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는 상동 노인주간보호센터 관련 접촉자 추가 확진자 8명을 포함해 모두 15명이 코로나19에 확진됐다고 27일 밝혔다. 이로서 상동 노인주간보호센터 관련 누적 확진자는 70명이다. 방역당국은 감염경로를 역학조사 중이다. 부천지역 누적 확진자는 2천288명이다. 부천=김종구기자
가평군은 코로나19에 1명이 확진됐다고 27일 밝혔다. 누적 확진자는 160명이다. 60대 여성 A씨는 지역 내 거주자로 진주시 확진자와 접촉해 자가격리 중 해제전 검사를 받은 후 양성으로 판정됐다. 보건당국은 밀접 접촉자와 이동동선 등은 없다고 밝혔다. 가평=신상운기자
고양시는 26일 주민 13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8명은 지인 혹은 가족 접촉자고, 5명은 감염경로를 조사 중이다. 26일 오후 4시 기준 고양시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감염자는 총 2천817명이다. 보건당국은 확진자들의 접촉자와 동선 등을 확인하는 등 심층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다. 고양=최태원기자
부천시는 집단감염이 발생한 상동주간보호센터 관련 기존 확진자와 접촉한 4명을 포함해 13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26일 밝혔다. 당초 해당 센터 관련 누적 확진자는 모두 61명으로 집계됐으나 지난 24일 방역당국의 역학조사에서 1명이 이 센터 접촉자로 확인됐다. 이에 따라 해당 센터 누적 확진자는 직원 10명, 입소자 33명, 가족 10명, 가족외 접촉자 9명 등 모두 62명으로 늘어났다. 집단감염 4명을 제외한 8명은 부천시 3명, 구로구 2명, 남동구 1명, 양천구 1명, 남양주 1명이 확진자 가족 등 접촉자로 파악됐다. 나머지 1명은 감염경로 역학조사 중이다. 부천시는 누적 확진자 2천273명이다. 부천=김종구기자
평택 해군 2함대사령부에 정박한 또 다른 함정에서 승조원 1명이 추가로 코로나19에 확진됐다. 이번에 추가 확진된 승조원은 앞서 집단감염이 발생한 고준봉함이 아닌 다른 함정 소속이다. 방역당국은 26일 평택 2함대에 정박 중인 제주 모 부대 소속 함정에서 승조원 A씨가 코로나19에 확진됐다고 밝혔다. 역학조사 결과 A씨는 집단감염이 발생한 고준봉함 소속 장병 B씨와 진해항에서 잠시 만나 접촉한 후 감염된 것으로 추정된다. 앞서 지난 20일 진해항에서 출발해 22일 평택2함대에 입항한 고준봉함에서는 승조원 84명 중 33명(39%)이 확진된 바 있다. 음성 판정을 받은 51명은 1인 격리 시설에 격리 조처돼 있다. B씨도 평택 2함대에 입항한 후 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에 따라 해군은 추가 확진자가 발생한 함정의 승조원 187명, 이들과 접촉한 장병 21명 등 208명의 검체를 채취해 검사를 의뢰한 상태다. 평택=정정화기자
김포시는 주민 3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26일 밝혔다. 이들은 각각 안산, 서울, 광주 확진자와 접촉해 감염된 것으로 파악됐다. 방역 당국은 이들의 거주지를 소독하는 한편 동선과 접촉자를 확인하기 위해 역학조사를 하고 있다. 이날 현재 김포 지역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1천134명이다. 김포=양형찬기자
인천지역의 경찰해경소방 등 사회필수인력이 26일부터 코로나19 백신을 맞는다. 인천시는 오는 30일까지 사회필수인력 2만6천명을 대상으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을 시작한다고 25일 밝혔다. 이 중 경찰 대상자는 5천843명이며 해양경찰은 1만7천180명이 백신을 맞을 예정이다. 소방공무원의 경우 2천460명이 접종 대상이며 이 중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 연령대(30세 이상)가 아닌 254명과 먼저 백신 접종을 마친 구급대원 579명은 이번 대상에서 제외한다. 같은 기간 세관 직원 609명과 산불진화관리요원 3명 등도 백신을 맞을 계획이다. 이들은 시가 지역별로 지정한 위탁의료기관에 방문해 신분증과 재직증명서를 제시하는 방식으로 백신을 접종한다. 이들은 접종일을 기준으로 11~12주 후부터 2차 접종에 들어갈 예정이다. 