‧강화‧옹진 예비후보, 강화 양도지구 수리시설 개보수사업 선정 환영 국민의힘 배준영 인천 중구·강화·옹진군 예비후보는 19일 강화군 양도지구가 올해 농림축산식품부의 재해대비 분야 수리시설 개보수 신규 사업 대상으로 선정받았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강화군 양도면 도장리 일대 약 1.6㎞ 구간 배수간선을 교체하고, 낡은 교량 등을 재설치하는 사업이 국비로 이뤄질 전망이다. 앞서 배 예비후보는 강화군 주민들로부터 이 같은 요구를 받고, 사업 추진을 위해 농식품부와 여러차례 협의했다. 배 예비후보는 올해 초 이 사업 예산이 편성될 수 있도록 농식품부에 요청하기도 했다. 배 예비후보는 “해당 배수로는 그동안 침수가 잦던 곳”이라며 “이 사업으로 배수로를 정비하면 약 136㏊(41만1천400평) 규모의 농경지가 혜택을 받을 수 있어 환영하는 입장”이라고 했다. 이어 “양도지구를 비롯해 올해 초에는 강화군 화도면 문산리 일대에서도 배수개선 사업이 이뤄질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농민 여러분들이 재해에도 안심하고 일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 국힘 이현웅 부평을 예비후보, 도성훈 교육감 만나 부평교육 현안 건의 국민의힘 이현웅 부평을 예비후보가 도성훈 인천시교육감을 만나 부평교육 현안을 논의하고 건의문을 전달했다. 이 예비후보는 19일 도 교육감을 만나 갈산고등학교(일반고) 설립, 유치원생 무상교육 전면 실시, 초중고 간편 조식 지원, 저소득층 학생과 지역사회 연계를 위한 제도 개선 등을 건의했다. 그는 “갈산지구에는 1만5천126세대가 살지만 일반고는 없다”며 “도시계획시설규칙에 따르면 최소 6천세대가 거주하는 지역에 고등학교 설립이 가능함에도 갈산지구에는 부평공고만 있다”고 말했다. 이어 “갈산지구 통합 재건축 논의가 이어지는 점을 감안한다면 갈산고등학교 설립은 충분히 고려할 만한 가치가 있다”고 덧붙였다. 이 예비후보는 “유아교육법은 3~5세 교육은 무상으로 한다고 명시하지만 이용 기관에 따라 많게는 20만원 이상, 전국 평균 13만5천원의 학부모 추가 부담이 발생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저출생이 심화하는데 무상교육을 전면 실시할 필요가 있다”며 “초・중・고등학생의 균형 잡힌 성장과 가계부담 경감을 위해 인천형 조식 지원사업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 민주 허종식 동‧미추홀갑 예비후보, 후원회장에 박남춘 전 인천시장 더불어민주당 허종식 동구·미추홀구갑 예비후보의 후원회장을 민선7기 박남춘 전 인천시장이 맡는다고 19일 밝혔다. 또 박우섭 전 남구청장이 총괄선대위원장, 윤대기 변호사가 법률지원단장으로 활동한다. 앞서 박 전 시장은 지난 10일 허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에 참석해 “이번 총선에서 승리해 재선 의원으로서 인천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돕겠다”고 밝히기도 했다. 현재 박 전 시장은 민주당 인천시당의 총선 공동상임선대위원장을 맡고 있다. 박 전 시장은 본격적인 선거운동이 시작하는 오는 28일부터 허 예비후보의 지원 유세 등에 적극적으로 나선다는 계획이다. 허 예비후보는 “인천의 주요 인사가 선대위에 합류한 만큼, 동구·미추홀구 발전을 위한 정책 역량을 극대화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이번 선거에서 민주당의 승리는 윤석열 정권을 심판하는 상징인 만큼, ‘원팀’ 정신으로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 국힘 윤상현 동·미추홀구을 예비후보, 노인장기요양기관 관계자 만나 의견 청취 국민의힘 윤상현 인천 동·미추홀구을 예비후보가 노인장기요양기관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19일 윤 예비후보에 따르면 최근 노인장기요양기관 관계자들과 정책간담회를 하고 장기요양기관 시설 운영 및 관리에 관한 다양한 정책 제안을 전달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한국노인장기요양기관협회 미추홀지회 집행부 및 요양보호사들이 참석헀다. 윤 예비후보는 지난 2007년 노인장기요양보험법의 제정으로 노인장기요양보험제도가 추진한 지 16년 차에 이르고 있는 만큼 다양한 이해관계의 입장을 고려한 종합적 대책 마련이 필요한 상황으로 봤다. 윤 예비후보는 “초고령사회로 빠르게 진입하고 있는 대한민국의 현실에서 헌신하고 있는 요양기관 종사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장기요양보험제도가 서비스 이용자 및 업계 관계자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방향으로 개선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검토해 가겠다”고 했다. ■ 민주 박찬대 연수갑 예비후보, 뉴 센트럴파크·저층주거지 재건축 규제완화 추진 더불어민주당 박찬대 인천 연수갑 예비후보가 뉴(new) 센트럴파크 조성과 저층 주거지 재건축의 규제완화를 추진한다고 19일 공약했다. 박 예비후보는 “수인선 지상구간을 공원화하고, 승기천까지 연계하는 ‘뉴(new) 센트럴파크’를 추진하겠다”며 “연수동이 공원 인급 주거단지인 공세권의 수혜를 누리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또 박 예비후보는 “노후 계획도시 정비 특별법에 근거해 선도지구를 지정해 재건축을 활성화하겠다”며 “주차장 등의 기반시설에 대한 정주환경 개선도 추진할 것이다”고 말했다. 이어 “저층 주거지가 많은 연수1동의 주거환경 촉진을 위해 반지하 빌라 재건축의 용적률 규제를 완화하는 건축법 개정을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박 예비후보는 “지하층을 주거용으로 사용하는 건축물은 재해 우려 등이 있다면, 용적률·건폐율·높이제한 등의 완화를 적용하는 인센티브를 한시적으로 부여하겠다”고 말했다 이 밖에도 박 예비후보는 연수역 공영주차장 입체화 및 소방서 보후회관 건립사업의 국비확보, 사모지 근린공원 조성, 연수문화예술회관 건립 재추진 등의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박 예비후보는 “주민들께서 만일 저를 다시 한번 선택해 주시면, 다음 임기에서 피부로 느낄 수 있는 성과를 보여드릴 것이다”며 “연수동 발전을 완성하기 위해 다음 국회 의정활동에 전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 민주 정일영 연수구을 예비후보, 대한민국 첫 국립자연사박물관 송도 유치 공약 더불어민주당 정일영 연수구을 예비후보가 대한민국 첫 국립자연사박물관인 ‘송도판 스미소니언’ 건립을 추진하겠다고 17일 밝혔다. 정 예비후보는 “송도국제도시 국제업무지구 미개발부지에 송도형 스미소니언 자연사박물관을 설립할 계획이다”며 “문화체육관광부가 수립한 국립자연사박물관 설립 계획을 보면, 약 7년의 공사기간을 거치면 개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 예비후보는 송도판 스미노니언에 고생물, 환경, 세계 자연 등의 역사 콘텐츠를 담은 첨단 전시시설을 비롯해 체험·놀이형 어린이 공간과 연구시설 조성을 계획 중이다. 이어 정 예비후보는 “송도형 스미소니언을 건립한 뒤 에디슨박물관, 송도컨벤시아 3단계 확충 등의 문화체험시설을 연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또 “주민과 아이들이 품격있는 문화생활을 할 수 있는 고품격 컬쳐사이언스 허브를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정 예비후보는 “송도는 인천공항과 인접해 외국인 방문객 수요가 높고, 해외기업 입주로 외국인 거주비율이 높다”고 말했다. 이어 “세계 정상급 디자인이 담긴 자연사박물관이 들어서면 자연과 첨단이 공존하는 송도의 위상이 더 높아질 것이다”고 강조했다. ■ 민주 박찬대 연수구갑 예비후보, “노후신도시특별법 통과로 최고의 도시로 발돋움” 더불어민주당 박찬대 인천 연수갑 예비후보가 노후신도시특별법을 통과시켜 연수를 최고의 도시로 발돋움할 발판을 마련한다고 17일 공약했다. 박 예비후보는 최근 인천 연수구 연수동 선거 사무소 개소식을 열었다. 개소식에는 주민들과 유동수 의원(계양구갑), 정일영 의원(연수구을), 허종식 의원(동·미추홀구갑)을 비롯해 박남춘 전 인천시장, 고남석 전 연수구청장 등 1천500여명이 참석했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축전을 통해 “지친 국민의 삶을 내일의 기대로 채울수 있게 우리 모두가 힘을 모아야 한다”며 “삶의 위기, 민주주주의 위기, 평화의 위기를 극복하고 국민이 웃을 수 있는 내일을 만드는 길에 박찬대 예비후보와 함께하겠다”고 전했다. 박 예비후보는 “인천의 아들이자 연수의 일꾼으로 주민 여러분들의 성원 덕분에 더 큰 정치인으로 성장했다”며 “주민 여러분이 만들어 주신 더 큰 힘으로 연수 발전을 위해 온 힘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박 예비후보는 “연수는 시행착오 없이 바로 실전에서 일할 수 있는 경험과 실력을 갖춘 유능한 일꾼이 필요하다”며 “연수를 가장 잘 알고, 일할 줄 아는 제가 중단 없는 연수 발전을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 ■ “박지원 동생 박선원”…박지원, 민주 박선원 부평을 예비후보 지원 사격 박지원 전 국가정보원장이 더불어민주당 박선원 부평을 예비후보 지원에 나섰다. 박 전 원장은 지난 16일 오후 1시30분께 박 예비후보와 함께 인천 부평구 산곡동 뫼골문화센터를 방문해 “박지원의 동생 박선원”이라고 강조하며 필승 구호를 외쳤다. 박 예비후보는 국정원 제1차장으로 박 전 원장과 함께 근무했다. 박 전 원장은 “박선원을 당선시켜 주는 것이 김대중과 노무현, 문재인, 이재명을 위하는 길”이라며 “진짜 외교전문가 박선원을 확실하게 밀어 달라”고 했다. 이날 오후 4시께는 전태일 열사 동생인 전순옥 전 국회의원과 홍미영 전 부평구청장이 지지와 격려 의사를 밝혔다. 전순옥 전 국회의원은 “박 예비후보 배우자와 청계피복노조에서 야학교사활동을 하며 만난 인연을 지금도 이어가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윤석열 정부만큼 노동계를 억압하는 정권은 없었다”며 “윤석열정부 심판과 부평 발전을 위해 애써달라”고 덧붙였다. 박 예비후보는 “어려운 발걸음에 큰 뜻을 전해 주는 유권자와 유력인사들에게 감사하다”며 “윤석열 정부에 대한 심판과 함께 부평이 새롭게 거듭나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 국민의힘 이행숙 인천 서구병 예비후보, “8년의 인고의 시간 견딘 만큼 준비 돼 있다” 국민의힘 이행숙 서구병 예비후보가 선거사무소 개소식과 함께 본격 활동에 나선다. 이 예비후보는 지난 16일 개소식에서 “8년 이라는 인고의 시간을 지나오면서 오랫동안 이 지역에서 열심히 일해야 겠다고 다짐했다”며 이 같이 밝혔다. 이번 개소식에는 배준영 국회의원, 이경재 (전)국회의원, 이훈국 (전)서구청장, 이종민 (전)인천서구의회 의장, (사)서구발전협의회 김용식 회장 등 주민 1천 여 명이 참석했다. 