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허브(시화·반월산업단지)에 입주한 150여개 기업이 기술혁신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산ㆍ학ㆍ관 협력대전이 열렸다.
경기과학기술대학교에서 지난 9일 개최된 산ㆍ학ㆍ관 협력대전은 스마트허브(시화ㆍ반월산업단지)에 입주한 기업 150여개업체가 모여 중소·중견기업 상생을 위한 활성화 포럼, 2012년 기업지원정책 설명회, 산학협력 및 생산성향상 우수기업 시상식, 기업활성화 방안을 위한 간담회 순으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는 조정식 국회의원, 유연채 경기도 정무부지사를 비롯, 김기태 시흥시 부시장, 이화종 한국산업단지공단 시화지사장, 황영철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 경영지원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행사를 주관한 경기과학기술대학교 산학협력단 관계자는 “형식적인 만남이 아닌 산학관의 관계개선을 위한 협력방안이 논의될 수 있는 실질적인 프로그램들을 기획했다”고 말했다.
시흥=이성남기자 sunlee@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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