당초 질병관리청은 오는 6월부터 사회필수인력을 대상으로 백신을 접종할 계획이었지만 최근 희귀 혈전증 발생 가능성에 대한 우려로 30세 미만 접종을 중지하면서 접종 일정을 조정했다. 시는 이들에 대한 접종이 끝나고 나면 국방부의 접종 대상자 조사를 거쳐 지역내 군부대에서도 백신을 접종할 계획이다. 이날 기준 인천에서는 11만3천322명이 코로나19 백신을 1차 접종했고 이 중 9천739명이 2차 접종까지 마친 상태다. 한편, 주말새 인천에서 발생한 확진자는 27명으로 누적 확진자는 5천587명이다. 특히 집단감염 관련 확진자는 3명으로 앞서 집단감염이 벌어진 계양구의 방문판매 업체의 경우 확진자의 접촉자 2명이 자가격리 해제를 앞두고 양성 판정을 받았다. 관련 확진자는 25명이다. 또 서구 직장 집단감염과 관련해서도 1명이 추가로 양성 판정을 받으면서 관련 확진자가 총 27명으로 늘어났다. 조윤진기자
김포에서 코로나19 화이자 백신을 접종한 70대 아파트 경비원이 근무 중 숨져 당국이 조사에 나섰다. 25일 김포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3시께 김포의 한 아파트 경비실에서 근무 중이던 A씨(77)가 숨져 있는 것을 동료 경비원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발견 당시 A씨는 책상 앞으로 고꾸라진 채 코에 피를 흘리고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A씨는 지난 21일 75세 이상 시민들에게 화이자 백신을 접종하는 김포시민회관 접종센터에서 백신을 접종한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경비실 문은 안으로 잠겨져 있었고 몸에 특별한 외상은 없었다고 설명했다. 경찰은 백신 연관성 등 사인을 조사하기 위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시신 부검을 의뢰할 예정이다. 김포=양형찬기자
부천시 상동에 위치한 A노인주간보호센터에서 코로나19 집단 감염이 발생한 가운데 23일 15명의 추가 확진자가 무더기로 나왔다. 23일 시에 따르면 이날 센터 이용객 2명과 직원 3명, 기존 확진자의 가족 및 접촉자 10명이 추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로써 노인주간보호센터 관련 확진자는 총 51명으로 늘었다. 거주 지역별로 살펴보면 원미권역 35명, 소사권역 2명, 오정권역 9명, 인천 부평구 5명이며, 나이별로는 10대 1명, 30대 3명, 40대 2명, 50대 3명, 60대 7명, 70대 4명, 80대 23명, 90대 8명이다. 노인주간보호센터 이용자 및 직원 54명 중 41명이 확진 판정을 받아 양성률은 약 80%에 달한 것으로 파악됐다. 나머지 12명은 음성 판정을 받았고, 1명은 미결정이다. 해당 센터는 지난 14일 진행한 코로나19 검사에서 전원 음성 판정을 받았으나, 19일 시설 이용자 중 80대 1명이 증상을 보여 검사를 받고 21일 확진됐다. 이 확진자는 부천 2179번으로 분류됐다. 시 방역당국은 부천 2179번의 확진으로 역학조사를 진행한 결과 이 과정에서 해당 노인주간보호센터를 이용한 사실을 확인했다. 방역당국은 또 해당 시설에서는 지난 19일 A노인주간보호센터를 이용한 노인 30명과 직원 5명 등 총 35명이 화이자 백신을 접종했다고 밝혔다. 나머지 19명(이용객 7명, 직원 12명)은 백신을 접종하지 않았으며, 부천 2179번 역시 백신 접종을 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 앞서 정부는 1분기 백신 접종자를 대상으로 7주 동안 추적 관찰한 결과, 1회 접종 후 14일 이상 지난 경우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 예방효과율은 90.4%, 화이자 백신은 100%인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힌 바 있다. 정부의 주장이라면 이들은 백신을 접종했지만, 효과가 나타나기 전 감염된 것으로 보인다. 방역당국은 해당 노인주간보호센터를 폐쇄하고 방역조치했다. 부천시에선 이날 이들 외에도 7명(접촉자 6명, 감염경로 미상 1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로써 부천시 코로나19 확진자는 2천244명으로 늘었다. 부천=김종구기자
