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씨티은행은 11일 고속도로 통행료를 현금이나 충전없이 간편하게 후불로 결제할 수 있는 씨티 후불하이패스 카드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씨티 후불하이패스 카드는 한국도로공사가 관리하는 고속도로에서 출퇴근 시간대 50%~20% 할인 및 하이패스 차로 이용시 상시 5%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카드는 고속도로 통행료 지불 전용 카드로써 씨티은행 신용카드를 소지한 고객이라면 누구나 추가로 신청할 수 있으며(단, 씨티BC 제외), 씨티카드 신규 신청 시에도 동시 신청해 발급받을 수 있다.출시를 기념해 홈페이지를 통해 응모한 고객을 대상으로 9월 30일까지 이용한 씨티 후불하이패스 카드 금액의 30%를 최대 1만원까지 환급해주는 캐시백 행사를 실시하며, 하이패스 단말기 기획전도 함께 진행하여 씨티은행 홈페이지 내 씨티카드 쇼핑몰을 통해 최신형 단말기를 초특가에 제공한다.씨티 후불하이패스 카드 연회비는 2천원이며, 씨티은행 영업점과 인터넷 홈페이지(www.citibank.co.kr)를 통해 신청할 수 있고, 2011년 12월 말까지 발급받은 고객은 5년 동안 연회비 부담없이 이용할 수 있다. 이선호기자 lshgo@ekgib.com
수원상공회의소(회장 우봉제)는 수원시와 공동으로 오는 11일부터 13일까지 수원상의 5층 회의실에서 2011수원경제캠프 학부모 경제교실을 개최한다. 이번 학부모 경제교실은 수원지역 학부모 150명(회당 50명)을 대상으로 부동산 시장 동향, 자녀의 경제교육, 세금과 재테크란 주제로 진행된다. 이는 지난해 학부모 경제교실 참석자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에서 듣고 싶은 강의주제로 조사된 결과에 따라 구성됐으며 강사진은 각 분야 전문가들이다.한편 2011수원경제캠프는 8월 8일~11일에 부모와 함께하는 경제교실, 경제스터디 투어로 이어지며 초중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어린이 경제교실도 연중 실시될 예정이다. 신청은 수원상공회의소 조사팀(031-244-3453)로 하면 된다.이선호기자 lshgo@ekgib.com
농협 경기지역본부(본부장 정연호)는 4일 오전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에서 경기도 중소기업 자금지원 활성화를 위한 신용보증 출연금 30억1천만원을 경기신용보증재단에 전달했다. 이번에 전달된 신용보증 출연금은 도내 중소기업, 소상공인에 대한 원활한 자금지원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것이다. 이번 출연으로 경기농협이 경기신용보증재단에 지원한 출연금은 모두 202억원으로 늘어나게 됐다. 정연호 본부장은 이날 전달식에서 성장성 있는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에 대한 자금지원을 확대하기 위해 출연금을 증액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선호기자 lshgo@ekgib.com
새마을금고 설립을 위한 인가 심의기간이 20일에서 60일로 대폭 늘어난다. 또 상근임원을 둘 수 있는 자산기준도 강화된다.행정안전부는 4일 새마을금고의 경영건전성 강화를 위해 이같은 내용을 담은 새마을금고법 시행령 개정안을 입법예고했다.개정안은 부실금고 설립을 방지하기 위해 인가 심의기간을 20일에서 60일로 늘렸다. 또 출자기준과 인력, 물적시설 등 설립인가 세부요건이 강화됐다. 이에 따라 특별시 및 광역시 지역의 출자기준은 3억원 이상에서 5억원 이상, 그밖의 시 지역은 2억원 이상에서 3억원 이상, 읍면지역은 1억원 이상, 직장금고는 2천만원 이상에서 1억원 이상으로 상향된다. 상근임원을 둘 수 있는 자산규모도 상향했다. 현행 500억원 이상 3명 이하는 1명으로, 1천억원 이상은 2명 이하로 각각 조정된다.행안부 관계자는 이번 시행령 개정안이 시행됨으로써 법정적립금 적립률 상향, 임원 결격사유 강화, 임직원 직무정지제도 신설 등 최근 개정한 새마을금고법과 함께 새마을금고 건전성 감독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강해인기자 hikang@ekgib.com
