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은행장 이대훈)은 지난 24일 이대훈 농협은행장과 임직원들이 연말을 맞아 경기도 파주시에 있는육군 제1보병사단(소장 김홍석)을 방문해 국군장병을 격려하고 위문금과 위문품을 전달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추운 겨울 최전방에서 국토방위에 힘쓰는 군 장병을 격려하는 차원에서 기획됐으며, 이대훈 은행장은 병사생활관을 방문해장병들을 격려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대훈 농협은행장은 이날 전달식에서 국토방위를 위해 헌신하는 장병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표하기 위해 위문품을 전달했다라면서 앞으로도 장병을 위한 금융서비스 확대를 통해 장병의 복지증진 및 사기진작에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민현배기자
12월 결산 상장법인의 배당을 받으려면 오는 26일까지 주식을 매수해야 한다. 한국예탁결제원은 26일 매매분은 올해 마지막 결제일인 30일에 결제가 이뤄지기에 배당을 받으려면 26일까지 주식을 매수하라고 24일 안내했다. 주주총회 의결권을 행사하거나 배당을 받으려면 올해 말까지 해당 주식을 보유해야 한다. 또 실물 주권 보유 주주는 31일까지 본인 이름으로 명의개서(명의변경)나 전자 등록을 마무리해야 한다. 명의개서는 본인의 실명으로 실물 주권에 기재하고 주주명부에 올리는 것이며, 발행회사는 이를 근거로 주주에게 의결권을 부여하고 배당금을 지급한다. 지난 9월부터 전자증권제도가 시행되면서 이미 전자 등록 대상 종목의 실물 주권은 효력이 상실돼 명의개서를 할 수 없다. 이런 경우 자기 명의 증권계좌로의 전자 등록만 할 수 있다. 오는 31일 오전까지 보유주권의 명의개서대행회사(예탁원KB국민은행KEB하나은행)에 신분증, 증권회사 계좌명세, 실물 주권 및 권리증명서류를 제출해야 한다. 한편, 올해 주식시장은 오는 30일 거래를 끝으로 폐장한다. 내년 첫 거래일인 1월 2일에는 개장 시간이 1시간 연기된다. 한국거래소는 이달 31일을 연말 휴장일로 지정했고 이에 따라 유가증권시장코스닥시장코넥스시장 등 증권시장과 파생상품시장은 30일까지만 운영된다. 민현배기자
국내 상장사 지분을 5% 넘게 보유한 쥐띠 부자가 130명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중 17명은 보유 주식 가치가 1천억 원을 넘었으며, 주식 가치가 가장 큰 부자는 3조 3천억 원을 기록한 SK그룹 최태원 회장이다. 기업정보 분석업체 한국CXO연구소(소장 오일선)는 지난 20일 기준 개별 상장사의 지분 5% 이상을 보유 개인 주주는 1천800명이며, 이 중 124명(6.9%)이 쥐띠로 조사됐다고 24일 밝혔다. 출생 연도로 보면 2020년에 환갑을 맞는 1960년생이 52명(41.9%)으로 가장 많았고, 1948년생 32명(25.8%), 1972년생 30명(24.2%), 1936년생 10명(8.1%) 순이었다. 이들 가운데 지분 가치(20일 종가 기준)가 100억 원이 넘는 주식 갑부는 98명, 1천억 원 이상은 17명이다. 