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중앙도서관(관장 김영진)은 겨울방학을 맞아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우리나라 역사와 전통 바로알기 겨울독서교실을 내년 1월 10일부터 13일까지 운영한다. 독서교실은 참여하는 학생들이 쉽게 친해질 수 있도록 기획된 연극 프로그램 마음열기 연극놀이와 우리역사 바로알기 특강, 역사 북아트 등으며, 체험학습으로 과천과학관 탐방도 예정돼 있다. 참가자 모집은 오는 28일 10시부터 시흥시중앙도서관 홈페이지(www.shcitylib.or.kr) 문화강좌 코너에서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참여자에게는 수료증도 수여된다.시흥=이성남기자 sunlee@kyeonggi.com
불법 건축물 사진을 조작해 원상복구된 것처럼 꾸며 불법행위를 눈감아 준 시흥시 공무원과 청원경찰, 사진관 업주가 무더기로 경찰에 적발됐다. 시흥경찰서는 포토샵을 사용해 불법건축물 사진을 조작해 불법행위를 눈감아 준 혐의로 시흥시 8급 공무원 Y씨(43)와 청원경찰 J씨(46) 등 3명을 구속했다고 19일 밝혔다.경찰은 또 6급 공무원 1명, 청원경찰 10명, 사진관 업주 2명, 브로커 2명, 불법건축 행위자 등 53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경찰에 따르면 시흥시 도시정책과와 주택과에서 불법 건축물 단속업무를 담당하던 Y씨 등 공무원과 청원경찰들은 지난해 초부터 최근까지 2년간 불법 건축물 단속사진 수십여장을 포토샵 작업으로 조작해 불법행위를 눈감아 준 혐의다.시흥=이성남기자 sunlee@kyeonggi.com
한국산업기술대학교가 가족회사에 대한 기술개발을 통해 5천3백만달러 어치의 구매 의향 계약 체결을 돕는 등 산학 연계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하고 있다.19일 한국산업기술대학교에 따르면 산기대는 지난 16일 경기테크노파크에서 가족회사인 유솔전자주식회사, ㈜건우정공, ㈜코아룩스, 미국 LTL사, 덴마크 PRIESS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LED조명기기의 수출을 위한 구매의향 협약식을 가졌다.이번 구매의향 협약으로 미국 LTL사는 국내기업으로부터 5년간 3천8백만달러 어치의 LED조명을 구매하게 되며, 덴마크 PRIESS사는 태양광폴을 이용한 조명장치의 핵심부품을 5년간 3만 세트(1천5백만 달러) 가량 구매하게 된다.이번 협약을 주관한 산기대 현동훈 교수는 국내기업과 많은 산학협력으로 새 기술을 개발했지만, 대학이 매출까지 책임져 줄 수 없는 상황이라며 안타까운 마음에 해외 수출 활로를 찾은 것이 주효했다고 말했다. 현재 산기대의 가족회사에는 50개의 엔지니어링하우스에 204개의 업체가 참여하고 있으며, 예비창업 공간에서부터 연구개발, 장비활용, 마케팅 및 비즈니스 연계까지 원스톱 지원 체계를 갖추고 있다.시흥=이성남기자 sunlee@kyeonggi.com
스마트허브(시화반월산업단지)에 입주한 150여개 기업의 기술혁신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산학관 협력대전이 지난 9일 경기과학기술대학교에서 열렸다.이번 산학관 협력대전에는 스마트허브(시화ㆍ반월산업단지)에 입주한 150여개 업체 관계자는 물론, 조정식 국회의원, 유연채 경기도 정무부지사, 김기태 시흥시 부시장, 이화종 한국산업단지공단 시화지사장, 황영철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 경영지원본부장 등 도 참석해 기업체들의 협력체계 구축 및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행사는 중소중견기업 상생을 위한 활성화 포럼과 2012년 기업지원정책 설명회, 산학협력 및 생산성향상 우수기업 시상식, 기업활성화 방안을 위한 간담회 순으로 진행됐다.경기과학기술대학교 산학협력단 관계자는 형식적인 만남이 아닌 산학관의 관계개선을 위한 협력방안이 논의될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시흥=이성남기자 sunlee@kyeonggi.com
