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골프협회(회장 이효준)는 경기도를 빛낼 상비군 13명을 선발,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운영한다.경기도골프협회는 지난 25일 수원 한 부페에서 열린 경기도골프협회 골프인의 밤에서 선발된 남녀 초중고등부 상비군 13명에 대한 인증서를 수여했다.이번에 선발된 상비군은 ▲남초부 김진석(유현초), 이규민(손곡초) ▲여초부 최예림(양영초), 김태원(화성장안초) ▲남중부 이경환, 양지웅(이상 신성중) ▲여중부 최수민, 이소영(안양여중) ▲남고부 이상엽(낙생고) 석준민(율곡고) ▲여고부 김보아, 박지연(이상 보영여고), 김민선(이포고) 등이다.또 KPGA회장배 주니어골프대회 우승, 제92회 전국체육대회 남자 단체전 우승, 개인전 3위에 오르는 등 올해 경기도골프를 빛낸 이상엽(낙생고)이 최우수선수상을 수상했다. 우수선수상은 김대환(신성고)이 수상했다.이효준 경기도골프협회 회장은 선수들의 노력, 학부모의 관심, 골프협회 지원 등이 하나가 돼 올해 좋은 성적을 거둘수 있었다며 앞으로 전국제패를 넘어 세계를 제패하는 경기도선수들이 되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정근호기자 k101801@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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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근호 기자
2011-11-27 22: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