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국악원, 국악 실기교육 ‘오늘수업’ 수강생 18일부터 모집

경기국악원이 18일부터 하반기 전통예술교육강좌 ‘오늘수업’의 수강생을 모집한다. ‘오늘수업’은 경기국악원이 개관한 지난 2004년부터 시작한 국악 기반 강좌 프로그램으로 국가무형유산 이수자, 문화예술교육사, 교원 자격 등을 갖춘 강사진이 전문적인 국악 실기 교육을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하반기 ‘오늘수업’은 성인 대상 13개 강좌, 어린이 대상 4개 강좌로 구성된다. 성인 강좌는 해금(입문, 심화), 대금(입문, 심화), 설장고(입문, 심화), 한국무용(입문, 심화, 작품), 가야금, 꽹과리, 경기민요, 판소리이며 어린이 강좌는 가야금, 사물놀이, 한국무용, 판소리이다. 특히 경기국악원은 성인 강좌의 해금, 대금 과목을 수준별로 세분화해 강습생들의 수준별 강습을 돕는다. 신청은 오는 18일 오후 1시부터 27일 오후 6시까지 경기국악원 누리집을 통해 가능하며 선착순 모집이다. 경기국악원은 ‘디지털 약자를 위한 접수 도우미 서비스’를 열어 접수 기간 내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직접 방문하는 이들을 대상으로 신청을 도울 예정이다. 서춘기 경기아트센터 사장은 “경기국악원 ‘오늘수업’은 강습생들이 강습이 있는 ‘오늘’뿐 아니라 즐거움, 성취감, 뿌듯함을 통해 매일이 행복해지고 나아가 일상이 빛나게 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

“수원갈비 따라 여행”… 외국인 입맛까지 사로잡은 'K-푸드'

한류를 대표하는 콘텐츠로 ‘K-푸드’가 인기를 끌면서 지역의 음식이 문화와 관광을 잇는 주요한 구심점으로 떠오르고 있다. 도내 지자체와 관련 기관에선 이를 겨냥해 지역 음식을 문화자원으로 새롭게 브랜딩하고 지역의 문화·관광과 이어지도록 프로그램을 발굴하는 데 분주하다. 수원문화재단은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K-푸드 선호도 1위 음식이자 수원의 대표 음식인 왕갈비를 일본인 관광객에게 홍보하고 수원화성 내 다양한 관광자원을 소개하고 있다. 한국관광공사가 지난 1일부터 오는 11월 말까지 지역의 대표음식을 소재로 추진하는 ‘2024 지역특화음식 캠페인’ 중 하나로 일본인 주요 관심사인 ‘음식’을 활용해 지방관광을 유도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촉진하는 게 목적이다. 우선 수원 화성 내 유명 갈비 음식점 3개소를 방문한 관광객을 대상으로 특전 쿠폰을 제공한다. 이 쿠폰은 화성어차 등 인근의 관광시설과 수원의 또 다른 명물 ‘통닭거리’ 업체 등에서 사용할 수 있다. 외국 관광객들에게 선호도가 높은 K-푸드인 갈비를 본고장인 수원에서 즐길 수 있도록 하고, 이를 관광·문화 자원 등과 연계해 자연스럽게 지역의 경제·관광 효과로 연계되도록 하는 것이다. 강희주 한국관광공사 일본팀 차장은 “지난해 문화체육관광부의 ‘외래관광객 조사’ 등에 따르면 한국을 여행지로 택한 목적이나 한국에서 어떤 활동을 가장 기대하고 오느냐에 ‘음식을 즐기러 온다’가 압도적인 대답을 차지했다”며 “서울 외 지역으로 관광객을 분산시킬 가장 강력한 유인요소 중 하나는 외국인이 선호하는 음식을 ‘본고장’에서 즐기도록 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가 지난 4월부터 외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한 ‘이지(EG) 투어버스’에서도 지역의 특색 있는 음식과 연계한 관광 상품이 눈에 띈다. 이천·용인 노선은 야간·먹거리를 주제로 이천의 쌀밥 정식을 맛볼 수 있는 지역 맛집 ‘이천쌀밥’, 유명 디저트를 즐길 수 있는 ‘이진상회’, 문화체험을 할 수 있는 이천도자기마을과 한국민속촌 등을 경유한다. 수원·용인노선은 한류와 전통문화, 먹거리를 테마로 수원화성과 한국민속촌, 수원 남문시장을 경유하며, 양평 노선 역시 먹거리·체험형으로 두물머리, 양수리전통시장, 수미마을 등을 경유한다. 전문가들은 지자체와 함께하는 ‘식도락 프로그램’이 지역의 문화 관광을 통한 경제 활성화뿐만 아니라 한국의 다양한 도시로 관광객을 유도하는데 큰 역할을 할 것이라 내다보고 다양한 콘텐츠 발굴이 필요하다고 강조한다. 정란수 한양대 관광학부 교수는 “드라마나 공연 등의 한류 콘텐츠는 젊은 세대가 중심인 만큼 연령층의 한계가 있을 수 있지만 ‘음식’은 더 많은 세대를 폭넓게 사로잡을 수 있어 대중화에 더 유리하다”며 “지역(로컬)과 K-푸드를 접목한 형태의 여행 상품은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동남아에서 쿠킹 클래스가 굉장히 인기를 끌듯 단순히 음식을 소비하는 데 그치지 않고 오래도록 머무를 수 있도록 체험이나 숙박의 콘텐츠로 연계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안희자 한국문화관광연구원 관광정책연구실장은 “코로나 기간에 온라인 소셜 미디어를 통해 외국인들에게 한국의 먹거리와 체험문화가 많이 소개되며 현지 문화 체험 수요가 높다”며 “정부 차원에서 한국의 다양한 도시로 외국 관광객을 분산할 수 있는 정책을 추진하는 데 음식이 중요 역할을 할 수 있다”고 말했다.

