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성식 국민의힘 인천시당 사무처장(52)이 내년 1월 초 출판기념회를 열고,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총선) 인천 남동구갑 예비후보 등록을 하는 등 선거 준비를 본격화한다. 전 사무처장은 내년 1월5일 오후 3시 인천 남동구 샤펠드미앙 1층에서 남동구 현안에 대한 생각 등을 담은 ‘전성식의 앤솔로지 지혜로운 사회의 숨결’ 출판기념회를 한다고 27일 밝혔다. 전 사무처장은 “오랫동안 몸담던 당 사무처를 뒤로하고 이제는 인천과 남동구 주민들 위해 일하려고 한다”고 했다. 이어 “책에는 행정과 교육의 중심지이자 무한한 잠재력을 가진 남동구에 대한 비전을 담았다”고 말했다. 전 사무처장은 이번 주 중 중앙당에서 국민의힘 인천시당 신임 사무처장 인사를 하면 출판기념회를 마친 뒤 8일 예비후보 등록을 할 계획이다. 한편, 전 사무처장은 인천공항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인하대학교와 대학원에서 행정학을 전공했다. 이어 국민의힘 조직국 부장과 서울시당 조직팀장, 인천시당 사무처장 등을 맡기도 했다.
조택상 인천시 전 균형발전정무부시장이 내년 4월10일 치러지는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총선)에 출마하겠다는 의사를 26일 밝혔다. 조 후보는 지난 15일 더불어민주당 인천 중구·강화·옹진군 지역구 국회의원 예비후보 등록 절차를 마치고 “후퇴하고 있는 대한민국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하기 위해 이 자리에 섰다”고 말했다. 조 후보는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한 교통 및 공공의료의 획기적인 개선 방안을 마련하겠다”며 “중구·강화·옹진군의 미래 잠재력을 이끌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조 후보는 1번째 공약으로 영종 발전과 지역상생을 위한 인천국제공항복합도시 조성 특별지원법을 1호 법안으로 추진하겠다고 당부했다. 조 후보는 “응급의료센터, 복합쇼핑몰, 파크골프장 등 영종에 필요한 인프라 구축에 열정을 쏟겠다”며 “특히 주민 대다수가 반대하고 있는 광역소각장 설치 저지에도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조 후보는 섬지역의 응급환자 수송 등 응급의료 인프라 확충을 비롯해 영흥과 인천시 직접 연결 도로 개통, 백령 공항 경제권 구축, 조업 구역 및 야간조업 시간 확대 등 주요 사업 등의 추진에도 나설 것을 약속했다. 앞서 조 후보는 민선 5기 동구청장을 맡으며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주민들을 살피고, 동구를 모두가 주목할만한 공간으로 재탄생시켰다. 또 민선7기 인천시 정무부시장으로서 인천의 해묵은 난제들을 해결하면서 인천의 가치와 위상을 높이기도 했다. 조 후보는 “구청장, 정무부시장의 경험을 바탕으로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원회 부의장 역할까지 맡으면서 지역의 작은 일부터 굵직한 시정 현안까지 두루 챙겨왔다”고 강조했다. 이어 “우리 지역에 대한 역차별과 무관심 반드시 바로 잡겠다”며 “중구·강화·옹진의 발전을 위해 당당하게 목소리를 낼 수 있는 국회의원이 되겠다”고 덧붙였다.
신재경 국민의힘 인천 남동구을 예비후보는 최근 성탄절을 맞아 지역 주민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26일 밝혔다. 신 후보는 지난 24일 ‘경기여명연합회 정기총회 및 송년회’에 참석해 새터민들과 대화를 나눴다. 신 후보는 앞서 지난 23일에는 도림동 주적체육공원에서 ‘남동구리틀야구단’을 만나 감독과 선수들을 격려하기도 했다. 신 후보는 “지역 주민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하려고 한다”며 “주민들의 생활여건을 더 좋게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주민들의 요구사항을 귀 기울여 듣고 이를 이뤄내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신 후보는 인천에서 인천남중학교, 인하사대부고를 졸업했다. 지난 2021년 윤석열 당시 제20대 대통령선거 후보가 정치 참여를 선언할 때부터 함께 했다. 이어 국민의힘 경선과 대선까지 캠프의 살림을 총괄하는 총무팀장과 운영부실장 등을 맡기도 했다. 또 대통령실에서 총무비서관실 선임행정관을 지냈다.