평택시와 해군 2함대사령부는 23일 집단 감염이 발생한 함정 내 승조원들이 지역사회에 접촉한 이력은 없는 것으로 잠정 확인됐다고 밝혔다. 해군 84명이 탑승해 전날 오전 평택 2함대에 상륙한 모 함정에서는 승조원 A씨가 코로나19에 확진된 후 전수 검사 과정에서 31명이 추가로 확진됐다. 나머지 48명은 음성 판정을 받았고, 4명은 검사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A씨는 지난 20일 진해항에서 출발해 평택으로 향하던 중 방역당국으로부터 자녀가 다니는 어린이집 관계자가 확진됐다는 통보를 받았다. 이에 A씨는 상부에 보고한 후 평택항에 상륙하자마자 함께 배를 타고 온 의무 부사관 1명과 2함대 차량을 이용해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검사를 받았다. A씨가 검사를 받고 확진 결과가 나올 때까지 승조원 전원은 함정 내에서 대기했으며, 확진 통보 후엔 군에서 전원에 대한 검체를 채취해 검사를 의뢰했다. 검사 결과가 나온 후 확진자는 치료 시설로 옮겨졌고, 나머지는 부대 내에 격리된 상태다. 해군 2함대 관계자는 음성 판정을 받은 승조원들은 현재 부대 내에 격리돼 있다며 함정이 평택에 상륙한 후 지금까지 조사한 바로는 지역 내 접촉은 없는 것으로 잠정 결론 내렸다고 말했다. 평택시 방역당국 관계자는 군 특성상 부대 내 접촉자 규모 등의 역학조사도 군에서 자체 조사하고 있다며 지금까지 파악한 바로는 해당 함정에서 내린 승조원이 지역사회에 접촉한 이력은 확인되지 않은 만큼 서평택지역 주민들은 불안해하지 않으셔도 된다고 전했다. 평택=정정화기자
김포시는 주민 등 4명이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았다고 22일 밝혔다. 이들 중 2명은 각각 김포와 인천 확진자의 접촉자로 조사됐다. 나머지 2명의 감염경로는 아직 드러나지 않아 방역당국이 역학조사 중이다. 이날 현재 김포지역 누적 확진자는 1천114명이다. 김포=양형찬기자
안성시는 지역 내 한 제조업체와 관련해 22일 16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추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31명이 근무하는 이 업체 관련 확진자는 모두 17명으로 늘었다. 앞서 이 업체에선 전날 직원 1명이 확진판정을 받은 바 있다. 이날 추가된 확진자들은 직원 14명과 가족 2명 등으로 첫 확진자 발생 이후 진행된 전수검사과정에서 확인됐다. 첫 확진자의 감염경로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방역당국은 업체 내부를 소독하고 확진자들의 최근 동선을 조사 중이다. 안성=박석원기자
부천의 한 노인주간보호센터에서 직원과 이용객 등 36명이 코로나19 집단 감염이 발생, 방역당국에 비상이 걸렸다. 부천시는 노인주간보호센터에서 직원과 이용객 등 지난 21일 1명을 포함해 36명이 양성판정을 받았다고 22일 밝혔다. 집단 감염 포함, 하루 43명이 확진자가 발생했다. 센터 확진자는 거주지별로는 원미권역 24명, 소사권역 1명, 오정권역 6명, 인천 부평구 5명 등이다. 연령대로는 30대 2명, 40대 1명, 50대 2명, 60대 1명, 70대 4명, 80대 19명, 90대 7명 등이다. 앞서 인천 부평구에 거주하는 80대 A씨가 해당 노인주간보호센터를 이용하고 이날 오전 최초로 확진 판정을 받았다. A씨의 감염경로는 역학조사 중이다. 해당 센터에는 54명의 직원과 이용객 등이 있었던 것으로 조사됐다. 해당 센터에서 밀접접촉자인 11명은 음성판정을 받고 자가격리 중이며 나머지 7명에 대해선 검사를 받고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방역당국은 해당 센터를 폐쇄하고 밀접접촉자에 대한 전수검사를 진행 중이다. 부천시 관계자는 해당 센터에는 출퇴근한 직원들이 대부분이어서 추가 감염 우려가 예상된다고 말했다. 부천=김종구기자
고양시는 22일 주민 21명이 코로나19에 확진됐다고 밝혔다. 16명은 가족 및 지인 접촉자이고 5명은 감염경로를 조사 중이다. 22일 오후 4시 기준 고양지역 누적확진자는 2천751명이다. 보건당국은 확진자들의 접촉자와 동선 등을 확인하는 등 심층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다. 고양=최태원기자
