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 하천 조경석에서 석면 검출

안양시 만안구 석수동 삼성천과 충훈 2교 조경석에서 1급 발암물질인 석면이 검출됐다.안양시는 전국 처음으로 서울대학교 보건대학원에 의뢰해 지난해 말부터 60일 동안 삼성천 등 15개 현장에서 60개의 시료를 채취해 석면함유 의심 조경석 석면조사결과를 23일 발표했다.조사결과 삼성천 10곳, 충훈 2교 1곳 등 2개 현장 11개 지점에서 1~5% 내외의 석면이 검출됐고, 나머지 13개 현장 49개 지점에서는 석면이 검출되지 않았다.또 삼성천 주변 등 12곳을 대상으로 공기 중 석면 함유 실태를 조사한 결과 비산 가능성이 매우 낮아 노출 위험성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그러나 서울대 보건대학원 측은 광물에 대한 인위적 조작 또는 자연재해가 발생할 경우 일시적으로 공기 중에 노출될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시는 석면이 검출된 지역의 조경석을 코팅제로 밀봉 처리하고 충훈교 부근의 조경석은 제거하는 한편, 이들 지역 주변에 대해서는 공기 중 석면 모니터링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시 관계자는 일부 조경석에서 석면이 검출됐지만 건강상의 문제는 없는 것으로 최종보고회에서 결론이 나왔다며 향후 조경석 구입시 석면 비함유 성적서를 받아 시공토록 하는 등 대책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안양=이명관기자 mklee@ekgib.com

한강지류 물 흐린 환경사범 27명 적발

포천지역에서 한강 지류 하천으로 오폐수를 무단 방류하거나 폐기물을 불법 매립한 환경오염 사범이 무더기로 적발됐다.의정부지검 형사2부(옥선기 부장검사)는 사업장 폐기물 수만t을 불법 매립한 혐의(폐기물관리법 위반 등)로 폐기물재활용업자 최모씨(61)를 구속기소했다고 22일 밝혔다.최씨는 지난해 6월부터 10월까지 포천시 일동면 사직리 일대 6천500㎡에 서울 아리수정수센터에서 나온 폐기물(무기성 오니) 2만t을 불법 매립한 혐의다.조사결과 최씨는 3만5천t을 처리할 수 있도록 관할 행정기관에서 허가받았으나 9만t을 처리할 수 있는 것처럼 문서를 변조한 뒤 아리수정수센터와 폐기물 처리 계약을 맺은 것으로 확인됐다.또 사업장에서 배출된 폐목재를 신고하지 않은 소각기로 태운 뒤 야산에 매립하거나 허가되지 않은 폐식용유로 동물사료 원료를 제조하는 등 폐기물 불법 투기와 관련해 2명을 불구속 기소하고 1명을 약식기소 했다.이와 함께 검찰은 수질오염 물질을 하천에 무단 방류한 혐의(수질환경보전법 위반)로 염색업체 대표 김모씨(62)를 약식기소 했다.김씨는 지난 2009~2010년 관할 행정기관에 세탁업으로 신고한 뒤 실제로는 청바지 염색업체를 운영하면서 포천천으로 폐수를 무단방류한 혐의다.이밖에 섬유가공업체 폐수나 김치공장, 홍삼제조 공장 등에서 재료를 씻은 폐수를 한강지류인 왕숙천이나 영평천으로 적법한 처리과정을 거치지 않고 방류한 수질대기오염 사범 22명을 약식기소 했다.검찰은 2010년 11월부터 최근까지 포천시청과 한강유역환경청 환경감시단과의 합동단속을 벌여 총 266개 업체를 적발했으며, 이중 동종전력이 있거나 사안이 중한 27곳만 형사입건하고 나머지 239곳은 현장지도하거나 행정조치 했다. 북부취재본부=김동일이상열기자sylee@ekgib.com

