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김기흥 연수구을 예비후보가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B노선을 오는 2030년에 개통하겠다고 15일 공약했다.
김 예비후보는 “송도국제도시의 교통 격차를 해소할 수 있는 ‘송도형 교통체계’를 만들겠다”며 “1호 공약으로 GTX-B노선의 무조건적인 정시 개통을 약속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GTX-B노선을 정시에 개통해 송도의 상권 발달과 일자리 및 투자기회 확대에 힘쓰겠다”고 덧붙였다.
이어 김 예비후보는 “공약을 지킬 것을 주민들에게 약속드리며, 힘 있고 강력한 자세로 선거에 임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지난 7일 윤석열 대통령은 송도 컨벤시아에서 열린 제18회 민생토론회에 참석했다. 당시 윤 대통령은 GTX-B노선을 2030년까지 개통해 인천~서울 도심 간 30분에 출퇴근이 가능한 시대를 만들겠노라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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