수협, 새마을금고 등 지역과 밀접한 관계를 맺고 있는 금융기관들이 사회봉사활동이나 금융지원 등을 하고 있어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경기남부수협과 새마을금고연합회 경기지역본부 에 따르면 도내 수협과 새마을금고들이 지역사회와 협약을 맺고 봉사활동과 금융지원 활동을 벌이는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벌이고 있다.경기남부수협은 지난 2일 서신, 사강, 안산 제부리 지역에서 포도농사를 짓고 있는 조합원 농가를 방문, 포도순 정리 작업과, 포도송이 씌우기, 포도 솎아주기 등의 작업을 펼쳤다. 이날 작업은 200여명의 남부수협 직원들이 참석, 3개의 큰팀으로 나누어 지역별로 배분, 다시 3~6명씩 어민농가로 개별 이동해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진행됐다.성남제일새마을금고는 성남시와 협약을 맺고 행복드림(Dream)통장및 저소득층 지원사업을 펼치고 있다.행복드림(dream)통장사업은 차상위계층의 적립 금액을 2배로 늘려줘 사업대상자의 자립자활을 위한 물적기반 조성을 위해 주는 사업으로, 사업대상자가 매월 10만원씩 불입한 경우 3년간 불입한 본인적립액 360만원과 성남제일새마을금고지원금 360만원을 합친 720만원을 예금이자와 함께 받게 된다. 또 협약에 따라 성남제일새마을금고는 매년 1억5천만원씩, 3년간 총 4억5천만원을 성남시 행복드림(dream) 통장 및 저소득층 지원사업에 지정 기탁한다. 김중옥 새마을금고 전무는 금고 단위에서 1년에 1억8천만원의 지원을 하는 것은 적은 돈이 아니다며 하지만 사회적 기업의 역할을 갖추고 지역에 환원한다는 마음으로 지원 사업을 펼치고 있다고 말했다. 유진상기자 dharma@ekgib.com
회사마다 옵션장치 따른 할인 달라 비교사이트부터 꼼꼼히 따져봐야 직장인 A씨(35)는 최근 자동차보험을 재가입하면서 지난해보다 10만원 가량 오른 보험료를 납부해야 했다. 지난해 일어났던 사고로 인해 보험료율이 올랐기 때문이다. 이에 A씨는 자차(자기차량손해)를 빼고 보험 가입을 했다. 차량이 오래된 점을 감안 약간의 긁힘은 감수할 생각으로 30만원 가량의 보험료를 줄이기로 결정한 것이다. 자동차 소유주라면 누구나 의무적으로 가입해야 할 보험료, 가입 시 보험료를 줄이는 요령을 알아보자. ■ 인하 경쟁에 새로운 특약 쏟아져 가격 천차만별2001년 8월부터 자동차보험료가 자유화된 이후 각 보험사별로 보험료 인하 경쟁이 시작됐다. 인하경쟁에 따른 보험사별 새로운 특약을 만들어 판매하고 있으며, 이로 인한 보험료 차이는 크게 난다.특히 차량에 설치된 에어백, 도난방지장치 등을 최대한 알려야 한다. 신차 출고 시에 기본 사양으로 장착된것뿐만 아니라 출고 후 정비공장에서 개별적으로 장착한것도 보험료 할인이 된다.차량에 설치된 옵션장치에 따른 할인은 보험사 선택에 따라 적용 유무가 다르며, 특약에는 요일제, 운전자 범위제한, 중고부품 사용, 블랙박스 장착 특약 등 다양하게 있다.이 때문에 자동차보험 가입 전에는 반드시 자동차보험비교사이트를 통해 자신에게 맞는 자동차보험 비교 견적검토 후 보험에 가입하는 것이 보험료 절약의 지름길이다.또 신차나 외제차의 보험료 산출 시 자동차보험비교견적 사이트를 이용하면 수월하다. 신차의 경우 보험회사마다 차량가액, 차종코드 등이 조회가 안되는 경우가 많아 곤란을 겪는 경우가 많은데 이때 자동차보험비교사이트를 이용하면, 상담원이 보험회사별로 일일이 가입이 쉽고 보험료도 저렴한 곳을 알려준다.■ 초보운전시 중고차 구입하는 것도 좋아운전면허를 땄다는 기쁜 마음에 무조건 새 차를 사는 것은 삼가는 것이 좋다. 운전면허를 따고 자동차를 처음운전한다면 운전 초기 경미한 사고나 긁힘 사고 등을 많이 내게 되는데, 이럴 때 저렴한 중고자동차로 본인의 차량손해를 가입하지 않는다면 자동차보험료 또한 크게 절감할 수 있다. 자차의 최고보상한도는 보험개발원기준차량가격에 준하는 반면, 자기차량손해 보험료가 차지하는 비중은 전체 자동차종합보험료에서 30% 이상을 차지할 정도로 높다.기본 보험료는 헌차나 새 차 모두 같지만 자차에 대한 보험료는 차량이 얼마나 노후됐는가에 따라 점점 줄어들게 된다. 