스마트허브(시화반월산업단지)에 입주한 150여개 기업의 기술혁신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산학관 협력대전이 지난 9일 경기과학기술대학교에서 열렸다.이번 산학관 협력대전에는 스마트허브(시화ㆍ반월산업단지)에 입주한 150여개 업체 관계자는 물론, 조정식 국회의원, 유연채 경기도 정무부지사, 김기태 시흥시 부시장, 이화종 한국산업단지공단 시화지사장, 황영철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 경영지원본부장 등도 참석해 기업체들의 협력체계 구축 및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행사는 중소중견기업 상생을 위한 활성화 포럼과 2012년 기업지원정책 설명회, 산학협력 및 생산성향상 우수기업 시상식, 기업활성화 방안을 위한 간담회 순으로 진행됐다.경기과학기술대학교 산학협력단 관계자는 형식적인 만남이 아닌 산학관의 관계개선을 위한 협력방안이 논의될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시흥=이성남기자 sunlee@kyeonggi.com
스마트허브(시화반월산업단지)에 입주한 150여개 기업이 기술혁신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산ㆍ학ㆍ관 협력대전이 열렸다.경기과학기술대학교에서 지난 9일 개최된 산ㆍ학ㆍ관 협력대전은 스마트허브(시화ㆍ반월산업단지)에 입주한 기업 150여개업체가 모여 중소중견기업 상생을 위한 활성화 포럼, 2012년 기업지원정책 설명회, 산학협력 및 생산성향상 우수기업 시상식, 기업활성화 방안을 위한 간담회 순으로 진행됐다.이 자리에는 조정식 국회의원, 유연채 경기도 정무부지사를 비롯, 김기태 시흥시 부시장, 이화종 한국산업단지공단 시화지사장, 황영철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 경영지원본부장 등이 참석했다.행사를 주관한 경기과학기술대학교 산학협력단 관계자는 형식적인 만남이 아닌 산학관의 관계개선을 위한 협력방안이 논의될 수 있는 실질적인 프로그램들을 기획했다고 말했다.시흥=이성남기자 sunlee@kyeonggi.com
시흥시 도시정책과 김정철씨(40ㆍ녹지 7급)가 자연환경관리 기술사에 최종 합격했다.현재 도시경관기본계획 업무를 맡고 있는 김씨는 지난 1996년 조경기사 자격증에 이어 서울시립대 관련대학원 도시생태분야 석사학위를 취득하고, 5년간 주경야독한 결과 최근 기술사 자격증을 취득하는 영광을 안았다.자연환경관리 기술사는 자연생태계 및 관련 법규에 관한 전문적인 지식과 실무경험을 통해 생태계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계획 또는 사업에 대해 총괄하는 기술영역으로, 자연환경의 지속가능한 유지관리가 절실한 시흥시가 전문인력의 기술자를 보유하게 됐다.김씨는 업무가 바쁠때는 포기하려는 마음이 생기기도 했지만, 아내가 많은 용기를 주고 공부에 전념할 수 있도록 배려해 합격할 수 있었다며 합격의 영광을 돌렸다.김씨는 앞으로 시흥시의 도시 자연경관과 도시생태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생태자연과 인간활동의 조화를 이루는 도시경관 커뮤니티 디자인체계의 연계를 구현하는데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시흥=이성남기자 sunlee@kyeonggi.com