“송도 주민들과 함께 최고의 송도를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백대용 변호사가 국민의힘 연수구을 국회의원 총선 출마를 선언, 내년 총선 승리를 위한 본격 행보에 나섰다고 22일 밝혔다. 백 후보는 지난 20일 내년 4월10일에 치러지는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총선) 예비후보 등록 절차를 마치고 “송도주민을 위한 최고의 대리인이 되기 위해 출마한다”고 출마 동기를 전했다. 백 후보는 “송도 주민의 자부심과 긍정의 역사는 ‘송도의 비전’이 될 것”이라며 “송도의 비전을 위해 일할 것을 당당하게 선언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권위에 굴복하지 않고 공정과 정의를 위해 일해왔다”며 “크고 화려한 정치보다 기본과 상식의 정치가 무엇인지 보여주겠다”고 덧붙였다. 백 후보는 의료·바이오, 교육, 4차 산업 등 미래 자원이 집중하는 창조적 생태계를 확립하고 ‘글로벌 플랫폼 송도’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가장 낮은 자세로 일할 것을 다짐했다. 백 후보는 “송도주민의 대리인으로서 한국정치를 바르게 세워 주민들이 지닌 자부심을 빛나게 하겠다”며 “권력에 의지하지 않고 오로지 송도 주민만을 두려워하며 일할 것을 약속한다”고 말했다. 이어 “백대용과 함께 새로운 길을 열어가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백 후보는 소비자시민모임회장을 맡아 5천만 소비자 주권을 위해 일해왔으며, 현재 ‘새로운 미래를 위한 청년변호사 모임’ 이사장, 한국청년입법정책학회 이사장 등으로 활동하며 2030 청년의 목소리를 대변하고 있다. 또 지난해에 이어 ‘2023 대한민국 BEST 로이어(최고의 변호사)’로 인정받기도 했다.
“인천을 대한민국 중심으로 만드는데 맨 앞에서 뛰겠습니다.” 김세현 인천시 전 대외경제특보가 국민의힘 남동을 국회의원 총선 출마에 나선다고 22일 밝혔다. 김 후보는 최근 내년 4월10일에 치러지는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총선) 예비후보 등록 절차를 마치고 “희생과 헌신의 정치로 남동구를 바꿔나가겠다”고 선언했다. 김 후보는 “젊은 층은 일자리로. 중년 층은 가족의 경제를 위해, 고령층은 노후생활 등으로 하루도 편할 날이 없다”며 현재 대한민국 경제가 흔들리고, 서민의 삶이 불안해지고 있는 상황 속에서 ‘진짜 일꾼’으로 일할 것을 다짐했다. 앞서 김 후보는 유정복 인천시장의 대외경제특보로 인천지역 곳곳을 다니며 정치·경제 등의 현안을 살펴보고 인천시가 나아갈 방향 등에 대해 방안을 찾기도 했다. 김 후보는 “기회가 적었던 청년들에게는 더 좋은, 더 넓은 기회를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김 후보는 “온실 정치인이 아닌 들판의 실전 정치인으로서 서민의 눈높이에서 감동을 만들어내겠다”며 “기업과 정부의 가교역할로 실질적인 변화와 혁신을 이끌어낼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김 후보는 한국건설경영협회 상근부회장, 제20대 대통령취임준비위원회 전문위원 등으로 활동해온 그는 민선8기 인천시 대외경제특보 및 대외협력단장으로 일했다.