[기고] 해외연수로 배운 일본의 저출산 대책

베이징의 위와인구연구소에 따르면 1인당 소득 대비 양육비 지출이 많이 드는 나라가 ‘한국’이라고 한다. 한국에서 태어난 자녀는 성인이 될 때까지 무려 3억6천500만 원이 들어갈 것으로 구체적인 예상 수치까지 제시했다. 보고서대로라면 출산부터 유아기를 거쳐 대학까지 전 교육 과정을 끝마치려면 엄청난 비용을 지출해야 한다. 각 지방자치단체(지자체)에서 막대한 예산을 투입해 현금을 지급하는 출산 장려 정책을 추진하는 이유이기도 하다. 양육에 필요한 재원을 일부 보전해 양육의 부담을 낮추고자 하는 것이다. 그러나 최근 지자체가 앞다퉈 추진하고 있는 출산지원금의 효용에 대해 부정적인 논의가 많이 나오고 있다. 출산지원금을 많이 지급해도 합계출산율이 오르지 않는다는 것이다. 전문가들은 출산지원금 같은 현금성 지급보다는 아이 관련 돌봄 서비스 향상이 출산율에 더 크게 영향을 줄 것이라고 말한다. 동일한 재원이라면 직접적인 현금 지급보다 돌봄센터를 더 많이 확보해 부모의 시간적 여유를 제공하고, 키즈카페 등의 서비스 문화를 제공하는 것이 출산율을 높이는데 더 많은 효과가 있다는 것이다. 전문가가 제시한 출산 장려 정책의 방향을 이미 반영하고 있는 나라가 있다. 바로 ‘일본’이다. 필자는 지난달 변화하고 있는 일본의 출산 장려 정책을 학습하고자 요코하마시를 방문했고, 요코하마시의 출산 장려 정책에서 한국의 정책과 다른 특이점을 몇 가지 발견했다. 첫째, 요코하마시는 별도의 출산 장려 정책보다는 어린이·육아 지원 사업을 하나의 기본 시책으로 설정하고, 세부 사업으로 출산 장려 정책을 다루고 있다. 요코하마시의 5개년 종합계획에는 임신기부터 39세 청년까지 무려 40년의 연령이 대상으로 포함돼 있다. 태어나고서 완벽한 자립의 시기까지 하나의 단계로 연계적인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출산 장려 정책, 영유아 정책, 어린이 정책, 초·중·고등학생 정책, 청년 정책을 각각 추진하고 있는 한국, 그리고 인천과 사뭇 다른 지향점을 보여 주고 있는 것이다. 특히 출생부터 영유아기의 정책은 저출생과 연관성이 높은 시기이기에 서로 유기적으로 일관성이 있는 지원을 추진하는 것은 눈여겨 볼 만하다. 둘째, 요코하마시의 생애주기 전반의 연계 사업을 뒷받침해 주는 배경은 일본의 ‘아동가족청’이다. 일본은 11개 정부 부처에 흩어져 있던 저출산과 육아 지원 관련 정책을 통합해 지난해에 ‘아동가족청’을 신설했고, 저출산과 육아 관련 모든 정책을 아동가족청이 추진하고 있다. 반면, 한국은 여전히 출산과 양육을 주관하는 부서가 혼재돼 있다. 대표적으로 아이 돌봄, 육아 지원 관련 업무를 수행하는 여성가족부와 출산 장려 정책, 아동정책, 아동보호 등을 책임지는 보건복지부가 있다. 부서별 업무로만 판단해 보면 아이를 돌보는 경우는 여성가족부, 아동의 복지는 보건복지부 담당이다. 구분이 어려운 돌봄과 복지를 억지로 분리해 놓은 느낌이 들 정도이다. 마지막으로, 저출산의 극복을 기업과 정부가 동반하고 있다는 점이다. 요코하마시에서는 출산 장려 정책이 우수한 기업을 선정하고 인증하는 제도가 시행되고 있다. 선정된 기업은 출산 지원, 휴가 지원 등 더 많은 혜택이 제공되는 기업으로 인정되기에 구직자들 사이에서는 인기 기업으로 여겨진다고 한다. 일본 전역으로 넓혀보면 모든 기업에 유연 근무, 재택근무, 단시간 근무 중 최소 2개 이상을 선택 운영하도록 의무화하고 있다. 일본이 아동가족청을 신설하고 연계 정책을 추진한 지 1년이 조금 지났고, 그사이에도 일본 또한 합계출산율이 점차 감소하고 있다. 도쿄는 처음으로 1.0의 벽이 깨진 0.99의 합계출산율을 기록했다. 그러나 출산 장려 정책의 효과는 일정 시간이 필요하기에 조금 더 지켜볼 필요가 있다. 그동안 한국 그리고 인천에 맞는 생애주기의 연계 방안과 기업과 정부의 동반 정책 방향에 대해 고민해야 할 것이다. 한국의 합계출산율은 더는 피할 곳이 없음을 명심해야 한다. ● 외부 필진의 기고는 본지 편집 방향과 다를 수 있습니다.