월 200만원 정도의 월급을 받는 20대 후반의 직장인이 새차를 사게 되면 연소득 1/20 정도인 100만원가량을 보험료로 납부해야 하는 셈이다.이 때문에 운전 초보라면 중고차를 구입, 차량 사고에 대한 부담을 줄이고, 자기 차 파손에 대한 보상을 받지않는 자차 요건을 배제하는 것도 고려해볼만 하다.■ 운전직 경력이나 외국 보험 가입 활용시군 등 지자체 정부 기관이나 운수회사 등에서의 운전 경력은 보험 가입 시 크게 도움이 된다.본인이 직접 보험료를 납부하지 않았다 하더라도 정부나 지자체, 운수회사, 법인체에서의 경력증명서상 직무관련내용에 운전직 또는 운전 기사직의 명시가 돼 있으면 자동차보험가입경력으로 인정받을 수 있다. 단 1년단위로만 인정된다.외국에서 생활하다 왔을 시 자동차보험 가입 등 경력이 있는 경우 이를 활용하는 것도 좋다. 자동차보험가입사실을 증명할 수 있는 서류를 보험 가입 때 제출하면 된다.이 외에도 자동차가 여러 대라면 보험 증권으로 가입해 사고시 할증률을 낮추는 것도 좋다.예를 들어 자동차 2대를 보유한 사람이 차량별로 보험을 가입했을 때와 동일 보험 증권으로 가입했을 때 사고가 난다면 비사고 차량의 경우 최대 15%까지 보험료율이 차이 나게 된다.유진상기자 dharma@ekgib.com
수원에서 조그만 자영업을 했지만 영업난으로 생활고에 시달리던 A씨는 지난해 정부가 햇살론을 출시하자 800만원을 대출받았다. 하지만 지속되는 불황으로 올해 초부터는 이자를 내지 못해 등급이 오히려 더 하락했다.이처럼 서민들에게 따뜻한 햇살을 찾아주겠다던 햇살론이 출시 1년을 앞두고 있지만 별다른 효과를 거두지는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3일 금융위원회와 도내 상호금융기관 등에 따르면 정부는 저신용저소득 서민들을 위한 대출상품으로 햇살론을 출시, 지난해 7월26일부터 6등급 이하 저신용저소득 서민들에게 10%대 금리로 긴급생활자금, 창업자금, 사업운영자금 등을 지원하고 있다.햇살론은 지난 5월 말 기준 실적이 총 17만8천건 누적 잔액 1조6천억원을 넘었지만 대출심사 강화 및 가계 부채 증가가 맞물리며 금융기관들이 소극적으로 대처하면서 1년이 채 안돼 흐지부지한 상태다. 실제로 도내에서도 농축협을 통해 햇살론을 대출받은 건수는 5월 말 기준으로 1만6천951건, 1천450억원을 기록하고 있지만, 이 중 90%가 넘는 1만5천600여건, 1천355억원의 대출실적은 지난해 12월 말까지 실적이다.이처럼 햇살론이 실질적인 도움을 주지 못하면서 6월 말 현재 햇살론 대출잔액이 45억원 수준을 기록 중인 C상호금융기관(수원)은 지난 1월 말 대출잔액 46억원보다 실적이 소폭 줄어들었다. 관련 문의도 거의 끊긴데다 출시 1년이 채 못된 시점에서 벌써 2천300만원(4건)이 부실대출로 정리되고 10건이 채권관리부서에 넘어가는 등 부진을 면치 못하고 있다.C 기관 대부업무 담당자는 햇살론의 경우 금융기관이 떠안아야 하는 부담이 상당한 수준이라며 1년이 못된 시점에 실질적인 연체율이 10%에 달하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는 등 각종 문제점들이 드러나고 있다고 말했다.이지현기자 jhlee@ekgib.com
도내 금융권이 상반기 결산을 앞두고 실적을 올리기 위해 특화된 상품을 내놓는 등 치열한 영업 경쟁을 벌이고 있다.특히 저축은행 사태로 간접적인 피해를 보게 된 새마을금고나 신협 등 제2금융권의 신규 고객 유치를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다.29일 금융 업계에 따르면 은행 각 지점이나 조합별로 고객 유치를 위해 이율이 차별화된 상품을 한정판매 하거나 고객 감사 이벤트 등으로 신규 고객 유치 활동을 벌이고 있다.농협중앙회 수원 A지점은 5~6월간 주택담보대출 상품을 타 지점보다 0.3%p 가량 낮은 금리에 출시했다.또 다른 B지점은 장마를 앞둔 6월 중순께 지점을 찾는 고객에게 우산 1천개와 부채 2천개를 증정하는 이벤트를 벌였다.IBK 기업은행 수원 C지점은 중소기업 대출 확대를 위해 도내 우량기업체를 발굴, 지점장이 하루 2~3군데씩 기업체를 직접 방문하고 있다.