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13일 하루 동안 발생한 도내 코로나19 확진자가 3천481명이라고 14일 밝혔다. 이는 전날인 12일 3천402명보다 79명 늘었고, 일주일 전인 6일 3천63명보다 418명 증가했다. 사망자는 1명이 추가 발생했다. 이로써 현재까지 도내 누적 확진자는 837만5천552명 누적 사망자는 8천383명이 됐다. 도내 31개 시군별 신규 확진자를 보면 수원시(315명), 고양시(306명) 등 2개 시에서 300명대가 나왔다. 이어 용인시(267명), 성남시(248명), 화성시(238명), 부천시(217명), 남양주시(205명) 등 5개 시에서 200명대를 보였다. 연천군(6명)에서는 도내에서 유일하게 한 자릿수 확진자가 발생했다. 도내 코로나19 전담 병상(207개) 가동률은 60.9%로 전날(56.0%)보다 4.9%포인트 높아졌고, 이 가운데 중증환자 병상(67개) 가동률도 37.3%로 전날(35.8%)보다 1.5%포인트 상승했다.
하루 동안 코로나19에 걸린 시민이 전날보다 2천여명 줄어든 가운데 국내 9번째 엠폭스 확진자가 발생했다. 13일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1만1천596명이다. 이날 신규 확진은 전날(1만3천926명)보다 2천330명, 1주 전인 지난 6일(1만2천80명)과 비교하면 484명 각각 감소했다. 하지만 2주 전인 지난달 20일(1만1천28명)보다는 568명 증가했다. 위중증 환자는 127명이며 사망자는 5명이다. 경기지역에선 3천402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런 가운데 국내 엠폭스(원숭이두창)확진자가 1명 추가돼 국내 9번째 확진자가 발생했다. 이 환자는 경기도에 거주 중인 내국인으로 증상 발생 3주 이내 해외 여행력이 없다. 국내 엠폭스 환자는 지난해 6월 처음 발생했다. 5번 환자까지는 모두 해외유입 또는 환자였으나 지난 7일 확진된 6번 환자 이후로는 모두 지역사회 감염으로 추정된다. 방역당국은 “국내에서 밀접 접촉이 확인된 만큼 국내 감염으로 추정된다”며 “추정 감염원 등의 확인을 위해 상세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방역당국은 엠폭스의 국내 지역사회 감염 사례가 잇따라 나타나자 위기경보 수준을 ‘관심’에서 ‘주의’로 높이고 대응조치를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경기도는 지난 7일 하루 동안 도내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천6명 발생했다고 8일 밝혔다. 전날인 6일(3천63명) 보다 57명 감소했고, 지난주 금요일 2천976명보다는 30명 증가했다. 이로써 이날까지 도내 누적 확진자는 835만6천733명으로 집계됐다. 사망자는 2명 발생해 누적 사망자는 8천376명이 됐다. 시군별로 확진자 수를 보면 수원시가 313명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용인시(269명), 성남시(235명), 화성시(221명), 고양시(198명), 평택시(162명) 등 순이었다. 시흥시(89명), 양주시(56명) 등 19개 시군은 100명 미만으로 확진자가 발생했고, 가평군(6명)과 연천군(4명)은 한 자릿수 확진자가 나왔다. 또 도내 코로나19 전담 병상(207개) 가동률은 53.6%로 전날(58.5%)보다 4.9%포인트 내렸다. 이 중 중증환자 병상 가동률은 38.8%로 전날보다 4.5%포인트 감소했다.
국내에서 해외 연관성이 없는 엠폭스(원숭이두창) 확진 환자가 처음으로 발생했다. 이로써 엠폭스에 확진된 내국인은 총 6명으로 늘었다. 8일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A씨는 지난 3일 의심증상으로 의료기관을 찾은 뒤 다른 감염병 검사를 받았으나 음성이 나왔고, 지난 6일 엠폭스 감염 의심으로 관할 보건소에 신고됐다. 이후 지난 7일 질병청의 유전자 검사 결과 양성으로 확인됐다. 역학조사 결과, A씨는 3개월 이내 해외 여행력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질병청은 감염 경로를 조사 중이다. 앞서 발생한 국내 환자 5명은 모두 해외 유입과 연관성이 있었지만, 지역사회 감염 사례는 이번이 처음이다. 현재 A씨는 엠폭스 치료 병원에 입원 중이며 상태는 양호한 편인 것으로 알려졌다. 질병청 관계자는 “확진자 동선 확인과 접촉자 조사를 진행 중이다. 확인된 접촉자는 노출 수준에 따라 관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경기도는 6일 하루 동안 새롭게 발생한 도내 코로나19 확진자가 3천63명이라고 7일 밝혔다. 이는 직전날(5일)인 3천585명보다 522명 줄었고,일주일 전(3월30일) 2천966명보단 97명 늘은 수준이다. 이로써 현재까지 도내 누적 확진자는 835만3천862명이며, 사망자의 경우는 2명이 발생해 누적 사망자는 8천374명이 됐다. 도내 31개 시·군별 확진자를 보면 수원시가 301명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성남(270명) ▲고양(242명) ▲용인시(231명) ▲화성(187명) ▲남양주시(183명) 등의 순이다. 반면 포천(14명), 양주(58명)·안산(98명) 등 19개 시·군은 100명 미만으로 나왔다. 연천군(7명)은 한 자릿수다. 코로나 유행이 안정세로 접어들면서 전담 병상수는 280개에서 207개로 줄었다. 중증 환자 병상수 또한 106개에서 67개로 축소됐으며, 가동률은 각각 58.5%, 43.3%다.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전주 대비 1천여명 증가한 가운데 오미크론 XBB.1.5 변이 점유율이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5일 중앙방역대책본부(이하 중대본)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전날(1만3천375명)보다 1천90명 늘어난 1만4천465명이다. 이날 신규 확진은 1주 전인 지난달 29일(1만3천127명)과 비교하면 1천338명 많으며 2주 전인 지난달 22일(1만3천75명)보다는 1천390명 증가했다. 위중증 환자는 126명이며 사망자는 7명이다. 경기지역에선 4천155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런 가운데 국내에서 오미크론 XBB.1.5 변이 점유율이 점차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중대본은 지난 일주일간(3월26일∼4월1일) 오미크론 하위 재조합 변이 바이러스 XBB.1.5의 점유율이 16.3%라고 밝혔다. 이는 직전 주 11.6%에서 4.7%포인트 높아진 수치다. 오미크론 XBB.1.5 변이는 지난해 12월8일 국내에서 처음 확인됐으며 3월 둘째 주 이후 주간 점유율이 7.6%→10.3%→11.6%로 높아지고 있다.