이어 “열심히 하려고 했으나 부족한 것이 많았다”며 “끝까지 우리 지역을 지켜, 이 자리에 설 수 있었다”고 했다. 그러면서 “검단을 19년 동안 지켜온 사람으로 안방에서 제가 손님을 맞이한 기분”이라며 “안방이라고 말할 정도로 검단을 속속히 잘 아는 검단의 딸을 지지해 달라”고 했다. 그는 그러면서 “부시장으로 있을 때도 검단을 포함한 북부권 개발 계획에 직접 관여했다”며 “이제는 검단 발전을 위해서 제 역량과 시간을 쏟아 부어 검단을 인천의 중심지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이 예비후보는 북부권종합발전계획 완성, 소아과를 포함한 대학병원 유치, 특목고 설치, 9호선 연장 3년 안에 완성 등을 제시했다. 그는 “검단 해결사인 저 이행숙만이 할 수 있다”며 “실망시키지 않는 정치인, 뽑아 놨더니 일 잘한다는 말을 듣겠다”고 했다. 그러면서 “검단에 전략공천으로 갓 들어온 후보를 확실히 이기겠다”며 “오늘 이 자리를 찾아 주셔서 격려와 지지를 보내주신 것을 잊지 않고 총선 승리로 보답하겠다”고 설명했다. 이날 축사를 맡은 배준영 의원은 “이행숙 후보는 인천시 정무부시장을 역임하면서 눈부신 협상력을 발휘해 지하철 9호선을 서구까지 직결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했다. 이어 “추진력과 감각이 있는 사람이라면 검단의 산적한 현안을 다 해결 해낼 수 있는 후보다”고 했다. 이어 “서구 지역을 대표하는 시민단체 등의 지지 선언이 쏟아지고 있는 것을 보면 이번 총선에서 반드시 승리 할 것으로 믿어 의심치 않는다”며 “우리 이행숙 후보가 이번 선거에서 당당히 승리 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지를 해 달라”고 호소했다. 이번 개소식에는 배준영 국회의원, 이경재 (전)국회의원, 이훈국 (전)서구청장, 이종민 (전)인천서구의회 의장, (사)서구발전협의회 김용식 회장 등 주민 1천 여 명이 참석해 이행숙 예비후보에 대한 많은 관심과 열기를 보였다. ■ 민주당 김교흥 인천 서갑 예비후보, 정세균 전 총리와 가좌시장서 현안 청취 더불어민주당 김교흥 인천 서구갑 예비후보는 최근 정세균 전 국무총리와 서구 가좌시장을 방문해 상인들과 만났다고 17일 밝혔다. 김 예비후보와 정 전 총리는 시장 상인들을 만나 각종 현안을 들었다. 김 예비후보는 “서구 전통시장을 돌며 현장의 민심을 듣고 있다”며 “주민들은 역대 정부를 통틀어 민생이 이렇게 어려운 적이 없었다고 한다”고 했다. 이어 “코로나19를 함께 이겨낸 것처럼 나라의 어려움을 극복한 중심엔 국민이 있었다”며 “경제폭망과 국정혼란으로 얼룩진 윤석열 정권을 심판하고 위기를 이겨내겠다”고 말했다. 정 전 총리는 상인들과 만나 “전통시장은 우리 경제의 실핏줄”이라며 “소상공인과 골목시장이 살아야 지역도 살고, 대한민국도 산다”고 말했다. 김 예비후보는 제21대 국회에서 지역사랑상품권 예산을 지켰다고 강조하며, 인천 지역사랑상품권(인천e음)을 통한 민생경제 회복에도 힘쓰겠다고 했다. 그는 “지난해 윤 정권이 전액삭감한 지역화폐 예산 3천억원을 국회에서 지켜냈다”며 “얼어붙은 민생경제가 빠르게 회복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국힘 유제홍 부평갑 예비후보, “부평에 새 바람 일으키겠다” 국민의힘 유제홍 부평구갑 예비후보가 통합, 공정, 정의를 실현하는 새로운 리더십으로 부평에 새 바람을 일으키겠다고 약속했다. 유 예비후보는 16일 오후 2시 인천 부평구 부평동에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현재 부평은 변화의 갈림길에 서 있다”며 “수년 전까지만 해도 부평은 인천을 대표하는 선도적인 도시였지만 도시 활력이 점점 사라진다”고 말했다. 이어 “부평이 다시 일어서도록 과거와의 싸움이 아닌 현재, 미래 먹거리를 만들어내고 미래 세대에 희망을 주는 정치를 하겠다”고 덧붙였다. 총괄선대위원장을 맡은 조진형 전 국회의원은 축사를 통해 “35년 전 보수 여당의 후보로서 대한극장에서 출마 선언을 한 적이 있다”며 “계속 정치를 할 수 있도록 뒷받침해 주고, 정치에 입문한 사람들도 많은데 유 예비후보는 그런 사람들 중 한 명”이라고 했다. 이어 “며칠 남지 않은 4월10일 윤석열 대통령이 올바른 정치를 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주는 게 우리가 할 일”이라고 말했다. 유 예비후보는 제2의료원 대학병원 위탁 운영, 3보급단 첨단 산업단지 유치, 원도심 특별법 제정 등의 공약을 제시했다. 또 민주당 돈봉투 사건을 비판하고 자신이 ‘지역 정치인’임을 강조했다. 유 예비후보는 “돈봉투 사건으로 부평 이미지와 부평구민들 자존심이 얼마나 많이 상했냐”며 “친명횡재 낙하산을 타고 내려와 정당 지지도만 보고 부평을 잘 가꾸겠다고 하는 오만한 말들을 믿냐”고 했다. 그러면서 “항상 지역을 지켜왔고 시민사회 일원으로 소외된 곳과 함께 봉사활동 하면서 살았다”며 “획기적인 정책들로 부평의 미래를 반드시 바꾸겠다”고 강조했다. ■ 국힘 이행숙 인천 서구병 예비후보 “17년간 검단 지켜온 사람으로써 승리하겠다” 국민의힘 이행숙 인천 서구병 예비후보가 지역 일꾼으로, 검단을 인천의 중심지로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 예비후보는 16일 오후 3시 인천 서구 당하동에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었다. 개소식에는 서구발전위원회를 포함한 주민대표와 박종진(서구을), 박상수(서구갑) 예비후보와 배준영(중구·강화·옹진) 국회의원, 강범석 서구청장을 비롯해 200여명이 참석했다. 개소식에서 축사와 공동 인사를 한 서구 을 박종진 예비후보는 “이행숙은 의리있는 여인, 저렇게 살아야겠다”고 이 예비후보를 지지했다. 이 예비후보는 개소식에서 “가슴이 설레고 잠이 안 올 정도로 공천을 받기까지 17년 동안 정말 오래간 열심히 지역 일에 힘썼다”며 “한분 한분의 고마운 마음을 4월 10일 반드시 승리로 보답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배준영 의원(중구·강화·옹진)은 축사를 통해 “이행숙 후보를 떠올리면 작은거인 외유내강이라는 네 글자가 생각난다”며 “정무부시장 시절 9호선 문제를 눈부신 협상력으로 서울을 쥐락펴락해 해치운 것”이라고 추켜 세웠다. 이 예비후보는 검단지역 소아과를 포함한 대형병원 유치와 지역 청소년 이탈을 막을 특목고 유치 등 공약을 제시했다. 또 민주당 전략공천 후보보다 자신이 지역에 해박한 인물이라고 강조했다. 이 예비후보는 “검단이 인천의 중심으로 발전하냐 혹은 4년 동안 다시 해매냐를 판가름하는 중요한 선거”라며 “17년 검단을 지켜온 이행숙이 전략공천으로 온 후보에게 이길 수 있다는 점 믿어달라”고 강조했다.
새로운미래 홍영표 부평구을 예비후보가 부평의 미래,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한 정치를 약속했다. 홍 예비후보는 16일 오후 3시께 인천 부평구 삼산동 프리엘림빌딩 8층에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국민을 하나로 통합시키고 새로운 미래를 준비할 수 있는 그러한 정치를 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개소식에는 앞서 홍 의원과 함께 민주당을 탈당한 나상길(부평4)·임지훈(부평5) 인천시의원과 홍순옥 부평구의회 의장(마선거구), 황미라(바선거구)·정한솔(라선거구) 등 지지자 500여명이 참석했다. 홍 예비후보는 “민주당을 탈당하면서 정말 막막한 심정이었고, 당을 떠나서 혈혈단신으로 선거를 한다는 것은 상상도하지 못했다”며 “그러나 어려운 선거에서도 많은 분들이 도와주고, 기회를 줘서 지금 여기까지 온 것 같다”고 했다. 이어 “국민들의 목소리에 귀기울이고,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대안을 제시하는 등 미래를 위해 일하는 정치가 필요하다”며 “새롭게 출발하지만 이번 선거에서 승리한다면 새로운 정치의 토대를 만드는데 모든 것을 바치겠다”고 강조했다. 이철희 청와대 전 정무수석은 이날 축사를 통해 “홍영표 예비후보라면 현재의 어려운 상황을 잘 돌파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며 “검찰개혁 등 본인이 시작한 과제를 제22대 국회에서 잘 마무리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했다. 홍 예비후보는 윤석열 대통령과 이재명 당 대표의 방탄 정치를 막고, 대화와 타협을 통해 진정한 민주주의를 이끌어 낼 것이라 당부했다. 그는 “막말, 선동의 정치는 우리의 미래를 절대로 발전시킬 수 없다. 민주주의는 투쟁이 아니다”며 “국민 뜻을 앞장서서 지지하고 국민들과 하나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홍 예비후보는 부평의 발전을 위해 캠프마켓 등의 조속한 이전을 통한 시민 공간 조성, 한국GM 부평공장 친환경차 생산라인 유치 등을 약속했다. 그는 “앞으로 전기차 시대를 맞이해 친환경 전기차 공장으로의 전환이 중요하다”며 “앞으로 남은 숙제들을 마무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끝으로 홍 예비후보는 “국회의원은 당 대표가 공천으로 만드는 것이 아닌 부평구 주민, 유권자들이 결정하는 것이다”며 “저와 함께 부평의 미래를 위해 함께해달라”고 덧붙였다. ■ 민주 조택상 예비후보 "지역 발전과 국민 위해 발로 뛰는 정치인 될 것" 더불어민주당 조택상 예비후보(중구영종강화옹진)가 16일 “인구소멸위기에 놓인 지역구를 바로 세우겠다”고 총선 출마 포부를 밝혔다. 조 예비후보는 이날 오후 2시 인천 중구 중산동 한 건물 2층 선거사무소에서 개소식을 열고 “민주당이 하나로 뭉쳐야 지역 발전은 물론, 위기에 놓인 대한민국을 구할 수 있다”며 이 같이 말했다. 조 예비후보는 “중구·강화·옹진에 인구 감소가 이뤄진 건 이미 오래 전 일”이라며 “인구를 늘리고, 지역 경제 발전을 약속하며 당선한 국민의힘 의원들이 한 것은 지금까지 아무 것도 없다”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선거에 2차례 패배했지만 이 기간 동안 헝크러진 실을 풀어낼 기회라 생각해 오롯이 이곳 발전만 생각하며 지역 주민들 의견을 들어왔다”며 “실패는 성공의 어머니라는 명언처럼 이번 선거에선 반드시 승리해 지역 주민들과 국민을 지켜내는 정치인이 되겠다”고 했다. 조 예비후보는 그동안 민주당 발의로 국회를 통과한 법안 등이 대통령 재의요구권(거부권)으로 무산한 과정을 두고 이를 무력화할 수 있도록 200석 확보에 힘을 실어달라고도 했다. 조 예비후보는 “국민의 목소리를 반영한 많은 법안 등이 대통령의 침묵 속에 무의미해졌다”며 “대한민국의 위기를 기회로 만드는 절대 절명의 순간인 지금, 여러분들이 힘을 실어줘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선거는 아름답지 않다. 민주당은 원팀으로 서로 독려하며 승리를 위해 출발해야 한다”며 “지역과 국가를 바로 세우는 정치인으로 거듭나도록 모든 역량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개소식에는 유동수(계양구갑)·허종식(동·미추홀구갑) 예비후보를 비롯, 박남춘 전 인천시장 등 500여명이 넘는 인원이 참석했다. 이재명 민주당 대표는 축전을 통해 “민주당이 조 후보와 언제나 함께 하겠다”며 축하 인사를 전했다.
