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가 추진 중인 갈매동 복합커뮤니티센터 건립사업이 탄력을 받고 있다. 최근 국무조정실 주관 내년도 생활SOC 복합화사업에 선정돼 국비 16억200만원을 확보했기 때문이다. 생활SOC 복합화사업은 정부가 지난 2019년 수립한 생활SOC 3개년계획을 바탕으로 2개 이상의 생활SOC시설을 하나의 부지에 단일 혹은 연계 시설물로 건립하는 경우 추가 인센티브를 지원하는 프로젝트다. 다양한 목적의 생활밀착형 사회기반시설들을 한 공간에 복합화, 부지 확보 부담이 줄고 건설비와 관리ㆍ운영비용이 절감된다. 갈매동 복합커뮤니티센터는 연면적 7천800㎡에 지하 1층, 지상 4층 등의 규모로 국민체육센터(실내배드민턴장), 국공립어린이집, 구리문화원, 육아종합지원센터, 다함께돌봄센터, 일자리센터, 공원관리시설, 갈매사회복지관 등으로 구성돼 오는 2024년 4월 완공 목표로 추진 중이다. 이 중 국민체육센터와 국공립어린이집 등은 서비스 수요인구와 시설 접근성 등을 고려한 입지분석을 통해 선정됐다. 문화ㆍ체육ㆍ공공보육 인프라 확충으로 그동안 문화 체육시설이 상대적으로 부족했던 갈매동 주민들의 관련 서비스 수요를 충족시켜 갈매동 정주여건 개선에 크게 도움이 될 전망이다. 안승남 시장은 생활SOC 복합화사업 선정을 통해 재정부담을 완화하면서 주민들의 생활체육 활성화와 믿고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 조성에 기여하게 됐다며 앞으로 건강과 행복을 증진시킬 수 있는 각종 공모사업에 적극 도전, 삶의 질 향상에 활력을 불어 넣겠다고 말했다. 구리=김동수기자
캠코와 위탁수수료 요율 하향 협의를 추가로 진행했다. 더 철저한 관리운영하겠다. 구리시가 전임 시장 때부터 추진했던 여성행복센터의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 위탁개발 등을 놓고 홍역을 앓고 있다. 13일 구리시의회와 박석윤 시의원 등에 따르면 박 의원은 지난 12일 열린 제308회 임시회 1차 본회의 5분발언을 통해 구리시 여성행복센터 위탁개발에 따른 재정부담 등 현안을 제기했다. 시는 이에 그동안의 진행과정과 지적사항 등에 대해 설명했고, 특정 현안인식에 대해 일부 온도차도 보였다. 최귀영 대변인은 이날 정례브리핑을 통해 여성행복센터 건립건은 지난 2013년 12월 시의회로부터 공유재산관리계획 승인을 받은 뒤 지난 2017년 9월 시의회 의결을 받았고 공유재산관리계획 변경계획안의 경우빠른 시일 내 시의회 의결을 받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이자율은 고정금리가 아니라 변동금리이고 이자율 2.5%는 지난 2018년 2월 개발사업계획 시 재정부담액 규모를 추정하기 위해 과거 3년 동안 평균 조달금리와 변동성 등을 감안, 반영했고 매년 확정금리를 기준으로 반영되는 만큼 20년 동안 2.5% 고정금리 사항은 아니다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관리수수료 기준은 총재산가액의 0.5~1% 범위에서 지급토록 하고 있고, 개발 후 일부를 공공청사로 사용하는 경우처럼 임대관리업무가 불필요한 재산에 대해선 총재산가액의 0.2~0.5%로 관리수수료를 지급할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다면서 시는 현재 임대시설이 카페 한 곳이어서 지난 2018년 2월 사업계획 승인 시 0.46%로 캠코와 협의해관리수수료 기준을 정했고, 시설위탁관리비는 고정 금액이 아니고실제 투입되는 비용만 실비로 정산해캠코에 지급한다고 설명했다. 그는 특히 전임시장 때 여성행복센터 등 5건이 (캠코의) 위탁개발로 추진됐으나 민선 7기가 출범하면서 재정부담을 감안, 캠코와 위탁수수료 요율 하향 협의를 추가로 진행했다면서 이에 발달장애인센터 등 3건은 위ㆍ수탁계약 합의를 해지, 연간부담액이 73억원에서 43억원으로 조정, 부담 금액을 줄일 수 있었고 여성행복센터와 갈매동 복합청사 위탁수수료 요율도 거듭된 협의를 통해 개발수수료는 4.6%, 관리수수료 요율은 0.46% 등으로 재조정했다고 밝혔다. 최 대변인은 위탁개발은 열악한 재정을 감안, 단언컨데 시에 유리한 방식이 아니다. 지난 2017년 위탁개발사업 추진 당시 현재의 문제점을 보다 꼼꼼하게 살피지 못한 점은 유감스럽게 생각하고 있다. 