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K기업은행(은행장 윤종원)은 원거리에서도 실시간 영상교육을 할 수 있는 퇴직연금 디지털 설명회를 금융권 최초로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퇴직연금 제도를 새롭게 도입하거나 이미 도입한 중소기업 중에서 임직원들 대상으로 설명회가 필요하면, 디지털 영상장비를 통해 기업은행의 본점 퇴직연금 전문직원이 원격 영상 교육을 하는 방식이다. 기업은행 본점과 먼 곳에 있는 대다수 중소기업에 더 많은 설명회를 진행할 기회가 될 것이라고 은행 측은 전했다. 설명회는 무료로, 원하는 기업은 기업은행 영업점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퇴직연금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제도 도입률을 높여 중소기업 임직원들의 노후 준비에 도움을 주고자 꾸준히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민현배기자
하나금융투자(대표이사 이진국)는 글로벌 주식 ETF와 미국채권 ETF에 분산 투자해 글로벌 자산배분을 추구하는 하나 THE ONE 타겟리턴랩을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미국 등 글로벌 주요 거래소에 상장된 상장지수펀드(ETF)와 환매조건부 채권(RP) 및 현금성 자산에 주로 투자한다. 목표 수익률에 도달하면 현금성 자산으로 전환되는 글로벌 자산 배분 랩 상품으로, 목표 전환 수익률을 정해 3년 만기로 운용된다. 가입일로부터 6개월내 목표 전환 수익률의 50%에 도달하면 운용 자산을 현금으로 조기 상환한다. 또 기간에 상관없이 10%의 손실이 나면 현금성 자산으로 모두 전환해 손실 폭을 제한한다. 권창진 하나금융투자 랩운용실장은 변동성 높은 시장상황에서 목표한 수익률에 도달하면 바로 현금화해 안정성을 확보하는 투자를 선호하는 손님들의 요구가 높아졌다라면서 상품 출시의 배경을 설명했다. 2천만 원 이상 가입이 가능하며, 추가 최소입금액은 2천만 원 이상이다. 최저가입금액을 밑돌지 않는 범위 내에서 현금으로 일부 출금이 가능하다. 가입시 원화 또는 투자대상국의 통화로 내야 하며, 가입금액의 1.2%가 선취 수수료 부과된다. 목표 전환 수익률을 넘어 운용이 종료되거나 만기가 되면 운용이 종료된다. 고객이 원하면 언제든 중도해지할 수 있으며, 중도해지 시에는 해지 수수료가 발생한다. 중도해지를 하면 선취로 낸 수수료 가운데 잔여기간에 해당하는 금액에 중도해지수수료를 차감한 금액을 반환받는다. 세금은 해외주식 매매 및 배당에 따른 과세 체계를 따른다. 별도의 환 헤지를 하지 않아 환에 노출돼 있어 투자할 때 환율을 고려해야 한다. 고객 계좌별로 운용, 관리되는 투자일임계약으로 과거의 수익률이 미래의 수익률을 보장하지 않으며 운용 결과에 따라 원금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민현배기자
금융위원회, 금융감독원은 8일 긴급경제관계장관회의 직후 국제금융센터 등과 함께 금융시장 일일점검반을 구성가동했다. 미국과 이란의 충돌로 야기된 중동 불안과 관련한 국제정세 및 국내외 금융시장에 대한 일일 모니터링 체계를 운용해나갈 예정이다. 아울러 금융위는 이날 긴급 금융시장점검회의를 개최하고, 최근 글로벌 금융시장의 변동성 확대에 따른 국내 금융시장 영향과 파급효과를 점검하고 향후 리스크 요인을 논의할 계획이다. 금융위 관계자는 금융당국은 시장상황을 예의주시하고, 국내 금융시장의 변동성이 확대되는 경우 컨틴전시 플랜에 따른 시장안정 조치를 조속히 시행하는 등 금융안정에 만전을 기해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민현배기자