국토해양부의 시흥갯골습지보호구역 지정 추진에 대해 우호적인 여론조사 결과가 발표되자 습지 인근 토지주들이 여론호도용이라며 반발하고 나섰다.30일 시흥갯골 습지보호구역 지정을 위한 범시민대책위원회(이하 범대위)와 주민 등에 따르면 국토부는 시흥시 장곡동 724의 10 일대 갯골생태공원 150만㎡ 가운데 공유수면 69만㎡를 갯벌습지보호구역으로 지정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다.이에 습지 인근 토지소유주들이 크게 반발하고 있는 가운데 범대위는 지난 29일 시흥시민 1천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갯골 습지 여론조사 결과를 발표했다.범대위가 ㈜유앤미리서치에 의뢰해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시흥 갯골의 인지 여부에 대해서는 76.7%가 잘 알고 있다고 응답했으며, 갯골 활용에 대해서는 응답자의 68%가 보존활용돼야 한다고 답했다. 또 응답자 중 21%는 쓸모없는 땅으로써 개발돼야 한다는 의견이었다.습지보호지역 지정 찬반여부를 묻는 질문에는 74.3%가 찬성을, 16.6%가 반대를 선택했다.그러나 토지주들은 권역별 조사 중 습지보호구역에 해당하는 연성권역은 조사대상자가 211명에 불과한 반면, 신천권역(317명)과 정왕권역(472명)은 8백명 가까이 돼 의도적으로 반대 여론을 피했다고 주장했다.또 조사 연령대도 토지소유자 등 반대여론이 많은 50~60대는 264명에 불과해 습지지정의 당위성을 만들기 위한 수단에 지나지 않는다고 지적했다.토지주들은 시흥 갯골 일대가 수십년동안 그린벨트로 묶여있어 제대로 재산권을 행사조차 하지 못했는데 설상가상으로 습지보호구역까지 지정되면 토지 가치가 더욱 떨어질 것이라며 습지보호구역 지정에 반대하고 있다.이에 대해 범대위 측은 권역별 조사는 해당지역의 인구수를 감안하고, 나이는 평균나이를 고려하는 기본 여론조사 방식에 의거해 조사한 것으로 조사방식에는 아무런 문제가 없다고 말했다. 시흥=이성남기자 sunlee@kyeonggi.com
시흥시는 올해 경기도의 지역공동체사업 평가에서 우수 기관에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공공부문 일자리 창출돠 우수사례, 단체장 관심도 등의 지표를 서면 및 현지실사 등 3차에 걸쳐 평가해 지역일자리와 경제활성화에 기여한 우수자치단체를 선정한 것으로, 시는 연꽃 테마파크 조성, 장독대문화사업, 사계절플라워카펫조성, 일나눔공동체 운영 등으로 주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시는 지난해 행정안전부의 지역일자리창출 평가에서 장려기관 선정된데 이어 지난 16일 경기도가 실시한 여성취업지원기관 우수프로그램 경진대회에서도 최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시 관계자는 시는 지속적인 일자리 창출을 위해 내년에는 취약계층 및 실업자 등에게 안정된 일자리를 제공, 지역발전과 경제활성화에 도움이 되도록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시흥=이성남기자 sunlee@kyeonggi.com
시흥시는 기존 행정 분야에서만 이뤄지던 무료상담서비스를 노무건축부동산 분야까지 확대키로 하고, 관련 전문가 45명을 종합민원상담실 상담위원으로 신규 위촉하고, 본격적인 상담을 받고 있다.이번에 위촉된 상담위원(노무사 2, 건축사 35, 부동산상담사 8명)은 해당분야 자격증을 소지하고 관내에서 활동하고 있는 전문가들로 구성했다. 시는 이번 종합민원상담실 구축을 통해 그동안 경제적인 사정 등으로 상담이 어려웠던 시민들에게 일반 행정 분야에서 부터 노무건축부동산 등 전문 분야에 이르기까지 질 높은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한다는 방침이다.부동산 상담은 월, 화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건축 상담은 매주 월요일 10시부터 12까지, 노무 상담은 매주 화요일 10시부터 12시까지이며, 상담을 원하는 시민은 상담일에 시청을 직접 방문하거나 전화(031-310-2350)로 예약할 수 있다.시흥=이성남기자 sunlee@ekgib.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