■ 국힘 원희룡 계양을 예비후보, 엄홍길 대장과 계양산 등반 국민의힘 원희룡 계양을 예비후보가 산악인 엄홍길 대장, 이천수 후원회장과 함께 계양산에 올랐다. 이들은 16일 오전 9시께 희(喜)말라야 원정대를 꾸리고 계양산 등반에 나섰다. 희말라야 원정대는 주민들께 계양 발전이라는 기쁨을 주고 싶다는 의미다. 이번 산행에는 최원식 계양갑 예비후보, 윤형선 계양을 상임선대위원장, 계양구민 수백여명이 함께했다. 엄 대장은 “계양에 봄이 다가왔다”며 “청룡의 해에 계양에 새로운 변화, 혁신, 바람을 몰고 올 원희룡 예비후보가 명산 계양산의 기운을 받길 바란다”고 말했다. 엄 대장은 세계 최초로 해발 8천m이상 산악 16좌를 완등한 산악인으로, 원 후보와 이전부터 친분을 이어왔다. 이날 이천수 후원회장은 “우리 후보 잘 부탁드린다”며 등산객들에게 큰절을 올리기도 했다. 원 예비후보는 “계양 도전이 히말라야 등반만큼 어렵지만 함께 손잡으면 반드시 넘을 수 있다”며 “계양 발전과 사랑하는 대한민국 정상화를 위해 계양산에서 히말라야까지 오를 것”이라고 강조했다. ■ 국힘 박종진 서구을 예비후보, 오세훈 서울시장 접견…“지역 민원 해결” 국민의힘 박종진 서구을 예비후보가 오세훈 서울시장을 만나 서울 인접한 지역 현안에 대한 설명과 함께 협조를 구했다. 16일 박 예비후보에 따르면 지난 15일 오 서울시장을 만나 서울지하철 2호선 청라 연결과 서울지하철 8호선 공항철도 직결 운행 등을 논의했다. 앞서 박 예비후보는 서울 지하철 문제를 서울시와 직접 해결해야 하는 만큼 강철원 서울시 정무부시장에게 미팅을 요청했다. 박 예비후보는 “서울시청 출입기자 출신으로 지자체 행정 시스템에 대한 이해도가 높다”며 “서울시 공무원에 대해 잘 알고 있어 인천과 서울의 이견차이가 있는 사업을 조율할 수 있다”고 했다. 또 박 예비후보는 강철원 서울시 정무부시장, 윤종장 도시교통실장, 이진구 도시교통실 교통정책과장 등과 만나 이야기를 나누기도 했다. 그러면서 오 시장에게 “필요한 경우 공천회, 간담회를 통해 서구 교통문제 적극적으로 도와 달라”고 요청했다. 이에 오 시장도 긍정의 의미로 화답했다. 박 예비후보는 “인천 서구는 힘 있는 진짜 일꾼, 중앙의 힘이 있는 사람이 필요하다”며 “중앙에서 서울지하철 2·7·9호선이 어떻게 정리되고 있는지도 잘 모르는 의원이 많다”고 꼬집었다. 이어 “이번 선거에서는 능력 있고 열심히 일할 사람을 뽑아야 한다”고 했다. ■ 이재명, 인천 계양구을 예비후보 등록…본격 선거운동 돌입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인천 계양구을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본격 선거운동에 나선다. 이날 더불어민주당 제22대 총선 인천 계양구을 선거대책위원회는 보도자료를 내고 “15일 오전 11시께 대리인을 통해 계양구 선거관리위원회에서 에비후보 등록 서류 제출을 마무리했다”고 했다. 이 대표는 이날 “이번 총선은 대한민국 명운을 결정하는 중대 선거”라며 “4월 심판의 날, 경제와 민생, 민주주의를 파괴한 무능하고 무책임한 정권에 책임을 묻고 민생을 복원하겠다”고 했다. 앞서 이 대표는 인천 계양구 경명대로 인근에 있는 지역사무소를 계양구 도두리로 인근으로 옮기기도 했다. 후원회 사무소 역시 경명대로 인근으로 자리를 옮기는 등 본격 선거 태세에 돌입했다. ■ 국힘 윤상현 동·미추홀구을 예비후보, 반려동물 문화 조성 위한 5대 공약 발표 국민의힘 윤상현 동·미추홀구을 예비후보가 모두가 행복한 반려동물 문화 조성을 위한 생활밀착형 공약을 발표했다. 16일 윤 예비후보 캠프에 따르면 5대 공약으로 문학산 반려동물 놀이터 시설 개선, 승학산 반려동물 놀이터 조성, 반려동물 위탁 바우처 지원사업, 미추홀구 도심형 유기동물 입양 및 동물학대 신고센터 설치, 사회취약계층 반려동물 의료지원사업 등을 꼽았다. 우선 윤 예비후보는 종전 문학산 반려동물 놀이터에 친환경 인조잔디와 중형견과 대형견의 놀이공간을 확대할 예정이다. 또 승학산 예비군 훈련장 이전 부지를 활용해 추가 놀이터를 조성한다는 구상이다. 이와 함께 도심형 유기동물 입양과 동물학대 신고가 가능한 센터도 마련해 ‘동물 보호 복지 플랫폼’을 만들 계획이다. 특히 윤 예비후보는 보호자가 없을 때를 대비해 위탁보호 서비스를 제공하는 ‘반려동물 위탁 바우처 지원사업’을 추진, 빈집 반려동물 소음갈등을 예방할 예정이다. 사회 취약계층과 함께 생활하는 반려동물에 대해서는 내장형 등록칩 시술비용, 필수 예방 접종비, 기타 치료비 등을 지원할 방침이다. 윤 예비후보는 “최근 고령화 및 저출생 등으로 반려동물 인구가 지속적으로 증가, 미추홀구에만 3만여마리의 동물이 등록돼있지만 이를 수용할 반려동물 시설은 부족하다”며 공약의 이유를 밝혔다. 또 윤 예비후보는 “반려인과 비반려인 모두가 행복하게 공존하는 미추홀구를 만들겠다”며 “미추홀구가 책임있는 반려동물 문화를 선도하도록 공약 이행에 만전을 가하겠다”고 했다. ■ 국힘 원희룡 계양을 예비후보, ‘약무호남 시무국가’ 현수막…“국민통합 강조” 국민의힘 원희룡 계양을 예비후보가 선거사무소 외벽에 ‘약무호남 시무국가, 대한국민은 하나’라는 현수막을 내걸며 국민 통합을 강조했다. 원 예비후보는 지난 15일 인천 계양구 임학동 선거사무소 외벽에 ‘약무호남 시무국가(若無湖南 是無國家)’가 적힌 벽보를 붙였다고 16일 밝혔다. 이는 임진왜란 당시 이순신 장군의 편지 구절에서 비롯된 말로 ‘호남이 없으면 국가가 없다’는 뜻이다. 원 예비후보가 출마한 계양을 지역구는 호남 출신 비율이 상대적으로 높아 민주당 텃밭으로 불린다. 현수막은 호남 출신 인사들의 자부심을 살리는 한편 국민 통합을 강조하려는 의미로 풀이된다. 원 예비후보는 원 후보는 “‘2찍’ 같은 혐오 발언으로 국민을 분열시키는 후보가 있지만 국민 통합으로 계양 발전을 이루려는 후보도 있다”고 했다. 이어 “출신 지역에 따른 투표가 아닌 지역을 발전시킬 수 있는 사람을 지지해 달라”고 강조했다.
국민의힘 김기흥 연수구을 예비후보가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B노선을 오는 2030년에 개통하겠다고 15일 공약했다. 김 예비후보는 “송도국제도시의 교통 격차를 해소할 수 있는 ‘송도형 교통체계’를 만들겠다”며 “1호 공약으로 GTX-B노선의 무조건적인 정시 개통을 약속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GTX-B노선을 정시에 개통해 송도의 상권 발달과 일자리 및 투자기회 확대에 힘쓰겠다”고 덧붙였다. 이어 김 예비후보는 “공약을 지킬 것을 주민들에게 약속드리며, 힘 있고 강력한 자세로 선거에 임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지난 7일 윤석열 대통령은 송도 컨벤시아에서 열린 제18회 민생토론회에 참석했다. 당시 윤 대통령은 GTX-B노선을 2030년까지 개통해 인천~서울 도심 간 30분에 출퇴근이 가능한 시대를 만들겠노라 약속했다.
■ 무소속 이성만 부평갑 예비후보, ‘공립·사립학교 격차 해소’ 공약 발표 이성만 무소속 부평구갑 4월 총선 예비후보가 14일 ‘공립·사립학교 격차 해소 방안’ 공약을 발표했다. 이 예비후보는 “출생률 감소로 부평 원도심 지역은 학교가 남는 반면, 신도심 지역은 학교가 부족한 현실”이라며 “지역별 학교 재배치를 적극 검토하고 이에 대한 원칙과 지원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다. 앞서 이 예비후보는 지난 9일 부평 사립학교 이상장들과의 간담회를 통해 이 같은 내용을 논의하기도 했다. 당시 사립학교 측은 학생이 감소하는 원도심 지역 공립학교를 중심으로 재편을 주장했다. 또 인구가 증가하는 신도심 지역으로 학교가 빠르게 만들어지도록 기존 사립학교를 이전할 수 있도록 해야한다고 강조했다. 이 예비후보는 “사립학교가 담당해온 공적 교육기능 역할이 있기 때문에 공·사립에 대한 지원의 차이가 교육에 영향을 미치는 결과를 가져와서는 안 된다”며 “제도적인 방안을 통해 공·사립학교 간 격차를 해소하겠다고”고 말했다. 또 이 예비후보는 최근 증가하는 학생 우울증 문제를 대응하기 위한 상담교사 지원 및 전문사서교사 채용 등에 나설 것을 약속했다. ■ 민주 박찬대 연수구갑 예비후보, 신산업 유치로 ‘더 활력있는 옥련동’ 공약 제시 더불어민주당 박찬대 연수구갑 예비후보가 신산업유치와 교통인프라를 늘려 활력 넘치는 옥련 1·2동을 만들겠다고 14일 약속했다. 박 예비후보는 “내년 상반기에 인천발 KTX를 개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작년부터 인천발 KTX 철도차량 납품 지연문제 등을 지적하며 정부에 대응을 촉구해 왔다”고 말했다. 이어 “개통 달성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또 박 예비후보는 “주안송도 트램사업을 지속해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며 “기획재정부의 예비타당성조사 대상 사업에 선정될 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박 예비후보는 “인천발 KTX와 수인선 송도역에 대한 수요가 늘어나면서 환승 연계를 위한 노선 확보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 밖에도 박 예비후보는 “생활사회간접자본(SOC)을 확충해 주민들 편의시설시설을 늘리겠다”고 말했다. 또 “바이오제약 후공정 산업을 유치하겠다”며 “더불어 해사·항공전문법원을 유치해 법조타운을 조성하겠다”고 덧붙였다. 그는 “송도역전시장과 옥련시장, 축현초 인근에 주차 공간을 신설하겠다”며 “실내체육관을 비롯해 도서관, 노인회관 ,문화예술시설 등의 주민편의시설도 늘리겠다”고 말했다.