최근 금융당국에 접수되는 회계부정신고는 단순한 공시내용 분석이 아닌 내부자료 제보 위주로 진행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금융당국은 회계부정신고를 늘리고자 포상금 액수와 대상 회사를 확대했다. 8일 금융위원회,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회계부정신고 포상금 지급 현황에 따르면 지난해 금감원에 접수된 회계부정행위 신고건수는 모두 64건으로 전년 감소했지만 2017년 이전보다는 여전히 높은 수준이다. 금융당국은 지난 2006년부터 외부감사 대상회사의 회계정보 관련 부정행위를 신고한 자에게 포상금을 지급(최고한도 10억 원)하는 포상금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회계분식이 수많은 투자자, 채권자 등에 피해를 끼치고 국가신뢰도도 저하할 수 있어 회계투명성을 높이고자 제도를 도입했다. 금융위에 따르면 2017년 회계부정신고에 대한 포상금한도가 상향(1억 원10억 원)되면서 2018년에 신고건수가 전년대비 크게 증가(전년 대비 111.4%)했다. 지난해 증가세가 소폭 둔화(전년 대비 31.2%)됐으나, 포상금한도 상향 이전보다는 여전히 높은 수준(2017년 대비 45.5%)이다. 또, 과거에는 단순히 공시내용을 분석 제시하는 경우가 많았으나, 최근에는 내부문서 등 구체적인 증빙자료를 포함한 제보가 증가했다. 회계부정행위 제보를 받아 지난해 감리 완료 또는 진행 중인 건은 모두 11건이다. 신고건수가 증가하는 추세여서 향후 구체적인 증빙자료 첨부 등 질적요건을 충족한 제보건수도 더욱 늘어날 것으로 금융당국은 전망했다. 지난해 감리절차를 종결한 건은 모두 4건(향후 3건 포상금 지급예정, 1건 지급완료)이다. 제보에 따라 현재 감리가 진행 중인 건은 7건이다. 증권선물위원회는 회사의 위법행위 동기를 대부분 고의로 보고(고의 3건, 중과실 1건) 과징금 부과, 검찰고발 등 엄정하게 조치했다. 금융위가 제보자에 지난해 지급한 포상금은 총 1억 1천940만 원이었다. 올해 포상금 지급이 예상되는 건도 상당수(10건, 잠정) 있어서 향후 포상금 지급규모는 더욱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금융당국은 회계부정 신고를 늘리기 위한 유인책을 확대할 예정이다. 포상금 예산을 전년대비 3억6천만 원 늘리고, 포상금 지급 범위도 상장법인에서 모든 외부감사 대상회사로 넓혔다. 회계부정신고 남용 방지를 위해 실명제보한 신고에 대해서만 감리에 착수했지만, 앞으로 익명신고 허용을 추진할 계획이다. 다만, 명백한 회계부정으로 볼 수 있는 경우에만 감리에 착수한다. 금감원 관계자는 2018년 외부감사법 전부개정으로 내부 제보자의 신분보호가 강화됐다라면서 신고자 보호전담인력 배치 등 제보자 신분보호를 위해 철저한 보안을 유지하므로 회계부정행위 제보에 적극 참여를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민현배기자
장외거래시장인 K-OTC시장의 지난해 거래대금이 전년대비 46.6% 이상 급성장하며연간 1조 원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 8일 한국금융투자협회가 발표한 2019년 K-OTC시장 동향 분석에 따르면 지난해 연간거래대금은 9천903억7천만 원, 일평균 거래대금은 40억3천만 원을 기록했다. 연간거래대금과 일평균 거래대금은 지난해 대비 각각 3천148억6천만 원(46.6%), 12억6천만 원(45.4%) 증가했다. 