수원 광교저수지 상류보서 기름

인근 고속道 공사장 중장비 기름 유입 추정市건설사 저수지 유입 방지 제거작업 최선수원시 광교저수지 상류의 보에 기름이 부유, 수원시와 인근에서 공사 중인 S건설이 기름제거작업을 벌이고 있다.21일 수원시와 S건설에 따르면 광교저수지의 얼음이 녹으면서 지난 11일 저수지 상류 보에 기름이 부유하고 악취가 발생, 시와 S건설이 흡착포를 이용해 기름제거작업을 하고 있다. 시는 또 광교저수지로의 유입을 막기 위해 오탁방지망을 설치했다.하지만 기름이 발견된지 10일이 지나도록 완전 제거되지 않아 이날도 공무원고 건설사 직원들이 기름제거 작업을 벌였다.시는 S건설이 보 인근에서 영동고속도로 확장공사 중 중장비의 기름이 지하수나 하천 등을 통해 유입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유출경위를 조사중이다.하지만 S건설 측은 지난해 12월 공사 당시에는 저수지의 보에 기름이 부유하거나 악취가 나지 않았고 공사현장과 보 사이의 광교천에는 기름이 부유하지 않아, 현재까지 정확한 원인을 알 수 없다는 입장이다.S건설 관계자는 광교저수지 부근에서 공사를 벌이고 있어 일차적인 책임을 지고 기름제거작업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수원시 관계자는 상수원인 광교저수지로 유입은 되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며 광교저수지의 물이 상수도로 공급될 때는 충분한 정수작업을 거치기 때문에 상수도로 공급되는 수질에는 문제가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S건설은 보에서 20여m 떨어진 곳에서 지난 1월5일부터 북수원IC~동수원IC 부가차로 설치공사를 하고 있으며, 지난해 12월 한파 때문에 중단된 공사는 다음달 초 재개될 예정이다.홍병의기자 redsick@ekgib.com

‘날림 매몰’ 2차오염 공포 확산

경기도를 비롯 정부가 나서 매몰지 2차피해 대책에 나서고 있으나 경사지 매몰지의 침출수 유출과 죽은 돼지의 웅덩이 방치, 악취 발생, 매몰지 침하 등 부실한 관리가 곳곳에서 드러나면서 매몰지 주변 주민들의 공포감이 확산되고 있다.특히 정부와 지자체가 신속한 대책 수립을 발표하고도 매몰지 주변 상수도 공급이 거의 이뤄지지 않은데다 보강공사나 침출수 처리 방법도 기관마다 다르게 제시되는 등 주먹구구식 대응을 보이고 있어 주민들의 불신감도 높아가고 있다.20일 경기도 등에 따르면 도는 최근 도내 전체 구제역 매몰지 2천397곳 가운데 수도권 상수원인 팔당특별대책지역내 매몰지 137곳, 소하천이나 도랑(구거)으로부터 30m 이내에 있는 매몰지 149곳를 비롯 경사지 286곳을 집중 관리대상으로 지정, 자체적인 관리에 나서기로 했다.이에 별도로 침출수 지하수 오염을 막기 위해 침출수 구제역 조사를 통해 발견되지 않은 양평 등의 매몰지의 침출수를 21일부터 추출해 처리키로 했다.또 일부 지자체가 매몰지에 비닐하우스를 통해 빗물이 스며드는 것을 막고 보강공사를 벌이는 한편 악취제거를 위해 미생물을 투입하는 등 후속 조치에 들어갔다.그러나 이같은 조치에도 불구하고 평택에서 웅덩이에 방치된 죽은 돼지가 드러나고, 이전 매몰지에서 악취가 발생하는 한편 날씨가 더워지면서 정부와 지자체의 늦어지는 대책에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더욱이 평택시 청북면의 한 돼지 농장이 죽은 돼지들을 물이 고인 구덩이에 넣어 무단 방치한 것으로 드러나 방역당국의 관리감독이 허술한 것으로 드러났다.이 농장은 구제역이 이미 발생, 수백마리의 돼지를 선별적 살처분해 방치했던 곳인데도 미리 파놓은 구덩이에 돼지 3마리를 방치했던 것으로 드러났다.또 지난해 포천에서 발생한 구제역 매몰지 주변을 확인한 결과 심한 악취로 인근 주민들이 큰 고통을 겪고 있는 것으로 드러나 매몰지 주민들의 불안감도 커지고 있다. 실제 주민들의 생활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는 상수도 공급공사가 지연되고 있어 주민들의 불만이 더욱 커질 것으로 보인다. 도 팔당수질개선본부가 조사한 구제역 발생농가 반경 3㎞ 내에 상수도가 들어오지 않아 지하수를 식수와 생활용수 등으로 사용하는 마을이 18개 시군 1천193개에 달하고 주민수만 7만2천135가구에 17만~18만명에 이른다.또 이들 마을에 놓아야 할 상수도는 2천441㎞로 소요예산이 5천억원이 넘을 것으로 추산되고 있으나 현재까지 국비지원이 202억원으로 도비와 시군비 86억원을 포함해도 288억원에 불과, 공사가 제대로 진행되지 못하고 있다.보강공사와 침출수 처리에 대한 기관별 대책도 주민들의 신뢰감을 주지 못하고 있다. 경기도가 침출수 추출을 통해 2차오염을 막는데 나서고 있지만 정부가 뚜렷한 안을 제시하지 않고 있다. 또 매몰지 주변 보강도 지자체마다 인력이나 재원이 부족한 상황에서 개별적으로 진행되면서 신뢰감을 떨어뜨리고 있다.한 군 관계자는 구제역 발생때부터 주민들의 식수에 대한 불안감이 커져 상수도 설치가 제기됐으나 국비지원이 확정되지 않으면서 설계도 들어가지 못했다며 정치권이나 장관들이 현장을 많이 방문하지만 대책에 대한 방향이 제각각 나오면서 실질적인 추진은 느리게 진행되고 있다고 말했다. 지방종합

