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힘 정승연 연수갑 예비후보, 유정복 인천시장에 5대 핵심 현안 전달 [총선 나도 뛴다]

국민의힘 정승연 예비후보(인천 연수구갑)가 최근 유정복 시장을 만나 연수구지역의 5대 핵심 현안이 담긴 ‘연수 원도심 재도약을 위한 건의문’을 전달했다고 21일 밝혔다. 정 예비후보의 이 건의문은 노후계획도시 특별법 적용 확대와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B노선 원도심 정차역 신설을 담고 있다. 또 제2경인선 추진과 송도유원지의 송도테마파크, 승기천 정비 사업 등 핵심 현안도 담겨있다. 정 예비후보는 “균형발전의 시작은 원도심에 도는 새로운 활기”라며 “원도심과 송도국제도시라는 신도심과의 불균형 해소가 절실하다”고 했다. 특히 정 예비후보는 시행령 발표를 앞두고 있는 노후계획도시특별법 적용 대상 범위를 종전 연수지구에서 원도심 전체로 확대할 수 있도록 요청했다. 이와 함께 GTX-B의 원도심 정차역 신설과 조기 착공, 재원 마련에 대해서도 강조했다. 또 정 예비후보는 제2경인선의 인천시 대안노선과 민자노선을 둘러싼 추진 계획과 송도 테마파크 개발, 승기천 명품하천 정비사업 등 현안에 대한 의견을 전달했다. 이와 함께 그는 “유정복 시장과는 인천시당위원장을 지내면서 다양한 사안들에 대해 긴밀히 논의하고 협력해왔다”며 “앞으로도 잘 협력해 이들 현안들이 반드시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이에 대해 유 시장은 “5가지 현안에 대해 모두 전적으로 공감하고 함께 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옥련동 등 연수구 원도심 전체가 시행령에 포함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민주 홍인성 전 중구청장, 중·강화·옹진 예비후보 등록 [총선 나도 뛴다]

홍인성 전 중구청장(60)이 오는 4월10일 치러지는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총선)에서 중·강화·옹진 선거구에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 등록을 했다. 홍 예비후보는 “공정과 정의, 대한민국 미래의 비전이 실종된 상황에서 이제라도 총선을 통해 심판하고 다시 세우기 위해 출마했다”고 각오를 밝혔다. 그는 “윤석열 정권이 들어선 지 2년도 안 돼 대한민국이 무너지고 있다”며 “소통과 협치, 합의와 타협의 사라진 정치는 갈 길을 잃고 대립과 갈등으로 국민들을 힘들게 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한반도의 평화가 뒷걸음질 치고, 전쟁 위기가 고조되고 있다”며 “대화는 단절됐고, 군사적 충돌을 방지하던 9.19 군사합의는 대안도 없이 폐기됐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협하는 한반도 전쟁 위기가 실제 위협으로 초래될 수 있음에도, 대화를 통한 문제 해결 능력이 보이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홍 예비후보는 “진정한 민주주의를 바탕으로 모든 국민이 행복한 ‘사람 사는 세상’을 꿈꾸며 정직한 정치, 진정성 있는 정치, 공감하고 동행하는 정치를 이루고자 총선에 나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홍 예비후보는 민선 7기 인천 중구청장을 비롯해 노무현 대통령 비서실 청와대 행정관, 박남춘 국회의원 보좌관 등을 지냈다. 현재 더불어민주당 중앙당 정책위 부의장과 학교법인 영화학원 이사를 맡고 있다.

민현주 연수구을 예비후보, 송도4동 주민간담회 참석해 현안 청취 [총선 나도 뛴다]

민현주 국민의힘 연수구을 예비후보가 최근 힐스테이트레이크 송도3차아파트 주민간담회에 참석해 송도4동 현안에 대해 살폈다고 17일 밝혔다. 민 예비후보는 간담회에서 주민들의 질문에 답변하는 시간을 가졌다. 간담회는 조현영 시의원(국민의힘·연수4), 편용대 연수구의회 의장, 박민협(국·송도 2·4·5동) 구의원 등도 참석했다. 민 예비후보는 “복합문화도서관은 개발이 늦어졌으나 오는 2026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며 “문화시설로 주민 동호회·평생학습실을 비롯해 아트센터 인천의 호수를 보며 즐길 수 있는 인피니티풀 등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사업이 빠르게 준공할 수 있게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또 민 예비후보는 교통 문제 의지도 밝혔다. 민 예비후보는 “송도5동에서 6공구 힐스테이트 라인을 관통하는 광역버스를 확충하겠다”고 말했다. 민 예비후보는 “현재 송도국제도시서 출발 또는 거치는 광역버스는 1300, 1301, M6405, M6450 등 7대가 있지만, 서울역까지 가는 버스는 2시간이상 걸린다”고 말했다. 또 “1300번·M6450 등으로 제한적이며 배차 간격도 45분~1시간으로 길다”고 밝혔다. 이어 민 예비후보는 고등학교 신설 의지도 나타냈다. 민 예비후보는 “힐스테이트 레이크 주변인 수로 서측 부근에 해양2고 부지가 있지만 계획은 미정이다”며 “지난해 송도3·5동 고등학교 신설을 이끈 만큼 반드시 해양2고 투자심사 통과를 끌어내겠다”고 강조했다. 또 민 예비후보는 “힐스테이트레이크 2·3차 사이 아트센터 방향으로 인도교 설치를 검토하고 있다”며 “관계 부처 및 전문가와 준비 사항을 검토해 송도 명물로 자리 잡을 인도교를 건립하겠다”고 밝혔다.