더불어민주당 김교흥 국회의원(인천 서구갑)이 서구의 눈부신 발전과 의정 성과 등을 함께 공유하는 시간을 마련한다. 김 의원은 내년 1월6일 오후 4시 인천 서구 연희동의 인천아시아드웨딩컨벤션 에메랄드홀에서 의정보고회를 연다. 김 의원은 지금까지 일궈낸 서구의 발전상과 앞으로 그려나갈 서구의 미래에 대해 함께 나눌 예정이다. 김 의원은 “지난 4년 동안 서구를 위해 누구보다 쉼 없이 뛰어왔으며 서구 지역의 민생 현안을 해결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해왔다”며 “그 동안의 성과를 주민들께 이야기 하려고 한다”고 했다. 김 의원은 내년 인천 서구 지역에 투입할 예산을 지난해 146억4천만원보다 늘어난 총 1천279억원 확보를 이뤄냈다. 특히 그는 정부 예산안보다 28억원 증액한 ‘인천대로 공단고가교~서인천나들목(IC) 혼잡도로 개선사업’에 30억원을 확보하는 데 힘 썼다. 김 의원은 “예산 편성단계부터 국회 심의, 본회의 의결까지 예산 확보를 위해 각 부처 장·차관 및 국회 예결위 위원 등을 설득해낸 결과”라며 “이번 예산 확보를 통해 서구주민들의 숙원인 인천대로 교통혼잡도로 사업이 원활하게 진행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그는 “현재 고금리·고물가 등으로 어려운 시기이지만 주민과 함께 위기를 극복하고, 얼어붙은 골목 상권에 온기를 불러일으키길 바란다”고 했다. 이어 “언제나 변함없이 보내주는 신뢰와 응원 덕분에 여기까지 올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서구 의원으로 잘 해내겠다”고 덧붙였다.
이행숙 인천시 전 문화복지정무부시장이 “서구의 행정·산업·교육지도의 재편을 꾀하겠다”고 약속했다. 이 전 정무부시장은 20일 서구 메가박스 검단에서 저서 ‘큰 품, 큼 꿈 정치도 삶처럼’의 출판기념회를 열고 이 같이 밝혔다. 이 전 정무부시장은 내년 4월10일 치러지는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총선)에서 국민의힘 소속으로 서구을 선거구의 출마를 염두에 두고 있다. 이날 열린 출판기념회에서는 유정복 인천시장을 비롯해 김진용 인천경제청장, 황효진 정무부시장, 박덕수 행정부시장, 김중진 인천탄소중립포럼 대표가 참석했다. 이 전 정무부시장은 “서구는 수도권매립지를 비롯해 지역의 쟁점들이 가장 첨예한 곳이다”며 “여기에 인천의 10개 군·구 중에서 가장 인구가 많아 가장 역동적이고 발전 가능성도 큰 곳이다”고 했다. 이어 “서구를 진심으로 바라보는 사람의 손길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이 전 정무부시장은 지난해 7월 유정복 민선8기 시정의 첫 문화복지정무부시장으로 취임했다. 그는 또 “행정·산업·교육 지도를 바꿔 행복도시 검단으로 만들겠다”며 “검단구 신설, 검단산단을 중심으로 경제자유구역 확대, 과밀학급 해결 등을 통해 검단을 살기 좋은 곳으로 만들겠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인천시 최초의 여성 부시장, 최초의 당협위원장 등 ‘최초’의 타이틀로 지금까지 씩씩하게 역사를 써왔다”며 “인천 지역 최초의 선출직 지역 국회의원으로 당당한 의정 활동을 펼치겠다”고 덧붙였다.
“고금리·고물가 등으로 힘든 서민들과 소상공인들의 목소리를 대변하겠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이동주 국회의원(비례)이 내년 4·10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총선)에서의 인천 부평을 선거구 출마를 공식 선언하며 이 같이 밝혔다. 앞서 이 의원은 지난 1998년 부평구 산곡동에 정착한 뒤 한국중소상인자영업자총연합회 상임부회장, 전국유통상인연합회 정책기획실장을 맡으며 민생경제에 관심을 가지고 힘써왔다. 특히 이 의원은 현장에서 소통하며 소상공인 정책, 민생법안 등을 발의해왔다. 이 의원은 “현재 부평을 지역의 경우 상권이 많이 침체되어 있고, 부평국가산업단지의 기업들이 빠져나가면서 일자리도 많이 줄어들었다”며 “특히 부평 경제에서 중요한 비중을 차지하는 한국GM 부평공장이 폐쇄하는 등 문제가 많다”고 현 상황에 대해 진단했다. 이어 “새로운 성장동력을 마련하기 위해 경제·일자리 분야에 관심을 가지고 정책을 만들어보려고 한다”고 덧붙였다. 이 의원은 최근 줄고있는 인천사랑상품권(인천e음)의 활성화에도 나설 계획이다. 이 의원은 “플랫폼 산업 등으로 국민들의 소비 형태가 많이 달라진 현재 상황에서 인천e음을 활성화시킬 수 있는 방안에 대해 고민할 것”이라며 “이를 통해 중소기업, 소상공인 등의 부흥에도 앞장서겠다”고 했다. 또 이 의원은 인천 지역 전반적으로 신·구도심에 따른 교통 문제 현안에 대해서도 목소리를 높였다. 이 의우언은 “서울에 직장을 두고 출퇴근 하는 사람이 많다”며 “지하철 등 신·구도심 간의 교통 체계를 원활하게 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의원은 “앞으로는 민주당의 세대교체를 통해 정치도 효능감 있게, 낡은 정치와는 달라진 모습을 보여야 한다”며 “최선을 다해 민생과 함께하는 정치를 하겠다”고 당부했다.