쥐띠 중 주식 가치가 1조 원이 넘는 최고 부자는 1960년생인 SK그룹 최태원 회장이었다. 최 회장의 주식 평가액은 3조 3천547억 원으로 쥐띠 경영인 중 가장 많았다. 최 회장과 동갑인 CJ그룹 이재현 회장이 주식 가치 1조 2천627억 원으로 뒤를 이었다. 1972년생인 현대백화점 정지선 회장은 보유한 현대백화점, 현대그린푸드 주식 가치는 4천741억 원에 달했다. 정 회장은 1972년 쥐띠 주주 중에서는 주식 평가액이 가장 높았다. 최근 GS그룹 회장직에서 물러난 허창수 명예회장(1948년생)은 주식 가치가 4천584억 원 상당인 것으로 조사됐다. 정몽진 KCC 회장(1960년생)도 주식 가치 4천517억 원으로 5위에 랭크 했다. 가구업체 지누스 이윤재 회장(1948년생)이 주식 가치 4천382억 원, 게임업체 위메이드 창업자 박관호 이사회 의장(1972년생) 2천298억 원, 화장품 업체 클리오 한현옥 대표이사(1960년생) 1천865억 원 등으로 쥐띠 부자 경영인 상위권에 들었다. 한 대표이사는 여성 쥐띠 기업가 중에서는 주식 평가액이 가장 컸다. 한편, 올해 반기보고서 기준 1천 상장사 대표이사 1천328명 중 쥐띠는 81명(6.1%)으로 집계됐다. 대표적인 1960년생 쥐띠 전문경영인은 이윤태 삼성전기 사장, 전영현 삼성SDI 사장, 최성안 삼성엔지니어링 사장, 홍원표 삼성SDS 사장 등으로 대거 삼성에 재직 중이다. 이원희 현대자동차 사장, 이건용 현대로템 사장, 이동우 롯데하이마트 사장, 조경수 롯데푸드 대표이사, 김형종 현대백화점 대표이사 등도 쥐띠 경영인이다. 1972년생 중에서는 여성인 정혜승 싸이맥스 부회장을 비롯해 허은철 녹십자 사장, 안병준 한국콜마 대표이사, 이재진 웅진씽크빅 대표이사 등이 있다. 오일선 소장은 경영학 관점에서 쥐(RAT)는 위기를 빠르게(Rapid) 파악대처해나가고, 조직을 풍요롭게 성장(Advance) 시켜나간다라면서 동시에 다양한 시도로 새로운 변화(Transformation)를 주저하지 않는 리더십 스타일에 가깝다고 말했다. 민현배기자
한국거래소(이사장 정지원)는 ETF(상장지수펀드) 시장의 순자산총액이 23일 종가 기준 50조 48억 원을 기록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는 2002년 시장 개설 후 최초로 50조 원을 넘은 것이다. 최근 국내 주가지수 상승에 따른 자산가치 증가와 함께 2020년 증시 전망 개선에 따른 신규자금 유입하면서 자산이 늘어난 것으로 풀이된다. 시장개설 당시 3천444억 원과 비교하면 순자산총액은 145배 이상 증가했다. 12월 들어 순자산총액이 가장 많이 증가한 종목은 KODEX 200으로 전월말 대비 1조 9천137억 원이 증가했다. 다음으로, KODEX MSCI Korea TR(9천883억 원), TIGER 200(6천723억 원) 순이다. ETF(Exchange Traded Fund)는 인덱스펀드를 거래소에 상장시켜 투자자들이 주식처럼 거래할 수 있게 한 상품이다. 민현배기자