전성식 국회의원 예비 후보, 한동훈 비대위원장과 만남... 총선 승리 다짐 [총선 나도 뛴다]

국민의힘 전성식 국회의원 인천 남동구갑 예비후보(52)가 국회의원 수를 250명으로 줄이는 법 개정에 동참하겠다고 17일 밝혔다. 전 예비후보는 최근 열린 국민의힘 인천시당 신년인사회에서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과 만나 “총선 승리를 향한 정치 개혁 의지에 동감한다”고 했다. 이어 “국민의힘 비대위의 정치 개혁에 대한 제안을 모두 실천하겠다”고 말하며 총선 승리를 다짐했다. 한 비대위원장은 신년인사회 자리에서 현재 300명인 국회의원 수를 250명으로 줄이는 정치개혁안을 제시했다. 이는 한 비대위원장이 제시한 4번째 정치개혁안이다. 앞서 한 비대위원장은 국회의원의 불체포특권 포기와 금고형 이상 확정시 세비 반납, 귀책 사유 발생 시 재·보궐선거 무공천 등을 제시했다. 또 전 예비후보는 이 자리에서 원희룡 국토교통부 전 장관과 만나 “인천에서의 국민의힘 후보들의 승리를 위해 서로 협력관계를 구축하자”고 말하기도 했다. 한편, 전 예비후보는 인천공항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인하대학교에서 행정학을 전공했다. 이어 국민의힘 조직국 부장과 서울시당 조직팀장, 인천시당 사무처장 등을 맡기도 했다.

허숙정 민주 인천서구을 예비후보…1번째 민생공약 발표 [총선 나도 뛴다]

오는 4월10일 열리는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총선)에서 인천 서구을 출마를 선언한 더불어민주당 허숙정 의원(비례)이 1번째 민생공약을 발표했다고 16일 밝혔다. 허 의원은 지난달 19일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일찌감치 선거 운동에 돌입했다. 허 예비후보는 민생공약 1호로 ‘아파트 반값 관리비’ 실현을 제시했다. 그는 “아파트 입주민들이 함께 판단하고 결정하는 아파트 자치 관리로의 전환을 통해 투명한 회계 운영, 공동주택 시설 유지보수 지원, 입주 전 품질검수제도 도입 등을 추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입주 뒤 하자 발생 시 건설업체와의 갈등 중재 및 법률서비스 지원 등을 통해 아파트 자치관리능력을 높이고, 위탁관리회사의 위탁수수료 거품을 제거하겠다”며 “생활민주주의를 통해 아파트 반값 관리비를 실현하겠다”고 덧붙였다. 이 밖에 위탁관리회사의 주도로 결정되는 ‘깜깜이’, ‘묻지마’ 관리비의 거품을 제거해 주민들의 관리비 부담을 덜겠다는 목표다. 위탁관리를 자치관리로 전환하는 아파트에 변호사와 회계사, 건축사 등의 전문가로 구성한 ‘자치관리지원단’을 만들어 과도한 관리비 부과를 개선하겠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아파트 공동체 활성화 지원 방안 등을 담은 제대로 된 법률 개정을 통해 제도를 정비하고, 행정의 불합리를 개선할 예정이다. 또 ‘아파트 반값 관리비’를 집합건물(상가, 오피스텔) 반값 관리비로도 확대하겠다는 계획이다. 허 예비후보는 “법률상 주거 공간이 아닌 오피스텔은 ‘관리단’이 특별한 제약 없이 관리비를 부과하고 있다”며 “청년이나 사회초년생 등 임차인이 오피스텔에 거주하려면 월세 외에도 업체가 임의로 정한 비싼 관리비를 추가로 부담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고지서를 받는 날 시름이 깊어지는 이유는 무엇보다 집합건물 세입자에 대한 제도의 공백이 원인”이라며 “주택임대차에 보편적으로 적용하는 ‘주택임대차보호법’에는 관리비에 대한 내용이 없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투명하고 합리적으로 집합건물에 대한 관리비를 책정한다면 오피스텔 소유주의 재산권 방어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했다.