이행숙 전 인천시 문화복지정무부시장(61)이 오는 20일 출판기념회를 열고 총선 행보에 본격 돌입한다고 17일 밝혔다. 이 전 정무부시장은 이날 오후 3시 인천 서구 메가박스 검단 4층 제5관에서 ‘큰 품! 큰 꿈! 정치도 삶처럼’ 출판기념회를 열 예정이다. ‘큰 품! 큰 꿈! 정치도 삶처럼’은 이 전 정무부시장이 지역의 여러 현안들과 발전 가능성을 보고, 큰 품으로 따뜻하게 꿈을 이뤄나가겠다는 의미이다. 책을 통해 그동안 정무부시장으로 활약했던 과정과 인천 지역의 밑그림, 구상 등에 대한 결과물을 내놓는다. 이 전 정무부시장은 “지역민과 울고 웃으며 살아온지 어느새 10여년이 지난 지금, 다시 한번 운동화 끈을 묶어보려 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지금까지 바라 본 이행숙이라는 사람에 대해 다시한번 알리는 계기를 마련하는 장”이라며 “소중한 발걸음으로 자리를 빛내달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 전 정무부시장은 지난해 7월 유정복 민선8기 시정의 첫 정무부시장으로 취임했다. 1년동안 문화복지정무부시장으로 활약해 온 그는 오는 4월10일 치러지는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총선)에서 서구을 선거구에 국민의힘 후보로 출마를 준비하고 있다.
이성만 국회의원(무소속·인천 부평구갑)이 최근 ‘찾아가는 의정보고회’를 시작했다고 14일 밝혔다. 이 의원은 오는 15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 부평구갑 소속 부평1·2·3·4·5·6동과 부개1동, 일신동, 십정1·2·3·4동 등을 찾아 의정보고회를 열 계획이다. 앞서 지난 12일 부평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1번째 보고회를 열기도 했다. 이 의원 보고회에서 지난 4년간 국회에서의 의정활동과 지역 발전을 위해 추진한 사업들의 성과를 설명할 방침이다. 특히 국회의원 중 최초로 발의한 전세사기방지법과 반값임대료법, 횡재세법 등 서민 경제를 위한 활약도 소개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이 의원은 캠프마켓 공원 조성과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B노선 조기 착공, 경인전철 지하화 등 지역 주요사업의 추진상황도 보고한다. 이 의원은 “지난 4년간 주민들의 도움으로 부평 현안을 챙기고 의정활동에 전념했다”며 “내년에도 부평과 대한민국 발전을 위해 더 열심히 일하겠다”고 말했다.
김세현 인천시 전 대외경제 특별보좌관(특보)이 내년 4월10일 치러지는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총선)에 출마한다. 김 전 특보는 13일 국민의힘 소속으로 남동구을 선거구의 예비후보자 등록을 했다. 그는 “유정복 인천시장과의 오랜 인연을 바탕으로 인천을 ‘세계초일류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총선 출마를 결심했다”고 밝혔다. 김 전 특보는 최근 특보직을 비롯해 함께 맡고 있던 대외협력단장직 등에서 사직했다. 김 전 특보는 “이번 총선에 도전한 1번째 목표는 바로 ‘인천을 살려야겠다’는 것이다”며 “또 2번째 목표는 윤석열 정부의 성공을 이끄는 것”이라고 했다. 이어 “인천시민들의 개척 정신을 바탕으로 ‘서울 옆 인천’이 아닌 ‘인천 옆 서울’을 만들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 전 특보는 부산 출생으로 새누리당 대통령선거 직능본부 시·도 상황실장, 한국건설경영협회 상근 부회장을 비롯해 친박연대 사무총장, 미래전략개발연구소 상임이사 등을 역임했다. 지난해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유 시장의 후보 캠프에서 활동했다.