현대인베스트먼트자산운용(대표이사 이영철)은 유럽 운용사 La Francaise와 함께 부동산 블라인드펀드를 조성한다고 24일 밝혔다. 현대인베스트먼트자산운용은 주요 보험사 등 기관투자자들로부터 서유럽 주요 국가의 중소형 오피스 빌딩에 투자하는 블라인드펀드를 약정받았다. 블라인드펀드란 투자대상을 정하지 않은 상태에서 자금을 먼저 모으고 이후 투자처를 찾아 투자하는 방식의 펀드이다. 기존에는 투자 대상을 먼저 결정한 뒤 투자자들에 대한 자금 모집을 통해 펀드를 조성하는 프로젝트펀드 방식이 대부분이었다. 이 때문에 다수 투자자의 의사결정을 거쳐 펀드 조성을 완료하기까지 긴 시간이 걸리고, 자금 모집에 대한 불확실성이 존재하면서 매력적인 투자처를 확보하는 데 어려움을 겪는 일이 종종 발생했다. 반면 블라인드펀드는 적절한 투자처를 발굴하면 빠른 속도의 의사 결정 및 자금 투입에 나설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고 현대인베스트먼트운용은 설명했다. 이번 펀드의 투자 대상은 중소형 오피스 자산으로 지역적으로는 독일, 프랑스, 네덜란드, 벨기에, 룩셈부르크, 아일랜드 6개국의 주요 도시로 제한된다. 투자 기간은 약 10년이며 목표 내부수익률(IRR)은 약 8%가 제시됐다. LTV는 펀드의 60% 이내, 개별 자산의 65% 이내로 사용하며 Core+성격의 자산으로 우수한 입지 및 임차인을 확보한 자산에 투자를 집행키로 했다. 현대인베스트먼트운용은 최근 독일 내 1위 전력 기업인 RWE AG와 에센 시에 있는 RWE AG본사 오피스 건물에 대한 세일 앤 리스백 거래를 체결했으며, 블라인드펀드 자금을 통해 해당 건물의 매입을 추진하고 있다. 국내에서 조성한 블라인드펀드에 더해 현지 운용사인 La Francaise가 유럽에서 운용중인 공모펀드를 통해 공동투자를 집행할 예정이다. 또, 현대인베스트먼트자산운용은 1호 해외 부동산 블라인드 펀드 성공을 발판 삼아 해당 펀드의 추가 모집 및 2호 펀드 출시 여부를 저울질하고 있다고 전했다. 블라인드펀드 조성을 통해 경쟁력 있는 자산 확보가 가능하며, 공동 투자자인 현지 운용사와의 긴밀한 협업이 가능한 만큼 투자 자산 및 지역을 확대하여 분산 효과를 높일 수 있다는 설명이다. 이런 가운데 현대인베스트먼트자산운용 대체투자본부는 최근 해외부동산 부문에서만 수탁고 2조 원에 육박하는 등 빠른 성장세를 지속하고 있다. 김재광 본부장은 서유럽 주요 국가의 대형 오피스의 경우 전세계 기관 투자자의 경쟁적 매입으로 가격 부담과 매각 시점 시장 상황에 따라 유동성에 대한 우려가 존재한다라면서 중소형 오피스의 경우 상대적으로 다양한 잠재 매수자 풀로 인해 높은 유동성을 지니며 가격 부담도 낮은 편이다라고 말했다. 민현배기자
삼성화재 실손보험이 토스 행운퀴즈에 등장했다. 토스는 23일 "제2의 국민건강보험이라 불리는 실손보험! 오프라인 대비 16.2% 저렴하게 가입할 수 있는 삼성화재 다이렉트의 실손보험을 이제 토스에서도 가입하실 수 있습니다"라며 "삼성화재 다이렉트 실손보험을 부담없이 알아볼 수 있는 이유는 □□권유□□가 없기 때문입니다. 내가 원하는 담보를 알아 볼 수 있고 24시간 모바일로 간편하게 보험료 확인과 가입까지 가능한 삼성화재 다이렉트 실손보험! 토스 앱만 있으면, 지금 누구나 가능합니다. □□□□에 들어갈 단어는 무엇일까요?"라는 퀴즈를 출제했다. 힌트는 삼성화재 실손보험을 검색 후 브랜드 페이지의 토스퀴즈이벤트를 확인해보라고 안내했다. 이번 퀴즈의 정답은 "가입전화"다.