■ 이재명 의원(계양구을), 지역사무소·후원회 사무소 이전 인천 계양구을 선거구에 출마하는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지역사무소와 후원회사무소를 옮겼다. 이 대표 측은 자신의 지역사무소를 종전 계산2동 창선빌딩에서 계산4동 상산빌딩으로 옮겼다고 14일 밝혔다. 지역사무소와 같은 곳에 있던 후원회사무소는 계양2동 두현트리움 건물로 옮겼다. 이 대표 측 관계자는 “정권 심판과 총선 승리를 위해선 전 지역에서 압도적 승리가 필수적이어서 많은 계양 주민들을 만나기 위한 장소로 옮겼다”고 설명했다. 이어 “2개 사무소를 거점으로 계양 발전과 변화를 위한 의지와 실력을 보여주고, 반드시 승리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대표의 사무소 이전은 계양구을 선거구가 조정된 영향도 있어 보인다. 종전 지역사무소 길 건너편은 계산1동인데, 이번 선거구 획정 때 계산 1·3동이 계양구을 선거구에서 계양구갑 선거구로 옮겨졌기 때문이다. 계양구을 선거구 주민들에게 더 노출할 수 있는 장소로 옮겼다는 분석이다. ■ 녹색정의당 배진교 남동구을 예비후보, 총선 불출마 선언…“윤 정권 심판 위해” 녹색정의당 배진교 남동구을 예비후보가 오는 4월 총선 불출마를 선언했다. 배 예비후보는 14일 보도자료를 내고 “윤석열 정부의 불의를 바로 잡아야 한다”며 이 같이 밝혔다. 배 예비후보는 “이번 총선의 제1과제는 윤석열 정부 심판”이라며 “끝도 없는 편파와 무능 속에서 누구 하나 부끄러워 하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윤 대통령을 막지 않고서는 민주주의, 노동존중, 평등, 평화, 기후정의 등 그 어떤 사회정의도 실현하기 어렵다”고 설명했다. 배 예비후보는 이어 “야권 각 정당의 사정과 장벽을 극복하지 못했다”며 “야권의 단결과 선거연합을 이루지 못하면서, 남동구을 지역구의 후보 단일화도 무산됐다”고 불출마 이유를 설명했다. 배 예비후보는 “남동구을이 3자 구도로 이뤄지면 야권 승리는 물론 ‘윤석열 정부 심판’도 어려워질 것”이라고 짚었다. 그러면서 “고심에 고심을 더한 끝에 총선에 불출마한다”며 “남동구 발전을 위해, 녹색정의당 총선 승리를 위해 앞으로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했다. ■ 국힘 손범규 인천 남동갑 예비후보, 경선 경쟁한 전성식·정승환과 힘 모으기로 손범규 국민의힘 인천 남동구갑 예비후보가 공천을 두고 경쟁한 후보들과 오는 4월 총선 승리를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14일 오전 전성식·정승환 전 예비후보는 손 예비후보 지역사무소를 방문, 손 예비후보를 지지한다고 선언했다. 전 전 예비후보는 “손 예비후보가 총선에서 승리하도록 힘을 모아 남동구의 획기적인 발전을 이뤄내자”고 했다. 정 전 예비후보는 “이번 총선에서 손 예비후보를 지지하기로 의견을 모았다”고 밝혔다. 앞서 손 예비후보와 전 전 예비후보, 정 전 예비후보는 남동구갑 선거구 국민의힘 후보 자리를 두고 경선을 했다. 손 예비후보와 전 전 예비후보는 결선 투표를 했고, 손 예비후보가 최종 공천을 받았다. 손 예비후보는 “막중한 책임감을 느끼며 국힘 남동구갑을 대표해 부끄럽지 않은 후보로 전력을 다해 총선에 임하겠다”고 말했다. ■ 녹색정의당 김응호 부평을 예비후보, 출마 선언…“기후정의·평등·노동정치로 나아가겠다” 녹색정의당 김응호 부평을 예비후보가 오는 4월 총선 출마를 선언하며 기후정의정치, 평등·평화 정치, 노동정치로 나아가 부평의 미래를 열겠다고 약속했다. 14일 김 예비후보는 인천 부평구청 브리핑룸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열고 “우리는 벼랑 끝으로 내몰린 가난한 이들과 민주주의 퇴행으로 억압받는 다수 국민의 삶을 외면한 거대 양당의 지루한 싸움을 지켜만봐야 했다”고 말했다. 이어 “무능과 불통의 정권 심판 적임자, 반헌법적인 위성정당이 아니라 민주주의의 가치를 저버리지 않겠다는 소신을 지켜온 녹색정의당이 제대로 하겠다”고 덧붙였다. 김 예비후보는 친환경미래차 생산기지화를 통한 한국지엠 정상화, 부평시장·지하도상가 활성화, 부평공원·부평캠프마켓·부영공원·3보급단 부지 연결한 부평숲 조성, 굴포천 국가하천화를 공약으로 내걸었다. 또 기후정의법 실현, 차별금지법 제정, 노란봉투법 부활과 국회의원 특권 낮추기로 거대 양당의 기득권 정치, 특권 국회를 바꾸겠다고 약속했다. 그는 “늘 부평 사람이고 언제나 주민 편이라고 생각하며 25년을 부평에서 살아왔다”며 “부평과 인천에서 진보정당 정치인으로 활동하면서 시민들과 함께 부평 발전과 시민승리를 만들어왔다고 자부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대한민국 정치를 바꾸고, 사회대개혁을 주도할 자신이 있다”며 “당이 작다고 꿈과 비전까지 작지는 않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부평구민들 앞으로 겸손한 자세로 당당하게 앞으로 나아가 부평 발전의 동력을 키우겠다”고 덧붙였다. ■ 민주당 허종식 동·미추홀갑 예비후보 “동국제강 고철처리장 옥내화 사업 정상화”…동구 환경 개선 더불어민주당 허종식 동구·미추홀구갑 예비후보가 동구 지역 환경개선에 나선다. 허 예비후보는 14일 보도자료를 통해 “동국제강이 고철처리장 옥내화 사업을 위해 필요한 국유지가 기획재정부 국유재산 매각심의에 상정됐다”고 밝혔다. 이어 “현대제철과 토지 맞교환, 해저터널 도로 안전성 검토를 거쳐 내년에는 착공이 가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동국제강이 옥내화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서는 공장 주변 국유지 8천448㎡와 시유지 4천764㎡를 매입해야 한다. 동국제강은 지난해 9월 시유지 매입을 마쳤으나, 한국자산관리공사가 ‘국유지는 항만시설이라 매각절차를 진행할 수 없다’는 입장을 내놓으면서 차질을 빚었다. 이에 허 예비후보는 지난해 12월 한국자산관리공사, 인천시, 인천지방해양수산청, 동국제강 등 관계자들과 함께 정책 간담회를 개최하고 한국자산관리공사가 적극적으로 행정에 나서라고 요청하기도 했다. 이후 한국자산관리공사는 기재부에 관리처분 승인요청을 올렸다. 허 예비후보는 “동구에 있는 주요 제철 기업에 대해 환경 개선 대책 마련을 지속적으로 촉구한 만큼, 성과로 이어지게 돼 보람을 느낀다”고 했다. 이어 “400억원대 사업비가 투입되는만큼, 사업의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일조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 새로운미래 홍영표 부평을 예비후보, 출마 선언…“중단 없는 부평 발전 약속” 새로운미래 홍영표 부평을 예비후보가 중단 없는 부평 발전을 약속하며 오는 4월 10일 총선 출마를 선언했다. 13일 오전 홍 예비후보는 부평구청 브리핑룸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열고 “무능한 윤석열 정권과 국민의힘, 사당화돼 당대표 지키기에 매몰된 민주당을 심판하는 데 앞장서겠다”며 “극한의 네거티브 대결을 정책 경쟁으로 전환해 희망의 정치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홍 예비후보는 제3보급단 이전 예정 부지 수도권 최대 과학·음악 등 테마 도서관 단지 조성, 산곡·세월·청천천 복원 및 굴포천 연계, 제2인천의료원 소아응급의료센터 설치, 부평제2아트센터 건립, 청천상수도본부 부지 교육문화복합센터 건립, 어르신 문화복지바우처 도입, 노후계획도시 선도지구 지정 민관 협의체 구성 등을 약속했다. 또 임기 내 한국GM 부평공장의 친환경차 생산라인 유치를 확정하고 제3보급단과 캠프마켓 이전 및 개발 사업을 서두르겠다고도 했다. 상동호수공원 변전소 건설 무산, 제1113공병단 개발 상업시설 면적 확대, 경인선 철도·경인고속도로 지하화 및 상부 개발 신속 추진 등도 약속했다. 홍 예비후보는 “해낸 사람이 또 해낼 수 있다”며 “지역 군부대 6곳 모두 이전 재배치 확정, 캠프마켓 완전 반환과 토양오염 정화, 한국GM 정상화와 재도약 등 모두가 불가능하다고 말할 때 정면돌파 했다”고 말했다. 이어 “초심으로 돌아가 상식과 연대하고 부평시민과 맞잡은 손의 따뜻한 온기로 세상을 바꾸겠다”며 “부평에서 다시 시작해 새로운 미래를 만들어 가겠다”고 덧붙였다. ■ 민주 김교흥 서구갑 예비후보, 2호 공약 “도시재생 1조 투자로 서구 원도심 르네상스” 더불어민주당 김교흥 서구갑 예비후보가 13일 2호 공약 ‘원도심 르네상스, 도시재생 1조 투자’를 발표하고, “지역의 특색과 매력을 갖춘 원도심 재창조를 위해 도시재생 1조원 시대를 열겠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해 석남동 마가의 다락방과 가좌동 홈플러스 일대가 재생사업에 선정, 현재 정비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 밖에도 김 예비후보는 세부 공약으로 인천도시공사(iH) 서구 이전, 인천대로 지하화 및 석남역 등 역세권 특화개발, 서구청 제2청사 건립, 인천형 재생사업 및 소규모 주택정비 확대 추진, 재개발 후보지 추가 지정 등을 발표했다. 김 예비후보는 “공공기관 이전은 지역균형발전의 초석으로 iH를 서구로 이전해 도시재생 핵심 기능 담당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올해 인천대로 지하화(서구 구간) 조기착공을 위한 국비 30억원을 확보했다”며 “방음벽과 고가교를 신속하게 허물고 석남역·여성회관역·가좌역에 역세권 특화개발을 추진하겠다”고 덧붙였다. 끝으로 김 예비후보는 오는 2026년 서구·검단구 분구를 대비, 인천시와 함께 원도심 상생발전계획을 마련하기도 했다. 그는 “주민들이 발 뻗으면 어디서든 문화·체육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생활인프라를 확충하겠다”고 말했다. ■ 민주당 박선원 부평을 예비후보, “서울 옆의 부평 만들겠다” 더불어민주당 박선원 부평구을 예비후보가 부평의 인프라 확충을 통해 ‘서울 옆의 부평’이라는 가치 세우기에 앞장선다. 박 예비후보는 13일 인천시청에서 “인천의 발전은 원래 핵심인 지역, 부평을 중심으로 이뤄졌어야 한다”며 “부평은 군부대 토지 반환 등의 굵직한 지각 변동이 남아 있는 만큼 새로운 발전의 근거가 풍부하다”고 했다. 이어 “서울과 분당·판교보다 가까운 부평”이라며 “서울 밑에 분당·판교가 있다면, 서울 옆에 부평이 있다”고 덧붙였다. 박 예비후보는 그러면서 “해외에서 10년 동안 연구 및 외교활동을 해오면서 국제적인 안목과 함께 시민들과 함께해왔다”며 총선 승리에 자신감을 내비쳤다. 박 예비후보는 송영길 민주당 전 대표의 권유로 정치의 길에 입문했다. 그는 "대학교 선후배 사이인 송 전 대표의 민중에 대한 사랑과 정치인의 자세 등을 많이 보고 배웠다”고 회고 했다. 이어 박 예비후보는 김대중 전 대통령과 노무현 전 대통령 등의 보좌진 등을 거쳐 지난 2021년 국정원 제1차장으로 올랐다. 앞서 박 예비후보는 송영길 전 시장 당시 투자유치특보를 지낸바 있다. 이와 함께 박 예비후보는 “이번 선거의 목표는 민생 경제를 회복하고, 더 이상 국정 파탄과 실패를 지속하게 해서는 안된다고 하는 정권 심판이 가장 큰 기조이다”고 짚었다. 이어 “민주당의 분리가 아닌 민주당과의 협력으로 나아가고 있다”며 “조국 신당 역시 민주당이 본진, 조금 더 먼저 싸우고, 끝까지 싸우겠다는 주장이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그는 홍 의원의 ‘새로운 미래’ 입당과 행보에 대해 “홍 의원이 공천으로 인해 당에 대해 부정적 언행을 많이 하고 나갔다”며 “선출직인 만큼, 국민의 뜻을 거스려서는 안된다”고 강조했다. ■ 민주 정일영 연수구을 예비후보, 제3경인고속화도로 이동환경 개선 사업 더불어민주당 정일영 연수을 예비후보가 제3경인고속화도로 서울 진입 구간의 교통 체증을 해결하겠다고 13일 밝혔다. 정 예비후보는 “서울 강남으로 진입하는 목감 나들목(IC)구간은 신호 대기 차량으로 상습 정체가 생긴다”며 “교차로에 고가도로를 설치해 직진 차량이 신호대기 없이 통과하게 만들겠다”고 말했다. 