신한은행 역시 중소기업을 주 대상으로 삼고 지점장이나 부지점장이 번갈아가며 업체를 방문하고 있으며, D지점의 경우 수원 인근 거래처들과 모임을 결성, 지점 권역 외 영역 확장을 꾀하고 있다.제2금융권도 신규 고객 확보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신용협동조합 인천경기본부는 6월 한 달간 한마음 대축제를 벌여 신규 고객이나 우수 조합원들에게 복권 형식의 경품추첨을 통해 사은품을 나눠주는 행사를 벌이고 있다.각 조합별로 선물은 틀리지만 대체로 김치통, 접시, 프라이팬, 셔츠 등 주로 생활용품을 고객들에게 선물했다.성남시 E새마을금고는 지난 5월 한 달 간 신규고객 증대를 위해 연이율 5.0%의 특판예금을 판매, 한달 동안 200억원의 예금이 증가하기도 했다.단위조합인 수원 농협은 5월 한 달간 지점을 방문한 고객들을 대상으로 주사위던지기, 투호던지기 등의 이벤트를 벌여 무선주전자나 잡곡 등을 증정했으며, 추첨을 통해 프라이팬이나 직화구이 세트를 선물했다.경기남부수협은 이달 중순께 일주일 동안 각 지점마다 풍선 장식을 하고 고객들에게 세제나 김치통 등을 선물했으며, 우수 조합원에게는 수산물 상품을 전달했다.도내 금융권 한 관계자는 경기 침체로 인한 대손충당금 증가와 예대마진이 지난해 비해 상당폭 줄어들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이로 인해 올 연말 수익이 줄 것으로 예상되면서 금융권의 대출 경쟁이 심화되고 있다고 말했다. 유진상기자 dharma@ekgib.com
1등 당첨금 12억원을 매월 500만원씩 20년 동안 지급받는 연금식 복권이 다음달부터 판매된다.기획재정부 복권위원회는 1등에 당첨되면 당첨금 12억원을 240개월간 분할 지급받는 '연금복권 520'을 다음달 6일 처음 추첨할 예정이라고 28일 밝혔다.연금복권 520은 1등 당첨자에게 매월 500만원씩 모두 20년간 당첨금이 지급되는 점을 감안해 붙여진 이름으로, 기존 복권판매처를 통해 1장에 1천원에 판매된다.당첨금은 1등 12억원(2명), 2등 1억원, 3등 1천만원, 4등 100만원, 5등 20만원, 6등 2천원, 7등 1천원이다. 세율은 통상적인 복권 세율인 33%보다 낮은 22%로 책정돼 1등 당첨자가 받는 실수령액은 매월 380만원선이 될 전망이다. 이호진기자 hjlee@ekgib.com
조그만 상점을 운영중인 A씨는 최근 불경기로 인해 경영난을 겪게 되자 새마을금고에서 8%대 이자가 붙는 희망드림론을 통해 1천만원을 대출했다.일반 시중은행보다 높은 이자에도 불구하고 신용 등급이 좋지 않은 A씨는 비교적 대출 요건이 덜 까다로운 제2금융권의 대출을 이용할 수 밖에 없었다.A씨처럼 시중은행에 대출이 어려운 서민들이 새마을금고, 신협 등으로 몰리면서 제2금융권 가계부채가 급증해 위험수위에 도달했다는 우려를 낳고 있다.28일 한국은행 경기지역본부에 따르면 도내 새마을금고, 신협 등의 4월 가계대출이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1조4천억원 가량 증가한 12조8천억원인 것으로 나타났다.이 중 새마을금고의 경우 지난 2월 361억원, 3월 619억원, 4월 886억원으로 가파른 증가세를 보였으며, 신협 역시 같은 기간 376억원, 103억원, 355억원으로 가계대출이 지속적으로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상호금융인 단위 농협, 수협, 임협 등도 지난 4월말 여신 잔액 37조5천억원으로 지난해 동기 36조원보다 1조5천억원 가량 대출이 증가했다.여기에 비신용협동기구인 우체국과 은행권의 신탁계정도 4월 한달간 각각 8억원, 19억원 증가한 것으로 나타나 비금융권 전반적으로 가계 대출이 빠르게 늘고 있다.이는 빚 갚을 능력이 취약한 서민들이 앞다퉈 비은행 예금기관으로 몰리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도내2금융권 한 관계자는 높은 이자에도 불구하고 서민들이 2금융권으로 몰리는 것은 일반 시중은행보다 돈을 빌리기 쉽기 때문이라며 만약 정부가 저축은행 사태로 금고나 신협 등에 대한 대출심사나 연체기준을 강화한다면 이로 인해 가계 경제 파탄 등 다른 문제가 야기될 수 있다고 말했다.유진상기자 dharma@ekgib.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