금융당국이 잦은 경영권 변경, 자본금을 넘은 대규모 증자와 잦은 변경공시, 검증되지 않은 신사업 추진으로 주가가 급등하는 종목에 대해 신중히 투자할 것을 당부했다. 금융위원회 산하 증권선물위원회는 4분기 총 5건의 무자본M&A에 관한 불공정거래 사건에 대해 대표이사 등 개인 25인과 법인 2개사를 검찰에 고발통보했다고 23일 밝혔다. 증선위는 금융위금융감독원이 조사한 안건을 심의의결해, 분기별로 부정거래, 미공개정보 이용금지 위반, 시세조종 등 자본시장 불공정거래 사례나 최근 특징을 공개하고 있다. 증선위에 따르면 무자본 M&A 관련 불공정거래는 반복적인 특징이 있다. 우선, 이들은 인수경영권 변경 과정에서 자금 조달에 관한 허위 공시가 잦았다. 차입자금으로 경영권을 인수해도, 차입사실을 숨기고 자기자금으로 경영권을 인수한다고 공시하는 사례가 있었다. 또 주식매도 및 자금 회수를 쉽게 하려고 경영권 인수 단계부터 자기명의에 의한 인수사실을 숨기고, 타인 명의 또는 실체가 없는 법인(페이퍼컴퍼니)을 이용해 지분공시 의무를 이행하지 않는 경우가 적발됐다. 신사업 추진 등 경영사항에 관한 허위사실 유포가 적발됐다. 이들은 기존 사업과 관련성이 없거나 검증되지 않은 신사업 추진에 관한 공시를 자주 하거나 허위과장된 사실의 보도 등으로 주가를 부양했다. 중국 관련 관광면세사업 추진, 엔터테인먼트 사업 진출, 바이오 기업 인수투자를 통한 신약개발 등에 관한 허위과장된 내용을 공시해 투자자를 현혹했다. 적발된 법인들은 자금조달에 대한 허위공시가 많았다. 잦은 대규모 자금조달 공시나 납입주체 및 납입일 변경 같은 공시 정정이 있었지만 결국 자금조달 자체가 취소되거나 회사 내 자금이 순환돼 출자됐다. 처음부터 허위의 자금조달 의도나 계획에 따라 대규모 자금 조달 등을 허위공시한 것이다. 이들은 시세조종횡령 등을 병행했다. 대주주 및 실질사주가 차명계좌를 동원해 인위적인 시세조종(거래량 및 주가 견인)을 하거나, 직접적으로 회사 자금을 횡령해 기업가치를 훼손하는 사례 등 여러 범죄행위가 합쳐졌다. 주가 하락시 최대주주의 담보주식에 대한 대규모 반대매매가 발생하면서 이에 이은 추가 주가하락으로 일반투자자의 피해가 발생하는 경우도 빈번했다. 증선위는 일반투자자는 잦은 경영권 변경, 자본금을 넘어서는 대규모 증자에 이은 잦은 변경공시, 검증되지 않은 신사업 추진 공시 등으로 주가가 급등하는 종목에 대해 유의하고 신중히 투자해야 한다라고 조언했다. 금융당국은 자본시장의 불공정거래 행위의 새로운 유형을 중점적으로 조사하고 최근 불공정거래 행위의 동향에 맞춰 대응책을 마련할 계획이다. 민현배기자
NH-Amundi 자산운용(대표이사 배영훈) 임직원들은 지난 20일 여의도 본사에서 마포구 서진지역 아동센터에 후원금을 기증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방문한 마포구 서진지역 아동센터는 NH-Amundi 자산운용 임직원들이 올해 초 자발적으로 조직한 나눔과 봉사모임(나봉모)의 첫 봉사활동이 이뤄진 곳이다. NH-Amundi 자산운용은 나봉모의 희망나눔에 고마운 마음을 담아 동지팥죽을 선물한 이들 센터의 방문을 따뜻하게 맞이했다. 봉사활동을 수행해 사회에 건전한 기여를 모색할 목적으로 출범한 봉사모임인 나봉모는 지난 3월 마포구 서진지역 아동센터를 시작으로, 9월 한사랑장애영아원과 12월 농협대학교에서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펼쳐왔다. 자산운용사 특성을 살려 인생 전반에 걸쳐 중요한 투자교육을 진행하는 등 방문기관에 맞춰 임직원의 재능기부와 물품기부를 펼쳐왔다. 이 외에도 NH-Amundi 자산운용은 2016년부터 범농협적 도농 협동운동인 또 하나의 마을 만들기의 일환에 참여해 포도향이 흐르는 정보화마을과 자매결연을 맺고, 정기적으로 해당 마을을 방문해 일손돕기, 생활물품 기증, 농산물 구매 등과 같이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또한, 예비 귀농, 귀촌인에게 농민신문을 기증하고, 농업인 복지증진을 위해 펀드 운용을 통해 조성한 기금을 농협재단에 기부하는 등 다양한 기부활동을 통해 농가소득 증대에도 앞장서고 있다. 