민현주 국민의힘 인천 연수구을 당협위원장이 12일 내년 4월10일 치러질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총선) 연수구을 출마를 공식화했다. 민 위원장은 “19대 국회의원 시절부터 송도국제도시에 살면서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해 노력했다”며 “국회와 정부에서 10년 동안 뛰면서 준비했다”고 말했다. 이어 “그동안의 경험을 바탕으로 송도의 학교와 교통 인프라 확충을 하면서 송도의 미래를 위해 일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민 위원장은 “지난 1년 동안 송도에 3개의 중·고등학교 신설을 도왔고, 노후한 학교 환경을 개선했다”고 전했다. 민 위원장은 그동안 국회의원, 대통령 후보 특보, 당 대변인, 대학 교수 등의 경험을 통해 실력을 쌓아 왔다. 민 위원장은 4년 뒤 송도의 위상이 달라질 수 있게 압도적인 실력으로 증명하겠다는 각오를 비쳤다. 또 민 위원장은 “10년을 준비한 만큼 주민들과 함께 앞만 보고 한 발짝씩 전진하겠다”며 “22대 총선에서 반드시 승리해 새로운 송도국제도시를 만들어 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민 위원장은 제19대 국회에서 비례대표 국회의원을 지냈고, 새누리당 최장수 대변인으로 활동했다. 또 송도 교육의 가장 큰 문제인 과밀학급을 해결하고자 학교 추가 신설을 위해 공동투자심의를 촉구 했다.현재는 경기대학교 교수를 역임하면서 지역구에 기반한 활동을 하고 있다.
강창규 국민의힘 인천 부평구을 당협위원장이 내년 4월10일 치러질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총선)의 예비후보로 등록,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나선다. 강 위원장은 예비후보자 등록 첫날인 12일 부평구선거관리위원회를 찾아 부평구을 선거구의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지역을 위해 발 벗도 뛰는 목민관이 되겠다”고 밝혔다. 강 위원장은 “미래지향적 관점에서 굴포천의 생태하천 조성을 위해 애썼다”며 “삼산경찰서 유치 역시 인천시의원 시절 유치한 덕분에 부평이 안전하고, 평화로운 삶의 터전이 됐다”고 했다. 앞서 강 위원장은 지난 제20대 대통령선거에서 국민의힘 윤석열 대통령 후보의 인천 후원회장을 맡기도 했다. 강 위원장은 “부평을 다시 인구 60만을 바라보던 역동적인 지역으로 만들기 위해서 총선 출마를 결심했다”고 했다. 이어 “중견기업을 이끌어 성공시켰던 기업가 정신과 2차례의 시의원을 거치면서 익힌 목민관의 정신으로 부평을 새로 만들어 내겠다”고 덧붙였다. 이 밖에도 강 위원장은 “부평에서 20년 동안 야당이 집권을 하면서 부평에 변화는 없었다”며 “맨주먹으로 일어선 중견기업 신화의 주인공 강창규가 부평을 바꾸겠다”고 했다.
김기흥 대통령실 전 부대변인이 12일 오전 연수구선거관리위원회를 찾아 내년 4월10일 치러지는 제22대 국회의원선거(총선) 연수구을 출마 예비후보로 등록했다. 김 예비후보는 “지난 2012년 동안 송도국제도시에서 살면서 2명의 아이를 모두 이곳에서 키웠다”며 “'송도 아빠'로서 누구보다 지역 현안에 공감하고, 잘 해낼 수 있다”고 강조했다. 김 예비후보는 선거 슬로건으로 ‘송도를 송도답게’ ‘계획대로 최고도시’로 정하고 송도국제도시의 현안 사업의 정상 추진을 약속했다. 그는 “송도의 커다란 청사진에 걸맞은 실행력으로 송도를 세계 최고의 도시로 발전시키도록 하겠다”고 했다. 이어 “지난 4년 현역 국회의원의 무책임과 무능력으로 지역 발전이 정체됐다”며 “송도의 밀려 있는 지역 과제를 제대로 해결하기 위해서는 힘 있는 국회의원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KBS와 대통령실에서 쌓은 네트워크를 활용해 확실한 지역 발전을 이루고, 송도가 세계 최고의 도시로 성장하는 데 모든 열정을 다 바치겠다”고 했다. 김 예비후보는 오는 12월3째주에 공식 출마선언을 하고 지역 일정을 소화할 구상이다. 한편, 김 예비후보는 KBS 기자 출신으로 지난 2021년 6월 대통령 선거 준비를 위해 윤석열 대통령을 통해 정치권에 입문했다. 김 예비후보는 국민의힘 선거대책본부 수석부대변인으로 정권 교체에 기여했다. 이어 제20대 대통령직인수위원회 부대변인과 대통령실 부대변인으로 일하다 지난 11월 사직서를 제출했다.