향후 더 철저한 관리운영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박석윤 의원은 예산 심의과정에서 시정질문을 통해 수차례 문제를 제기했는데도 관철되지 않고 있다. 시민의 눈으로 지켜보겠다며 대책을 요구했다. 그러면서 건축원가 316억원에 대한 시공사 낙찰가액 공개, 공유재산 취득에 대해 의회 의결 이행, 캠코 지급 재정부담금 442억5천만원 과다 계상, 2.5% 이자율 20년 동안 고정금리 지급문제, 20년 동안 관리수수료와 시설위탁 관리비 245억원 과다 등을 제기했다. 한편 지난 7월 준공된 구리시 여성행복센터는 지난 2017년 9월 사업방식을 위탁개발사업으로 시의회 의결을 받아 같은해 11월 수탁기관 공모를 통해 캠코와 위ㆍ수탁계약을 맺으면서 지난 2019년 3월 착공됐다. 이같은 사안에 대해 구리시민 양진섭씨는시민의 세금이 들어가는 사업에 대해 시청 공무원들이 보다 꼼꼼하게 집행을 하길 바란다면서특히 시장이 바뀌면서 변경사안에 대해서도 더욱 빈틈없는 일처리와 철저한 기준 마련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시민 문용태씨는위탁수수료 요율 하향 협의를 통해서 재정의 부담을 충분히 덜어낼 수 있는 것인지 계속해서 의회가 지켜보고 분석할 것으로 기대한다며애초 사업 진행에 앞서 보다 철저하게 관리운영할 수 있도록 시가 각성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구리=김동수기자
구리시의회는 13일 의회 본회의장에서 제36회 시민의 날을 기념해 지역발전 유공자를 대상으로 표창을 수여했다. 구리시의회는 매년 시민의 날 기념행사에서 유공자 표창을 수여했으나 코로나19 상황으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기념행사를 취소하고 이날 지역발전 유공자 8명에 대한 별도의 수여식만 가졌다. 김형수 시의장은 지속된 코로나19 사태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구리의 지역발전을 위해 묵묵히 자신의 자리에서 헌신해 오신 유공자분들의 수상을 진심으로 축하드리고 여러분 한분 한분의 헌신과 봉사로 구리시 지역발전과 시민이 행복한 도시로서 더욱 발전하고 있다고 생각한다며 구리시의회도 시민행복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며, 내년 시민의 날에는 기념 행사장에서 많은 시민과 함께 축하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구리=김동수기자
구리시가 370억원을 들여 수택동 검배근린공원 인근에 100면 규모의 공영주차장을 조성한다. 인창천 공영주차장을 대체하고 수리단길 주변 상권 주차난을 해소하기 위해서다. 시는 안승남 시장을 비롯해 관계 공무원들과 설계용역사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이 같은 내용의 검배근린공원 공영주차장 건립사업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 착수보고회를 열었다고 11일 밝혔다. 수택동 산2-27번지 일원 검배근린공원 내 대지면적 4천300㎡에 건립되는 주차장은 지상 2층 규모로 주차면은 100면이다. 시는 이를 위해 지난해 7월 타당성 조사를 실시하고 같은해 11월 중기지방재정계획과 경기도 투자심사 등을 완료하는 등 행정절차를 거쳤다. 이번 실시설계용역 착수보고회를 시작으로 내년 4월 기본 및 실시설계가 완료되면 하반기 공사에 나서 오는 2023년 말 완공할 계획이다. 주차장 건립으로 현재 인창천 복개구간에 운영 중인 공영주차장 폐지에 따른 대체주차장 기능은 물론 인근 수리단길 상권 활성화도 기대된다. 안승남 시장은 검배근린공원 인근 공영주차장이 완공되면 주차편의를 제공, 인근 수리단길 주변 상권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구리=김동수기자
구리 장자생태호수공원에서 열리고 있는 제9회 경기정원문화박람회가 시민 휴식처로 거듭나고 있다. 크고 작은 공원 60여곳을 둘러본 관람객들은 편안과 안락함이 주는 정원의 멋을 마음껏 만끽하고 있다. 서울에서 가족과 함께 정원을 찾은 장모씨(56)는 생각했던 것보다 정원이 잘 조성됐고 공원 내 동선 또한 편안하고 잘 돼 있어 즐거웠다고 말했다. 구리시와 경기도는 앞서 지난 8일 정으로 물드는 뜰을 주제로 구리 장자호수생태공원에서 제9회 경기정원문화박람회 개막식을 열고 16일간의 일정에 들어갔다. 안승남 시장은 장자호수생태공원에 조성된 아름다운 정원 작품들을 혁신기술을 활용, 최대한 생생하게 전달할 영상 콘텐츠를 야심차게 준비했으니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시는 장자호수생태공원을 구리만의 특화된 고유문화와 지역스토리를 담아 감상할 수 있도록 꾸몄다. 국내 유명한 작가들이 참여한 디자인 정원 7곳과 생활정원 30곳, 시민들이 직접 조성한 시민정원 25곳, 대학생 초청 정원 7곳 등을 조성하는 등 역대 가장 많은 69곳의 정원 작품으로 단장했다. 오는 24일까지 경기정원문화박람회 홈페이지를 통해 정원 관련 영상을 공개한다. 구리=김동수기자