국힘 박종진 인천 서구갑 출마…“나 같은 셀럽 나와야 이길 수 있어” [총선 나도 뛴다]

“잘난척 하는 것 같지만, 저 같은 셀럽(유명 인사)이 나와야 승리가 더 확실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박종진 전 채널A 앵커는 15일 인천 서구청에서 열린 국민의힘 인천 서구갑 출마선언 기자회견에서 이 같이 강조했다. 박 전 앵커는 “지난 선거에서는 제가 출마하면 인지도가 높아 5~10% 정도는 바꿀 수 있다고 생각했다”며 “그러나 2번째 나오면서 결론을 내린 게 인물이 좋아도 바람에 따라 1~2% 밖에 미치지 못한다는 점을 알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서구갑처럼)1~2% 차이의 백중세 지역에 제가 출마해 1석이라도 가져오는 게 당을 위한 것이고, 윤석열 정부를 위한 일이라는 판단이 들었다”며 “중앙당에서도 이 부분을 잘 판단해 결정할 것으로 믿는다”고 덧붙였다. 박 전 앵커는 그동안의 기자·앵커 경험을 살려 정치를 바로세우겠다는 목표다. 그는 “‘쾌노난마’, ‘강적들’ 메인 진행자이자, 채널A 메인뉴스 기자·앵커 줄신으로, 여야 정치인들과 친분을 쌓았다”며 “청와대·국회 출입기자, 정치팀장, 기업 경영, 대학 교수 등 많은 경력을 통해 내공을 쌓았다”고 강조했다. 이어 “대한민국 국회를 정상화 시키고, 가장 중요한 민생, 경제 활성화를 위해 이 한 몸 던지겠다”고 덧붙였다. 또한 서구지역 현안도 꼼꼼히 챙기겠다는 목표다. 아이키우기 좋은 도시, 사통팔달 교통의 중심도시, 함께 잘사는 행복도시, 건강하고 쾌적한 도시, 삶이 풍요로운 도시로 만들겠다는 것이다. 이 밖에 지난 21대 총선에서 국민의힘 전신인 미래통합당 인천 서구을 후보로 출마해 낙선한 이후 지역구 관리를 소홀히 했다는 지적에 대해 박 전 앵커는 “경제적으로 어려워 회사에 취직했기 때문”이라고 해명했다. 박 전 앵커는 “21대 총선 이후 지역위원장으로 1년 반을 버텼지만, 애가 4명인 상황에서 경제적으로 무척 어려웠다”며 “다만, 지금까지 서구 사람들과 관계를 맺어왔고, 만남을 유지하고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에도 서구지역 유지들이 저를 찾아와 백중세인 지역에 꼭 나와달라고 간절히 부탁해 승부를 내게 된 것”이라며 “용기를 내 서구갑으로 왔다”고 덧붙였다.

정승환, 인천 남동구갑 예비후보 등록… 15일 출정식 [총선 나도 뛴다]

정승환 전 인천 남동구의원이 15일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총선) 인천 남동구갑 선거 출마를 공식화했다. 앞서 그는 지난 11일 구의원을 사직하고, 남동갑 선거구에 국민의힘 소속으로 예비후보자 등록을 했다. 정 예비후보는 이날 인천시청 앞에서 출정식을 열고 “남동구는 고향이자 터전인 곳”이라며 “그러나 그동안 정쟁에 밀려 다른 지역보다 발전이 뒤처지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길 잃은 남동구의 미래를 바로잡을 마지막 기회는 지금”이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지역에서 살아왔고, 살아갈 후보로서 여러분과 손 잡고 살아갈 이웃”이라며 “정치 변화와 혁신을 우선 가치로 남동구 지역의 삶의 질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그는 지난 1992년 인천 남동구에서 태어나 간석초등학교와 구월중학교, 신일고등학교, 연세대학교를 졸업했다. 이어 지난 2022년 대통령선거 당시 윤석열 후보 선거대책본부 조직본부 조직전략특별위원장직을 맡기도 했다. 정 예비후보는 “젊고 강한, 능력있는 젊은 일꾼의 역할이 필요하다”며 “중앙정부와 인천시, 남동구까지 정책 연계가 제대로 작동하기 위해서는 골든타임을 지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국회의원의 불체포 특권과 세비 반납은 국민과 똑같은 사법시스템 상에 서는 것이 상식”이라며 “정치 개혁의 시작은 불합리한 특권을 내려놓는 것부터 시작이다”고 했다.

더불어민주당 유길종 예비후보, 부평구을 출마 출판기념회 [총선 나도 뛴다]

유길종 더불어민주당 부평구을 예비후보가 최근 출판기념회를 열고 부평구 지역을 위한 비전과 희망을 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유 예비후보는 지난 7일 계양구 카리스호텔 헬리오스홀에서 ‘유길종의 나의 소명’ 출판기념회를 했다. 이날 출판기념회에서는 당원을 비롯해 부평구 각 지역 대표들이 참석했다. 그는 저서를 통해 오는 4월10일 치러지는 제22대 국회의원선거에 참여하는 삶의 가치관과 한국GM 사무노조 위원장으로서의 부평지역 발전을 위한 혁신의 로드맵을 담았다. 이재명 당대표는 이날 열린 출판기념회에서 서면 축사를 통해 “유 부의장은 부평의 새로운 미래를 열고자 하는 의지와 목표를 담은 청사진을 제시하고 있다”며 “ 유 부의장의 소명이 더 좋은 부평과 대한민국을 위해 사용할 수 있길 바란다”고 했다. 또 문희상 ‘김대중 정치학교’ 교장은 “김대중 정신을 이어 받아 한국 정치에 변화의 새 바람을 일으킬 것”이라며 이영호 ‘김대중 정치학교’ 총동창회장을 통해 축하의 메시지를 보냈다. 한편, 유 예비후보는 부평구 지역의 한국GM노동자로 일하면서 연세대학교 행정대학원에서 정치학 석사를 졸업했다. 이어 더불어민주당의 정책위원회 부의장으로 당의 정책 관련 의견을 내고 있다. 이 밖에도 그는 지난 계양구을 보궐국회의원선거에서 이재명 당시 후보의 선거대책위원회 선대본부장과 지난 대선의 이재명 후보 대통령선거대책위원회 혁신특보단장을 맡았다.

