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는 15일 주민 2명(광명 126~127번)이 코로나19에 확진됐다고 밝혔다. 126번 확진자는 광명2동에 거주하며, 강남구 확진자의 동거가족으로 지난 14일 검사받은 후 15일 확진 판정을 받고 치료 병원으로 이송 대기 중이다. 127번 확진자는 소하2동에 거주하며, 관악구 확진자와 접촉된 것으로 추정된다. 지난 14일 검사받은 후 15일 확진 판정을 받고 치료 병원으로 이송된다. 방역당국은 이들의 거주지를 긴급 방역하고, 접촉자와 이동동선 등에 대해선 CCTV 확인 등 역학조사가 완료되는 대로 공개할 예정이다. 광명=김용주기자
동두천시는 생연동 거주 주민 1명(동두천 37번)이 동네 친구 모임과 관련,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15일 밝혔다. 동두천 37번은 동두천 27번의 접촉자로, 목이 부은 느낌 등 증상이 나타나 검사를 받고 확진됐다. 동두천 27번은 지난 9일 최초 확진된 19번과 접촉한 22번의 접촉자다. 이에 따라 동두천 친구 모임 관련된 확진자는 모두 24명으로 늘었다. 앞서 지난 14일 이 모임과 관련해 부천과 안산 등지에서도 3명이 확진된 바 있다. 보건당국은 추가 확진자의 접촉자와 이동동선 등을 확인하는 등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다. 동두천 친구 모임과 관련된 최초 감염경로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동두천=송진의기자
인천지역의 한 주점 방문자들이 무더기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인천시는 지난 13일 확진판정을 받은 인천 975번 확진자 A씨가 근무하는 주점(카지노펍) 방문자 6명과 A씨의 아내 등 7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14일 밝혔다. 이들은 20~40대로 모두 몸살이나 기침, 오한, 근육통 등의 증상이 12~13일 나타나 검체검사를 받아 코로나19 확진 판정이 나왔다. 또 A씨의 20대 아내도 접촉자로 분류, 미추홀구 보건소에서 자택방문을 통한 검체검사를 받아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방역 당국은 광주생활치료센터와 영종생활치료센터 등으로 이송하고 접촉자와 이동 경로를 파악하고 있다. 인천시 관계자는 이 주점은 술을 마시며 카지노게임을 즐기는 곳으로 방문자들이 스스로 검체검사를 받도록 문자를 발송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날 현재 인천지역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모두 982명이다. 이민수기자
부천시는 40대 주민 A씨 등 2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14일 밝혔다. 중동에 거주하는 A씨는 지난 12일 발열과 근육통 증상이 나타나자 검사를 받은 결과 양성 판정이 나왔다. 감염경로는 드러나지 않았다. 나머지 확진자인 10대 B양은 심곡본동 주민으로 고양 427번 확진자와 접촉한 것으로 파악돼 전날 자가격리됐으며 감염이 의심돼 검체 검사를 받고 이날 양성 판정을 받았다. 방역당국은 이들을 병원으로 이송하고 역학조사를 통해 동선과 접촉자를 파악하고 있다. 부천지역 누적 확진자는 이날 오후 4시 기준 372명으로 늘었다. 부천=오세광기자
성남시는 14일 분당구 장안동에 거주하는 10대 3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들은 전날 확진 판정을 받은 48세 남성의 아들(2명)과 딸(1명)이다. 이 남성은 서울 관악구 421번 확진자와 접촉한 것으로 조사됐다. 장안중학생인 큰아들은 지난달 29일까지, 장안초교생인 둘째 아들과 딸 등은 지난 5일까지 각각 등교한 것으로 파악됐다. 확진자 발생에 따라 장안초교는 이날 등교를 중지했다. 보건당국은 자세한 역학조사를 하고 있다. 성남=이정민기자
