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한국토지주택공사)는 성남여수 보금자리주택지구의 분양주택 및 10년 공공임대주택 일반공급분 442가구에 대해 19~21일 사흘간 신청을 받는다.공급 대상은 분양주택(316가구)이 101㎡ 106가구, 120㎡(132가구), 134㎡(74가구), 164㎡ (4가구)이고 10년 공공임대(126가구)는 101㎡(49가구), 120㎡(77가구)이다.국민은행 통장 가입자는 www.kbstar.com, 다른 통장 가입자는 www.apt2you.com으로 신청하면 된다.입주는 2012년 11월로 예정돼 있으며 분양주택은 전매제한 기간이 3년이다. 문의 (031)721-6641~3./이형복기자 bok@ekgib.com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인상으로 주택시장 침체가 가속화될 것으로 보인다. 커진 이자 부담으로 급매물이 늘어 집값의 추가 하락이 예상되고 거래도 크게 줄어들 것이란 전망이다. 정부 측은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올려도 부동산시장에는 큰 영향이 없을 것으로 보고 있다. 그러나 부동산 전문가들은 금리 인상폭(0.25%포인트)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출구전략이 본격화되면서 금리가 추가 인상될 수 있다는 우려감이 부동산시장에 악재로 작용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우리나라 부동산 경기의 지표로 받아들여지는 강남 재건축아파트 단지가 금리 인상의 여파로 술렁이고 있다. 집주인들은 가격 하락을 우려하며 불안해하는 모습이 역력하고, 매수 예정자들은 금리인상 이후 상황을 지켜보기 위해 일제히 관망세로 돌아섰다. 강남구 개포 주공1단지는 3~4일 전에 비해 호가가 1000만~2000만원 가량 떨어졌지만 매수자들은 종적을 감췄다. 이 아파트 50㎡형은 현재 호가가 9억원으로 1000만원 하락했으나 찾는 사람이 없다. 준공된 아파트에 계약자들이 입주하지 않는 '미입주대란'을 우려하는 목소리도 높아지고 있다. 분양가상한제에 직면해 건설사가 밀어냈던 입주물량이 올 하반기 들어 수도권에서만 7만7000여 가구 쏟아지면서 '입주 폭탄'을 예고하고 있다. 미입주 문제가 심화될 것으로 우려되는 곳은 서울에서 강북 뉴타운지역과 일산(고양 덕이 식사), 파주(교하신도시), 남양주, 용인(신봉) 등이다. 일부에서는 인천의 송도 및 청라, 세종시 등을 거론하기도 한다. 이들 지역은 최근 3년간 분양물량이 집중돼 수요를 초과해 공급이 이뤄진 곳이다. 김규정 부동산114 부장은 "이자 부담을 이기지 못하는 수요자들이 기존 주택을 시장에 내놓을 가능성이 커졌고 잔금을 대출받아야 하는 입주 예정자들도 어려움을 겪을 가능성이 커졌다"고 말했다. 건설사들 입장에서 미입주 아파트는 미분양만큼이나 골칫거리다. 계약자가 입주를 하면서 지급하는 잔금은 전체 분양가의 30% 가량 된다. 건설사로서는 100% 분양을 했더라도 입주율이 절반이라면 본래 회수할 금액의 70% 남짓만 건질 수 있다는 얘기다. 건설업계에서는 하반기에 예정된 수도권 아파트의 평균 입주율이 50%에 미치지 못하면 최소 3조~4조원의 자금이 묶일 것으로 추산한다. 일부 건설사들은 미분양을 해결하기 위해 중도금과 계약금을 낮추주다 보니 잔금 비중을 50% 이상으로 높인 곳도 적지 않다. 금융권 대출이 힘들어진 상황에서 잔금 회수마저 원활하지 않을 경우 건설사들은 유동성 위기를 겪을 수 있다. 올해 원리금 상환 만기가 돌아오는 주택담보대출도 44조원을 넘는다. 전문가들은 "집값이 더 하락하면 미국처럼 가계 부도가 늘어날 가능성도 있다"며 "대출 상환을 위한 매물이 쏟아진다면 주택 시장은 더욱 침체에 빠질 수 있다"고 말했다. 건설업계의 자금사정도 더욱 악화될 전망이다. 금융위기 이후 부동산 경기 부진을 겪고 있는 주택 건설 및 부동산개발 업계는 이번 금리인상으로 조달금리까지 오르는 이중고를 맞이했다. 미분양 탓에 대출금을 갚기 위해 또다른 대출을 받고 있는 건설사의 경우, 돈을 빌리기가 어려워져 건설사의 부실화와 프로젝트 파이낸싱(PF) 대출의 부실화로 이어질 것으로 우려된다.