금투협은 소액주주에 대한 양도세 면제증권거래세 인하 등 세제 혜택과 비보존 등 비상장기업에 대한 투자자들의 관심 증대로 지난해 K-OTC시장의 거래규모가 급증했다고 분석했다. 지난해 9월 누적거래대금은 2조 원을 돌파했고 같은 해 11월엔 일거래대금이 200억 원을 넘어섰다. 지난해 거래는 소액주주에 대한 양도세 면제가 확대되면서 중소벤처 및 중견기업 중심으로 형성됐다. 중소벤처기업은 8천16억 원 거래돼 전체 거래대금의 80.9%의 비중을 차지했고, 중견기업은 1천387억 원(14.0%) 거래됐다. 중소벤처 및 중견기업을 합하면 전체 거래대금 9천904억 원의 94.9%에 해당한다. 지난해말 K-OTC 시가총액은 지누스(9천910억 원), 웹케시(1천771억 원), 피피아이(717억 원) 등이 이전상장하면서 14조 2천713억 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말(14조 4천914억 원) 대비 2천202억 원 감소한 금액이다. K-OTC시장 기업수는 전년대비 9개사가 증가한 총 135개사이며 등록기업은 30개사, 지정기업은 105개사다. 지난해 총 16개사가 K-OTC시장에 편입됐고 이 중 등록기업은 1개사, 지정기업은 15개사다. K-OTC시장에선 기업들이 등록기업과 지정기업으로 구분된다. 등록기업은 기업의 신청에 따라 협회가 매매거래대상으로 등록한 기업이며, 지정기업은 기업의 신청 없이 협회가 직접 매매거래대상으로 지정(비신청지정)한 기업이다. 지난해 웹케시, 지누스, 피피아이 등 총 3개사가 유가증권시장 및 코스닥 시장으로 상장했다. 2014년 시장 출범 이후 상장기업수는 총 12개사로 증가했다. K-OTC는 금투협이 비상장주식의 매매를 위해 개설한 제도권 비상장주식 유통시장이다. 일정한 진입요건과 공시정보가 있고 협회가 매매중개를 한다. K-OTC 이외에도 모든 비상장법인 주식을 대상으로 하는 K-OTCBB, 전문가 전용 비공개 시장인 K-OTC PRO 등이 있다. 민현배기자
IBK기업은행(은행장 윤종원)은 은행권 최초로 기업 전용 인터넷모바일뱅킹에서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해 소상공인의 세무신고를 지원하는 IBK 알파세무신고 서비스를 개시한고 8일 밝혔다. 다 알파세무신고는 카드매출, 계좌 거래내역 등의 데이터를 수집해 인공지능 기술로 세무장부를 자동 작성할 수 있는 서비스다. 또한 원클릭 세무신고, 동일 업종 납부세율 비교, 부가세 예상액 추정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이용고객은 세무사 도움 없이 저렴한 비용으로 장부 작성과 세무신고를 처리할 수 있다. 기업은행은 전용 고객센터(☏02-368-3111)를 운영하고 온오프라인 교육, 무료 세무 상담을 지원한다. 기업은행은 IBK 알파세무신고를 출시해 4차 산업기술을 활용한 지능형 뱅킹서비스 IBK 알파 시리즈의 라인업을 완성했다. IBK 알파 시리즈는 ▲전 은행 자금현황과 매출/매입내역을 자동으로 알려주는 IBK 알파브리핑 ▲머신러닝 기술을 도입해 상권분석 정확도를 향상시킨 IBK 알파상권분석 ▲인공지능 기술을 통해 세무신고를 자동 지원하는 IBK 알파세무신고가 있다. IBK기업은행 관계자는 앞으로도 소상공인이 저렴한 비용으로 디지털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혁신기술 서비스를 출시하고, 지속적으로 IBK 알파 시리즈를 확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민현배기자