심재돈 국민의힘 인천 동구·미추홀구갑 당협위원장은 6일 미추홀구 ‘CN천년부페웨딩홀’에서 출판기념회를 했다고 밝혔다. 심 위원장은 이날 책 ‘심재돈의 담대한 꿈’을 출간하고 인천항과 차이나타운 등 인천의 원도심 발전 방향에 대한 생각을 내놨다. 출판기념회에는 유정복 인천시장을 비롯해 지역의 환경공무관과 어르신, 가정주부, 소상공인 등이 참석했다. 또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과 오세훈 서울시장, 배준영 국민의힘 인천시당 위원장 등이 축하 인사를 했다. 식전공연행사는 지역의 이웃들이 선보이는 오카리나 공연과 다양한 국적을 가진 이주여성들로 구성한 ‘락락팀’의 난타 공연과 주안노인문화센터 한국무용단의 공연이 이어졌다. 심 위원장은 “인천을 위한 담대한 꿈을 이웃들과 함께 나누고 싶다”며 “앞으로도 지역 이웃들과 소통을 통해 더 나은 사회를 만들겠다”고 했다. 한편, 심 위원장은 인천 축현초등학교와 동산중학교 선인고등학교를 졸업했다. 서울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한 뒤 제34회 사법시험에 합격, 서울중앙지방검찰청 특별수사 제2부 제3부 부장검사를 맡기도 했다.
신재경 대통령실 총무비서관실 선임행정관(53)이 내년 4월10일 치러지는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총선)에서 인천 남동구을 지역구에 출마한다. 신 행정관은 “오는 8일 사직한 뒤 12일 예비후보자 등록을 하는 등 총선 준비를 하겠다”고 4일 밝혔다. 신 행정관은 “윤석열 정부의 성공을 위해 인천에서 직접 나서기로 했다”며 “풍부한 국정 경험을 바탕으로 인천과 남동지역을 발전시키겠다”고 했다. 이어 “인천발 KTX 조기 개통과 소래포구 관광벨트 조성 등 현안을 풀어내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 행정관은 충청남도 부여 출신으로 인천에서 인천남중학교, 인하사대부고를 졸업했다. 지난 2021년 윤석열 당시 제20대 대통령선거 후보가 정치 참여를 선언할 때부터 함께 했다. 이어 국민의힘 경선과 대선까지 캠프의 살림을 총괄하는 총무팀장과 운영부실장 등을 맡기도 했다.
손범규 전 인천시 홍보특보가 지난 1일 남동구청 대강당에서 출판기념회를 하고 총선 레이스 출격을 알렸다. 손 전 특보는 오는 4월10일 치러지는 제22대 국회의원선거(총선)에서 남동구 갑 국민의힘 후보로 출마를 준비하고 있다. 손 전 특보는 이날 책 ‘대변인, 진리로 말하고 이해로 물어라’를 출간하고 26년간의 아나운서 경험과 시 홍보특보 시절에 겪은 정치와 민생에 대한 고민의 결과물을 내놨다. 손 전 특보는 정치는 사실을 바탕으로 진정한 소통과 신뢰가 있어야 한다고 강조한다. 또 손 전특보는 시민들을 위한 의사결정에도 상호 이해와 협력을 위한 논리적이고 윤리적인 과정이 필요하다고 봤다. 이날 열린 출판기념회에는 유정복 시장을 비롯해 허식 시의회 의장, 황효진 문화복지정무부시장, 이행숙 전 문화복지정무부시장, 강범석 서구청장, 현정화 마사회탁구단 총 감독 등이 참석했다. 또 유남규 한국거래소 탁구단 감독, 심권호 올림픽 2연패 금메달리스트 등의 축하도 이어졌다. 손 전 특보는 “많은 분들의 응원과 함께 출판기념회를 잘 마쳤다”며 “진정성을 가지고, 겸손하게 행동하면서 인천발전을 위한 사랑과 마음을 실천하겠다”고 했다. 한편 손 전 특보는 남동구 인근에 출마준비사무실을 열고 오는 12일 예비후보 등록에 나선다.