기준금리 인상으로 주택 시장 침체가 가속화될 것으로 보인다. 커진 이자 부담으로 급매물이 늘어 집값의 추가 하락이 예상되고 거래도 크게 줄어들 것이란 전망이다. 정부 측은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올려도 부동산시장에는 큰 영향이 없을 것으로 보고 있다. 그러나 부동산 전문가들은 금리 인상폭(0.25%포인트)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출구전략이 본격화되면서 금리가 추가 인상될 수 있다는 우려감이 부동산 시장에 악재로 작용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 강남 재건축아파트 매수 문의 '뚝' 우리나라 부동산 경기의 지표로 받아들여지는 강남 재건축아파트 단지가 금리 인상의 여파로 술렁이고 있다. 집주인들은 가격 하락을 우려하며 불안해하는 모습이 역력하고, 매수 예정자들은 금리인상 이후 상황을 지켜보기 위해 일제히 관망세로 돌아섰다. 강남구 개포 주공1단지는 3~4일 전에 비해 호가가 1,000만~2,000만원 가량 떨어졌지만 매수자들은 종적을 감췄다. 이 아파트 50㎡형은 현재 호가가 9억원으로 1,000만원 하락했으나 찾는 사람이 없다. 전문가들은 그러나 거래공백이 2~3일 더 지속할 경우 가격 하락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고 있다. ◈ 서민.중산층 급매물 출회 우려 은행권에 따르면 지난달 말 가계대출 잔액은 417조 8,000억원으로 금리가 0.25% 오르면 연간 9,000억원이 넘는 이자 부담이 발생한다. 주택담보대출 비중이 전체 가계대출의 3분의 2에 육박하는 273조인점을 감안하면 빚을 많이 안고 주택을 구입한 사람들일 수록 큰 부담을 지게된다. 이미 부동산 거래 실종에 따른 파행은 걷잡기 힘들 정도로 확산되고 있다. 이번 금리 인상은 부동산거래 실종으로 고통받는 서민중산층 가계의 사정을 더욱 악화시킬 것으로 보인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서민.중산층이 이자 부담을 이기지 못해 급매물을 내놓을 경우 집값의 추가 하락이 불가피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 올 하반기 '미입주대란' 우려 준공된 아파트에 계약자들이 입주하지 않는 '미입주대란'을 우려하는 목소리도 높아지고 있다. 분양가상한제에 직면해 건설사가 밀어냈던 입주물량이 올 하반기 들어 수도권에서만 7만7,000여 가구 쏟아지면서 '입주 폭탄'을 예고하고 있다. 미입주 문제가 심화될 것으로 우려되는 곳은 서울에서 강북 뉴타운지역과 일산(고양 덕이 식사), 파주(교하신도시), 남양주, 용인(신봉) 등이다. 일부에서는 인천의 송도 및 청라, 세종시 등을 거론하기도 한다. 이들 지역은 최근 3년간 분양물량이 집중돼 수요를 초과해 공급이 이뤄진 곳이다. 김규정 부동산114 부장은 "이자 부담을 이기지 못하는 수요자들이 기존 주택을 시장에 내놓을 가능성이 커졌고 잔금을 대출받아야 하는 입주 예정자들도 어려움을 겪을 가능성이 커졌다"고 말했다. 거래 중단 장기화로 잔금을 못 낸 입주자 중 상당수는 연 21%에 달하는 연체이자에 신음하고 있고 입주 지정 기간에 잔금을 못 내는 최악의 경우 신용불량자로 전락하게 된다. ◈ 미분양.미입주 이중고에 시달리는 건설사 건설사들 입장에서 미입주 아파트는 미분양만큼이나 골칫거리다. 계약자가 입주를 하면서 지급하는 잔금은 전체 분양가의 30% 가량 된다. 건설사로서는 100% 분양을 했더라도 입주율이 절반이라면 본래 회수할 금액의 70% 남짓만 건질 수 있다는 얘기다. 건설업계에서는 하반기에 예정된 수도권 아파트의 평균 입주율이 50%에 미치지 못하면 최소 3조~4조원의 자금이 묶일 것으로 추산한다. 일부 건설사들은 미분양을 해결하기 위해 중도금과 계약금을 낮추다 보니 잔금 비중을 50% 이상으로 높인 곳도 적지 않다. 금융권 대출이 힘들어진 상황에서 잔금 회수마저 원활하지 않을 경우 건설사들은 유동성 위기를 겪을 수 있다. ◈ 이자 부담으로 주택시장 침체 심화 집을 사고 싶은 사람들도 늘어난 이자 부담으로 결정을 미룰 경우 주택을 사고 파는 거래 자체가 급감해 주택시장의 침체가 가속화될 수도 있다. 가계의 소득과 체감경기가 아직 회복되지 않은 가운데 집값이 더 떨어지면 이자 부담이 커지고 소비 위축도 불가피하다. 올해 원리금 상환 만기가 돌아오는 주택담보대출도 44조원을 넘는다. 전문가들은 "집값이 더 하락하면 미국처럼 가계 부도가 늘어날 가능성도 있다"며 "대출 상환을 위한 매물이 쏟아진다면 주택 시장은 더욱 침체에 빠질 수 있다"고 말했다. 건설업계의 자금사정도 더욱 악화될 전망이다. 금융위기 이후 부동산 경기 부진을 겪고 있는 주택 건설 및 부동산개발 업계는 이번 금리인상으로 조달금리까지 오르는 이중고를 맞이했다. 미분양 탓에 대출금을 갚기 위해 또다른 대출을 받고 있는 건설사의 경우, 돈을 빌리기가 어려워져 건설사의 부실화와 프로젝트 파이낸싱(PF) 대출의 부실화로 이어질 것으로 우려된다.