또 정 예비후보는 “고잔톨게이트는 차로의 폭이 좁고, 제한속도 규정으로 차량 정체가 생기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차로 폭 확대 및 진입 구간의 속도 제한을 줄이는 다차로 하이패스를 설치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이어 정 예비후보는 “제3경인고속화도로의 고잔IC와 물왕IC 중복 통행료 징수를 개선해 통행료를 1번만 납부하도록 할 것이다”고 밝혔다. 정 예비후보는 서울로 출퇴근하는 송도국제도시 주민들의 통행료를 줄일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정 예비후보는 “송도에서 서울로 이동하시는 주민들의 불편을 줄이기 위해 공약을 준비했다”며 “간담회를 해 보니 비교적 적은 예산으로 빠른 사업 추진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이어 “일상 속의 불편을 해결하고, 교통혁신으로 송도의 가치를 2배로 높이겠다”고 밝혔다. ■ 국힘 심재돈 동·미추홀갑 예비후보 “민주당 악의적 허위사실” 국민의힘 심재돈 인천 동·미추홀구갑 예비후보가 자신이 검사 시절 일어났던 인명 사고에 대한 더불어민주당 인천시당의 해명 요구에 반박했다. 심 예비후보는 13일 오전 성명을 통해 “우선 참고인 조사를 앞두고 유명을 달리한 분에 대해 가슴 아프게 생각한다”며 “1번도 소환하지 못한 참고인에 대해 검찰의 무리한 수사라고 운운하는 것은 악의적”이라고 밝혔다. 이어 “권력형 비리에 대한 정당한 수사였고, 전직 경찰청 차장 등 관련자들이 유죄 판결을 받았으며 법원의 적법한 영장발부에 따라 한 수사였다”고 설명했다. 앞서, 민주당은 선다윗 상근부대변인은 지난 12일 브리핑을 통해 “인천 동·미추홀갑 국민의힘 심재돈 후보가 검사 시절 참여했던 수사에서 검찰 소환을 앞둔 40대 경찰관이 유서를 쓰고 생을 마감했던 것으로 드러났다”며 “유서에 심 예비후보의 이름을 언급하는가 하면 ‘검사 없는 세상으로 가자’고 썼다”고 말했다. 이에 심 예비후보는 “검찰이 범죄혐의도 특정하지 않았다”며 “공당의 대변인이 사실관계에 대한 명확한 확인 없이 논평을 빙자해 허위사실을 공표하고 후보자를 비방한 행위는 명백한 공직선거법 위반”이라고 주장했다. 심 예비후보 캠프는 이 같은 민주당의 성명에 적극 대응하겠다는 방침이다. 이와 관련 시당은 재반박 논평을 내고 해명을 재차 요구하고 있다. 시당은 이날 오후 논평을 통해 “심 예비후보가 무엇이 허위사실인지 구체적으로 밝혀야 한다”고 재차 요구했다. ■ 김교흥 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정세균·김부겸 국무총리, 인천지역 국회의원 총출동 더불어민주당 김교흥 인천 서구갑 예비후보가 13일 오는 4월 총선을 앞두고 본격 세 불리기에 나섰다. 이날 김 예비후보는 오후 4시 서구 가정동의 선거사무소에서 개소식을 열고 출마에 대한 의지를 다졌다. 이날 개소식에는 정세균·김부겸 전 국무총리가 참석했다. 또 박찬대 연수구갑 예비후보와 유동수 계양구갑 예비후보, 허종식 동·미추홀구갑 예비후보 지역의 국회의원과 주민을 비롯한 지지자 2천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조택상 중·강화·옹진군 예비후보와 남영희 동·미추홀구을 예비후보, 이용우 서구을 예비후보도 함께 참석 오는 4월 총선에 필승 결의를 다졌다. 이와 함께 이재명 당 대표와 홍익표 원내대표는 축전과 영상메시지를 통해 축하인사를 전하기도 했다. 정세균 전 총리는 “김교흥 후보는 나와 20년을 함께한 동지로 1등 서구에 걸맞는 자질과 능력을 갖추고 있다”며 “지난 4년 동안 일꾼으로 써보신 주민들이 서구 발전을 위한 적임자가 누군지 정확히 알 것”이라고 했다. 김부겸 전 총리 역시 “과일 값이 폭등하면서 사과 값이 금값이라 국민 여러분의 한숨도 깊어졌다”며 “고금리·고물가로 민생 파탄이 났는데, 윤 정권은 무관심하다”고 꼬집었다. 박찬대 연수구갑 예비후보도 “김교흥 후보는 인천이 검증하고 키운 일꾼이며 민주당의 소중한 자산이다”며 “김 후보를 중심으로 똘똘 뭉쳐 서구와 인천 전체에서 반드시 승리하겠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 김 예비후보는 “인천대로 지하화를 비롯, 10년 넘은 서구의 현안 대부분을 해결하고 있다”며 “주민들이 기회만 주신다면 앞으로 4년 동안 원도심을 제대로 살려보겠다”고 했다. 이어 “현재 윤석열 정권은 민주, 경제, 외교, 안보 모든 분야에서 총체적인 무능과 무책임함을 보여주고 있다”며 “서구에서 시작한 파란물결이 전국으로 퍼져 윤석열 정부의 폭정을 반드시 심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김 예비후보는 ‘엄지척 캠프’의 공동선대본부장으로 이재현·전년상 전 서구청장이 맡았다.
■ 민주 조택상 중구·강화·옹진 예비후보, 이동학 전 최고위원과 총선 ‘승리’ 다짐 더불어민주당 조택상 중구·강화군·옹진군 예비후보가 이동학 전 최고위원과 함께 민주당의 오는 4월 총선 승리 및 원팀을 강조했다. 조 예비후보는 12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동학 후보와 원팀으로 협력하여 중구 영종을 비롯해 강화군, 옹진군 등에 파란을 일으키겠다”고 밝혔다. 앞서 이 예비후보는 이번 총선에서 중구·강화군·옹진군 선거구의 경선 후보로 나섰지만 지난 6일 조 예비후보가 공천을 확정지으면서 예비후보에서 탈락하기도 했다. 이날 이 예비후보는 조 예비후보와 함께 민주당의 총선 승리를 다짐하기도 했다. 그는 “윤석열 대통령과 국민의힘 정권의 독선과 무능, 오만과 거짓에 맞서 잃어버린 대한민국의 비전과 국민의 희망을 되찾을 마지막 기회”라고 강조했다. 이어 “조 예비후보는 수도권의 험지라 불리는 영종지역, 강화, 옹진 등에서 10년 가까이 지역을 지켰던 후보”라며 “특히 주민, 당원들의 압도적인 지지를 받고 있다”고 말했다. 이 예비후보는 “조 예비후보는 누구보다 시민 중심의 정치를 잘 실현할 적임자”라며 “조 예비후보를 전폭 지지하는 일이 민주당의 승리이자 국민의 승리”라고 덧붙였다. 조 예비후보는 “중앙에서 실력을 검증받은 이 예비후보의 신념을 공감한다. 앞으로 기후 위기에 대한 고민과 함께 우리의 정치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찾아야 할 것”이라고 의지를 다졌다. ■ 민주 이용우 서구을 예비후보 “위기를 넘어 희망으로” 더불어민주당 이용우 서구을 예비후보는 12일 인천 서구청 브리핑룸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열고 “위기를 넘어 희망으로, 성장형 도시 서구를 더 크고 강하게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 예비후보는 “새로워진 서구의 미래를 함께 열어가기 위해 엄중한 책임감을 갖고 총선에 출마했다”고 말했다. 이어 “고금리 고물가로 민생경제는 무너지고 있지만 한가로이 운동권 청산만을 외치는 정부, 나라와 국민의 위기 앞에서 한없이 무능하고 무책임하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더이상 이렇게 둘 수는 없어 심판하고 바꿔야 한다”며 “이번 총선이 윤석열 독재정권의 성적표가 될 것이고, 국민의 선택은 이 사회가 정상으로 돌아가는 이정표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 예비후보는 이날 큰 틀에서의 4대 공약을 제시했다. 먼저 품격있는 교육의 메카, 아이 키우기 좋은 서구를 만들고, ‘서울과 가깝게 어디든 빠르게’ 교통특구 서구로 자리매김 시킨다는 목표다. 또 역동적이고 혁신적인 첨단산업 도시 서구, 자연과 사람이 어우러지는 숨 쉬는 서구를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 국힘 배준영 중·강화·옹진 예비후보 영종중 찾아 통학로 점검…학교 신설, 버스 증차 등 약속 국민의힘 배준영 인천 중구·강화·옹진군 예비후보는 12일 중구 영종중학교를 찾아 등하교 교통문제 해결 방안을 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배 예비후보는 이날 인천시의회 신충식 교육위원장과 신성영 시의원, 심현보 인천 남부교육지원청 교육장 등과 함께 영종중에서 대책회의를 했다. 배 예비후보는 이 자리에서 중학생들과 학부모, 교장 등으로부터 통학 문제를 비롯한 각종 어려움을 들은 뒤 3가지 해결 방안을 제시했다. 배 예비후보는 하교 시간대 시내버스를 집중 배차하고, 하반기 신설 확정된 버스 1개 노선의 배차간격 축소, 영종중을 경유하는 공영버스 증차를 약속했다. 또 중장기적으로는 인천시와 중구, 인천경제청 등과 함께 재정분담을 통해 버스를 신설하는 방안을 추진할 계획이다. 배 예비후보는 “영종중 통학 문제와 학교 신설, 버스 증차 등 근본적인 문제를 해결하겠다”며 “앞으로도 영종 학부모와 소통하며 영종의 문제들을 해결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중구 주민등록인구 통계에 따르면 영종도 인구는 2019년 2월 7만7천320명에서 지난달 11만8천602명으로 5년 만에 53.3% 급증했다. 하지만 학교, 교통 등의 인프라 확충이 더디게 이뤄져 주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 이 밖에도 배 예비후보는 학생 안전을 위해 영종중 버스정류장 인근에 안전펜스를 설치할 수 있도록 구에 요청했다. ■ 민주 김교흥 서구갑 예비후보 ‘엄지척캠프’ 선거사무소, 13일 개소식 개최 더불어민주당 김교흥 서구갑 예비후보가 13일 오후 4시 서구 가정동에 있는 선거사무소에서 개소식을 열고 총선 승리 등을 다짐한다. 김 예비후보는 12일 보도자료를 통해 “지난 4년 간 하루도 쉬지 않고 서구의 현안 대부분을 해결해냈다”며 “개소식을 통해 총선 승리를 다시한번 다짐하고, 서구가 나아가기 위한 비전을 제시하겠다”고 밝혔다. 김 예비후보는 “윤석열 정권 2년 만에 민주주의는 무너지고 민생은 파탄이 났다”며 “이번 총선은 윤석열 정권을 심판해 대한민국을 바로 세우는 중차대한 선거”라고 강조했다. 김 예비후보는 지금껏 발전시켜 온 서구에서 남은 과제들을 마무리 짓겠다는 계획이다. 그는 “GTX-D 강남, GTX-E 강북 노선 서구 유치에 성공하고, 인천대로 지하화(서구 구간) 조기 착공을 위한 국비 30억원까지 확보했다”며 “도시재생, 재개발 등 정비 사업도 활발하게 진행 중”이라고 말했다. 김 예비후보는 “20년간 멈춰있던 서구 발전을 4년간 서구 국회의원으로 활동하며 역대급 호황기를 맞이했다”며 “마무리까지 완벽하게 매듭지어 좋은 결과로 돌려주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개소식에는 정세균·김부겸 전 국무총리 및 인천지역 국회의원들이 대거 참석할 예정이다. ■ 박찬대 예비후보, 동춘동 주거환경 개선 및 교육·육아정책공약 발표…이재명 당 대표 지원사격 더불어민주당 박찬대 연수구갑 예비후보가 동춘동을 교육하기 좋은 동네를 약속했다. 박 예비후보에 따르면 이날 동춘동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교육 현신과 초저출생 위기 극본 방안을 제시했다. 우선 박 예비후보는 동춘동을 노후계획도시 정비 선도지구로 지정해 재건축 규제 완화와 교통 및 주민편의시설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대형평형 아파트 재건축할 때에는 1+1 입주권 활성화를 통해 규제 완화를 추진할 예정이다. 현재 1+1 입주권 의무 주택은 최대 60㎡(18평)으로 제한하고 있으나, 상한을 85㎡(25평)으로 확대하는 것이다. 또 종합부동산세와 양도세의 중과 면제도 함께 담았다. 여기에 박 예비후보는 인천도시철도 2호선 주안~송도 연장사업을 추진, 동춘동 안의 지하철역 신동춘역·봉재산역 등 2곳을 신설하겠다고 약속했다. 특히 박 예비후보는 “원도심 정주환경 개선 뿐 아니라 ‘교육 1번지’ 연수의 명성을 이어갈 것”이라며 “학생들이 송도에 가지 않아도, 연수구 원도심에서 수준 높은 공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했다. 이를 위해 박 예비후보는 연수구 원도심 초·중·고교에 국제바칼로레아 월드스쿨 인증학교 육성을 추진, 송도의 국제학교와 동일한 수준 높은 교육을 제공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자율형 공립고등학교 2.0 지정 추진으로 고교 교육의 혁신도 약속했다.