더불어민주당 이동주 국회의원(비례)이 29일 출판기념회를 하는 등 내년 4·10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총선)에서의 인천 부평을 선거구 출마를 본격화하고 있다. 이 의원은 이날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저서 ‘대전환시대 골목상권 생존전략-소상공인 발전기지’를 소개했다. 그는 소상공인·자영업자의 사회경제적 가치와 코로나19 시기와 이후 소상공인·자영업자 정책의 방향에 대한 생각을 전했다. 또 지속가능한 지역 화폐 정책의 필요성, 소상공인 산업 육성을 위한 설계를 담기도 했다. 이 의원은 “소상공인의 가치를 확인하고 우리 정치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담은 책”이라고 했다. 이어 “소상공인의 땀과 눈물로 얼룩진 목소리를 법과 제도에 반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부평 주민들에게 희망이 되는 민생밀착형 정치인이 되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이 의원은 지난 15일 내년 총선에서 부평구을 선거구의 출마를 선언했다. 한편, 이 의원은 지난 1998년 부평구 산곡동에 정착한 뒤 한국중소상인자영업자총연합회 상임부회장, 전국유통상인연합회 정책기획실장을 맡기도 했다.
고존수 전 인천시의원이 내년 4월10일 치러지는 제22대 국회의원선거(총선)에 남동갑 지역구 출마 의지를 내비쳤다. 고 전 시의원은 최근 구월동 모래내시장을 찾아 지역주민들과 함께 출마 선언을 했다. 고 전 시의원은 “보통 사람 고존수가 시민과 국민과 함께 권력에 부역하지 않고 겸손한 마음으로 도전하겠다”며 “어려움을 함께 견디고, 기쁨을 함께 나눌 수 있는 우산 같은 국회의원이 되겠다”고 했다. 그는 현재 남동갑 지역에 도전장을 내밀며 “지역의 당원들의 분열과 갈등으로 얼룩져 있다”며 “지역의 민생과 현안 해결에 적극 나서겠다”고 했다. 이어 “국민의힘은 야당 몰살에만 몰두하면서 민생은 외면하고 있다”며 “무엇보다 우선이어야 할 지역 주민들의 삶의 변화를 위해 헌신하겠다”고 했다. 그러면서 “지난 2012년 민주당의 불모지에서 박남춘 전 인천시장과 함께 힘을 모아 민주당의 집권을 이뤄낸 곳”이라고 남동갑 지역을 평가하기도 했다. 한편, 고 전 시의원은 이해찬 전 국회의원 특별보좌관과 박남춘 전 국회의원 보좌관, 제8대 인천시의원을 역임했다.
김기흥 대통령실 전 부대변인이 본인의 생각을 담은 저서 ‘분노조장 시대유감’을 출간하고 총선 출마 준비에 나선다. 김 전 부대변인은 오는 28일과 다음달 10일 각각 서울 마포구 신촌 히부르스와 인천 연수구 송도컨벤시아 프리미어 B룸에서 출판기념회를 한다고 27일 밝혔다. 그는 현 시대의 정치 지형이 분노를 통해 사람들을 결집하고 상대를 악마화 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그는 “분노와 분열을 이용해 기득권을 유지하는 진영논리에 기반한 ‘구태정치’와의 결별을 선언할 것”이라고 책 출간의 이유를 밝혔다. 그는 이번 저서를 통해 대한민국 정치 현 주소를 진단한 데에 이어 앞서 정권교체 과정과 조국 사태 등을 담았다. 이 밖에도 그는 ‘나는 왜 정치인이 되고자 하나'라는 목차를 통해 세상을 바꾸려는 열정에 대한 서술을 담았다. 그는 “책을 통해 이야기를 솔직담백하게 풀어나가려고 한다”며 “오랜 기자생활과 대선 기간, 인수위, 대통령실에서 일 하면서 느꼈던 생각들을 중심으로 정치에 대한 의견을 담았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