지난주 수도권 아파트시장은 거래 없이 관망세가 지속됐다. 기준금리가 예상보다 빨리 상향 조정돼 거래는 더욱 위축될 전망이다. 11일 부동산114(www.r114.co.kr)에 따르면 지난주 매매는 ▽수도권(-0.08%) ▽신도시(-0.04%)가 각각 하락했다. 신도시는 ▽일산(-0.08%) ▽분당(-0.05%) ▽산본(-0.03%) ▽중동(-0.02%)이 내렸으며 평촌은 보합세를 보였다. 일산은 식사지구 입주를 앞두고 수요가 분산되며 약세를 보였다. 백송마을 임광, 선경, 코오롱8단지 108㎡가 1천500만원가량 하락했다. 신도시 역시 전반적으로 거래가 드물다.수도권은 ▽과천(-0.63%) ▽군포(-0.41%) ▽안산(-0.17%) ▽화성(-0.15%) ▽부천(-0.13%) ▽의정부(-0.13%) 등이 하락했다. 입주물량이 많은 고양, 김포, 용인, 파주지역도 소폭 하락했다. 과천은 별양동, 원문동의 래미안슈르 모든 면적이 500만원에서 최대 3천만원까지 하락했다. 입주 2년이 되어 양도세 비과세 거주 요건을 채운 매물이 나오고 있다. 군포에서는 당정동 당정마을엘지, 당정마을푸르지오, 성원상떼빌 등이 하락했으며, 지난해 대출규제 이후 지속적으로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이형복기자 bok@ekgib.com
전세시장은 분당, 중동 등에서 방학을 앞둔 학군수요들이 부지런히 매물 찾기에 나서면서 하락세가 주춤했다. 11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수도권(-0.01%)이 소폭 하락한 반면 신도시는 0.01% 올라 하락세가 주춤했다.신도시는 ▲분당(0.05%) ▲중동(0.05%)이 올랐으며 ▽일산(-0.09%)은 소폭 하락했다. 분당과 중동에서는 방학을 앞둔 학군수요로 인해 상승했다. 분당은 서현동 시범우성, 시범현대가 주로 상승했다. 매물이 부족해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중동은 미리내마을 삼성, 롯데1, 우성 등이 소형 면적(42~52㎡) 중심으로 250만~750만원 올랐다. 산본, 평촌 지역은 변동이 없었다.수도권은 ▲안성(0.25%) ▲의왕(0.12%) ▲광명(0.08%) ▲화성(0.06%) 등이 올랐다. 안성은 공도지구어울림13단지 115㎡가 500만원씩 상승했다. 의왕은 포일자이의 입주가 마무리되면서 다소 높은 가격의 매물이 거래되면서 가격이 올랐다. 광명 역시 새 아파트 입주가 마무리되면서 상대적으로 저렴한 기존 단지에서 거래가 이뤄졌다. 철산동 주공7단지 52㎡가 250만원 올랐으며 하안동 주공10단지 62㎡가 750만원 올랐다./이형복기자 bok@ekgib.com
국토해양부는 앞으로 보금자리주택지구를 기존 도심과 연계한 압축도시로 개발한다.또 다양한 스카이라인을 형성하고 단지 형태도 중층 블록형이나 고층 타워형 등으로 조성한다.8일 국토부에 따르면 보금자리주택지구의 일관성 있는 계획 수립을 위해 이와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보금자리주택지구 계획기준(가이드라인)을 마련했다.기준안을 보면 보금자리주택지구가 도심 인근에 위치한 입지적 특성을 감안해 기존 시가지와 도로망, 녹지축 등의 연결을 강화하고, 최대한 토지를 효율적으로 활용할 방침이다.이어 보금자리주택지구 특성상 중산층과 서민층 등 다양한 계층이 거주할 수 있도록 주택유형과 규모를 혼합하는 소셜 믹스(Social-Mix) 형태로 조성하고, 입주민의 선호도를 평가해 맞춤형 부대복리시설도 공급한다.이와 함께 경사도가 큰 지역은 구릉지형 사업구역으로 설정해 지형에 맞추는 등 다양한 유형의 주택을 공급할 예정이다.국토부는 지구 계획단계는 물론 실시설계, 공사중에도 전문가가 참여하는 설계조정 회의를 수시로 개최해 일관성 있고 조화로운 도시로 만들 방침이다.이번 계획기준은 보금자리주택 시범지구를 비롯해 전 지구에 적용된다./이형복기자 bok@ekgib.com