■ 민주 박선원 부평을 예비후보 “홍영표, 대승적 결단해야” 촉구 더불어민주당 박선원 부평을 예비후보가 홍영표 의원이 총선 승리를 위해 대승적인 결단을 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박 예비후보는 11일 오전 부평구청 브리핑룸에서 기자들과 만나 “홍영표 의원이 지난 2년 동안 윤석열 정권을 몇 번 비판했고, 정면으로 검찰의 기소 수사 분리를 몇 번 요구했는지 모르겠다”고 했다. 이어 “그렇지만 윤석열 정권이 국정 운영을 근본적으로 바꾸지 않는 한 국민들에게 피해라는 인식을 갖고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지금같이 중대한 시점에 대승적인 정치적 결단을 해 달라”며 “인천을 대표하는 인천의 큰 정치인인 만큼 민주 진영의 승리를 위해 힘써 주는 모습을 보여 주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민주당의 공천 배제(컷오프)로 탈당한 홍영표 의원은 이날 이낙연 민주당 전 대표가 이끄는 새로운미래에 합류해 상임공동선대위원장을 맡았다. 박 예비후보는 “존경하는 홍 의원이 원균은 아니라고 생각한다”며 “이순신으로서 인천의 민주정치를 더 이끌어 주시지 않을까 기대하고 있다”고 했다. 그는 자신을 친노, 친문, 친명의 뿌리임을 강조했다. 노무현 전 대통령 당시 청와대 통일외교안보전략비서관을 맡았고, 문재인 정부에서는 국가정보원 제1차장을 역임했다. 이번 총선에서는 이재명 대표가 이끄는 민주당 영입인재 4호로 출사표를 내밀었다. 박 예비후보는 “나는 친노, 친문, 친명의 적자고 뿌리”라며 “문재인의 운명 기획자고 노 전 대통령 선거 안보팀에 있었다”고 했다. 이어 “정치인은 시민들의 불만을 해소하기 위한 도구이자 수단”이라며 “능력 있는 것처럼 보여도 그렇지 않은 사람이 많지만 결코 실망시키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 국힘 이행숙 서구병 예비후보, 선대위 청년위원회 발대식 국민의힘 이행숙 인천 서구병 예비후보가 지역 청년들과 함께 선거운동에 돌입한다. 이 예비후보는 최근 자신의 사무소에서 청년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힘쎈청년위원회’ 발대식과 위원장 취임식을 했다고 11일 밝혔다. 최인혁 신임 위원장(38)은 취임사를 통해 “이 에비후보는 검단 주민들에게 정말 일하는 일꾼임을 스스로 증명했다”며 “주민들은 이 예비후보가 검단 발전에 적임자라고 확신한다”고 했다. 이어 “이 예비후보가 국회에서 지역을 위해 일할 수 있도록 지지하겠다”며 “이 예비후보가 국회의원이 되면 모두가 만족하는 행복한 검단이 될 것이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고 말했다. 이 예비후보는 발대식을 마친 뒤, 청년위원들과 간담회를 했다. 이 자리에서 ‘취업하기 좋은 검단’, ‘병원 유치’, ‘청년문화거리 조성’, ‘명품교육환경 조성’ 등의 정책 토론을 했다. 이 예비후보는 “검단의 20~30대 청년들의 다양한 목소리와 생각이 바로 검단의 미래”라며 “아이 키우기 좋은 검단을 만들겠다”고 했다. 이어 “검단에 사는 것이 하나의 자부심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 예비후보는 지난 2022년 민선 8기 첫 정무부시장을 지냈다. ■ 민주당 김교흥 서구갑 예비후보 1호 공약발표, “서구-강남 30분 시대” 더불어민주당 김교흥 서구갑 예비후보는 11일 1호 공약으로 ‘서구 교통대혁명, 강남까지 30분 시대’를 약속했다. 김 예비후보는 “지난 4년간 서구 국회의원으로 활동하며 인천공항-청라-가정을 지나는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D 강남, GTX-E 강북 노선을 서구에 유치하는데 성공했다”고 강조했다. 이어 “신속한 개통을 위해 예비타당성 조사 면제를 추진, 강남까지 30분 시대를 앞당기겠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교통분야 공약으로 인천공항발 KTX 서구(검암역) 유치, 경인고속도로 지하화 2027년 착공 및 지상구간 통행료 무료화, 서울9호선-공항철도 2027년 개통, 서울7호선 석남·가정·청라 연장선 2027년 개통 등을 제시했다. 이 밖에도 청라 나들목(IC) 진입로 확장(1차로에서 2차로) 공사 2024년 착공, 인천2호선 열차 2칸에서 4칸으로 확대 등을 발표했다. 김 예비후보는 “인천은 인구 300만 대도시임에도 16개 시도 가운데 KTX가 다니지 않는 유일한 도시”라고 강조했다. 이어 “공항철도와 인천2호선이 만나는 검암역에 KTX를 유치해 서구 주민들이 환승없이 대전과 광주, 부산까지 이동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서구는 지난 20년간 수도권과 연결이 부족해 서울로 출퇴근하는 주민들의 고통이 컸다”며 “4년간 열심히 뛴 결과 경인고속도로 지하화, 서울7호선 석남·가정·청라 연장, 서울9호선-공항철도 직결합의까지 이끌어냈다”고 했다. 김 예비후보는 “서구 어디에서든 서울과 30분대로 이동할 수 있도록 지하철, 버스, 고속도로 등 광역교통망을 확충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제3연륙교 2025년 개통으로 인천공항과의 접근성도 높아지면 서구는 명실상부 대한민국 교통중심지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 국힘 원희룡 계양을 예비후보 “계양경기장, 서울 올림픽공원처럼 개발” 국민의힘 원희룡 계양을 예비후보가 인천 계양구 계양경기장 부지를 서울 올림픽공원처럼 개발하는 것을 11일 약속했다. 원 예비후보는 우선 계양경기장에 가족 및 반려견과 함게 할 수 있는 서운 파크 조성을 공약했다. 이 곳에는 산책로와 각종 야외 체육시설, 야외 공연장 등을 들어선다. 또 원 예비후보는 다양한 실내 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서운 문화체육센터 건립 계획도 내놨다. 이 곳에는 주민들이 수영장과 헬스, 필라테스 등을 할 수 있다. 원 예비후보는 아이들이 배우고 체험할 수 있는 서운 교육지원센터 건립도 공약했다. 공공독서실과 키즈카페 등이 자리잡는다. 원 예비후보는 “이 같은 계획을 통해 계양경기장을 서울 올림픽공원처럼 개발하겠다”고 말했다.
국민의힘 윤상현 인천 미추홀구을 예비후보가 수봉공원 일대의 도심 활성화를 위해선 ‘수봉고도지구 완화’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윤 예비후보는 11일 오전 인천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수봉공원의 고도제한으로 이 일대는 주변 지역과의 개발 격차가 벌어지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윤 예비후보는 “조망권 확보와 쾌적한 도시환경을 위해 고도지구의 지정은 필요하지만 주민 거주환경을 고려한 현실성 있는 대책이 필요하다”고 했다. 이어 “이 일대 건물들의 높이 제한을 대폭 완화하자”며 “인천시가 이를 위해 위치에 따라 제한을 어느 정도 해제할 수 있는지 알아보기 위한 용역에 나서야 한다”고 말했다. 윤 예비후보는 수봉공원 일대의 고도제한이 완화하면 시가 추진하는 인천대로(옛 경인고속도로) 지하화 사업과 시너지를 낼 수 있다고 보고 있다. 윤 예비후보는 “옛 경인고속도로의 지하도로화 사업 등이 추진 중인데 고도제한을 완화하면 재개발의 긍정적인 신호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윤 예비후보는 “수봉산 주변 줌니들은 경직된 고도제한 규제로 40년간 많은 고통을 받아 왔다”며 “지역경제 활성화와 정주환경 개선을 위해 수봉공원 고도지구 완화를 반드시 이뤄내겠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시 등에 따르면 수봉공원 고도지구에서 지을 수 있는 건축물 높이는 15~19m 수준이다. 더욱이 이 지구의 준주거지역은 대지면적 대 건축면적 비율인 건폐율이 60% 이하이고, 대지면적 대 건축물 연면적 비율인 용적률은 250%이하로 사실상 1~2층 건물이 대다수다. 지역의 1층 건물 비율 52.7%, 2층 30.3%로 1~2층 건물이 모두 83%에 이른다.
■ 김진용 연수구을 예비후보, 무소속 출마 선언…탈당계 제출 김진용 연수구을 예비후보가 11일 오는 4월 총선에 무소속으로 출마해 선거를 완주하겠다고 선언했다. 김 예비후보는 이날 인천 연수구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회의원으로 송도의 오늘과 내일, 미래를 개척해 나가겠다”는 출마의 변을 밝혔다. 김 예비후보는 지난 8일 탈당계를 제출하고, 이날 수리를 받았다. 김 예비후보는 “주민의 선택을 받을 수 있는 기회를 원천적으로 봉쇄당했다”며 “당의 결정을 수용하고 주저앉을지 또는 주민에게 직접 알린 뒤 유권자의 선택을 받느냐 갈림길에서 고민했다”고 말했다. 이어 “무소속으로 출마해서 주민 선택 직접 받겠다고 결심을 내렸다”고 강조했다. 김 예비후보는 출마 배경으로 “경선후보 발표가 난 뒤 갑작스레 4일 뒤 경선후보에서 배제한다는 발표가 있었다”며 “갑자기 어떠한 이유로 변경이 이뤄졌는지 납득할 수 없다는 게 제 입장”이라고 밝혔다. 김 예비후보는 “송도는 단지 하나의 지역이 아닌 미래의 세대의 꿈이 있는 곳이다”며 “송도의 현안을 풀어내면서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 김 예비후보의 선거대책본부장을 맡은 이강구 인천시의원(연수5)도 동반탈당을 했다. 이 시의원은 이날 탈당계를 제출할 예정이다. 한편, 이날 연수구을 예비후보인 민경욱 전의원은 비례정당인 ‘부정선거척결당’을 창당했다. 민 전의원은 캠프 구성원을 꾸린 뒤 창당 절차를 밟은 뒤, 공식 출마를 선언할 계획이다. ■ 이재명·유동수 의원, 4·10총선 앞두고 계양구 지역 당원 필승 결의 다져…계양갑·을지역위원회 합동 당원 교육 더불어민주당 인천시당 계양갑·을 지역위원회가 합동 당원 교육을 통해 오는 4월 총선의 지지세 결집에 나섰다. 11일 지역위에 따르면 지난 10일 계산역 CN웨딩홀 4층 라비엔홀에서 열린 당원교육 행사에서 이재명 민주당 대표과 유동수 계양구갑 의원이 참석했다. 이날 교육에서는 유홍준 전 문화재청장과 만남과 함께 총선을 맞아 꼭 알아야 하는 선거법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한 이창선 민주당 법률지원국장의 선거법 강연이 이뤄졌다. 이 당 대표는 “이번 공천 과정에서 더불어민주당의 주인이 당원이라는 것을 확실하게 보여주고 있다”며 “이제 남은 일은 이 나라 주인이 국민이라는 것을 증명하는 것”이라고 했다. 이어 “집권 여당의 행패를 반드시 심판하고, 희망으로 미래로, 나아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유 의원 역시 “내 정치의 원동력은 오직 계양구 주민 뿐”이라며 “계양의 미래를 완성하고, 대한민국 발전을 위해 전력을 다하겠다”고 설명했다. 계양구을 지역위원회 관계자는 “총선을 앞두고 계양구 지역위원회가 합동으로 한 행사에 예상보다 많은 당원들이 모였다”며 “이날 당원 교육 행사가 계양구 당원들의 하나 된 힘을 모으고 총선 승리의 결의를 다지는 계기가 되었다”고 했다. ■ 국힘 박상수 서구갑 예비후보, ‘해리포터 스튜디오’ 유치 공약 국민의힘 박상수 서구갑 예비후보는 11일 인천 서구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첫 번째 공약으로 서구 원도심에 세계적 테마파크인 ‘해리포터 스튜디오’를 유치하겠다고 밝혔다. 박 예비후보는 “일본 오사카 고노하나구는 쇠락한 공단지역 한가운데 폐공장을 매입해 철거하고, ‘유니버셜 스튜디오 재팬’을 유치했다”며 “이를 통해 원도심 경제 활성화를 넘어 일본 경제 발전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유니버셜 스튜디오에서 가장 인기 있는 장소 가운데 하나가 바로 ‘해리포터 스튜디오’다”라며 “이를 서구 원도심에 유치해 지역 경제 활성화를 견인하겠다”고 덧붙였다. 그는 “‘리포터 스튜디오’ 유치는 단순히 테마파크 운영을 넘어 서구 전체를 관광 허브로 발전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관광객 유입 증가와 일자리 창출 등 지역 경제 활성화와 연관한 여러 시너지를 기대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박 예비후보는 이날 더불어민주당 김교흥 예비후보의 발언에 대해서도 반박했다. 박 예비후보는 “김 예비후보가 (나를 지칭하며)‘인천을 떠난 지 오래된 사람이 서구에 대해 무엇을 얼마나 아느냐’는 이야기를 했다”며 “그래서 나는 ‘서구에서 오랬동안 했는데 이렇게 하나도 변한 게 없도록 뒀느냐’는 말씀을 드리고 싶다”고 지적했다. 이어 “나는 인천에서 자랐기에 그렇지 않은 분들보다 인천, 서구에 대한, 그리고 원도심에 대한 애정이 훨씬 강하다”며 “이곳을 발전시키고자 하는 의욕도 훨씬 더 강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이번과 같은 공약을 준비한 것도 고향에 돌아와보니 변한게 하나도 없고, 오히려 경제·교육적으로 내가 자랄 때보다 안 좋아졌기 때문”이라고 했다. 박 예비후보는 “국회의원에 당선되면 정부와 지방자치단체, 민간 부문의 협력을 적극 주도해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며 “유관 부처와 논의해 사업 유치를 위한 예산 확보 및 행정 절차 지원 등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 민주당 맹성규 남동구갑 예비후보, 도성훈 인천시교육감과 교육 현안 논의 더불어민주당 맹성규 인천 남동구갑 예비후보가 도성훈 인천시교육감에게 ‘등하굣길 안전 확보’, ‘다문화교육교재 개발’ 등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정책을 제안했다. 맹 예비후보는 11일 오전 인천시교육청에서 도 교육감을 만나 교육 현안에 대해 논의하며 이 같이 제안했다고 밝혔다. 맹 예비후보는 “학교 시설 개방, 교육 프로그램 공유 등 학교가 지역사회와 연결되어 더욱 큰 교육시너지를 낼 수 있도록 역할을 해달라”고 도 교육감에게 말했다. 이어 도 교육감에게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정책제안서’를 전달하기도 했다. 이에 맹 예비후보와 도 교육감은 인천의 교육이 ‘아이 키우기 좋은 교육도시 1번지’로 나아가야 한다는 점에 공감했다. 한편, 맹 예비후보는 인천 신흥초, 상인천중, 부평고를 졸업한 뒤 제31회 행정고시를 합격해 국토교통부에서 30여년 근무했다. 그는 지난 2018년 재보궐 선거를 통해 20대 국회의원이 된 뒤, 21대 재선에 성공하며 이번 제22대 총선에서 3선 도전에 나선다. ■ 국힘 신재경 남동구을 예비후보 “남동구 새봄을 열어갈 것” 국민의힘 신재경 인천 남동구을 예비후보는 최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여는 등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신 예비후보 측에 따르면 신 예비후보는 최근 열린 개소식에서 “그동안 인천에서 정치활동을 하지 않았음에도 이 자리에 서게 해줘서 감사하다”며 “모두의 열망을 담아 반드시 잃어버린 남동 12년을 되찾겠다”고 밝혔다. 이어 “남은 선거 운동 기간에도 더 많은지지와 응원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신 예비후보는 개소식에 자신과 경선한 고주룡 인천시 전 대변인과 경선 전 경쟁 상대이던 김세연 인천시 전 대외경제특보가 참석해 ‘원팀’을 이뤄냈다고 보고 있다. 신 예비후보는 “함께 손잡고 원팀이 돼 반드시 총선에서 승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개소식에는 국민의힘 배준영 인천시당위원장(중구·강화·옹진군)과 윤상현 국회의원을 비롯한 당원 및 지지자 1천여명이 참석했다.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과 원희룡 계양구을 예비후보 등이 영상축사를 보내기도 했다.