인천에서 타 지역 집단 감염 확진자의 접촉자 등 모두 7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왔다. 인천시는 13일 경기도 동두천시 친구모임 확진자와 접촉한 20대 2명이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방역당국은 이들이 지난 8일 확진 판정을 받은 동두천 확진자와 접촉한 사실을 확인하고 지난 11일 검체검사를 했다. 현재까지 동두천 친구모임 감염 사례는 참석자와 가족, 지인 등 총 18명이다. 또 지난 4일 봉와직염 의심으로 강화군의 병원에 입원했다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인천 939번발 확진자 3명이 추가로 나왔다. 90대 A씨는 인천 939번 확진자와 접촉한 뒤 확진 판정을 받은 인천 945번 확진자의 시부모다. A씨는 지난 5일 1차 검사에서 음성을 받았다가 자가격리 중 기침 등 증상발현으로 검체검사를 받아 확진 판정을 받았다. 또 같은 지역 60대와 70대 역시 모두 인천 939번, 인천945번 확진자와 각각 접촉했고 자가격리 해제 전 2차 검체검사를 받아 양성 반응이 나왔다. 서구에 사는 60대는 광주 확진자의 지인으로, 지난 5일 서울 강남구 선릉역 인근에서 건설현장 일을 하던 광주 확진자와 선릉역 주변에서 만나 접촉자로 분류, 검체검사를 받아 확진판정을 받았다. 이날 현재 인천지역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모두 975명이다. 이민수기자
강화군은 화투 모임에 참석한 2명을 포함 주민 3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13일 밝혔다. 주민 A씨(73여) 등 2명은 지난 추석 연휴 직전 열린 화투 모임에 참석한 뒤 각각 지난 1112일 기침과 인후통 증상을 보여 검체 검사를 받고 이날 확진됐다. 이들은 이 화투 모임에서 강화 16번 확진자를 접촉한 것으로 파악됐다. 다른 주민 B씨(91)는 강화 18번 확진자와 동거하는 시아버지로, 밀접 접촉해 감염된 것으로 추정된다. 확진 판정을 받은 주민 3명은 모두 1차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고 자가격리하던 중 기침과 근육통 증상을 보여 2차 검사를 받은 뒤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에 따라 동선을 밝히지 않아 물의를 빚었던 강화 화투 모임 관련 확진자는 이날 현재 모두 7명으로 늘었다. 강화보건소는 이들 추가 확진자들에 대한 동선과 접촉자를 역학조사하고 있다. 한편, 강화지역 누적 코로나19 확진자는 이날 10시 기준 22명으로 집계됐다. 김창수기자
포천에서 양주 확진자와 접촉한 선단동 주민 A씨가 13일 코로나19에 확진됐다. A씨는 지난 3일 55번, 56번 확진자와 접촉한 후 무증상이었으나 지난 12일 포천시 보건소에서 검사를 받은 결과 13일 양성으로 확진됐다. A씨는 포천병원으로 이송됐으며, 포천 110번째 확진자가 됐다. 포천=김두현기자
인천에서 집단 감염이 일어난 동두천 친구모임 관련 확진자 등 5명의 코로나19 추가 확진자가 나왔다. 인천시는 13일 동두천 친구모임 확진자와 접촉한 20대 A씨가 이날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 11일 확진판정을 받은 동두천 확진자와 8일 접촉해 검체검사를 받아 코로나19 양성 반응이 나왔다. 이들은 친구사이로, 현재까지 동두천 친구모임 감염 사례는 참석자와 가족, 지인 등 총 16명이다. 또 지난 4일 봉와직염 의심으로 강화군의 병원에 입원했다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인천 939번 발 확진자 3명이 강화군에서 추가로 나왔다. 90대 B씨는 인천 939번 확진자와 접촉한 뒤 확진판정을 받은 인천 945번 확진자의 시부모로, 지난 5일 1차 검사에서 음성을 받았다가 자가격리 중 기침 등 증상발현으로 검체검사를 받아 확진 판정을 받았다. 또 같은 지역 60대와 70대 역시 모두 인천 939번, 인천945번 확진자와 접촉했고 자가격리 해제 전 2차 검체검사를 받아 양성 반응이 나왔다. 서구에 사는 60대는 광주 확진자의 지인으로, 지난 5일 광주 확진자가 건설현장 일을 하던 서울 강남구 선릉역 부근에서 만나 접촉자로 분류, 검체검사를 받아 확진판정을 받았다. 이날 현재 인천지역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모두 973명이다. 이민수기자
화성 동탄신도시에 사는 러시아 국적 10대 여성이 어머니 확진 후 동반 입원했다가 퇴원했으나 이번에는 본인이 확진되면서 재차 입원하게 됐다. 화성시는 반송동에 거주하는 러시아 국적 10대 A양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13일 밝혔다. A양은 지난달 8일 어머니 B씨(화성 112번)가 확진되자 보호자가 없어 경기도의료원 이천병원에 동반 입원해 있다가 같은달 23일 퇴원한 뒤 격리해제 전 검사에서 확진됐다. A양은 그동안 3차례 검사에서 미결정 판정을 받았다가 4번째 검사에서 퇴원 20일 만에 양성 판정을 받았다. 앞서 B씨는 지난 8월29일 A양을 데리고 휴가차 모국인 러시아에 다녀와 자가 격리돼 있다가 지난달 7일 검사를 받았다. 그는 딸이 최종 양성 판정이 나올 때까지 외출하지 않고 집에만 머문 것으로 조사됐다. 이에 따라 A양은 코로나19로 입원자가 격리 기간만 3개월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화성=채태병기자