하루 동안 코로나19에 감염된 시민들이 전날 대비 9천여명 증가한 가운데 경기도의 경우 양성 판정을 받은 시민이 1주 전보다 소폭 늘어났다. 4일 중앙재난안전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1만3천375명이다. 이날 신규 확진은 전날(4천349명)에 비해 9천26명 많다. 또한 1주 전인 지난달 28일(1만2천124명)보다 1천251명, 2주 전인 지난달 21일(1만2천9명)보다는 1천366명 각각 증가했다. 또 지난달 29일부터 이달 1일까지 1주일 동안 하루 신규 확진자는 1만3천127명→1만1천32명→1만368명→1만523명→9천724명→4천349명→1만3천375명으로 일평균 1만356명이다. 위중증 환자는 132명이며 사망자는 8명이다. 누적 사망자는 3만4천289명이며 누적 치명률은 0.11%다. 경기도에선 3천938명이 양성 판정을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1주일 전인 지난달 27일(3천591명)과 비교하면 347명 증가했으며 사망자는 사흘째 발생하지 않았다.
지난 1일 전국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세를 보인 가운데 경기도의 경우 양성 판정을 받은 시민이 전날보다 소폭 늘어났다. 2일 중앙재난안전본부에 따르면 전날 0시 기준 국내 신규 코로나19 확진자는 3월31일(1만368명)보다 155명 많은 1만523명이다. 1주일 전인 지난달 25일(1만448명)보다 75명, 2주일 전인 지난달 18일(9천251명)보다 1천272명 각각 많다. 또 지난달 26일부터 1일까지 1주일 동안 하루 신규 확진자는 9천354명→4천200명→1만2천124명→1만3천127명→1만1천32명→1만368명→1만523명으로, 일평균 1만104명이다. 위중증 환자는 142명, 사망자는 5명이다. 방역 당국은 업무 부담 완화를 이유로 지난 2월 말부터 일요일(발표일 기준) 현황을 공표하지 않고 있다. 경기도에선 2천976명의 감염사실이 확인됐다. 지난달 31일(2천966명)보다 10명 많은 데다 1주일 전(3천118명)과 비교해서는 142명이 감소한 수치다. 한편 지난 1주일 동안 군대에서 코로나19에 걸린 사람은 전주(820명)보다 91명 적은 729명이다.
경기도는 지난달 31일 하루 동안 새롭게 발생한 경기도내 코로나19 확진자가 2천976명이라고 1일 밝혔다. 이는 직전날(30일) 2천966명보단 10명 줄었고, 일주일 전(24일) 3천118명보단 142명 줄어든 수준이다. 이로써 현재까지 경기도내 누적 확진자는 총 833만4천944명이 됐으며, 사망자는 3명이 신규 발생해 누적 8천368명이 됐다. 구체적으로 이날 31개 시·군별 신규 확진자를 보면 수원시가 311명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성남시(274명) ▲용인시(236명) ▲고양시(223명) ▲화성시(213명) 등이 200명을 넘겼다. 반면 ▲가평군(12명) ▲이천시(55명) ▲파주시(99명) 등 19개 시·군은 100명 미만이었다. 특히 연천군은 ‘3명’으로 한 자릿수를 기록했다.
코로나19 상황이 안정세를 이어가는 가운데 31일 경기지역에서 2천명대의 확진자가 나왔다. 경기도는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2천966명이라고 밝혔다. 전날인 29일(3천83명)보다 117명 줄었고, 한 주 전인 지난 23일(3천45명)과 비교하면 79명 감소했다. 도내 누적 확진자는 833만2천215명이다. 시·군별 확진자를 보면 수원시가 330명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 용인시(268명), 성남시(249명), 고양시(233명), 남양주시(203명), 화성시(192명) 등의 순이었다. 여주시(16명)·광명시(53명)·안산시(98명) 등 21개 시·군은 100명 미만의 확진자가 나왔으며, 이 가운데 가평군(4명)·연천군(8명) 등 2개 군은 한 자릿수였다. 도내 코로나19 전담 병상(280개) 가동률은 40.4%로 전날(42.5%)보다 2.1%p 낮아졌고, 이 중 중증 환자 병상(106개) 가동률은 33.0%로 전날(33.9%)보다 0.9%p 떨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