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암중학교(교장 권태국)가 지난 25일 그린스쿨 사업이 친환경인증 심사 최종 인증을 획득, 친환경 건축물(그린2등급우수)로 선정됐다.이 학교는 토지이용, 교통, 신재생 에너지, 환경오염, 생태환경 등 9개 분야의 인증 심사를 통과해 지역에서 신설 학교가 아닌 기존 학교 리모델링 인증을 최초로 획득했다.박용준 기자 yjunsay@ekgib.com
인천과학고등학교(교장 안용섭) 3학년 박성하김은서 학생과 2학년 노소영임도영유능이시윤 학생 등 6명이 최근 폴란드에서 열린 제19회 국제청소년 물리논문대회에서 은상을 받았다.이 학교는 국제청소년 물리논문대회에서 최근 5년 동안 매년 1~3명이 수상했다.박용준기자 yjunsay@ekgib.com
인천신송초등학교(교장 정갑순)는 지난 21일 창의적인 인재 양성을 위한 독서교육행사인 리딩 페스티벌(Reading Festival)을 개최했다.자원봉사로 참여한 독서어머니회원들은 참여한 어린이들의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고 보람을 느꼈다며 좋은 구절을 책갈피에 적는 진지한 눈빛에서 교육적 효과를 직접 체험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박용준 기자 yjunsay@ekgib.com
화도진중학교(교장 이계만)는 지난 15일 교과교실제 활성화 방안을 위해 교직원 워크숍을 가졌다.워크숍은 수업의 달인 초빙 특강, 학습자 중심 우수수업 사례 발표, 교과별 우수수업 동영상 시청 등으로 진행됐다. 학생들은 스스로 소 주제를 설정하고 창의적으로 수업을 임할 수 있도록 수업자료를 공유했다.이계만 교장은 앞으로도 모든 교사들이 우수 수업 사례를 발표하는 등 수업 개선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용마초등학교(교장 김창진)는 지난 18~19일 학생들이 과학의 즐거움을 배울 수 있도록 도와주기 위해 과학동산을 진행했다.첫날 수업은 손진성 과학부장의 증기선과 화석의 원리를 주제로 한 체험학습. 학생들은 이를 통해 손가락 화석과 증기선 등을 만드는 등 과학원리를 익혔다.김창진 교장은 생활 속에서 일어나는 과학적 원리를 탐구한다면 어려운 과학이 아니라 즐거운 과학을 만나게 될 것이라며 이번 과학동산을 통해 학생들이 과학의 즐거움을 한껏 느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인천가좌고등학교(교장 서수원)는 지난 13일 중국연운항 외국어학교 교장과 교사, 학생 등의 방문을 받고 상호교류의 시간을 가졌다.이 학교는 지난 2009년 중국연운항 외국어학교와 자매결연을 맺은 후 1년에 2차례씩 정기적으로 교류하고 있다. 학교 측은 이날 합주단과 밴드부 공연 등으로 중국연운항 외국어학교 방문단을 환영했다.박용준기자 yjunsay@ekgib.com
인천전자마이스터고등학교(교장 박영조)는 지난 18일부터 오는 21일까지 지역 중학교 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직업체험학습인 영마이스터 기술영재학교를 운영하고 있다.기술영재학교는 전자제어과, 전자회로설계과, 정보통신기기과 등으로 나눠 304명이 하루 8시간 동안 마이스터 교육과정을 체험한다.김봉영 교사는 진로 결정을 앞두고 있는 학생들에게 보다 다양한 진로선택의 기회를 제공한다며 소질과 적성 등을 갖춘 우수한 신입생을 발굴할 수 있는 의미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가좌초등학교(교장 성백교)는 지난 7일 서부교육지원청과 공동으로 특수학급 교사 33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현민 가좌초등학교 교사의 마음을 나누는 친구, 친구와 기분 좋은 말 나누기를 주제로 특수학급 컨설팅 장학 공개수업을 가졌다.성백교 교장은 이번 공개수업을 통해 특수학급 학생들이 마음과 사고를 읽을 수 있는 능력을 기르는 방법에 대한 다양한 견해들을 나눌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서부교육지원청과 함께 특수학급 학생들의 학습 발달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시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박용준 기자 yjunsay@ekgib.com
인천중앙도서관은 지난 9일 다문화가정과 일반가정 학부모들이 함께 그림자극을 공연했다.이들은 지난 4월부터 진행한 그림책, 그림자극으로 만나다프로그램에 참여, 그림책에 대해 공부하고 전래 동화 해와 달이 된 오누이를 그림자극으로 만들었다.학부모들은 직접 그림책에 나오는 인물들을 인형으로 만들고 스토리텔링, 조명, 음악 등에도 참여해 그림자극을 꾸몄다.공연이 끝난 뒤에는 한국어, 일어, 중국어, 영어 등으로 노래를 불러 보는 시간도 가졌다.공연 지도를 맡은 어린이도서연구회 남동지부 그림자극팀의 뻐드렁니 코끼리공연도 이어졌다.학부모들이 서툰 모습이지만 열심히 공연하는 모습에 어린이들은 노래도 따라 부르고 박수도 보냈다.일본에서 온 다문화가정 학부모는 다른 학부모들과 함께 어울려 작품을 만들면서 자연스럽게 자녀교육에 대해 공유하고 소통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박용준기자 yjunsay@ekgib.com
하점초등학교(교장 남광렬)는 지난달 27일부터 지난 6일까지 방과후학교 수업을 공개했다.학부모들은 첫날 오카리나와 그리기 부서를 시작으로 학년과 요일별 일정에 맞춰 진행된 공개수업을 통해 방과후 교육활동 운영현황과 학생들의 진도상황 등을 확인할 수 있었다.남광렬 교장은 도심 학교들과의 교육환경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개설, 운영하고 있다며 여름방학에도 2주일 동안 기초학력 향상반을 포함해 방과후 교육활동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박용준 기자 yjunsay@ekgib.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