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소방서(서장 정요안)는 노인요양시설을 대상으로 화재예방을 위한 현장안전컨설팅을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컨설팅은 고령화로 인한 노인요양시설 등의 급속적인 증가와 전남의 한 요양병원 화재사건을 계기로 요양시설의 유사사건 재발 방지를 위해 마련됐다. 소방서는 각 시설을 방문해 안전관리의 문제점을 진단하고 대안을 제시하는 맞춤형 컨설팅을 시행할 계획이다. 정요안 서장은 노인요양시설의 경우 대다수 수용자가 고령 등으로 자력대피가 어려워 화재 시 대형인명피해 발생 우려가 높다며 평상시 철저한 안전관리와 실질적인 피난대피훈련을 해야 한다고 말했다. 구리=하지은기자 zee@kyeonggi.com
최동해 경기지방경찰청장이 18일 오전 구리경찰서 치안현장을 방문해 황성모 서장을 비롯한 구리경찰서 관계자 1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소통화합의 현장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날 최 청장은 행정발전 유공과 치안서비스 향상에 기여한 홍사문 경위 등 업무유공자 3명에 대해 표창을 수여하는 한편, 업무 현황을 보고받은 뒤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최 청장의 이번 방문은 현장 경찰관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기 위한 20번째 소통 간담회다. 최동해 청장은 구리경찰서의 모든 직원이 하나가 돼 성실히 근무해 주는 것에 감사하다면서 범죄에는 강하고 도민에겐 든든한 구리경찰이 돼 달라고 당부했다. 구리=하지은기자 zee@kyeonggi.com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교육장 이복준)은 동인초등학교에서 구리시 관내 초등학교 교감 20여명을 대상으로 모의 민주적 직원회의 참여 워크숍을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 민주주의는 가르치는 것이 아닌 사는 것이다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워크숍은 각 학교 교감들이 민주주의를 직접 체헙하고 이를 통해 학교 현장에서 실천 가능한 민주적 직원회의 모델을 공유하고자 마련됐다. 워크숍은 참여자들의 의견을 통해 직원회의 안건을 의논하고, 민주적 방법으로 선정된 안건을 중심으로 교장, 교감, 교사 역할을 선택해 직원회의에 참여하는 방법으로 진행됐다. 이복준 교육장은 구리남양주지역의 소통, 공감, 참여로 만들어가는 민주시민교육을 위해서도 이번 워크숍은 반드시 필요한 것이라며 직원회의 체험을 통한 민주시민교육 역량을 ?양시켜 나가자고 강조했다. 한편, 교육청은 이번 워크숍을 시작으로 2, 3차 권역별 모의 민주적 직원회의 참여 워크숍을 개최할 예정이다. 구리=하지은기자 zee@kyeonggi.com
구리시는 시청 대강당에서 공공근로,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근로자 120여명을 대상으로 보건교육을 실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교육은 국민건강보험공단 구리지사의 협조를 받아 한양대구리병원 권순찬 전문의가 진행, 고혈압 질환에 대한 이해라는 주제로 고혈압에 대한 전반적인 지식과 관리법이 자세히 소개됐다. 또한 강의 후에는 건강보험공단과 보건소 관계자가 근로자들이 작성한 체크리스트를 토대로 근로자들의 혈압, 혈당, 골밀도를 검사하고 일대일로 건강관리법을 안내했다. 시는 앞으로도 국민건강보험공단과 연계해 고혈압 관련 책자를 무료 발송하거나 혈압계 등을 대여해 근고자들의 지속적인 건강관리를 도울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보건교육을 정기적으로 실시해 근로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더욱 안전하고 건강하게 근무하는데 앞장 설 것이라고 밝혔다. 구리=하지은기자 zee@kyeonggi.com
구리소방서(서장 정요안)는 지난 16일 오전 소회의실에서 2014 상반기 추진업무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최근 사회적으로 다양한 재난안전사고 등이 발생되고 있는 것과 관련 상반기 추진업무에 대해 세밀하게 진단하고 업무 개선사항 및 추진방향을 재설정하고자 마련됐다. 정요안 구리소방서장을 비롯한 간부 및 내근 직원들이 모두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보고회에서는 ▲소방안전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기초소방시설 보급 ▲소방안전교육훈련 및 홍보의 중요성 ▲현장활동 지휘관의 역량강화 ▲화재 취약대상에 대한 안전컨설팅 등 예방 및 대응을 위한 폭 넓은 의견이 개진되며 심도있는 논의가 이어졌다. 정요안 서장은 시민들의 눈높이에 맞게, 환경적인 변화에 적응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내부적 상호업무 연계 및 외부적 유관기관과의 협업을 통한 유기적인 업무추진으로 안전한 구리시를 위해 최선을 다하자고 말했다. 구리=하지은기자 zee@kyeonggi.com