오산시는 부산동 시티자이1차 1단지에 거주하는 A씨가 코로나19 양성판정을 받았다고 13일 밝혔다. 용인 387번과 389번 확진자와의 접촉으로 감염경로가 추정되는 A씨는 지난 12일 오산시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았으며, 13일 양성판정을 받았다. 오산시는 A씨를 격리조치하고 병상배정을 요청했으며 자택주변 소독을 완료하고 동거인 3명에 대한 검사와 함께 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다. 오산=강경구기자
성남시는 성남시의료원 격리병실에 1세 딸과 동반 입원한 28세 여성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13일 밝혔다. 안양시 동안구 관양동에 거주하는 이 여성은 앞서 지난 10일 확진된 딸(안양시 212번 환자)이 성남시의료원으로 옮겨지자 함께 입원해 딸의 치료를 도왔다. 해당 여성과 함께 사는 시부모도 지난 2일 양성 판정을 받았으며 남편은 음성 판정이 나왔다. 방역당국은 확진된 일가족 4명의 감염 경로와 함께 세부 동선, 접촉자 등을 파악 중이다. 성남=이정민기자
동두천시는 주민 4명(동두천시 3336번)이 코로나19에 확진됐다고 13일 밝혔다. 생연동에 거주하는 33번은 최근 집단 감염이 발생한 동두천 친구 모임과 관련, 검사를 받고 확진됐다. 33번은 지난 11일 확진된 27번의 접촉자다. 지난 9일 친구 모임 관련 첫 확진자인 19번이 22번을 접촉하고, 22번은 27번을, 27번은 다시 33번을 접촉한 것이다. 이에 따라 동두천 친구 모임 관련 확진자는 17명으로 늘었다. 지행동 거주 3435번은 32번 확진자와 접촉한 뒤 양성 판정을 받았다. 32번 확진자의 감염경로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보건당국은 32번 확진자가 친구 모임과 연관이 있는지 조사 중이다. 송내동 거주 36번은 증상이 나타나 검사를 받고 확진됐으며, 아직 감염경로가 파악되지 않았다. 이밖에 동두천 주민 1명(포천시 109번)이 포천에서 확진됐다. 20대인 포천시 109번은 기침, 근육통, 미각후각 소실 등의 증상이 나타나 출근한 뒤 직장 인근 경기도의료원 포천병원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았다. 보건당국은 확진자의 접촉자와 이동 동선을 확인하는 등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다. 동두천=송진의기자
한글날 가족모임에 참석한 인천에 사는 한 부부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인천시는 서울 확진자의 딸 부부의 검체검사 결과 코로나19 양성 반응이 나왔다고 12일 밝혔다. 부평구 거주자인 40대 부부는 전날 확진 판정을 받은 서울시 노원구 70대 주민의 딸과 사위다. 이들은 지난 9일 가족 모임에서 접촉한 것으로 나타났다. 방역 당국은 이들 확진자의 자택 주변에 대해 방역을 하고 접촉자, 동선 등을 확인하기 위해 역학조사를 하고 있다. 이날 현재 인천 지역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모두 968명이다. 이민수기자
부천시는 상동에 거주하는 30대 주민 A씨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12일 밝혔다. A씨는 지난달 19일부터 발열, 기침, 미각후각 소실 등의 증상을 보여 전날 검체 검사를 받고 확진 판정을 받았다. 감염경로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방역당국은 역학조사를 통해 A씨의 동선과 접촉자 등을 확인 중이다. 부천지역 누적 확진자는 370명으로 늘었다. 부천=오세광기자
양주시는 12일 고읍동에 거주하는 일가족 4명(양주시 5558번)이 코로나19에 확진됐다고 밝혔다. 양주시 5758번은 양주시 55번 확진자의 자녀로, 이날 오전 양주시 55번이 양성 판정을 받은 뒤 진단검사에서 추가로 확진됐다. 양주시 55번은 타지역 확진자의 접촉자다. 가족인 56번은 역시 타지역 확진자의 접촉자로 자가격리 중에 증상이 나타나 검사를 받고 양성 판정을 받았다. 보건당국은 이들의 접촉자와 이동 동선을 확인하는 등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다. 양주=이종현기자
