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인천중학교(교장 구건서) 영상제작반 6mm로 그리는 세상 학생 8명은 지난 9일 제7회 인천여성영화제에 참여, 영상 제작에 대한 이론과 실제를 접목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영화제에서 상영된 영화 나의 신상 구두등을 관람하면서 단순한 영상제작 노하우는 물론 성장기를 맞아 남여 차이 등도 이해했다. 박용준 기자 yjunsay@ekgib.com
인천경원초등학교(교장 유광준)는 지난 11일 다목적강당 컬쳐하우스에서 과학과 수학부문의 잠재력이 뛰어난 영재를 조기 발굴, 교육 기회를 제공하는 영재학급 개강식을 가졌다.과학과 수학 통합 1개반이 방과후학교 형태로 운영되는 영재학급은 6학년 학생 20명이 참여해 각 주제별로 집중 탐구 과정과 리더십, 논술, 견학 등을 통해 창의적인 문제해결능력을 기르게 된다.박용준기자 yjunsay@ekgib.com
문학정보고등학교(교장 홍사안)는 최근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열린 제17회 전국학생동영상촬영대회에서 금(1팀)은상(2팀)동상(1팀)을 받았다.금상을 받은 2학년 박소라양(18여) 등 4명은 우리는 광화문 가이더를 주제로 세계시민으로 갖춰야할 미덕을 유쾌한 에피소드로 제작, 그동안 쌓아온 동영상 콘텐츠 제작 노하우를 유감 없이 발휘했다.
인천신석초등학교(교장 류재학)는 지난달 27일부터 5일 동안 방과후학교 활동에 대한 학부모의 이해를 돕기 위해 방과후학교 학부모 공개수업을 실시했다.학부모들은 방과후교실에서 진행된 공개수업을 통해 자녀들의 학습태도와 강사의 수업능력 및 수업방법 등을 확인할 수 있었다.한 학부모는 다양하고 체계적인 교육활동으로 아이들의 소질과 특기를 발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박용준기자 yjunsay@ekgib.com
인천양지초등학교(교장 이장근)는 효 인성교육의 일환으로 지난 5월부터 5일까지 전교생이 참여한 가운데 예절교육을 진행했다.학생들은 올해 새로 만들어진 효인성체험실에서 한복복식, 공수법, 절하는 법 등을 배우면서 예절의 의미를 깨닫고 실천의 중요성을 익혔다. 실습에 참여한 한 학생은 예전에 잘 몰랐는데 이제 절하는 법을 제대로 알게 된 만큼 앞으로 세배할 때는 배운 대로 잘할 수 있을 것 같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예절을 지키는 모범생이 되겠다고 말했다.
인천함박초등학교(교장 김인길)는 지난 25일 인천대공원 체험학습장에서 학생과 학부모 2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효와 예절 체험활동을 진행했다.행사는 쑥개떡 만들기, 천연비누 만들기, 감자 캐기 등으로 진행됐다.김인길 교장은 학생과 학부모들이 예상했던 것보다 훨씬 많이 열성적으로 참여했다며 앞으로도 인성교육을 위해 효와 예절 관련 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박용준기자 yjunsay@ekgib.com
신흥여자중학교(교장 박정현)는 지난 27일 남부교육지원청 주관으로 원어민 영어보조교사 수업장학 컨설팅을 가졌다.원어민 영어보조교사는 이날 I'm sad. What should I do라는 제목으로 수업을 진행하면서 자신의 고민 말하고 조언 요청하기, 친구의 고민 들어보고 조언 해주는 방식으로 수업을 진행했다. 수업 후 원어민교사들은 협의회 시간을 갖고 학생들의 흥미를 이끌어 내는 방법, 수업시간에 집중하지 않는 학생 다루는 방법, 다양한 멀티미디어 활용 방법 등을 공유했다.
인주중학교(교장 원유자)는 지난 27일부터 점심시간을 이용해 예절실에서 학업 부적응 학생 40여명을 대상으로 108배 절운동시간을 갖고 있다.학교는 108배 절운동을 통해 운동효과는 물론 혈액순환을 통해 학생들이 활력을 찾고 잡념을 잊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동암중학교(교장 권태국)가 최근 그린스쿨 사업을 완료해 자연친화형 안전한 학교로 거듭 나고 있다.지난 1985년 개교, 시설들이 노후하고 교육여건이 악화된 동암중학교는 이번 그린스쿨사업을 통해 공기순환장치는 물론 내부 바닥, 벽체, 천정 등을 친환경자재로 조성하고 옥상에 태양광과 태양열 집열판을 설치, 겨울에도 온수를 사용할 수 있게 됐다.
인천갈산초등학교(교장 박성희) 6학년 박세빈이원영김형준 학생(지도교사 오정미)이 제31회 인천시 과학전람회에서 환경부문 특상을 차지했다.이들은 우리 고장 굴포천에서 동식물이 잘 자랄 수 있을까를 주제로 4개월 동안 탐구해 보고서를 작성했다.박세빈군은 앞으로 지속적으로 굴포천을 관리하지 않으면 환경 오염이 더 심화될 것이라고 말했다.박용준기자 yjunsay@ekgib.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