경기문화재단 ‘교육 프로그램-숲숲학교’ 여름 수강생 모집

경기문화재단 경기상상캠퍼스는 ‘2024 경기상상캠퍼스 교육 프로그램-숲숲학교’ 여름학기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여름학기에는 경기상상캠퍼스의 ‘숲’을 기반으로 ‘숲과 어린이’, ‘숲과 텃밭’을 주제로 하는 총 16개의 문화예술 교육 프로그램이 이어진다. ‘숲숲학교’는 도심 속에서 ‘숲’과 ‘문화예술’을 다채롭게 만날 수 있는 문화공간인 경기상상캠퍼스만의 고유 교육 프로그램의 의미를 담았다. 기존 매월 모집을 진행하던 탐조 프로그램인 ‘새’와 계절별 숲을 만나는 ‘숲’ 프로그램에 더해 숲과 텃밭을 주제로 이뤄지는 여름학기 다회차 문화예술 교육 프로그램을 1·2차 모집으로 나눠 진행한다. 여름학기 1차 모집은 ‘숲과 어린이’·‘숲과 텃밭’을 주제로 하는 10개 다회차 문화예술 교육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숲과 어린이’ 주제 프로그램은 상상캠퍼스의 숲을 반딧불처럼 탐색하고 글과 필름카메라로 기록하는 ‘숲을 기록하는 반딧불’, 여름 숲에서 수집한 자연물으로 캐릭터를 표현하는 ‘여름 조각 캐릭터 디자인’, 그림책과 예술작품을 소재로 자연 속에서 감각하며 다양성을 이해하는 ‘놀이하는 여름숲’, 숲 마법사가 되어 다양한 동식물을 관찰하고 상상력을 펼치는 ‘수리수리 숲숲’ 등이 진행된다. ‘숲과 텃밭’ 주제 프로그램은 어린이를 대상으로 꽃이 있는 정원을 가꾸는 텃밭인 키친가든을 꾸미는 ‘꼬마농부의 키친가든’ 등이 있다. 오는 14일 오후 2시부터 경기상상캠퍼스 누리집, 지지씨멤버스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순환경제 문화 확산”…E-순환거버넌스, NH농협금융지주와 전기·전자제품 자원순환 동행