구리시가 신설ㆍ증축 학교에 대해 부과해 온 상수도 원인자부담금(부담금)을 면제할 것으로 보여 교육재정난 개선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11일 구리시와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 등에 따르면 이들 기관은 구리지역에서 학교 신설ㆍ증축 시 부담금 면제를 추진키로 의견일치를 본 것으로 파악됐다. 교육당국은 그동안 시를 상대로 학교시설의 공공재적 성격 등을 감안, 부담금으로 인한 학교시설사업 예산 축소ㆍ학교시설 질 저하 등을 이유로 이 같은 내용의 부담금 면제를 지속적으로 요청했다. 이에 시는 학교를 공익상 필요한 공공시설물로 인정, 부담금 면제와 관련된 행정절차를 추진하겠다는 입장을 전했다. 현행 구리시 부담금 관련 조례는 급수구역 내 위치한 건축물 등에 수돗물을 공급하는 경우, 수도공사 등의 비용발생 원인을 제공한 자가 소요비용을 부담토록 규정돼 있다. 이 때문에 구리지역 기존 신설 학교의 경우 3억~4억원 규모의 부담금이 부과돼 왔다. 박현숙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 기획경영과장은 구리시의 적극행정으로 학교시설사업의 효율적인 예산집행이 가능해져 교육시설의 질과 지역사회 만족도를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안승남 시장은 지역 학교가 지역사회에 함께 하는 공동체라는 인식으로 학생과 학부모, 학교 등에 대한 관심과 지원 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구리=김동수기자
구리시의 대표 생태 호수공원인 구리장자호수생태공원에서 제9회 경기정원문화박람회가 8일 온라인 개막식을 시작으로 팡파르를 울렸다. 오는 24일까지 개최되는 박람회는 당초 코로나19를 감안, 최소 인원 입장 등의 방법으로 개최하려 했으나 엄중한 코로나 상황을 고려해 온라인 방식으로 전격 전환됐다. 이날 개막식은 구리시 공식 유튜브 채널인 해피GTV-구리시로 생중계되면서 시선을 모았다. 이번 박람회는 정으로 물드는 뜰을 주제로 장자호수생태공원에 구리시만의 특화된 고유문화와 지역 스토리를 정원에 담아 감상할 수 있도록 꾸몄다. 국내 유명한 작가들이 참여한 디자인 정원 7개소와 생활정원 30개소, 구리시민들이 직접 조성한 시민정원 25개소, 대학생 초청 정원 7개소를 조성, 역대 가장 많은 총 69개의 정원 작품이 일반에 공개됐다. 구리시와 경기도는 코로나19 확산세가 잦아들지 않으면서 비대면 온라인 박람회로 전환, 이날부터 오는 24일까지 경기정원문화박람회 홈페이지를 통해 정원 관련 영상을 공개한다. 관람 구성은 ▲박람회 주제 영상 ▲디자인정원, 시민정원, 생활정원, 대학생 정원 등 영상 ▲테마정원 식재, 정원 가꾸기, 미니정원 만들기 등 교육 영상 ▲샌드아트 애니메이션과 정원 음악회 등 문화 영상 등으로 이뤄지며 다채로운 영상물 공개 방법으로 시민들의 아쉬움을 채워줄 예정이다. 안승남 구리시장은 델타바이러스 확산세로 현장 관람이 어렵게 된 점에 대해 안타까운 마음 금할 길이 없다며 장자호수생태공원에 조성된 아름다운 정원 작품들을 혁신기술을 활용, 최대한 생생하게 전달할 영상 콘텐츠를 야심차게 준비했으니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구리시는 지난 2019년 7월 경기도 내 4개 시군과 경합을 벌인 끝에 2021년 제9회 경기정원문화박람회 개최지로 선정됐으며, 이후 아름다운 정원의 모습을 선보이기 위해 시민과 함께 알찬 박람회장 조성에 시력을 집중해 왔다. 구리=김동수기자
