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군이 2일부터 6일까지 북내면 천송리 신륵사 도자기엑스포 행사장에서 임금님의 수라상에 오르던 진상미(여주쌀), 땅콩, 밤고구마 등을 전시하는 제5회 진상명품전을 연다. 첫날인 2일은 개막식과 함께 풍물한마당, 전통민속주경연 및 우리떡 만들기 경연대회, 초청공연(품바), 꽃꽂이, 지게질 장사 선발대회, 농요경창(예선) 등이 펼쳐진다. 3일은 전국 고구마요리 경연대회, 우리떡 만들기 시연 등이 마련되고 4일은 풍물한마당, 초청공연(난타), 남한강 가요제 예선 등이 열리고 5일은 초청공연(사물놀이와 마당극) 등이 전개되며 6일은 지게질장사 선발대회, 우리농특산물 세일, 남한강가요제 경선 등이 열린다. 명품판매관에선 특산품인 쌀, 고구마, 옥수수, 버섯, 벌꿀 등이 판매되며 체험행사장에선 요구르트 만들기, 화롯불 고구마굽기 대회, 윷놀이 및 널뛰기행사 등이 진행된다. /여주=류진동기자 jdyu@kg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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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일보
2002-10-01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