ETF(상장지수펀드)의 순자산총액이 하루평균 거래대금 감소에도 최고치를 경신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국내주식형 ETF 평균수익률은 코스피지수를 웃돌았다. 한국거래소는 지난해 말 기준 ETF 순자산총액이 50조 원을 넘고, 상장종목수는 450종목을 기록해 역대 최고 실적을 달성했다고 7일 밝혔다. ETF(Exchange Traded Fund)는 특정 지수의 수익률과 같은 수익률을 추구하는 인덱스펀드다. 거래소에 상장돼 주식과 같은 방법으로 거래할 수 있다. 지난해 말 ETF 순자산총액은 51조 7천억 원으로 전년말 41조 원 대비 순자산총액이 26.1% 증가했다. 2002년 시장개설 당시 3천444억 원과 비교하면 17년 만에 순자산총액이 150배 이상 늘어났다. 순자산총액 1위 종목은 KODEX 200(9조 3천억 원)으로 ETF시장 전체 순자산총액의 18%를 차지했다. 지난해 48종목이 새롭게 상장(상장폐지 11종목)돼 전체 종목수는 450종목을 기록했다. 국내형 35개, 해외형 13개 종목이 신규 상장됐으며, 유형별로는 주식형 30개, 채권형 8개, 혼합자산원자재 8개 등이었다. 지난해 추가 설정으로 시장으로 신규 유입된 자금은 6조 7천억 원이었다. 자금유입 1위 종목은 KODEX 200으로 1조 3천억 원이 신규 유입됐으며, TIGER 200이 1조 1천억 원으로 2위를 기록했다. ETF시장의 일평균 거래대금은 주식시장 전반의 거래부진 영향으로 전년말 대비 8.8% 감소한 1조 3천억 원을 기록했다. 일평균 거래대금 100억 원 이상 고유동성 ETF는 15종목으로 전년(16종목) 대비 1종목 감소했다. 일평균 거래대금 1위 종목은 KODEX 레버리지(2천64억 원)로 ETF시장 전체 일평균거래대금의 15.3%를 차지했다. 투자주체별 거래비중은 개인 38.6%, 기관 32.7%, 외국인 28.7%로 균형 잡힌 시장의 모습을 보였다. ETF 종목의 평균수익률은 6.54%로 상승종목(259종목)이 하락종목(143종목) 보다 많았다. 특히, 국내주식형 ETF 평균수익률(7.83%)은 다양한 상품의 상장을 바탕으로 KOSPI 지수(7.67%)를 0.16%p 상회했다. 종목별 수익률은 상반기 중국증시 상승에 힘입어 TIGER 차이나 CSI300 레버리지(합성)가 79.8%의 수익률로 1위를 차지했다. 수익률 상위 5종목 모두 해외 시장대표(CSI 300, S&P 500 등) 지수를 추종하는 ETF(레버리지 4종목)가 차지했다. 수익률 하위 1위는 KODEX WTI 원유선물 인버스(H)로 -32.7%의 수익률을 기록했다. 지난해 ETF시장에선 저금리 기조 지속, 대내외 경제 불확실성 등으로 인컴형 ETF상품이 주목받았다. 채권이자, 배당금, 부동산 임대수익 등 정기적으로 발생하는 현금수익을 기반으로 설계된 인컴형 ETF 상장이 활발하게 진행됐다. 한국거래소 관계자는 올해 투자자들이 ETF를 자산관리 수단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형태의 인컴형 상품을 지속적으로 공급하겠다라면서 국내외 리츠, 채권 등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상품 공급을 확대해 투자자들의 안정적인 수익 실현에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민현배기자
