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추석에는 고마운 분들에게 어떤 선물을 드릴까? 롯데백화점구리점(점장 이종석)은 오는 7일부터 추석 연휴 전날까지 선물세트를 본격적으로 판매할 예정이라고 6일 밝혔다. 올해 선물세트 트렌드를 보면 최근 이어져온 선물세트의 양극화가 지속 될 전망이다. 고가의 선물과 합리적인 가격대의 실속 세트가 인기를 끌 것으로 보인다. 또한 메르스의 여파로 건강식품에 대한 관심이 커지면서 홍삼, 비타민 등 건강식품의 수요가 늘 것으로 전망된다. 예년에 비해 사육두수가 감소해 정육은 가격이 오르고 최적의 출하시기로 청과의 물량은 대폭 늘어난 것도 특징 중의 하나이다. 추석 선물세트 구매시 사은행사도 눈여겨볼만 하다. 먼저 식품관에서 선물세트 100만원 이상 구매시 구매금액의 5%의 상품권을 받을 수 있다. 또한 건강 상품군 20/40만원 이상 구매시 5%의 상품권을 받는 등 선물세트를 찾는 고객을 겨냥해 사은행사를 마련했다. 백화점 관계자는 이번 추석에는 실속형 선물세트를 찾는 고객이 많을 것으로 예상돼 다양한 가격대의 상품을 준비했으며, 꾸준히 수요가 있는 프리미엄급 세트도 고객 맞춤형으로 준비했다며 많은 방문을 당부했다. 한편 롯데백화점구리점에서는 법인 기업체 구매 상담을 위한 추석 선물상담(상품권, 선물세트) 서비스를 추석 연휴 직전까지 진행한다. 상담전화 문의 031-550-8070~3 구리=하지은기자
구리시는 2일 한국프레스센터 외신기자클럽에서 건설투자자(CI)와 전략적 투자자(SI), 정부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구리월드디자인시티(GWDC)조성사업에 대한 가을포럼을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가을포럼에는 지난달까지 구리시와 GWDC 조성사업 협력에 관한 MOU를 체결한 현대건설, GS건설, 롯데건설, 포스코A&C를 비롯 메리츠종금증권, 하나대투증권 등 12개 투자그룹 관계자들이 모인 가운데 공식적인 국내투자단 컨소시엄 발대식을 갖는다. 발대식에 이어 회장단 선출과 함께 본 사업에 대한 CI, SI 분야에 관련된 제반 사항 협력 등을 논의한다. 또 각계 최고 전문가 4인이 세계 최대 산업 중의 하나인 하스피탤리티 디자인(HD)산업이란 어떤 산업이며, 이 산업 유치를 위해 조직된 GWDC국제자문위원회(NIAB)가 GWDC사업을 성공시킬 수 있는 배경은 어디에 근거를 두고 있는지, 그리고 GWDC가 한국 경제에 어떤 파급효과를 가져올 수 있는지 등에 대한 발표가 있을 예정이다. 박영순 시장은 GWDC 조성사업에 외국인 투자유치 뿐만 아니라 국내 굴지의 대형 투자자들이 이 사업에 함께 참여하게 된다며 국내외 투자자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행정자치부의 지방재정중앙투자심사에도 큰 영향을 끼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GWDC 사업과 관련 미국의 트레져 베이 그룹과 베인브리지 인베스트먼트와 총 35억달러 규모의 투자협정(Investment Agreement)을 체결하기 위해 현재 양측 변호사가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으며, 법적 구속력이 있는 투자협정이 체결될 경우 향후 외자유치의 안정성이 확보됨으로써 이 사업 추진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구리=유창재기자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교육장 이복준)은 28일 관내 초ㆍ중ㆍ고등학교 교원 110여명을 대상으로 구리중학교에서 새 학기 맞이 회복적 생활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엄벌주의에 기초한 응보적 생활지도에서 본질적 관계회복의 회복적 생활교육으로의 학생 생활교육 패러다임을 전환하고자 마련됐다. 