안양시 동안구 평촌동 꿈마을 동아아파트= 1993년 준공된 7개동 372가구의 단지로 해당물건은 25층 건물의 12층이다. 4호선 평촌역이 걸어서 10분 거리이다. 주변에는 평촌중앙공원, 뉴코아아울렛 등 레져편의시설이 있고 민백초교, 귀인초교, 백영고 등의 교육시설도 가까이 있다. 최초감정가 7억7천만원에서 2회 유찰돼 이번 경매 최저매각가는 4억9천280만원이다.▲소재지: 안양시 동안구 평촌동 933-7 꿈마을 동아아파트 308동 1201호 ▲면적: 130.1㎡(39.4평)/ 대지지분 70.3㎡ ▲감정가: 7억7천만원 ▲최저 매각가: 4억9천280만원(감정가대비 64%) ▲입찰법원: 수원지방법원 안양지원 ▲경매일시: 7월20일 10시 30분
고양시 일산서구 주엽동 강선마을 럭키아파트= 1994년 준공된 6개동 480가구의 단지로 해당물건은 18층 건물의 1층이다. 3호선 주엽역이 도보 5분 거리이다. 주변에는 강선공원, 닥밭공원, 장항공원, 문화공원, 롯데백화점, 홈플러스 등의 편의시설이 있고 강선초교, 문화초교, 발산중 등의 교육시설과도 가깝다. 최초감정가 2억8천만원에서 2회 유찰돼 이번 최저매각가는 1억7천920만원이다.▲소재지: 고양시 일산서구 주엽동 63 강선마을 럭키아파트 811동 106호 ▲면적: 71㎡(21.5평)/ 대지지분 44.8㎡ ▲감정가: 2억8천만원 ▲최저 매각가: 1억7천920만원(감정가대비 64%) ▲입찰법원: 의정부지방법원 고양지원 ▲경매일시: 7월15일 10시
성남시 분당구 야탑동 장미마을 현대아파트= 1993년 준공된 25개동 2천136가구의 대단지로 해당물건은 20층 건물의 14층이다. 분당선 야탑역이 걸어서 8분 거리이다. 주변에는 어린이공원, 상희공원, 홈플러스 등의 레져편의시설이 있고 야탑초교, 야탑중 등의 교육시설도 가까이 있다. 최초감정가 5억8천만원에서 2회 유찰돼 이번 경매 최저매각가는 3억7천120만원이다.▲소재지: 성남시 분당구 야탑동 335 장미마을 현대아파트 821동 1405호 ▲면적: 85㎡(25.7평)/ 대지지분 44㎡ ▲감정가: 5억8천만원 ▲최저 매각가: 3억7천120만원(감정가대비 64%) ▲입찰법원: 수원지방법원 성남지원 ▲경매일시: 7월19일 10시
파주시 교하읍 산남리 단독주택= 2006년 보존등기된 2층 건물로 토지 596㎡ 연면적 393.2㎡이다. SBS전원마을 남측에 위치했다. 산남읍 158-5 토지(139㎡)는 지목과 현황이 전으로 농지취득자격증명 제출이 필요하다. 77번 국도가 강변북로와 연결돼 서울 접근성이 좋고, 오는 12월 제2자유로가 개통 예정이다. 최초감정가 6억5천838만원에서 3회 유찰돼 이번 경매 최저매각가는 3억3천709만원이다.▲소재지: 파주시 교하읍 산남리 158-3,-5 단독주택 ▲면적: 393.2㎡(118.9평)/ 대지 596㎡ ▲감정가: 6억5천838만원 ▲최저 매각가: 3억3천709만원(감정가대비 51%) ▲입찰법원: 의정부지방법원 고양지원 ▲경매일시: 7월14일 10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