IBK기업은행은 윤종원 신임 은행장이 6일 경기 성남시 분당에 있는 메모리얼파크를 찾아 故 강권석 행장을 추모했다고 밝혔다. 윤 행장은 시중은행과의 치열한 경쟁 속에서도 중소기업금융 리딩뱅크로서 지금의 기업은행을 만드는 데 초석을 놓으신 분이라며, 고인의 유지를 이어받아 혁신금융을 통해 국가경제의 근간인 중소기업의 발전을 지원하고, 나아가 기업은행이 초일류 은행으로 발돋움하는 데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라고 밝혔다. 故 강 행장은 지난 2004년 제20대 은행장에 취임해 2007년 제21대 은행장으로 연임했으나, 같은 해 11월 지병으로 별세했다. 그는 행정고시 14회로 공직에 입문해 재정경제원, 금융감독위원회 등을 거친 정부 관료 출신으로 임기 중 자산 100조 돌파, 은행권 첫 차세대 전산 시스템 구축 등의 업적을 일궈냈다. 이후 은행장들이 기일에 임원들과 함께 추모식을 갖는 등 후배 은행장들과 임직원들로부터 지금까지 존경받고 기억되는 은행장이다. IBK기업은행 관계자는 이번 추모는 신임 윤 행장이 그분의 뜻을 기리고자 진행했다라면서 과거 김도진 전 행장도 묘소를 찾아 추모한 바 있다라고 밝혔다. 민현배기자
NH헤지자산운용(대표 이동훈)이 6일 여의도 본사(농협재단빌딩 5층)에서 NH농협금융지주 김광수 회장과 주요 계열사 대표 및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출범식 행사를 가졌다. NH헤지자산운용은 NH투자증권 헤지펀드본부에서 분사해 지난해 12월 26일 새롭게 출범한 전문사모운용사로, NH투자증권은 증권사 최초로 헤지펀드 전문 운용사를 자회사로 두게 됐다. 이날 행사에는 김광수 회장을 비롯해 NH투자증권 정영채 대표, NH농협캐피탈 이구찬 대표, NH-Amundi자산운용 배영훈 대표, NH선물 이창호 대표, NH농협리츠운용의 서철수 대표 등이 참석했다. NH헤지자산운용은 현재 7천억 원 규모의 NH앱솔루트리턴펀드와 600억 원 규모의 NH Pre-IPO 메자닌펀드를 운용하고 있다. NH앱솔루트리턴펀드는 국내 헤지펀드 중 단일펀드로는 가장 큰 규모로 기관투자자로부터만 투자를 받아 운용하는 유일한 헤지펀드이다. 이동훈 NH헤지자산운용 대표는 이날 출범식에서 증가하는 기관투자자들의 대체투자 수요에 맞추어 대체투자로서의 헤지펀드 시장을 개척해 나가겠다라면서, NH앱솔루트리턴펀드를 1조 원 이상 규모로 성장시켜 해외기관투자자, 패밀리오피스 등으로부터 투자를 유치해 굴지의 글로벌 헤지펀드 운용사로 도약시키겠다라고 밝혔다. 민현배기자
미래에셋자산운용은 전국 초등학생 100명을 대상으로 제16회 우리아이 경제박사 캠프를 진행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겨울방학 캠프는 지난 4일부터 1박 2일 일정으로 영등포에 있는 하이서울유스호스텔에서 열렸다. 미래에셋 우리아이펀드 홈페이지(http://child.miraeasset.com)를 통해 금융교육 동영상을 시청하고 소감문을 작성한 초등학생 중 대상자를 선발했다. 캠프 참가자들은 4차 산업혁명을 주제로 다양한 게임과 체험활동, 레크리에이션 등을 통해 경제를 쉽고 재미있게 학습하는 시간을 가졌다. 온라인 과정과 캠프는 초등학생이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제반 비용은 미래에셋자산운용이 지원한다. 캠프에 참가한 아이들의 모습은 전용 어플리케이션에 실시간으로 업로드해 학부모 안심서비스를 제공했다. 이 밖에도 미래에셋자산운용은 중국 상하이 및 선전에서 진행하는 국내 대표 해외연수 프로그램인 우리아이글로벌리더대장정, 전국 초등학교로 직접 찾아가는 우리아이 스쿨투어, 부모와 자녀가 함께하는 우리아이 경제교실 등 국내외에서 다양한 경제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미래에셋자산운용 WM마케팅부문 임명재 부문장은 미래에셋은 찾아가는 경제교육 프로그램 외에 온라인을 통해서도 어린이들에게 다양한 학습기회를 제공하고 있다라면서 앞으로도 더 많은 아이들이 경제와 친숙해질 수 있도록 다양한 콘텐츠와 프로그램을 개발하겠다라고 말했다. 민현배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