파주시는 조리읍에 거주하는 40대(파주시 122번)와 80대(123번) 등 2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12일 밝혔다. 파주시에 따르면 122번 확진자는 지난 11일 양성 판정을 받은 부산 483번 환자와 부부다. 부산에 직장을 둔 부산 483번 환자는 지난 추석 연휴 기간 조리읍 자택에서 명절을 보냈다. 파주 123번은 이들 부부의 지인으로, 추석 연휴인 지난 2일 함께 식사한 것으로 파악됐다. 부산 483번 확진자는 의심 증상이 있어 의료기관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고 전날 확진 판정을 받았다. 파주시 보건소는 경기도에 이들을 위한 격리 병상을 요청했으며 심층 역학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파주=김요섭기자
동두천에서 친구 모임을 통해 전파됐을 것으로 추정되는 코로나19 집단 감염이 확산하고 있다. 동두천시는 지난 11일 생연동과 동두천동 등지에 거주하는 주민 2명(동두천시 2829번)이 19번 확진자와 관련해 추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12일 밝혔다. 이에 따라 동두천 친구 모임을 통해 전파됐을 것으로 추정되는 집단 감염 확진자는 지난 9일부터 사흘간 모두 10명으로 늘어났다. 지난 9일 1명, 지난 10일 6명, 지난 11일 3명 등이다. 동두천시 2829번 확진자는 각각 동두천시 22번과 25번 확진자의 접촉자다. 앞서 동두천시 22번 확진자는 19번 확진자와 접촉한 뒤 검사를 받고 지난 10일 확진됐으며, 동두천시 25번은 22번과 접촉한 뒤 같은 날 확진됐다. 동두천시 19번 확진자는 지난 9일 양성 판정을 받았다. 앞서 보건당국은 동두천시 19번 확진자와 지난 3일 음식점에서 모임 등을 통해 접촉한 17명을 검사했다. 이 가운데 4명(동두천시 2023번)이 확진됐다. 이후 이들 5명과 접촉한 가족 등에게 전파돼 5명이 추가 확진 판정을 받은 것이다. 이들의 최초 감염경로는 확인되지 않았다. 보건당국은 추가 확진자의 접촉자와 이동 동선을 확인하는 등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다. 이들과 별개로 동두천에선 지행동 주민 1명(동두천시 30번)이 용산구 확진자와 접촉한 뒤 양성 판정을 받았다. 동두천=송진의기자
주말 동안 화성지역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4명 추가됐다. 화성시는 11일 장지동 거주 A씨(화성 145번)와 B씨(화성 146번), C씨(화성 147번), 봉담읍에 사는 D씨(화성 148번) 등 4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A씨는 성동구 128번과 접촉해 감염된 것으로 추정되며 지난 3일부터 증상이 발현, 지난 9일 동탄 글로브월 선별진료소를 찾아 검사받은 뒤 지난 10일 확진자로 분류됐다. B씨와 C씨는 A씨의 가족으로 지난 10일 동탄 글로브월 선별진료소를 찾아 검사를 받고 같은날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들과 함께 사는 자녀 1명은 음성 판정을 받았다. 지난달 26일 방글라데시에서 입국한 D씨 역시 지난 10일 동탄 글로브월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은 뒤 이날 확진됐다. D씨는 입국 직후 검사에서는 음성이 나왔으나 자가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고 확진자로 분류됐다. 화성=채태병기자
코로나19 확진자 4명이 발생했던 양주의 육군부대에 대한 전수검사가 완료됐다고 군당국이 11일 밝혔다. 군당국에 따르면 전날 해당 부대에서 최초 확진자가 발생한 이후 부대원 300여명 전원에 대한 전수검사 결과 추가 확진자는 나오지 않았다. 다만 현재 부대 밖에 있는 전역 전 휴가자 35명은 아직 검사가 진행 중이다. 군당국은 이들이 지역보건소를 통해 검사를 받도록 조처했다. 이 부대에서 확진된 간부와 병사 등 4명의 감염경로는 아직 구체적으로 확인되지 않았다. 이에 군당국은 부대원 전원을 1인 격리하고 정밀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결과에 따라 후속 조치할 예정이다. 양주=이종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