수자원公, 지하수 관정 160여개 불법 매몰

한국수자원공사가 경인아라뱃길 김포터미널과 고촌물류단지 조성공사를 하면서 부지 내에 산재한 지하수 관정 160여개를 폐공처리 하지 않은 채 불법 매몰한 것으로 드러나 지하수 오염이 우려된다는 지적이다.20일 한국수자원공사와 김포시 등에 따르면 김진애 국회의원(민주당국토해양위)을 비롯해 수자원공사와 김포시 관계자, 시민 등이 참여한 가운데 지난 16일부터 18일까지 고촌물류단지 공사현장(고촌읍 전호리 253의 2~3)에서 깊이 80m, 지름 150m의 불법 매몰된 관정 2곳을 찾아냈다.이날 현장 확인은 수자원공사가 폐공처리 없이 임의로 매몰한 165개 관정 중 2곳에 대해 이뤄졌다.수자원공사는 당초 김포터미널과 고촌물류단지 부지 내에 농민들이 사용하던 지하수 관정 170개에 대해 지난해 상반기까지 보상을 완료했으나 굴착 지름 200㎜, 깊이 150m짜리 지하수 관정 2개만을 폐공처리하고 3개는 사용 중이며, 나머지 165개는 폐공처리하지 않은 채 매몰한 것으로 밝혀졌다.이에 시는 지난 17일 수공에 지하수 전수조사와 폐공조치를 촉구하는 공문을 보냈으며 오는 3월 말까지 수공 측이 모든 관정의 지하수 오염 여부를 입증하지 못할 경우 관정 당 과태료 500만원을 부과할 방침이다.이에 대해 수자원공사는 불법 매몰한 곳에 대해서는 조사를 거쳐 폐공처리하겠다고 말했다. 김포=양형찬기자 yang21c@ekgib.com

구제역 사후대책 마련 "직을 걸고 임하라"

경기도가 구제역 가축매몰에 따른 2차 오염 방지를 위해 2주마다 침출수를 뽑아 처리키로 했지만 상당수 매몰지에 침출수를 뽑을 유공관이 없거나 부실한 것으로 나타났다. 도는 18일 대회의실에서 최홍철 행정1부지사 주재로 고양, 화성, 안성, 파주 등 구제역 발생 19개 시군 부시장과 부군수와 '구제역 매몰지 사후관리 긴급회의'를 열었고 침출수를 뽑을 유공관 미설치 매몰지가 상당수에 이르는데 따른 대책 등이 논의됐다. 최 부지사는 "다음주부터 침출수를 뽑아 처리해야 하는 데 유공관이 없거나 설치보완이 요구되는 매몰지가 45%에 달하고 있다"며 "빠른 시일 내에 유공관은 설치하고, 대규모 매몰지에 대해서는 관측정을 추가로 설치하라"고 지시했다. 이에 앞서최 부지사는 "매몰지에 대한 사후관리를 부실하게 추진하면 해빙기와 우기 시 더 많은 문제를 야기할 수 있다"며 "도내 매몰지 관리는 수도권 시민들의 식수원의 오염문제와 직결될 수 있는 만큼 부시장부군수 직을 걸고 책임감으로 해결해 나가야 한다"고 재차 강조했다. 이번 회의에서 도는 수도권 시민의 상수원인 한강수계 매몰지 137곳과 하천인접 및 경사지 등 취약 매몰지 145곳에 대한 특별관리하는 한편 매몰지 인근 지역민에 대한 페트병 수돗물 공급하기로 했다. 또한부시장부군수들은 매몰지 인근 해당 지역민들의 지하수 오염 불안이 가중되고 있다며 도에 상수도 공급 계획의 빠른 추진을 요구했다. 이와 함께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의 매몰지 인근 지하수 수질 검사가 20일 이상 걸리고, 침출수 등에 의한 정확한 지하수 오염 실태가 아닌 음용 여부만을 발표해 지역민들이 불안감에 동요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김창규 이천부시장과 이철섭 안성부시장은 보건환경연구원이 지하수 음용가능 여부 뿐만 아니라 침출수 오염 여부에 대한 정확한 조사와 상수도 공급 대책을 요청했다. 이철섭 부시장은 "안성시 일죽면에 120곳의 매몰지가 집중돼 있어 지하수 이용 주민들이 극도로 불안해 하고 있다"며 "매몰지 500m 인근 상수도 비용이 시에서 산출한 액수는 532억원, 3㎞ 반경 비용은 818억원인데 환경부에서는 각각 313억원과 491억원으로 거의 배 이상 차이가 난다"고 지적했다. 김필경 양평부군수도 팔당상수원보호구역 16개 마을의 상수도 공급을 위해 126억원을 신청했지만 예산 확정이 지연돼 설계 착수도 어려운 실정이라고 밝혔다. 다른 시군 부단체장들도 침출수에 의한 지하수 오염 불안 해소를 위해 상수도 공급의 빠른 추진을 요구했다. 이에 대해 김태한 팔당수질개선본부장은 "현재 상수도 공급 국비지원 예산은 지난해 연말 분 202억만 확보된 상태"라며 "올해 예산 2천800억원은 22일 국무회의에서 결정되면 바로 지원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경기도 "이천 등 6곳 침출수에 구제역 바이러스 음성"