박세훈 인천시 전 홍보특보, 서구갑 예비후보 등록…청라 발전 약속 [총선 나도 뛴다]

박세훈 인천시 전 홍보특별보좌관이 오는 4월10일 치러지는 국회의원 선거(총선)에서 서구갑 선거구에 국민의힘 예비후보자 등록을 했다고 14일 밝혔다. 박 예비후보는 청라지역을 중심으로 한 선거구에 총선에 나설 예정이다. 현재 서구지역은 인구 증가로 선거구가 1곳 늘어나야 하는 상황이지만, 아직 국회에서 선거구 획정이 이뤄지지 않았다. 청라1·2·3동은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국회에 제출한 획정안에는 서구을 선거구에 들어가지만, 아직은 서구갑 선거구에 있다. 박 예비후보는 “서구 청라국제도시의 미래발전을 위해 저는 충심의 일꾼으로 임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지금의 정치는 우리에게 낙심감과 실망을 넘어 절망을 말하게 한다”며 “싸움과 대립의 정치현실과 문화를 바꾸고, 국민에게 희망과 새로움을 선사하겠다”고 했다. 또 그는 “정치가 새로워져야 후세대들이 희망과 비전을 가진 대한민국 발전을 꿈꿀 수 있다”고 했다. 이어 “이번 총선에서 ‘새로움의 시작’이라는 신념으로 서구 주민에게 다가가겠다”며 “서구의 꿈을 실현하겠다”고 했다. 이어 박 예비후보는 “정치인으로서 모두가 한마음 한 뜻으로 결합할 수 있도록 조정자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인천이 세계 초일류도시로 도약하는 중차대한 시점에 서있다”고 했다. 한편, 서구 지역은 선거구 획정이 남아있는 만큼 예비후보 등록과 본후보 등록이 달라질 수 있는 곳이다. 선관위가 낸 획정안에는 서구갑 신현원창동, 가정1·2·3동, 가좌1·2·3·4동, 석남1·2·3동으로 빼내고, 서구을 청라1·2·3동, 검암경서동, 연희동으로 묶인다. 또 서구병 검단동, 원당동, 당하동, 마전동, 불로대곡동, 오류왕길동이 1개의 선거구로 묶인다.

이병래 전 인천시의원, 남동구을 예비후보 등록 [총선 나도 뛴다]

이병래 전 더불어민주당 남동구을지역위원장 직무대행이 남동구을 지역의 4·10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총선)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이 예비후보는 11일 남동구청 기자실에서 “민생을 우선 살피고 경제 활력을 회복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이어 “총선에 승리해 경제·외교·안보 등 여러 분야에서 정책적인 실패를 거듭하고 있는 윤석열 정부의 무능과 무책임을 심판하겠다”며 “잘 사는 대한민국, 행복한 남동구를 만들라는 국민의 명령을 실현하겠다”고 덧붙였다. 이 예비후보는 이날 경제활력·민생회복·남동발전을 슬로건으로 내세우며 5대 핵심 공약을 발표했다. 이 예비후보는 우선 1번째 공약으로 제2경인선 광역철도 신속 추진 및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B노선의 신속한 착공, 서창~장수~김포 지하 고속도로 사업의 조속한 추진 등의 내용을 담았다. 이 예비후보는 “인천 남부권 주민들의 숙원사업 등이 지연되거나 수년째 제자리 걸음하고 있다”며 “이 공약을 통해 남동구의 교통혁명을 일으키겠다”고 강조했다. 또 이 예비후보는 재개발·재건축 등 정비사업의 활성화 및 원도심 지역의 부족한 주차시설 확충을 위해 국회차원에서 예산을 확보할 것을 약속했다. 이 밖에도 이 예비후보는 남동구 주민 및 청년 등의 일자리 창출을 위한 남동산단 혁신 주도 및 행복한 교육·보육환경 조성 등에도 나설 예정이다. 이 예비후보는 “23년 넘게 삶의 터전으로 살아온 남동구이기에 누구보다 지역의 현안을 잘 알고있다”며 “주민을 섬기는 포용의 따뜻한 정치, 변화를 만들어 내는 혁신의 정치를 실현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 예비후보는 제8대 인천시의회 기획행정위원장, 이재명 대통령후보 인천선대위 남동구을 지역 총괄본부장 등을 거치며 사람 중심 민생현안에 대한 정책을 마련해왔다.