■ 국힘 정승연 연수구갑 예비후보, “원팀정신으로 명품도시 도약” 국민의힘 정승연 연수구갑 예비후보가 최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원팀정신으로 총선에 임하겠다고 10일 밝혔다. 개소식에는 주민들을 비롯해 윤상현 의원(동구미추홀구을), 인천시·연수구의원 등 500여명이 참석했다. 정 예비후보는 “올해 총선에서 승리해 연수 원도심의 재도약을 위한 마지막 퍼즐을 완성하겠다”며 “대통령을 비롯해 인천시장과 연수구청장까지 모두가 원팀 정신으로 임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정 예비후보는 “집권여당의 공약과 정책은 말만으로 그치는 게 아닌 실천을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담고 있다”며 “지난 8년의 암흑기를 벗어나 다시 연수 원도심을 품격을 갖춘 명품도시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정 예비후보는 대통령직인수위원회 경제2분과 자문위원, 국민의힘 인천시당위원장과 연수구갑 당협위원장 등의 직책을 거쳤다. 최근에는 지역 밀착형 공약을 발표하며 민생 현장을 찾아가고 있다. ■ 국힘 이행숙 서구병 예비후보, 검단 의료복합시설 긍정 검토 약속받아 국민의힘 이행숙 서구병 예비후보는 최근 윤재웅 동국대학교 총장을 만나 ‘인천 서구 검단 의료복합시설 설립 제안서’를 전달하고 대학병원 유치 필요성을 설명했다고 10일 밝혔다. 이 예비후보에 따르면 윤 총장은 해당 제안에 깊은 관심을 보였으며, 검단 주민들과 상생할 수 있는 장점을 갖고 적극 검토하겠다는 입장을 건넨 것으로 나타났다. 이 예비후보는 “윤 총장을 만나 검단에 대학병원의 필요성을 설명했다”며 “긍정적인 답변을 들었고, 재단을 통한 명문 학교 등 교육 관련 이야기도 나눴다”고 말했다. 이번 ‘검단 의료복합시설 설립 제안’ 배경에는 인천시 민선8기 정책방향 및 행정체계 개편 등이 있다. 인천시의 ‘초일류 도시 인천 북부 종합발전계획’ 수립 완성을 위해서는 대학병원과 교육의 질 개선, 대학 유치 등을 이뤄내야 한다고 이 예비후보는 판단하고 있다. 이 예비후보는 “아이가 아플 때 전문적인 의료시설 부족으로 전전긍긍하는 부모를 봤다”며 “검단에 대학병원을 유치해 지역 주민들의 의료 불편을 해소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검단은 인구가 계속 유입되고 있으며, 수도권에서 가장 젊은 지역”이라며 “아이 키우기 좋은 검단, 검단에 사는 것이 자부심이 되는 검단, 어르신들이 살기 좋은 검단을 반드시 만들겠다”고 덧붙였다. ■ 국힘 윤상현 동·미추홀을 예비후보, 숭의 서희스타일 주변 교통체계 개선 추진 국민의힘 윤상현 동구·미추홀구을 예비후보가 숭의동 서희스타힐스스타디움 아파트 주변 교통체계 개선을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 윤 예비후보는 지난 8일 미추홀구 및 중구, 시·구의원, 경찰 등과 합동으로 미추홀구 서희스타힐스스타디움 아파트 주변을 점검했다. 이 곳은 그동안 입주민 차량의 진‧출입과 보행에 많은 불편함이 있었음에도 관할 경계가 모호한 이유로 신속한 개선이 이뤄지지 못했다. 행정기관으로는 미추홀구청과 중구청, 그리고 미추홀경찰서와 중부경찰서 등의 경계에 있다. 앞서 윤 예비후보는 지난 5일 주민대표단과 만나 교통체계 개선을 위해 1차 회의를 했다. 이날 윤 예비후보의 “합동점검을 통해 대책을 찾아보자”는 의견에 따라 이번에 2차로 현장 합동점검 및 대책회의가 이뤄진 것이다. 이날 현장에서는 아파트 앞 좌회전 조성을 비롯해 적정지점 유턴 등 다양한 의견이 나왔다. 또 해당 지역 관할기관 관계자는 다양하고 면밀한 검토를 통해 주민의 편의와 안전을 확보할 수 있는 실효적인 대책을 찾아보겠다고 밝히기도 했다. 윤 예비후보는 “공무원은 주민의 봉사자라는 사명감으로 공공의 이익을 위해 적극적으로 업무를 처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안전을 담보한 상태에서 주민의 의견을 최대한 경청하고 반영해 달라” 당부했다. ■ 민주 모경종 서구병 예비후보, 불로동 발파반대비대위와 간담…“제도개선, 입법활동 할 것” 더불어민주당 모경종 서구병 예비후보는 최근 선거사무소에서 불로동 검단신도시 2단계 택지개발사업 조성공사 2-2공구 발파반대비상대책위원회와 간담회를 했다고 10일 밝혔다. 모 예비후보는 이날 비대위로부터 택지조성을 위한 암반 발파계획과 그동안의 활동 사항, 발파의 문제점을 들었다. 검단신도시 2단계 2-2공구 AA25블록에서 발견된 암반은 불로동 산74 일원에 있으며, 최대 폭 150m, 높이 26.5m의 거대한 규모다. 불로동 주거지역 중심지에 자리잡고 있다. 비대위 측은 2천600여 가구가 암반을 ‘ㄷ’자 모양으로 둘러싸고 있어 발파로 인한 소음, 분진, 진동으로 인한 균열 위험과 피해가 우려된다고 주장하고 있다. LH(한국토지주택공사)에서 수차례 주민설명회를 열었지만, 무진동 파쇄를 요구하는 주민들과 입장 차이를 좁히지 못하고 있다고 전했다. 모 예비후보는 “LH처럼 국가의 세금을 투입하는 곳은 국민의 행복 추구를 위해 더욱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발파로 인한 주민들의 우려는 신도시개발, 광역교통망 조성 등 건설공사가 이어지는 검단신도시에서 끊임없이 제기될 수 있는 문제”라며 “이에 대한 제도 마련과 입법 활동에 적극 나서겠다”고 덧붙였다.
■ 민주 노종면 부평구갑 예비후보 “역사·문화·미래 공존 부평 만들겠다” 더불어민주당 노종면 인천 부평구 예비후보가 부평을 지속 가능한 도시, 역사와 문화, 미래가 공존하는 도시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노 예비후보는 9일 오후 3시 인천 부평구 부평동에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부평을 잠시 떠나 있었기 때문에 변화된 부평을 알지 못한다”며 “다만 누구 못지않게 부평 구석구석을 사랑한다”고 말했다. 이날 개소식은 내빈 소개, 축사, 노 예비후보의 인삿말, 총선 승리 염원을 담은 종이비행기 날리기 순으로 진행됐다. 개소식에 참석한 김교흥 민주당 인천시당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현재 민주당은 기울어진 운동장 속에서 정치를 하고 있다”며 “이를 해결하기 위해 돌발영상과 뉴스타파를 만들어내고 전국 언론노조의 대부 역할을 한 노종면 예비후보가 나섰다”고 했다. 이어 “부평을 포함한 인천의 북서부권 벨트가 제대로 불타올라야 총선에서 승리할 수 있다”며 “부평갑부터 나비의 날갯짓을 만들어 인천 전체에 영향을 미치는 태풍이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노 예비후보는 “돌발 영상은 하나하나 쪼개놓으면 아무것도 아닌 장면이지만 뭉쳐놓으면 의미가 생기고 하나의 작품이 된다”며 “이는 화합과 통합이 어떤 힘을 만들어내는지 상징적으로 보여 준다”고 강조했다. 이어 “고향인 부평에서 멋진 정치를 하고 싶지만 혼자는 절대 불가능하다는 것을 누구보다 잘 안다”며 “지지자들과 함께 부평의 현재를 다시 그리고 미래를 도모하고 싶다”고 말했다. ■ 민주 정일영 연수구을 예비후보, “송도를 교통·문화 중심 도시로 만들 것” 더불어민주당 정일영 연수구을 예비후보가 송도국제도시를 교통·문화 중심지로 만들겠다는 5대 발전 핵심 비전을 밝혔다. 정 예비후보는 9일 오후 2시 인천 연수구 송도동에서 선거 사무소 개소식을 열었다. 개소식에는 주민 대표를 비롯해 허종식 의원(미추홀구갑), 고남석 전 연수구청장, 장성숙 인천시의원(더불어민주당·비례), 윤혜영 연수구의원(더불어민주당 송도 2·4·5동)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정 예비후보는 “송도를 사통팔달 교통망을 갖춘 도시로 만들겠다”며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B노선을 1년 앞당겨 오는 2029년에 완성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주민들의 염원인 내부순환 트램 사업의 재추진도 확실하게 이뤄내겠다”고 강조했다. 또 정 예비후보는 “세브란스 병원을 차질 없이 개원하고, 인천대 의대를 신설하겠다”며 “도심 속 푸른 숲을 조성해 미래지향적인 친환경 도시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부모와 아이가 행복하게 지낼 수 있게 체험형 학습공간을 조성하겠다”며 “최고 수준의 교육환경을 만들고 인재를 육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그는 “그동안 세브란스병원 착공과 인천지하철 1호선 8공구 연장 확정 등의 성과를 이뤄냈다”며 “이 모든 성과는 지난 4년간 주민과 함께 고민하고, 현장을 발로 뛴 노력의 결실이다”고 밝혔다. 정 예비후보는 “제22대 총선에서도 승리해 주민 목소리를 반영한 실질적인 정책·입법 활동을 해나가겠다”며 “주민 중심의 민생정치를 만들 수 있게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 민주 유동수 계양갑 예비후보 “계양주민 곁에 있는 정치할 것” 더불어민주당 유동수 인천 계양갑 예비후보가 4·10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3선에 도전하며 계양주민 곁에 있는 정치를 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유 예비후보는 9일 오후 2시 인천 계양구 작전동에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처음 출마했을 때 썼던 출마 선언문을 최근 다시 봤다”며 “말로만 하는 정치 말고 행동으로 실천하는 정치를 하겠다고 써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이 마음을 그대로 실천하는 정치인이 되겠다”며 “1992년 처음 계양에 왔을 때 젊은 청년을 맞아 준 곳에서 받은 은혜를 되돌려 드리겠다”고 덧붙였다. 이날은 이재명 당대표도 개소식에 참석해 축사를 전했다. 이 대표는 축사를 통해 “윤석열 정권에 들어서면서 민생은 ‘폭망’하고 민주주의는 파괴되며 평화는 위기를 맞았다”며 “이번 총선은 정상적인 세상을 만들기 위해 중요한 선거”라고 강조했다.