구리시(시장 박영순)는 16일 주간 업무보고회를 갖고 부서장 이상 간부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2014 구리시 정부3.0 실천 결의대회를 가졌다. 올해 정부3.0의 추진 2년차를 맞이해 구리시는 주민 시각에서 시민들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정부3.0 기반을 확립해 나가고자 이날 과장급 이상 간부공무원을 대상으로 실천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박영순 시장은 새 정부의 핵심 국정과제인 정부3.0 추진과 관련해 간부공무원을 중심으로 항상 노력하고 시민 개개인의 행복에 초점을 둔 업무수행을 통해 시민들이 보다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감동 행정을 펼쳐 나갈 것을 당부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정부3.0 핵심가치(개방공유소통협력)가 시정운영 전반에 적용확산돼 시민들에게 맞춤형 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선도과제 발굴과 세부실행계획 추진에 철저를 기하겠다고 말했다. 구리=하지은기자 zee@kyeonggi.com
구리소방서(서장 정요안)는 소방서내 회의실에서 노인요양시설 등 관계기간 안전대책 회의를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회의는 노인요양시설 등 합동점검 및 안전컨설팅 실시 전 관계기관의 효율적인 업무추진 방안과 상호협조 사항을 위해 마련, 정요안 서장을 비롯한 소방서 관계자와 구리시 주민생활지원과, 보건소 및 한국 전기안전공사, ㈜예스고 등이 참석했다. 구리소방서는 지난달 29일 관내 노인요양시설 등 18개소에 대해 관리책임자, 안전관리자 등 관계인의 자율점검 및 안전순찰을 통한 책임 안전관리를 당부하는 서한문을 발송했으며, 오는 28일까지 관계기관과 함께 안전지도점검 및 컨설팅을 실시한다는 방침이다. 정요안 구리소방서장은 노인요양시설의 경우 대다수 수용자가 고령 등으로 자력대피가 어려워 화재 시 대형인명피해 발생 우려가 높다면서 자체 순찰강화와 지속적인 피난대피 훈련으로 노인 등 수용자에 대한 안전관리에 중점을 두고 안전지도점검 및 컨설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구리=하지은기자 zee@kyeonggi.com
구리소방서는 오는 24일까지 지역 내 기업 및 개인을 대상으로 제13회 대한민국 안전대상 신청접수를 받는다. 신청 대상은 최근 2년간 화재 발생이 없고, 기업 활동 전반에 걸쳐 안전관리 우수, 산업재해율이 동종업의 평균치 이하 및 기업 활동 전반에 걸쳐 사회적 물의가 없어야 한다. 응모 희망 기업이나 개인은 소방방재청(http://www.nema.go.kr) 및 한국안전인증원(www.safetyzone.or.kr), 한국소방산업기술원(www.kfi.or.kr)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받아 관련 서류를 첨부해 구리소방서로 접수하면 된다. 구리
구리소방서는 시민의 소중한 생명 보호 및 생명존중문화 확산을 위해 소방서 회의실에서 구리시약사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정요안 구리소방서장과 권용식 구리시약사회장 등 양측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 심폐소생술 확대 보급과 U-119안심콜 홍보 강화 및 상호 네트워크 구축으로 정보공유 등 협업을 통한 생명존중문화 조성을 이루고자 마련됐다. U-119 안심콜서비스는 환자를 병원으로 이송하기 전 단계의 응급의료 안전서비스 시스템으로, 미리 등록한 정보를 바탕으로 신속하고 적절한 응급처치를 받을 수 있는 선진 소방응급의료서비스다. 양측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내 약국에 가입신청서를 비치해 홍보 및 가입을 확대키로 했다. 정요안 구리소방서장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구리시민의 안전과 건강증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관계기관 및 단체 등과의 협업으로 지역 안전망 조성에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구리=하지은기자 zee@kyeonggi.com
구리시(시장 박영순)가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를 열고 어린이들의 영양식단, 위생관리를 집중적으로 관리한다고 9일 밝혔다. 구리시 아차산로 413번길 39(교문동)에 들어선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영양사 고용의무가 없는 20인 이상 100인 미만의 소규모 어린이집, 유치원, 지역아동센터들을 대상으로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위생, 영양관리를 지원하게 된다. 시는 센터 운영을 위해 지난 5월 공개모집을 통해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위탁운영기관으로 한양대학교를 선정, 사무실 인테리어 공사 및 직원채용, 집기류 구입 등을 준비해 왔다. 9일부터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했으며, 개소식은 7월중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센터 운영으로 어린이들의 식생활을 체계적으로 지도하며, 올바른 식습관을 형성하는데 도움을 주고 건강증진에도 기여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구리=하지은기자 zee@kyeonggi.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