E-순환거버넌스와 NH농협금융지주가 전기·전자제품의 자원순환을 통한 순환경제 활성화에 함께한다. E-순환거버넌스는 지난 11일 서울 중구 농협금융지주 본사에서 농협금융지주 및 농협은행, 농협생명, 농협손해, NH투자증권 등 9개 계열사와 ‘전기·전자제품 자원순환 및 ESG경영 실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농협금융지주 및 계열사에서 폐기되는 전기·전자제품을 친환경 재활용 처리함으로써 자원순환에 대한 인식을 고취하고 순환경제 활성화에 기여한다는 목적을 갖는다. E-순환거버넌스는 가정을 방문해 폐기되는 전자제품을 수거하는 ‘대국민 무상방문수거 서비스’, 기업 및 공공기관의 폐기 전자제품을 회수하고 배출량에 따라 ESG성과를 제공하는 ‘모두비움’, ‘ESG나눔 자원순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를 통해 발생하는 자원순환기금은 초록우산을 통해 저소득 가구 아동을 지원하는 데 활용된다. 이번 협약에 따라 농협금융지주 및 계열사는 지난 5일 ‘환경의 날’을 맞이해 내용연수가 경과한 전기·전자제품 약 700대(사무용 전자제품 650대, 업무용 통신장비 50대)를 E-순환거버넌스로 인계했으며 앞으로 자원순환을 전사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한편 농협금융지주는 업무협약과 함께 ESG 경영 내재화와 순환경제 문화 확산을 위한 ‘NH-Ecycling Day’ 사내 캠페인을 전개해 임·직원 대상 보조배터리, 무선 선풍기, 마우스, 충전기 등 전자제품 500여대를 회수했다. 정덕기 E-순환거버넌스 이사장은 “디지털 혁신으로 미래 경쟁력을 견인하는 농협금융지주 및 9개 계열사와 자원순환을 동행하게 돼 매우 기쁘다”며 “폐기물 억제,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다양한 자원순환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순환사회 구축을 목표로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경기도여성가족재단 젠더폭력통합대응단, 피해자 위한 의료지원단 구축

경기도여성가족재단 젠더폭력통합대응단(이하 대응단)은 10일 화성시에 위치한 향남공감의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젠더폭력 피해자들을 위한 의료지원단을 구축해 적극적인 지원에 나선다고 밝혔다. 대응단은 ‘경기도 젠더폭력 의료지원단’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젠더폭력 피해와 가장 밀접한 관련이 있는 진료과목을 중심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의료지원단은 피해자 중심의 의료 서비스 제공을 위해 의료기관, 상담소 등 다기관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피해자의 신체적, 정신적 건강 회복을 위한 맞춤형 의료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지원단의 주요 사업은 젠더폭력통합대응단과 의료기관 업무 연계, 젠더폭력 피해 사각지대 이주여성 발굴, 의료 정보에 접근하기 어려운 이주여성을 위한 의료 통역 지원이다. 김혜순 경기도여성가족재단 대표이사는 “젠더폭력 피해자들이 신속하고 전문적인 의료지원을 받고, 빠른 일상생활 복귀를 할 수 있도록 건강과 회복을 돕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기도 젠더폭력 피해 상담은 경기도젠더폭력통합대응단과 젠더폭력 상담 핫라인을 통해 24시간 365일 상담할 수 있으며, 카카오톡으로 실시간 채팅 상담도 가능하다.

판교창업존-LH기업지원허브, 창업문화조성 위한 버스킹 공연 ‘2024 스타트업 그루브 아워’ 개최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이하 경기혁신센터)는 창업문화조성을 위해 기업지원허브에서 진행한 버스킹 공연을 성료했다고 10일 밝혔다. 지난달 29일 성남시 수정구 기업지원허브에서 열린 버스킹 ‘스타트업 그루브 아워’에는 평소보다 많은 스타트업 임직원들이 몰렸다. 판교 제2테크노밸리에 2017년 개설한 LH기업지원허브는 스타트업의 시작을 돕는 인큐베이터로, 중소벤처기업부가 설립한 판교창업존 및 과기부, 국토부 등 부처별 스타트업 지원기관이 입주해 있다. 특히 판교 창업존은 총 9천900㎡ 규모로 120여 기술창업 스타트업과 VC 등 투자사가 입주해 있으며, 500여 내외의 임직원이 상주하는 공간이다. 화창한 날씨에 야외에서 열린 공연엔 5명의 유명 댄서들이 속한 ‘팀 퍼스널리티’가 버스킹을 해 평소보다 더 많은 임직원들이 운집했다. LH기업지원허브 1층 광장에는 경기혁신센터에서 준비한 커피와 함께 공연을 즐기는 임직원들로 가득했다. 판교창업존에 입주한 스타트업 직원은 “평소 보기 어려운 댄스팀의 공연을 직접 볼 수 있어서 좋았다”며 “댄서 분들의 에너지 넘치는 댄스 덕분에 남은 오후 업무도 활기차게 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경기혁신센터 관계자는 “판교 창업존을 포함한 기업지원허브에는 초격차 등 기술 스타트업이 유니콘을 꿈꾸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장르의 버스킹을 통해 스타트업 임직원의 창업 의욕을 높이고 지역 내 창업 분위기를 확산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버스킹 공연은 기업지원허브 6~8층에 위치한 창업기업 클러스터 ‘판교창업존’을 운영하는 경기혁신센터와 기업지원허브를 관리하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공동으로 개최하는 행사로 매달 마지막 주 수요일마다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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