경기도는 여주, 양평, 이천 등지의 구제역 가축 매몰지 침출수에 구제역 바이러스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18일 밝혔다. 서상교 도 축산과장은 이날 브리핑을 통해 "지난 16일 여주, 양평, 이천지역 매몰지 6곳의 침출수를 국립수의과학연구원에 검사 의뢰한 결과, 모두 바이러스가 없는 '음성'으로 나왔다"며 "우선 이곳에서부터 침출수를 추출하겠다"고 말했다. 도가 바이러스 검사를 의뢰한 곳은 이천시 대월면(돼지 2천942두 매몰)과 설성면(돼지 5천두 매몰), 여주군 능서면(젖소 74두 매몰)과 대신면(돼지 1천491두 매몰), 양평군 강하면(젖소 46두 매몰)과 개군면(돼지 1천142두 매몰) 등지다. 표본 조사가 시행된 매몰지는 지난해 12월28일부터 지난달 18일까지 가축을 매몰해서 한 달 이상 부패가 진행된 지역으로 이중 양평군은 팔당특별대책지역 1권역에 속한다. 도는 다음주 이들 6개 지역에서 침출수를 추출해 분뇨처리장으로 옮겨 폐수처리하기로 하는 등 구제역균이 없음이 확인된 매몰지에서 먼저 침출수 추출작업을 할 계획이다. 또한 대량으로 가축이 매몰돼 환경오염 우려가 큰 지역에서는 구제역 검사를 생략한 채 구제역 바이러스가 죽도록 침출수에 약품을 처리하는 방식을 병행하기로 했다. 다만 약품만으로 침출수를 처리할 때도 강한 독성때문에 약품을 섞거나 이송하는데 어려움이 있어 한번에 처리하는 용량이 제한적이어서 침출수 추출 작업은 꽤 오랜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

부푼 돼지사체 ‘땅밖 돌출’ 잇달아

이천시가 구제역으로 생매장된 돼지의 사체가 부패과정에서 풍선처럼 부풀어 매몰지 밖으로 나오는 사례가 잇따르자 대책 마련에 부심하고 있다.17일 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달 28일 돼지 2천마리를 매립한 호법면 주미리 A농장매몰지에서 돼지 사체가 돌출한 사례를 지난 1일 확인해 4일 다시 매립했다.그러나 지난 10일 매립지에서 또다시 돼지 5~6마리가 매립지 밖으로 노출됐던 것으로 전해졌다.또 지난달 17일 돼지 4천300마리를 매립한 모가면 소가리 B농장 매립지에서도 매립 나흘 뒤인 21일 돼지 사체가 돌출되고 매몰지가 훼손된 것을 농장 주인이 발견해 시에 신고했다.시는 다음 날 사후처리반을 가동해 돼지 사체를 다시 매몰하고 침출수 배수관도 보강했다.비슷한 현상은 율면 월포리, 설성면 장능리 등 모두 6곳 매몰지에서 발생했다.시는 기온이 조금씩 상승하면서 부패 과정에 발생한 가스로 돼지 사체가 부풀어 올라 매몰지가 훼손되는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또 매립지 토양에 점토 성분이 많을 경우 점토가 침출수 배출용 유공관이나 가스배출관을 막아 사체 융기 현상이 일어난 것으로 보고있다.이천시 관계자는 매립지 융기로 돌출된 돼지를 보면 대부분 풍선처럼 부풀어오른 상태라며 대형 초식동물인 소의 경우 위장 내 가스 발생을 예상, 살처분 때 위장을 절개해 매립하고 있으나 돼지는 대부분 생매장해 돼지 매립지에서 이런 현상이 나타나는 것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한편 이천에서는 37만5천618마리(돼지 36만7천638마리)가 348곳(돼지 173곳)에 매몰처분됐으며 이 중 86곳에서 지반 침하, 토양 융기, 침출수 발생 등이 확인돼 재매몰, 재복토, 배수로 정비, 우수로 확보 등 사후 조치됐다.이천=임병권기자 limbk1229@egki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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