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주유소협회 경기도지회 광주시지부(지부장 신동희)는 13일 조억동 광주시장을 방문, 불우이웃돕기 성금 2백만 원을 기탁했다. 앞서 초월읍 용수리의 세용기전㈜ 안승용 대표 일행은 지난달 백미 10kg 100포(280만 원 상당)를 기탁한 데 이어 조 시장을 방문, 라면 100박스(260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 또 지난 2011년부터 교인들의 뜻을 모아 3년째 불우 이웃 돕기에 앞장서는 오포읍 양문교회(목사 공용준)에서도 최근 백미 20kg 100포(420만 원 상당)를 오포읍사무소에 전달하는 등 지역사회 온정의 손길을 이어지고 있다. 박상석 오포읍장은 매년 끊이지 않는 관심과 도움을 주는 양문교회에 감사하다며 지역사회의 관심을 당부했다. 광주=한상훈기자 hsh@kyeonggi.com
광주시와 광주문화원은 12일 오전 초월읍 대쌍령리 소재 정충묘에서 정충묘 제향을 거행하고 병자호란에서 희생된 조상들의 넋을 위로했다. 정충묘는 병자호란 당시 남한산성에 포위된 인조대왕을 구출하고자 출병한 전투에서 전사한 경상좌도 병마절도사 허완 장군을 비롯해 경상우도 병마절도사 민영 장군, 안동영장 선세강 장군, 죽주산성 성주 이의배 장군 등 네 명의 위패를 모신 사당이다. 광주=한상훈기자 hsh@kyeonggi.com
광주시립도서관은 오는 28일까지 2013년도 상반기 문화강좌 수강생을 모집한다. 운영예정 강좌는 해피오감베이비, 영어동화친구, 클레이&쿠키, 신문 속 세상이야기, 사고뭉치 논술 등 총 39개 강좌이다. 각 도서관에서 운영예정인 상세 프로그램 내용은 시립도서관 홈페이지(http://lib.gjcity.go.kr)에서 확인,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시립도서관(760-5677)으로 문의하면 된다. 광주
광주하남교육지원청(교육장 김규성)은 2013년 설명절을 앞둔 지난 6일 일본군 위안부 피해 할머니들의 쉼터인 경기도 광주 나눔의 집을 방문했다. 이날 방문을 통해 할머니들께 세제와 샴푸 등 생필품을 전달하며 설명절의 기쁨을 함께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김 교육장은 할머니들이 항상 따뜻한 마음과 관심으로 함께하는 이웃이 있다는 사실을 잊지 마시고 어려움을 이겨내시며 생활해 주실 것을 당부 드리며 사랑과 봉사의 마음으로 헌신하고 있는 시설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더불어, 신년을 맞이하여 소외된 이웃에 나눔의 손길을 전하고자 하는 노력은 교육기관이 앞장서서 진행되어야 하며, 이러한 위문활동이 일회성 행사에 그치지 않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실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광주=한상훈기자 hsh@kyeonggi.com
광주시 남부 무한돌봄 행복나눔센터와 K-water 수도권지역본부(본부장 최병만)는 설 명절을 맞이해 지난 7일, 지역 내 소외계층을 위한 2013 세대통합, 문화통합 우리명절 좋을시고행사를 펼쳤다. 광주시 초월읍에 위치한 SRC보듬터에서 열린 이 행사는 1세대 광주시노인종합복지회관 어르신, 2세대 광주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다문화 이주여성과 3세대 다문화가족 자녀 및 장애인 약 100여명이 참가했다. 3세대가 한자리에 모여 전통음식 만들기, 전통놀이 체험하기 등을 진행했으며, 행사에서 만들어진 음식은 독거노인 등 명절에 소외되기 쉬운 남부 및 북부 무한돌봄 행복나눔센터의 사례관리 대상에게 설선물과 함께 전달할 계획이다. 행사 관계자는 지역사회 발전을 도모하고자 사회공헌을 실천하는 K-water의 지원과 자원봉사자의 참여로 함께 나누는 풍성한 명절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광주=한상훈기자 hsh@kyeonggi.com
광주경찰서(서장 이문수)는 지난 10일 설 명절을 앞두고 서장 및 각 과장이 참석한 가운데 소통과 화합을 위한 설맞이 떡국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명절연휴에도 쉬지 않고, 최선을 다하는 경찰관 및 전ㆍ의경들과 따뜻한 마음을 함께 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문수 서장과 경찰발전위원회 회원들은 직접 준비한 떡국과 음식을 200여명의 경찰관들과 함께 나눴다. 이문수 서장은 떡국을 배식하면서광주시민들이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자.고 말했습니다. 광주=한상훈기자 hsh@kyeonggi.com