국민의힘 전성식 인천 남동구갑 예비후보, 불체포특권 포기 서약서 제출 [총선 나도 뛴다]

국민의힘 전성식 인천 남동구갑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국회의원의 불체포특권을 포기하기로 했다. 전 예비후보는 최근 불체포특권 포기 서약서에 서명을 하고 국민의힘 인천시당에 제출했다고 10일 밝혔다. 전 예비후보는 “불체포특권의 포기는 공정과 상식을 지키는 일”이라며 “모든 국민은 평등하다는 민주주의의 기본원칙에도 맞다”고 말했다. 전 예비후보는 “국회의원의 과도한 권한은 조정하고 폐지해야 한다”며 “특권을 자발적으로 내려놓고 낮은 자세로 국민을 섬기기 위해 불체포특권 포기를 결정했다”고 말했다. 헌법 제44조의 불체포특권은 국회의원이 현행범인 경우를 제외하고 회기 중 국회의 동의 없이 체포 또는 구금되지 않도록 규정하고 있다. 하지만 ‘특권’이라는 인식이 확산하며 최근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총선)에 출마하려는 예비후보들이 이를 포기하겠다는 선언이 잇따르고 있다. 앞서 국민의힘 소속 신재경 예비후보(인천 남동구을)와 김기흥 예비후보(인천 연수구을)도 불체포특권 포기를 선언하기도 했다. 전 예비후보는 “불체포특권은 비리에 연루된 국회의원을 보호하는 수단으로 전락했다”며 “불체포특권의 포기는 국민이 정치를 믿고 의지할 수 있도록 하는 출발점”이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국민에게 책임 있는 정치를 선보이겠다”라고 강조했다.

이행숙 국힘 인천 서구을 예비후보 “3번째 도전, 검단 위해 일할 것” [총선 나도 뛴다]

“3번째 도전입니다. 8년을 기다렸고, 이제는 정말 열심히 일하고 싶습니다.” 이행숙 전 인천시 문화복지정무부시장(62)은 9일 오전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총선) 인천 서구을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인천 서구청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했다. 이 예비후보는 “오늘 검단 행정 분구가 국회를 통과하는 시작에 맞춰 비장한 각오로 4월10일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인천의 중심인 서구을(검단)에 출마할 것을 엄숙히 선언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번 총선은 우리 인천이 10대 초일류도시로 도약하느냐, 아니면 퇴보하는 도시로 전락하는가를 결정하는 중대한 선거”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검단은 2026년에 독립된 구로 새롭게 출발한다”며 “때문에 이번 선거는 검단의 미래 청사진을 계획하고 실천할 수 있어야 하며, 그 적임자 역할을 누구보다 잘 할 수 있다는 신념으로 이번 출마를 결심했다”고 말했다. 이 예비후보는 부시장으로 재임하면서 서구를 포함한 북부권 종합발전계획의 밑그림을 그린 만큼 이제는 완성을 위해 강한 드라이브를 걸겠다는 다짐이다. 먼저 산업지도와 교육지도를 바꿔 검단을 첨단 미래도시로 발돋움하겠다는 목표다. 5호선 문제를 비롯한 검단의 교통과 교육문화를 한 단계 성장시켜 쾌적한 주거 환경의 중심지로 이끈다는 계획이다. 또 수도권대체매립지 구축과 4자협의체를 통한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인천 이관 등 관련 문제에 대해 시, 정부와 긴밀하게 협의한다는 방침이다. 이 예비후보는 “지금까지와 같이 늘 주민과 소통하며, 발이 부지런하고 열정 있는 지역의 일꾼이 될 것을 약속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선거에 반드시 당선해 검단의 미래를 꿈꾸는 시민들의 바람을 실천하는데 저의 모든 것을 다 바치겠다”고 덧붙였다.

전성식 국힘 인천 남동구갑 예비후보…“기성 정치 차별화·통합 정치 하겠다” [총선 나도 뛴다]

전성식 국민의힘 인천시당 전 사무처장이 최근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총선) 인천 남동구갑 예비후보로 등록을 마쳤다. 전 예비후보는 곧바로 남동구갑 지역에 있는 남동공단을 찾아 기업가와 노동자들의 현안을 듣는 등 선거 준비를 본격화했다. 전 예비후보는 지난 8일 오전 남동구 선거관리위원회에 남동구갑 국회의원 예비후보 등록을 마쳤다고 9일 밝혔다. 그는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은 경기 침체로 신음하고 있는데 정치권은 정쟁에만 몰두하고 있다”며 “서민들의 민생고 해결과 삶의 질 향상에 앞장서고 싶다”고 출마 이유를 밝혔다. 이어 “오랜 기간 정당에 몸담으면서 배운 정치 경험을 활용해 기성 정치와 차별화한 민생 회복과 국민 통합의 정치를 하겠다”고 말했다. 전 예비후보는 남동공단의 강소기업인 ㈜모닝아트의 장경동 회장을 만나 지역경제 위기에 대한 문제의식을 공유했다. 또 남동경제의 회복을 위해 노력하겠다는 포부를 밝히기도 했다. 전 예비후보는 이날 간담회에서 “남동산단이 4차 산업혁명 시대의 가치와 비전에 맞게 변화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전 예비후보는 이어 노후한 주택들이 밀집해 있는 구월동 ‘아랫말 마을’도 방문했다. 그는 이곳에서 주민들을 만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주민들이 원하는 방안을 듣기도 했다. 전 예비후보는 “주민들의 열악한 환경을 개선하는 따뜻한 정치인이 되고 싶다”며 “소외된 이웃의 문제를 해결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힌편, 전 예비후보는 인하대학교 행정학과를 졸업하고, 15년간 국민의힘 중앙당과 인천시당 사무처에서 일했다. 현재 여의도연구원 정책자문위원회 민생안전분과위원장과 남동구 사회적 경제육성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총선 나도 뛴다] 1월7일, 인천 현장은 지금