안산시 단원구 소재 서울예술대가 재학생 15명이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음에 따라 대면수업을 전면 중단하고 학교를 일시 폐쇄했다. 22일 보건당국과 대학 측에 따르면 지난 20일 이 학교 재학생 2명이 확진됐다. 이에 따라 이뤄진 이 학교 교직원과 학생 750여명 대상 전수검사 결과 학생 12명이 추가 감염된 것으로 확인됐다. 이와 별도로 그동안 등교하지 않았던 이 학교 학생 1명도 감염된 사실이 확인돼 지금까지 이 학교 학생 중 확진자는 15명으로 늘었다. 미등교 확진 학생의 경우 이번 집단감염과 별도 경로로 감염됐을 것으로 학교 측은 추정하고 있다. 학교 측은 전수 검사 대상자 중 아직 400여명에 대한 검사결과가 나오지 않아 확진자가 더 늘어날 가능성도 배제하지 않고 있다. 학교 측은 확진자가 잇따라 발생함에 따라 다음달 2일까지 대면 수업을 전면 중단한 채 외부인들의 교내 출입을 차단하고 있다. 전교생이 3천100여명인 서울예대는 그동안 공연과 관련한 학과를 중심으로 일부 학생들만 등교 수업을 받아 왔다. 방역당국과 학교 측은 이번 집단 감염 경로 확인 등을 위한 역학 조사를 계속하고 있다. 안산=구재원기자
김포시는 주민 등 4명이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았다고 21일 밝혔다. 이들은 김포, 광명, 인천 등지 확진자들의 접촉자로 조사됐다. 방역당국은 이들의 거주지를 소독하는 한편 동선과 접촉자를 확인하기 위해 역학조사 중이다. 이날 현재 김포지역 누적 확진자는 1천110명이다. 김포=양형찬기자
부천시는 10명이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았다고 21일 밝혔다. 이들 중 6명은 부천 확진자의 가족 또는 접촉자 등으로 조사됐다. 타 지역으로는 서울 광진구와 부평구 각각 1명씩 확진자와 접촉해 감염된 것으로 파악됐다. 나머지 2명은 감염경로 추적 중이다. 방역당국은 이들 확진자의 동선과 접촉자 등을 확인하기 위해 역학조사 중이다. 이날 현재 부천지역 누적 확진자는 2천178명이다. 부천=김종구기자
군포시는 지난 이틀 사이 지역 내 한 보험회사 콜센터에서 직원 12명이 코로나19에 감염됐다고 21일 밝혔다. 36명이 근무하는 이 콜센터에선 지난 19일 직원 1명이 최초 확진된 뒤 같은날 접촉자 조사과정에서 2명이 더 감염됐다. 이후 전수검사를 받고 자가격리 중이던 직원들 가운데 9명이 20일 추가로 확진판정을 받았다. 최초 확진된 콜센터 직원의 감염경로는 아직 파악되지 않았다. 방역당국은 해당 콜센터는 보험회사와는 별도의 건물에 있어 외부인과의 접촉은 없는 것으로 파악된다면서 마스크를 착용했다고는 하지만, 방역수칙을 제대로 지켰는지 확인 중이라고 말했다. 군포=윤덕흥기자
광명시의 한 중학교 급식실 근무자 10명 중 7명이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아 급식실이 폐쇄됐다. 20일 광명시와 해당 학교 등에 따르면 A중학교 급식실 근무자 B씨는 의심증상에 따라 지난 16일 검사받은 뒤 지난 17일 남편과 함께 확진됐다. 이어 보건당국이 B씨의 가족과 해당 급식실 이용 학생 및 교직원 등 164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진단검사 결과 지난 19일까지 10명(급식실 동료 근무자 6명, 근무자들의 가족 4명)이 추가로 확진됐다. 조사 대상자 중 나머지는 모두 음성으로 나왔다. 학교 측은 B씨 확진에 따라 급식실을 일시 폐쇄한 가운데 현재 학생들을 대상으로 외부에서 공급하는 도시락으로 대체급식 중이다. 이 학교는 그동안 매주 한 학년씩만 등교했으며 점심 급식도 일부 당번 학생이 급식실에서 음식을 받아와 교실에서 한 것으로 조사됐다. 보건당국은 이번 집단감염과 관련해 급식실 종사자 등 35명을 자가 격리하도록 한 가운데 정확한 감염경로를 조사 중이다. 광명=김용주기자
오산시는 20일 집단감염이 발생한 아모레퍼시픽 오산공장과 관련해 직원과 가족 등 3명이 추가로 코로나19에 확진됐다고 밝혔다. 450여명이 근무하는 이 공장에선 지난 12일 생산직 근로자 A씨가 처음 확진된 후 9일 동안 직원 11명과 가족 12명 등 23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지역별로 오산 1명, 화성 3명, 수원 14명, 안산 1명, 성남 2명, 충북 2명 등이다. A씨의 감염경로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방역당국은 2차 전수검사 결과 직원들이 추가로 확진됨에 따라 확진자들이 근무한 생산라인을 가동 중단하고, 근로자 80여명을 자가격리했다. 오산=강경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