안승남 구리시장이 제9회 경기정원문화박람회 개막을 하루 앞둔 7일 행사장인 장자호수생태공원을 방문, 보행로와 장애인 편의시설 등을 살폈다. 안 시장은 이날 장애인 편의시설점검단과 함께 편의시설 점검을 마친 뒤 앞으로 장자호수생태공원이 장애인과 비장애인 모두를 위한 랜드마크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그는 공원 내 장애인 전용 주차시설 조성상태를 비롯해 산책로 단차로 인한 휠체어 진입불편사항, 시각장애인들이 다칠 수 있는 수목 가지치기 상태, 화장실 등 편의시설 등을 점검했다. 안 시장은 장자호수생태공원 3차 확장공사과정에서 미처 신경쓰지 못한 부분을 직접 점검해주신 장애인 편의시설 점검단 여러분 덕분에 시민들 모두 장자호수생태공원을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을 것이라며 비록 이번 경기정원문화박람회는 코로나 확산으로 인해 온라인 개최로 전환됐지만, 박람회 이후 이 곳을 찾으실 시민들의 편의를 위해 구리시는 앞으로 장애인이 불편을 느끼지 않는 무장애 도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구리=김동수기자
구리 수택ㆍ교문동 일원에 대한 재개발사업 등으로 주거환경이 크게 개선되고 있다. 7일 구리시에 따르면 수택ㆍ교문동 일원 인창지구 e편한세상인창어반포레(632가구), 수택지구 한양수자인 구리역 리버파크(410세대) 등이 각각 지난해 8월과 지난 7월부터 입주가 시작되면서 주거환경이 바뀌고 있다. 대단지 재개발사업이 진행 중인 인창C구역 롯데캐슬(1천180세대), 수택E구역(3천50세대) 등도 현재 이주ㆍ철거 등이 이뤄지면서 빠르면 연말부터 공급절차가 진행될 예정이다. 앞서 지난해 1월부터 입주한 수택동 e편한세상 센트럴파크(733세대)도 주거환경 개선에 크게 기여한데다 인창초등학교 인근 인창동 638-1번지 일원 대원건설 외 1개사가 선보인 아파트(375세대)도 오는 2023년 2월 말 입주 예정이다. 수택2동 또한 현재 가칭 수택2지구 주택재개발정비구역 입안제안이 접수돼 행정절차가 추진되고 있어 향후 쾌적한 삶의 질 향상과 주거안정을 통한 복지증진이 기대된다. 이미 공급이 완료된 수택 행복주택 또한 서민들의 주거복지 구현에 기여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곳에는 공공성이 가미된 시립 행복가득어린이집, 공동체사회적경제지원센터, 경기행복마을관리소, 다함께돌봄센터, 공익활동지원센터, 노동자지원센터 등 주민편익시설까지 들어섰다. 특히 구리도시공사와 민간이 공동으로 시행 중인 구리랜드마크타워 건립사업도 내년 초 착공 예정이다. 준공 후 시에 기부채납되는 문화ㆍ체육시설 1만2천535㎡와 공동주택 346가구 등이 들어서며 문화ㆍ체육ㆍ판매시설도 갖춘다. 현재 행안부 중앙투자심사가 진행 중으로 사업이 순조롭게 추진되면 오는 2024년 준공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이밖에 정부가 지난 8월 3차 공공택지 공급계획지역에 포함한 교문4거리 일원 공공택지지구 조성사업도 주거환경 개선에 한몫을 하고 있다. 해당 사업은 경기주택도시공사가 10만936㎡에 주택 1천280가구를 기본주택으로 오는 2027년까지 조성한다. 안승남 시장은 수택ㆍ교문동 주민들이 행복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주거복지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구리=김동수기자
구리시의회(의장 김형수)는 6일 시의회 멀티룸에서 시의원 및 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역량 강화를 위한 자체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전문지식 함양교육과 역량 강화의 계기를 마련하고, 의회사무과 직원들의 의정보좌 및 직무능력 제고를 위해 마련됐다. 교육 내용은 지방재정투자심사 및 타당성 조사, 공유재산관리 및 개발위탁계약 교육과 부패방지, 청탁금지법의 이해 등으로 이뤄졌다. 특히 구리시 여성행복센터의 위탁관리 관련 사례를 놓고 의원들간 열띤 토론을 벌이기도 했다. 김형수 의장은 캠코 위수탁 사업 관련 계약 교육을 통해 공유재산 관리의 중요성을 인지하면서 향후 관리에 철저를 기하고, 부패방지 교육을 통해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 교육과 연수를 꾸준히 실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구리=김동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