■ 더불어민주당 김교흥 국회의원, 의정보고회 열어…“10년 묵은 지역현안 모두 정상궤도 진입” 더불어민주당 김교흥 의원(서구갑)이 4년 동안의 의정활동 성과를 담은 ‘2024 종합의정보고대회’를 했다. 7일 김 의원에 따르면 지난 6일 오후 4시 인천아시아드웨딩컨벤션에서 의정보고회를 열고 “지난 4년 동안 국회에서 흘린 땀 방울 하나하나가 서구 발전의 결실로 나타났다”고 했다. 이날 의정보고회에는 유동수 의원(인천 계양구갑)과 박찬대 의원(연수구갑), 신동근 의원(서구을), 허종식 의원(동구미추홀구갑), 이성만 의원(부평구갑) 등이 대거 참석했다. 김 의원은 이날 대표적인 성과로 경인고속도로 서인천 나들목(IC)~공단고가교 지하화 사전행정절차 통과와 서울 9호선과 공항철도 직결 합의 등을 꼽았다. 또 김 의원은 서울지하철 7호선의 청라연장선 2027년 개통, 서구와 부평구를 잇는 장고개길 2026년 우선 개통, 청라시티타워 협약 등 지역 현안의 추진을 정상화 했다고 강조했다. 이 밖에도 김 의원은 공항고속도로 통행료 인하, 하나금융그룹 본사·스타필드 및 돔구장·디지펜공과대학 유치, 원도심 재개발 및 주차장 확보 등의 개선을 이끌어냈다. 특히 김 의원은 “지난 4년 동안 서구의 미래·민생 예산으로 확보한 국비가 약 4천253억원”이라며 “인천 국회의원 중 입법 성과 1위에 오르는 등 보람찼다”고 했다. 이날 자리에 참석한 정세균 전 총리는 “김교흥 의원은 열린우리당때부터 함께한 동지이며 믿고 일을 맡길 수 있는 사람”이라며 “김 의원은 지난 4년간 서구는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확실한 변화를 만들었고, 서구 미래를 책임질 적임자”라고 했다. 김교흥 의원은 “인천 현안의 70%는 서구에 집중되어 있는데 거의 다 해결했다”며 “GTX-D Y자 노선, 수도권매립지 종료와 같은 현안들도 올해 구체적인 성과를 내겠다”고 했다. 이어 “올해 서구는 서울 송파구를 넘어 인구 1위의 자치구로 거듭난다”며 “1등 서구에 걸맞은 교육, 문화, 환경, 첨단사업 인프라를 조성하겠다”고 덧붙였다. 김지혜기자 ■ 백석두 세계행복나눔재단 의장 ‘인천의 꿈! 대한민국의 미래’ 출판기념회…신년 특별 강연도 백석두 세계행복나눔재단 의장이 인천과 대한민국의 미래 발전을 담은 신간 ‘인천의 꿈! 대한민국의 미래’ 출판기념회를 연다고 7일 밝혔다. 백 의장은 오는 9일 오후 2시 인천 중구 하버파크호텔에서 출판기념회를 열고 인천에서 살아가는 시민들과 국민들이 꼭 알아야 할 현안 등에 대해 토론한다. 이날 출판기념회에는 유정복 이천시장과 싱하이밍 주한중국대사, 조병완 한양대 명예교수, 이석구 전 아랍에미리트 대사 등 국내·외 저명인사를 초청, 특별강연회도 이뤄질 예정이다. ‘인천의 꿈! 대한민국의 미래’는 모두 4부로 나뉘어 있으며 제1부는 ‘인천의 꿈 대한민국의 미래는 무엇을 의미하는가’로 서두를 열며 청년세대의 갈등 및 국제관계, 행복이란 무엇인가에 대한 근원적 문제 등 범국제적인 주제에 대한 생각을 서술했다. 제2부는 지도자와 리더쉽에 대한 논의와 함께 세로운 세계에서의 갈등 해결방안에 대한 대안을 제시하며 3·4부에 걸쳐 선진적인 대한민국과 5차 산업 혁명 시대의 미래 비전 등을 설명하고 있다. 백 의장은 “행복한 세상을 만드는 것은 모든 인류가 가져야 할 책임의식이며, 인류가 함께 행복해질 수 있는 나라를 만드는 것은 지도자의 책무이다”며 “책을 통해 모든 인류가 염원하는 공생·공존의 가치를 실현할 수 있는 방안을 찾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전남 해남 출생인 백 의장은 국제산업교육원·중앙노동경제연구원 교수, 유네스코 한국 청소년 활동지도자협의회 회장, 제2대 인천시의원, 인천시 청소년단체 협의회장 등으로 활동했다. 현재는 세계행복나눔재단 의장과 한반도 평화재단 부총재를 맡고 있으며, 특히 유럽한인회총연합회 명예고문으로 활동하며 재외동포청 인천유치에 큰 역할을 했다. 박귀빈기자 ■ 이동주 의원, 소상공인 발전기지 북콘서트 개최…‘품격있는 부평 만들 것’ 더불어민주당 이동주 국회의원이 1번째 저서인 ‘대전환시대 골목상권 생존전략-소상공인 발전기지’를 발표했다고 7일 밝혔다. 이 의원은 지난 6일 오후 2시 부평구 웨스턴팰리스 웨딩홀에서 북콘서트를 열고 주민과 소통하는 시간을 마련, 이어 ‘을기본권·지역화폐’를 주제로 미니 토크쇼에도 나섰다. 이날 이성만 국회의원(부평갑)과 홍미영 전 부평구청장을 비롯해 지역주민과 ‘부평을’에서 활동 중인 여러 인사들이 참석했다. 이 의원의 저서인 ‘대전환시대 골목상권 생존전략-소상공인 발전기지’는 코로나19 이후 상권의 회복문제와 지역화폐, 대형마트 의무휴업 등의 현안에 대해 다뤘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추천사에서 “이동주의원은 더불어민주당 최고의 ‘전략자산’”이라고 평하면서 “진정한 민생전문가이자 지역경제의 파수꾼”이라고 전했다. 이 의원은 “북콘서트를 계기로 주민들과 소통을 더욱 늘리고 품격있는 부평을 만들어 나가는데 모든 힘을 쏟겠다”며 “윤석열 정부의 거꾸로 가는 민생 정책을 바로 잡아 국가와 부평의 미래를 다시 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더불어민주당은 이재명 당대표를 중심으로 똘똘 뭉쳐 총선에서 승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이 의원은 부평구 청천동 소상공인 출신으로 21대 총선에서 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로 국회의원에 당선, 활동을 이어나갔다. 현재 더불어민주당 원내부대표와 전국소상공인 공동위원장을 역임하고 있다. 박귀빈기자 ■ 국민의힘 손범규 국회의원 예비후보, 선거대책본부 출범식 가져…37명 위촉 국민의힘 손범규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선거대책본부 출범식을 통해 정책·종교·청년 등 37명의 각 분야별 위원장 등을 위촉했다고 7일 밝혔다. 손 예비후보는 지난 6일 남동구의 손범규 국회의원 예비후보 사무소에서 선거대책본부 출범식을 열고 “돈과 권력이 아닌 행복한 세상을 위해 출마한다”고 말했다. 이날 출범식에는 현역 의원 및 지역 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앞서 손 예비후보는 최근 인천 남동갑 선거구의 4·10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총선) 예비후보 등록 절차를 마쳤다. 이날 선거대책본부 공동본부장 임명과 관련, 종교담당·정책·기업·지역·장애인·여성·의료·대외협력 등의 본부장과 남동갑 지역의 동별 위원장 등 모두 37명이 위촉장을 받았다. 손 예비후보 “국회의원의 모든 특권을 내려놓고 언제나 시민 곁에서 있을 것”이라며 “‘경청·실천·반성’ 등을 핵심가치로 삼고, 인천을 사랑하는 사람들과 끝까지 함께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손 예비후보는 홍익대학교 대학원 국어국문학과를 졸업(문학박사)한 뒤, 윤석열 대통령 취임준비위원회 자문위원과 유정복 인천시장 후보 대변인, 인천시 홍보특별보좌관으로 활동했다. 현재 정화예술대학교 초빙교수로 재임 중이다. 박귀빈기자