평화로운 공동체를 위한 기초세우기(차미순, 광명교육지원청 장학사)와 생명존중교육, 회복적 생활교육의 실천사례 발표, 연극을 통한 회복과 스스로의 의미 찾기, 분임별 활동으로는 회복 토크쇼와 신뢰서클 실습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연수에 참가한 한 교사는 서클활동에서 모든 사람이 발언권을 하고 모두가 경청한 경험이 인상적이었다며 학급에서 어떤 문제가 발생하였을 때 교사가 일방적으로 해결하기 보다는 그 문제와 관련된 모든 학생들의 이야기를 들어봄으로써 근본적으로 문제를 해결하는데 큰 도움이 될 수 있다는 것을 느꼈다는 소감을 전했다. 교육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교원을 대상으로 한 연수를 확대ㆍ실시해 교사와 학생 모두가 즐거운 학교생활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구리=하지은기자
구리소방서(서장 정요안)는 오는 12월까지 관내 공동주택과 초ㆍ중ㆍ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소소심 상설 체험장을 운영한다. 이는 다양한 계층에 대한 소방안전교육과 수요자 중심 맞춤형 체험교육의 일환으로 화재 등 재난 발생 시 생명보호의 필수 요소인 소소심을 전 국민이 체험할 수 있도록 하는 구리소방서만의 특수시책이다. 교육내용은 소화기 및 소화전 사용방법 및 방수, 실습용 마네킹을 활용한 심폐소생술(CPR), 방화복 및 공기호흡기 장착, 소방관 체력 측정 등이다. 상설 체험장은 매주 목요일 선착순으로 접수받고 있으며, 교육을 원하는 곳에서는 구리소방서 재난안전과로 문의(031-570-6331~2)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구리=하지은 기자
구리시는 27일 시청 상황실에서 건설투자자(CI)인 롯데건설(주)와 전략적 투자자(SI)인 메리츠종금증권(주), 하나대투증권 등 3개 기업과 구리월드디자인시티(GWDC) 조성사업 협력을 위한 협약(MOU) 조인식을 가졌다. 이날 조인식을 통해 시와 도시공사, K&C Associates는 이들 3개 회사와 GWDC 조성사업 협력에 관한 협약을 체결하고, 그린벨트 해제 고시 후를 대비해 본 사업에 대한 건설투자분야와 전략적 투자분야에 관련된 제반조건 등에 관한 사항을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시는 지난달 (주)현대건설, GS건설(주), (주)포스코 A&C, 호반건설, (주)서희건설, 신동아건설(주), (주)건영, 부국증권(주), 한국자산신탁(주)와 협약을 체결하고, 조인식을 개최한 바 있다. 시는 다음달 초 이들 12개 기업을 대상으로 GWDC 가을 포럼과 컨소시엄 발대식을 가질 계획이다. 박영순 시장은 GWDC 사업은 침체된 국내경제의 대안이 될 수 있는 신성장 블루오션이라며 11만명의 새로운 일자리와 해외 2천여개의 기업이 입주해 국가경제 성장은 물론, 구리시가 아시아 최초의 디자인 허브도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구리=유창재ㆍ하지은기자
구리경찰서(서장 백동흠)는 27일 오전 구리시 토평동에 소재한 수택초등학교 통학로에서 어린이 교통안전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백동흠 서장을 비롯해 수택초 교사, 모범운전자회, 녹색어머니회 등 총 50여명의 경찰과 협력단체가 참여해 어린이 보호구역 내 과속금지 및 어린이 통학차량 안전운전 등을 집중 홍보하고 등굣길 학생들의 안전을 위해 횡단보도 보행지도를 실시했다. 백동흠 서장은 지속적으로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통시설물 정비 및 법규위반차량을 집중 단속해 학교주변 어린이 교통안전을 확보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구리=하지은기자
