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는 지난해 준공한 무형문화재 전수회관과 제2야외음악당 위탁운영자를 각각 모집한다. 팔달구 매향동에 위치한 무형문화재 전수회관은 지하1층, 지상1층 연면적 826㎡로 주요시설은 사무실과 단청작업실, 전시실, 승무·살풀이 연습실, 야외공연장이며, 연간 9천만원 내외의 운영비가 지원된다. 수탁운영자는 수원시에 소재한 비영리 법인 및 단체로서, 3년 이내 민족예술행사 개최실적과 프로그램 개발에 관한 전문인력을 갖춰야 한다. 장안구 송죽동 만석공원에 건립한 제2야외음악당은 사무실과 분장실, 연습실, 소품실 등이 꾸며져 있고 연간 3억원 내외의 예산을 지원한다. 수탁시 공연법에 규정된 무대운영 등 기술자격을 갖춘 전문인력을 확보해야 하며, 채용이전까지 대체인력 또는 외부 용역으로 관리해야 한다. 자격요건은 무형문화재 전수회관과 동일하며, 15일까지 신청서를 교부하고 24·25일 응모신청서를 비롯 법인 인감증명서(단체는 대표자 인감증명서) 1부 ▲사업계획서 15부 ▲정관 1부 등 9가지 서류를 작성해 수원시청 문화관광과에 접수하면 된다. 우편접수는 불가능하다. 문의 228-2475 /이형복기자 bok@kgib.co.kr
종교
경기일보
2005-01-12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