신재경 대통령실 전 선임행정비서관, 9일 출판기념회 [총선 나도 뛴다]

신재경 국민의힘 남동을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9일 오후 3시 남동구 구월동 샤펠드미앙에서 출판기념회를 한다. 신 예비후보는 출간한 책 ‘코이의 법칙’에 본인의 정치 입문 과정과 전·현직 정치인들을 보좌한 경험들을 담았다. 코이의 법칙은 사람이 주변 환경과 의지에 따라 자신이 발휘할 수 있는 능력과 꿈의 크기가 달라진다는 이론이다. 또 그는 현재 정치에 대한 견해도 밝혔다. 그는 국회의원 인턴부터 시작해 대통령비서실의 선임행정관에 이르기까지 고유한 이력의 소유자이다. 그는 충청남도 부여 출생으로 ‘3김 시대’의 인물인 김종필 전 국무총리와 관한 일화를 펼쳤다. 또 중학교에 인천으로 올라와 인천에서 성장한 과정을 서술하기도 했다. 그러면서 3번째로는 저자가 보좌한 전·현직 정치인들과 관련한 이야기를 본격적으로 풀어내기도 했다. 이어 4번째와 5번째 장에서는 저자가 생각해 온 국회의원 특권 폐지와 선거제도, 가짜뉴스에 대해서도 다루고 있다. 신 예비후보는 “코이의 법칙’에 나오는 코이처럼 그동안 어항과 연못에서의 훈련을 잘 마치고 드디어 강가에 도착했기에 이제 정치 2막은 인천과 남동구의 발전을 위해 모든 노력을 쏟아 부을 것”이라고 했다.