구리시는 민원 발생 장소에서의 간접흡연 예방과 흡연자 권리보호를 위해 구리시립체육관과 구리시청에 흡연 부스를 설치했다고 27일 밝혔다. 체육관 주변은 생활체육대회 행사 및 각종행사시 흡연인들이 마땅한 흡연장소가 없어 민원이 발생하는 장소이다. 이로인해 흡연인들이 이곳저곳에서 흡연하는 바람에 체육관을 이용하는 시민들이 간접흡연 피해가 우려돼 왔다. 또 시청에도 민원인들과 공직자 흡연인들을 위해 주차장 한켠에 추가로 설치, 부족한 흡연부스를 보완했다. 특히 체육관에 설치한 흡연부스에는 공기정화장치, 자동소화재떨이, 냉난방기 등의 편의시설이 구비돼 있어 흡연실 이용시 불편함을 최소화했다. 최애경 시 보건소장은 앞으로도 시민의 간접흡연 피해 방지를 위한 금연규제사업을 지속적으로 실시함과 동시에 흡연부스 설치 등 흡연자의 권리보호를 위한 사업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구리=하지은기자
하버드대학교 대학원 출신으로 멈추면 비로소 보이는 것들, 젊은 날의 깨달음 등 저서와 각종 강의로 유명한 힐링 멘토 혜민 스님이 구리시를 찾는다. 구리시는 27일 오후 7시 구리아트홀 코스모스 대극장에서 2015년 구리시민 행복 아카데미 첫 번째 순서로 현 뉴욕불광선원 부주지이신 혜민 스님(마음치유학교 교장)의 마음치유 콘서트를 개최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구리시청 누리집과 구리시 평생교육원 누리집을 통해 알 수 있으며, 전화(031-5502124)로도 문의할 수 있다. 구리=하지은 기자
롯데백화점 구리점(점장 이종석)은 민족 최대의 명절 추석을 한 달여 앞두고 본격적으로 롯데상품권 판매에 돌입한다고 26일 밝혔다. 명절 선물로 가장 선호하는 상품권은 해마다 판매도 늘고 있다. 전년 추석 롯데백화점 구리점에서 판매한 상품권은 총 17억원 수준이었으며, 올 2월 설에는 19억원으로 판매량이 증가했다. 백화점 관계자는 올 추석에도 전년 추석 대비 상품권을 찾는 사람들이 대폭 늘어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올해 고액 상품권 패키지는 100만원, 300만원, 500만원, 1천만원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구매 고객에게는 1만원 식품관 전용 상품권, 3만원ㆍ25만원ㆍ90만원의 상품권을 사은품으로 증정한다. 패키지 수량은 한정돼 있어 선착순으로 증정할 예정이다. 한편 롯데백화점 구리점에서는 법인 기업체 구매 상담을 위한 추석 선물상담(상품권, 선물세트) 서비스를 추석 연휴 직전까지 진행한다. 상담전화 문의 031-550-8070~3 구리=유창재기자
롯데백화점 구리점(점장 이종석)은 28일부터 내달 6일까지 패션의 계절 가을을 맞이하며 신상품 초대회를 연다. 가을은 패션을 완성하기 가장 적기의 계절로 해마다 다양한 트렌드를 가지며 올해도 이목을 끄는 신상품들이 대거 출시될 전망이다. 등산 마니아들에게는 아름다운 경관을 감상하며 등반하기 최고의 계절로, 어느 때보다 패션에 공을 많이 들이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번 행사에는 네파, 블랙야크, 아이더 뿐만 아니라 최근 신규 오픈한 마모트까지 합류하여 다양한 가을 상품들을 저렴한 가격에 내놓았다. 대표 품목으로는 아이더 방풍 재킷이 8만9천원, 바지 5만5천원, 네파 등산화 5만9천원, 아이더 티셔츠 3만9천원이다. 8월 31일부터 9월 3일까지는 대표 디자이너 브랜드 정호진 이문희가 참여하는 여성패션 특집전이 열려 스타일리쉬한 가을 패션을 선보일 예정이다. 정호진 코트가 10만원, 이문희 재킷이 5만원, 블라우스가 3만원 등이다. 사은행사도 다양하게 진행된다. 가전가구ㆍ해외명품ㆍ주얼리ㆍ시계ㆍ모피 구매시에 구매금액의 5% 롯데상품권을 증정하며, 화장품 구매시 일부 브랜드(설화수,헤라,오휘,숨 등)에 한해서 7% 상당의 상품권을 증정한다. 박준철 영업지원팀장은 예년보다 길었던 여름이 끝나고 본격적인 가을을 맞이하기 전 신상품 초대회를 통해 가을 패션을 제안할 예정이다. 많은 방문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유창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