“오늘 개소식에 정말 많은 분들이 오셨어요. 열띤 성원에 보답하고자 제가 최선을 다해 좋은 결과를 이뤄낼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9일 오후 3시께 인천 중구 중산동 영종하늘도시의 한 건물. 국민의힘 배준영 인천 중구강화군옹진군 예비후보의 선거사무소 개소식에 지지자 등 500여명 이상이 몰리며 대성황을 이뤘다. 배 예비후보는 “우리 영종이 여러가지 변혁을 걷고 있다”며 “영종을 비롯한 중구 원도심, 강화, 옹진 등 모두 고른 발전을 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본 행사에 앞선 오후 2시께. 배 예비후보는 선거사무소 한켠에 마련한 포토존에서 연신 지지자들과 기념사진을 찍는다. 또 약 300명이 이르는 중구지역 선거특보 중 참석한 이들에게 임명장을 전달했다. 중구와 강화군, 옹진군 등 인천에서는 유일하게 3개 기초단체를 선거구로 두고 있는 여당 현역 국회의원 프리미엄을 살려 지지자들도 인산인해를 이뤘다. 배 예비후보는 이날 인사말에서 “오늘은 제가 새로운 항해를 떠나는 날”이라며 “지난 4년간의 항해도 어려움이 많았지만, 여기 계신 여러분들이 도와주셨기에 배를 만선을 채워 무사히 돌아올 수 있었다”고 강조했다. 이어 “지난 4년은 위기를 기회로 만들었던 시간”이라며 “지난 총선에서 2.6% 차이로 승리했고, 인천지역 13개 지역구 중 저 혼자만 우리당 소속이었다”고 회상했다. 그러면서 “밥도 따로 먹고 외로운 시간이었다”며 “그러나 제가 당 대변인과 인천시당위원장을 하고, 지방선거 승리를 여러분과 함께 만들었다”고 강조했다. 배 예비후보는 “무엇보다 시당위원장을 하며 지난 대선에서 우리 중구, 강화군, 옹진군의 주요 공약을 대통령 공약에 다 넣을 수 있었다”며 “영종, 중구, 강화, 옹진의 눈부신 발전은 제가 여러분과 함께 4년동안 만들어낸 것”이라고 했다. 이어 “인천대교, 영종대교 통행료 인하를 할 수 있었던 것도 영종 주민들이 23년간 한목소리로 외쳤기 때문”이라며 “앞으로 당 전략기획부총장으로, 그리고 인천시당위원장으로 당의 승리를 위해 열심히 일하겠다”고 강조했다.
■ 민주 이병래 남동을 예비후보, 제8대 인천시의회 의원 24명 공개지지 받아…“진정한 남동구의 일꾼” 제8대 인천시의회 의원 24명이 7일 더불어민주당 이병래 남동구을 예비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이들은 이날 남동구의 이 예비후보 선거사무소를 방문해 “자격을 갖춘 후보, 훈련되고 검증된 후보, 지방자치 발전을 위한 후보인 이 예비후보를 적극 지지한다”고 밝혔다. 지선언에 참여한 제8대 시의원은 강원모·손민호·김국환·김성준·백종빈·남궁형·정창규·박성민·유세움·안병배·김희철·노태손·조성혜·김준식·김병기·김종득·이용범·임동주·전재운·박종혁·김진규·민경서·김강래·신은호 등 24명이다. 이용범 제8대 인천시의회 전반기 의장은 “참담한 정치 앞에서 윤석열 정권 심판과 벼랑 끝에 내몰린 경제와 민생 회복을 위해서는 시간이 없다” 면서 “이 예비후보의 의정활동을 직접 지켜본 동료 의원으로서 소신있고 뛰어난 능력을 보증한다”고 선언했다. 이들은 “이 예비후보는 제8대 인천시의회에서 성실하고 모범적인 시의원으로 상임위원회 활동 및 지방조례 제·개정에 있어 두각을 나타냈다”고 말했다. 이어 “정치는 경험과 훈련이 필요한 영역으로 이 예비후보는 4년간 지방의원, 2022년 지방선거 남동구청장 후보 등에 나서며 정치인으로서의 소양을 충분히 갖췄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이 예비후보는 지역 현안에 밝아 지역 발전에 힘을 보탤 적임자”라며 “그동안 남동을 곳곳에서 활동하며 쌓아온 자원을 활용할 수 있는 진정한 남동구의 일꾼이 되어주리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 국힘 정승연 연수구갑 예비후보, 이기선 예비후보의 지지선언 받아 국민의힘 정승연 연수구갑 예비후보가 같은지역에 출마한 이기선 예비후보로부터 지지선언을 받았다고 8일 밝혔다. 정 예비후보는 “이기선 예비후보가 지난 7일 사퇴를 한 뒤 총선 승리를 위해 선거대책위원회 상근선대본부장을 맡기로 했다”며 “지지 선언에 대해 감사드리고, 큰 힘을 보태주시는 만큼 총선에서 원팀 정신으로 꼭 승리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이 예비후보는 “무엇보다 총선 승리를 우선으로 생각해서 내릴 결정이다”며 “이를 위해 정 예비후보 선대위에 합류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어 “국민의힘이 연수구와 인천에서 승리를 할 수 있게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 민주 이동주 부평을 예비후보, 인천·부평 지하도상가 등 소상공인 단체에 지지받아 인천·부평 지하도상가 등 소상공인 단체가 더불어민주당 이동주 부평구을 예비후보를 공개 지지했다. 7일 이 예비후보에 따르면 인천과 부평 지하도상가 단체 대표자 및 상인들과 소상공인·자영업자 단체 대표자들이 최근 인천 부평구 이 예비후보 선거캠프를 방문해 지지선언을 했다. 황민규 인천지하도상가 비상대책위원장은 “이 예비후보는 지하도상점의 재산권과 영업권을 보장하는 법안을 발의했다”며 “이를 통과시키기 위해 전력투구하면서 소상공인을 위해 열심히 뛰었다”고 했다. 김경배 자영업소상공인중앙회 공동대표는 “이동주 예비후보는 21대 국회에서 코로나19로 어려워진 민생을 위해 그 누구보다 열심히 일했고, 그의 성실함과 노력은 우리 대표들이 보증한다”고 말했다. 이들은 이날 각종 현안을 말하고, 이를 해결할 수 있는 다양한 정책을 제안했다. 이어 “지역주민과 지역 내 소상공인 자영업자를 위해 22대 국회에서도 소상공인·자영업자의 어려움에 공감하고 그 목소리를 대변하는 국회의원이 있어주길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 민주 이용우 서구을 예비후보, 선관위 등록 마치고 선거운동 본격화 더불어민주당 영입인재로 인천 서구을 지역구에 전략 공천된 이용우 예비후보가 7일 선거관리위원회 등록을 마치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나섰다. 1974년생인 이 예비후보는 전북 완주 출생으로 서울대 사범대학 학사 과정을 마친 뒤 공인노무사 자격을 취득했다. 이후 한국지엠 부평공장에서 비정규직으로 일을 하면서 사회적 약자를 위한 변호사가 되겠다는 결심을 하고 인하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로스쿨)에 입학했다. 지난 2013년 변호사가 된 이 예비후보는 앞서 결심한대로 직장갑질119를 창립, 법률스태프로 참여하며 직장인들 고충을 해결하고 사회적 약자와 함께하는 활동을 했다. 교육에도 관심이 많은 이 예비후보는 교육부 시민감사관, 경기도 교육정책자문위원회 위원과 경기도 영재교육진흥위원회 위원 등을 맡았다. 또 서울지방변호사회 인권이사, 국가보훈처 보훈심사위원회 위원도 역임했다. 현재는 인천지방노동위원회 공익위원을 맡고 있다. 이 예비후보는 “중앙당이 선택한 인물, 그 힘을 바탕으로 청라와 검암경서·연희동의 지역 현안을 해결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선배 의원님들이 이뤄놓은 현안들의 마침표를 찍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내 삶은 항상 시민들의 목소리를 대변했다고, 시민들이 억울하지 않게 그들 편에 서 있었다”며 “청라·검암경서·연희 시민들과 손잡고 서구을 지역을 도약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 국힘 이행숙 인천 서구병 예비후보 “검단 발전의 5대 과업 중 산업, 경제, 교통의 청사진을 완성하겠다” 국민의힘 이행숙 인천 서구병 예비후보가 7일 “검단 발전의 5대 과업 중 산업, 경제, 교통의 청사진을 완성하겠다”고 밝혔다. 이 예비후보는 “윤석열 대통령이 이날 발표한 인천국제공항과 연계한 첨단복합항공단지 조성은 공약인 검단 에코사이언스파크 조성과 통한다”고 했다. 앞서 윤 대통령은 이날 인천에서의 민생토론회의를 본 뒤 이같은 인천 항공 분야 산업 육성을 약속했다. 이 예비후보는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D 노선도 수도권에서 가장 젊은 지역인 검단에 반드시 필요하다”며 “GTX-D 노선 조기 착공도 완성하겠다”고 했다. D노선은 인천과 경기 김포, 하남, 강원 원주까지 이어진다. 이 예비후보는 검단의 산업·교육·교통·문화·환경 등을 개선하기 위한 공약 발표를 준비하고 있다. 이 예비후보는 “검단의 국회의원이 돼서 변화와 발전을 이뤄내겠다”고 말했다. ■ 국힘 민현주 연수구을 예비후보, 송도 8공구 버스 노선 확장 공약 국민의힘 민현주 연수구을 예비후보가 주민들의 교통 편의 향상을 위해 현장 점검에 나섰다고 7일 밝혔다. 민 예비후보는 송도국제도시 8공구의 버스정류장을 찾아 “8공구의 e편한세상 정문과 맞은편 송도오션파크베르디움 버스정류소를 분리 설치해야 한다는 주민의 목소리가 있다”고 했다. 이어 “인근 아파트의 주민들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한 결과 버스정류장 이전을 찬성하는 비율이 76%에 이르렀다”고 말했다. 민 예비후보는 유승분 시의원(국민의힘·옥련1·동춘1·2동), 편용대 연수구의장을 비롯해 박민협 구의원(국민의힘 송도 2·4·동) 등과 현장을 방문했다. 민 예비후보는 “따로따로 분산해 있는 버스정류장을 한 곳으로 모아 거점형 정류장을 만들어야 한다”며 “버스 증차를 통해 출퇴근 차량의 혼잡도를 줄이는 방안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민 예비후보는 “인근 아파트 주민들의 이용률이 높은 정류장인 만큼 스마트쉘터 설치가 필요하다”며 “이를 통해 눈·비 등의 날씨를 최소화해 주민 불편을 해소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현장실사를 통해 주민들의 의견을 들은 뒤 버스정류장 체계를 개편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민 예비후보는 “또 8공구 주민들의 교통 접근성을 확충하고자 인천지하철 1호선 연장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며 “주민 친화적인 버스노선 개편과 M버스 등 광역버스 노선 확장에 힘쓰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