민주당 김정식 동·미추홀을 예비후보…“윤석열 정권교체 일조” [총선 나도 뛴다]

“2024년은 값진 한 해가 될 수 있도록 발로 뛰겠습니다.” 더불어민주당 김정식 국회의원 예비후보(동·미추홀구을)가 “2024년을 윤석열 정권교체의 초석이 되는 해로 만들겠다”고 새해 포부를 밝혔다. 김 예비후보는 최근 2024년 새해를 맞이하며 미추홀구 문학산에 올라 윤석열 정권 교체 및 미추홀구 지역의 혁신 등의 뜻을 나타냈다. 이날 문학산 새해맞이 행사에는 미추홀구 지역 주민 등 100여명이 함께했다. 김 예비후보는 “윤석열 정권의 폭거가 지속하는 등 검찰 독재가 나라를 무너뜨리고 있다”며 “이제 국민들의 인내가 한계에 다다랐다”고 지적했다. 이어 “이번 총선을 통해 윤석열 정권에 경고메시지를 보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김 예비후보는 미추홀구 지역의 주요 현안들을 살피고, 낮은 자세로 지역 주민과 소통하면서 ‘스피커’로서의 역할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 김 예비후보는 “2024년에는 물가와 금리가 안정되고 지역갈등, 세대갈등, 젠더갈등 등이 사라진 대한민국을 기도한다”며 “2024년은 승리의 해가 되길 기도한다”고 말했다. “2024년은 갑진년인다. 국민에게 그리고 미추홀구 주민들에게 값진 년이 되어야 한다”며 “값진 한 해를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이행숙 인천시 전 정무부시장, ‘검단의 푸른 도약’ 다짐 [총선 나도 뛴다]

이행숙 인천시 전 정무부시장이 2024년 ‘푸른 용의 해’ 갑진년(甲辰年)을 맞아 인천 검단지역의 푸른 도약을 다짐했다. 이 전 부시장은 1일 인천 서구 검단 능내공원에서 새해 맞이 행사를 했다. 이날 행사에는 신충식 인천시의회 교육위원장과 홍순서·박용갑 서구의원 등을 비롯해 지지자 200명과 지역 주민 등이 함께했다. 당초 이 전 부시장은 이들과 함께 서구의 가현산에 오를 예정이었지만, 빙판길로 인한 안전사고 등을 사전에 방지하려 능내공원으로 장소를 변경했다. 이 전 부시장은 이날 주민들의 화답속에 악수를 하며 새해 인사를 나누기도 했다. 그는 “갑진년은 푸른 용, 청룡의 해라고 하는데 검단도 청룡의 기운을 듬뿍 받아 비상하는 검단을 함께 만들어 가자”고 다짐했다. 이어 이 전 부시장은 새해 떡국 나눔 행사에도 참여, 떡국과 과일을 주민들과 함께 먹으며 새해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는 마음을 나누기도 했다. 이 전 부시장은 “새해에도 국민의 힘이 되는 ‘이행숙’으로 검단의 푸른 미래를 함께 그리는 이행숙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역동하고 변화하는 검단의 중심에 앞장서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 전 부시장은 오는 4월10일 치러지는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총선)에서 인천 서구 검단지역 출마를 예정하고 있다. 다만 아직 국회에서 선거구 획정이 이뤄지지 않은 탓에 아직 예비후보자 등록은 하지 않았다.

민주당 정일영 의원, 연수구을 예비후보 등록…‘민생스피커’ 역할 [총선 나도 뛴다]

더불어민주당 정일영 국회의원(인천 연수구을)이 내년 4월 10일에 치러지는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총선)의 연수을 선거구 예비 후보자로 등록, 재선 도전을 공식화했다. 정 의원은 “초심을 잊지 않고, 항상 낮은 자세로 주민들과 함께 소통하며 여러 지역 현안들을 해결해 나가겠다”고 28일 밝혔다. 그는 “풀어야 할 숙제가 많은 송도국제도시와 연수을 지역에는 전문성과 경쟁력을 지닌 역량있는 후보가 절실하다”고 덧붙였다. 정 의원은 지역 발전을 위한 공약으로 광역급행버스(M버스) 등 광역교통망 확충을 통한 ‘송도국제교통도시’ 만들기, 초·중·고등학교 확충 및 신설을 통한 과밀학급 해소 등 ‘송도국제교육도시’ 만들기 등을 비전으로 제시했다. 이어 K-허브 조성 등을 통한 ‘송도국제관광도시’ 및 맨발 길 구축 등 ‘송도국제친환경도시’로 만들겠다는 목표다. 정 의원은 “총선 기간동안 거짓말과 네거티브가 남발한다. 어떠한 손실이 발생하더라도 정직하고 정도를 걷는 선거 활동을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주민의 목소리만을 전하고 지역 발전을 위해 옳은 말도 과감히 할 수 있는 ‘민생 스피커’로서 그 역할을 충실히 해나가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정 의원은 그동안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B노선 내년 상반기 착공 및 인천도시철도(지하철) 1호선 송도 8공구 연장(달빛축제공원역~미송중학교), 송도세브란스병원 착공 및 국립세계문자박물관 개관 등의 성과를 이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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