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정일영 연수을 예비후보가 제21대 국회의원으로 우수한 의정활동을 인정받으며 ‘제21대 국회 종합 의정평가 대한민국 헌정대상’을 수상했다. 18일 정일영 의원실에 따르면 정 의원은 올해 2월 기준 대표발의 82건, 공동발의 1천294건 등 활발한 입법 활동과 본회의 출석률 98.74%, 상임위원회 출석률 95.65% 등을 기록했다. 앞서 법률연맹총본부는 제21대 국회(2020년5월30일~2024년1월9일) 동안 국회의원 300명의 의정활동을 평가 항목별로 분석·평가해 헌정대상 수상자를 선정했다. 구체적인 평가 기준은 본회의 재석, 상임위원회 출석, 법안표결 참여도, 통과한 대표발의 성적과 법안통과율, 통과 공동발의 성적, 국정감사 성적 등 총 12개 항목이다. 정 의원은 당선 첫해인 2020년은 물론 2021년, 2023년 3차례 더불어민주당이 선정하는 국정감사 우수의원상에 연달아 선정받았다. 정 의원은 그간 대한민국 대표 미래 먹거리산업인 바이오헬스 ‧ 로봇개발 등 첨단 전략산업의 활성화를 위한 ‘조세특례제한법’, ‘지능형로봇법’ 개정안 등의 법안 발의에 앞장섰다는 평가다. 또 벤처‧스타트업의 육성과 경제자유구역의 효율적 개발을 위한 ‘벤처기업육성 특별법’, ‘경제자유구역법’ 개정안을 국회 본회의에서 통과시키며 미래 경제 발전에 크게 기여했다는 것이다. 정 의원은 “지난 4년간 오로지 대한민국 경제 성장과 송도 국제도시와 동춘‧옥련동의 발전을 위해 달려왔는데, 좋은 평가를 받게 돼서 너무나 뿌듯하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꾸준히 민생 경제 활성화와 어제보다 더 행복한 내일을 만들기 위해 전력투구할 것”이라고 말했다.
인천
박귀빈 기자
2024-02-18 17: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