광주시의회(의장 이성규)가 일본군 위안부 문제 해결을 위해 결의안을 채택하는 등 적극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다. 광주시의회는 7일 열린 214회 임시회에서 이동수 의원이 대표 발의한 일본군의 위안부 강제동원과 관련, 공식 사과 및 책임을 요구하는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문제해결 촉구 결의안을 채택했다. 이날 의원들은 결의안을 통해 일본 정부는 반인륜적 범죄행위인 위안부 문제를 공식적으로 시인하고 피해를 배상하라면서 일본 국민 스스로 역사적 사실을 정확히 인식할 수 있도록 올바른 역사교육을 하라고 촉구했다. 의원들은 또 대한민국 정부가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문제해결을 위해 모든 외교적 노력을 다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런 가운데 광주시의회 이성규 의장을 비롯한 유동철 부의장, 이동수 의원은 오는 13일부터 22일까지 8박 10일 일정으로 캐나다, 미국 해외 연수에 나선다. 특히 시의회는 연수 중 미국 샌프란시스코 15구역을 방문, 미국 하원의원 재임시절 위안부 문제해결 결의안을 발의, 채택하는데 주도적인 역할을 한 6선의 일본계 미국인 마이클 혼다 연방하원 의원을 방문할 예정이다. 이 자리에서 시의회는 29만 광주시민의 마음을 담은 감사패를 전달하고 위안부 문제해결을 위한 적극적인 대책을 논의할 예정이다. 이성규 의장은 지난 1월29일 미국 뉴욕주 상원이 일본군 위안부 강제 동원이 범죄라는 내용의 결의안을 만장일치로 통과시켰으며, 뉴욕주 하원에서도 결의안이 곧 통과될 것으로 보인다며 일본 정부의 위안부 피해자 문제에 대한 올바른 해결을 회피하고 있는 것에 대해 엄중히 경고하고, 마이클 혼다 미국 하원의원을 만나 일본의 올바른 과거사 청산과 국제평화를 요구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한편, 마이클 혼다 연방하원 의원은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들의 보금자리인 퇴촌면 나눔의 집을 세 차례나 방문하며 큰 관심을 보인바 있다. 광주=한상훈기자 hsh@kyeonggi.com
광주지방공사(사장 이영우)는 지난 6일 오후, 임직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사랑의 연탄배달봉사 활동을 펼쳤다. 지방공사는 지난해부터 임직원 급여 중 매월 1만원을 모금하는 급여 우수리 나눔제도를 시행, 모금한 기금 중 400여만 원을 지역 내 소외계층 5세대에게 연탄 1천500장과 쌀(20kg) 10포, 이불 5세트를 직접 전달하고, 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쌀(20kg) 30포를 광주시 무한돌봄센터에 전달했다. 이영우 사장은 우리 이웃을 위해 조금이나마 실질적인 도움을 드려 기쁘다며 앞으로도 나눔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광주=한상훈기자 hsh@kyeonggi.com
광주시 장애인협회 김주희 고문은 6일, 권용석 광남동장을 방문, 민족고유의 명절 설을 앞두고 백미 10kg 50포(130만원 상당)을 기탁했다. 김주희씨는 어려운 경기침체에도 꿋꿋이 생활하고 있는 불우이웃에게 전달해 달라고 말했다. 곤지암읍에 위치한 우진산업 이정희 대표는 지난 5일, 김영학 곤지암읍장을 방문, 백미10kg 50포(130만원 상당)을 전달했다. 평소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하여 많은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는 우진산업은 해마다 2~3회에 걸쳐 소외계층을 위한 이웃돕기 지원활동을 꾸준히 펼치고 있다. 한편, 광주시 오포읍 문백회 이은규 대표 일행은 지난 4일, 박상석 오포읍장을 방문, 불우이웃돕기 성금 2백만원을 기탁했다. 문백회는 오포읍 문형산과 백마산을 사랑하는 모임으로 지역사회의 복지증진뿐 아니라 문형산,백마산 등의 환경정비 활동도 활발히 추진하고 있는 단체로 매년 이웃돕기에 참여하고 있다. 또한, 지난 1일에는 삼성물류(대표 박양미)에서 오포읍에 거주하는 가정위탁아동 2명과 결연, 매월 10만원씩 교육비를 지원하기로 했다. 광주=한상훈기자 hsh@kyeonggi.com
광주시에 민족의 명절 설을 맞아 이웃사랑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광주시 송정동 탄벌현대 새마을 부녀회 유분순 회장일행은 지난 4일, 남기삼 송정동장을 방문, 라면 100박스(170만원 상당)과 동전을 기탁했다. 송정동에 위치한 성불사에서도 시주로 받은 백미 5kg 24포를 기탁했다. 유회장은 경기침체로 인한 고물가 현상이 심각한 요즘 기부활동을 통해 행복을 나눌 수 있는 사회분위기가 조성되기를 바란다. 고 말했다. 광주시기업인협회 곤지암지회 장형완 회장은 4일 김영학 곤지암읍장을 방문, 백미 10kg 50포(130만원 상당)을 전달했으며, 같은 날 국수류제조기업인 누들트리(대표 한순옥)에서도 생칼국수 70상자(58만원 상당)를 곤지암읍사무소에 기탁했다. 장회장은 매년 조금씩이나마 소외계층을 위한 무언가 할 수 있음에 오히려 감사하며, 어려운 이웃이 따뜻한 새해를 맞이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광주=한상훈기자 hsh@kyeonggi.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