배영훈 대표는 이번 마포구 서진지역 아동센터의 본사 방문은 기업의 봉사활동이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지속적인 나눔을 주고받을 수 있다는 좋은 모범사례가 될 것이다라면서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을 전달하기 위해 나봉모의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민현배기자
금융투자협회는 스마트골프가 K-OTC시장 지정동의서를 제출해 23일자로 신규 지정하고, 오는 26일부터 거래가 시작된다고 밝혔다. 스마트골프는 스크린골프 소프트웨어 및 센서 관련 기술력을 보유한 스크린골프 전문 기업으로, 실제 골프와 유사한 스크린골프 프로그램 개발과 KPGA, KLPGA 프로와의 1:1 레슨을 제공하는 스마트골프 아카데미를 운영하며 스크린골프 분야 점유율 상위권을 차지하고 있다. 스마트골프 관계자는 제도화된 시장을 통해 주주분들에게 거래 안전성과 양도세 비과세 혜택을 제공하고자 K-OTC시장 진입을 결정했다라면서 국내 스크린골프 시장을 넘어 해외시장 진출을 통한 지속적인 성장이 목표인 만큼 이번 동의지정으로 적정 기업가치를 평가받고 기업 인지도가 높아지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이창화 증권파생상품서비스본부장은 최근 K-OTC시장 일거래대금이 역대 최고치를 기록하며 성장세를 이어가면서 기업과 투자자들의 관심 또한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라면서 앞으로도 K-OTC시장이 유망 비상장기업의 혁신성장 기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민현배기자
KB금융그룹(회장 윤종규)은 스마트폰 앱을 통해 KB국민은행KB국민카드KB캐피탈의 자동차대출상품 한도와 금리를 한 번에 조회할 수 있고, 최적 상품을 추천받아 대출 신청에서 실행까지 원스탑으로 가능한 KB 차Easy 통합한도조회 서비스를 23일 개시했다. KB 차Easy 통합한도조회는 KB금융그룹 중고차 거래 플랫폼인 KB차차차를 통해 이용할 수 있다. 사용자가 구매를 희망하는 중고차량을 선택한 후, KB 차Easy 통합한도조회 메뉴에서 3개 계열사 전부 또는 원하는 금융사를 선택하고 대출 희망금액 등을 입력하면 한도와 금리를 바로 확인할 수 있으며 대출 신청까지 할 수 있다. 대출을 신청하기 전에 한도와 금리에 대해 궁금해하는 고객들을 위해, 공인인증서가 없어도 휴대전화 또는 신용체크카드 본인인증을 통해 한도와 금리 조회를 가능하게 하여 이용 편의성을 크게 개선 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대출 이외에도 자동차 관련 필수 금융상품인 자동차보험과 자동차 특화 신용카드를 KB손해보험의 다이렉트 자동차 보험료 조회 및 KB국민카드의 KB국민 Easy auto 티타늄 카드 신청 메뉴 등을 통해 편리하게 신청할 수 있다. KB금융그룹 관계자는 KB 차Easy 통합한도조회는 KB금융그룹의 다양한 자동차금융상품을 One-Stop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이용자 관점의 편의성을 극대화했다라면서 KB캐피탈과 협력관계를 맺은 매매상사가 보유한 우량 매물을 대상으로 서비스를 우선 시작하고, 앞으로 지속해서 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민현배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