탤런트 이태란이 라디오 DJ로 변신한다. 이태란은 오는 16일부터 22일까지 매일 오전 9시부터 11시까지 방송되는 MBC 라디오 FM4U(91.9MHz) ‘오늘 아침 이문세입니다’를 통해 일주일간 청취자들과 만난다. 그동안 연기 이외에 가장 도전해 보고 싶은 분야로 라디오 DJ를 손꼽아 오던 이태란으로서는 소망을 이룰 수 있는 절호의 찬스를 맞게 된 셈이다. 더욱이 ‘오늘 아침 이문세입니다’는 휴식 기간 동안 거의 하루도 빠짐없이 애청해 오던 프로그램이어서 더욱 신이 난 상태다. ‘오늘 아침 이문세입니다’ 제작진에 따르면 이문세의 해외 출국으로 인한 공백을 메워줄 임시 DJ 선정을 두고 고심하던 중 중저음의 목소리가 주는 신뢰감과 특유의 솔직하고 재치있는 말솜씨를 갖춘 이태란을 DJ로 낙점했다. 이태란은 “평소 막연하게만 꿈꿔 오던 라디오 DJ를 갑작스레 맡게 돼 긴장되긴 하지만 나름대로의 분위기가 묻어나는 ‘이태란표’ 진행을 기대해달라”며 DJ 첫 도전에 대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이태란은 ‘장밋빛 인생’ 종영 이후 밀린 화보촬영과 영화 ‘투사부일체’에 카메오로 출연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쳐왔으며, 현재는 오는 3월 이후 복귀를 목표로 차기작을 검토 중이다.
한류열풍의 핵 ‘겨울연가’ (2002년)를 비롯해 ‘여름향기’(2003년), ‘구미호외전’(2004년), ‘두 번째 프러포즈’(2004년), ‘비밀남녀’(2005년), ‘장밋빛인생’(2005년) 등 수많은 화제작들을 제작해 온 외주 제작사 팬엔터테인먼트가 2006년 대형신인 발굴 프로젝트를 본격 가동한다. 팬엔터테인먼트는 13일 “‘제 2의 배용준, 최지우를 찾아라!’라는 슬로건 아래 참신하고 재능 있는 신인을 발굴해 2006년 제작 드라마에 주연급으로 투입할 계획”이라며 “이후 드라마를 발판으로 해 배용준, 최지우 등에 버금가는 최고의 한류 스타로 육성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KTF, 파란닷컴과 함께 진행하게 되는 이번 프로젝트는 일차적으로 공개 오디션 형태를 띠고 있다. 이에 대해 팬엔터테인먼트측은 “드라마 외주제작사가 직접 신인 발굴을 위한 공개 오디션을 개최하는 것은 극히 드문 경우라고 할 수 있다. 따라서 이번 프로젝트의 성과가 앞으로 드라마 캐스팅 문화의 새로운 초석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이번 프로젝트의 남다른 취지를 설명했다. 또한 이번 신인 발굴 프로젝트는 드라마 출연을 위한 단순 캐스팅 차원이 아니라 팬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체결함으로써 전략적인 육성 과정을 통해 한류스타로 발돋움할 수 있는 기반이 될 수 있다는 점에서 특별한 의미가 있다고 덧붙였다. 팬엔터테인먼트의 2006년 스타 발굴 프로젝트의 참여 방법은 우선 1차 오디션은 유선으로는 파란닷컴의 ‘MBOX’서비스(mbox.paran.com), 무선으로는 KTF의 ‘Fimm’ 서비스를 통해 1월 12일부터 2월 9일까지 접수 가능하다. 이 기간 동안 선발된 1차 합격자들을 대상으로 팬엔터테인먼트, KTF, 파란닷컴 관계자들과 국내 유수의 드라마 연출자, 방송관계자들로 구성된 심사위원들이 2차 공개 오디션을 통해 최종 선발자를 가려내게 된다.
배우 재희와 김유미가 실력파 여성보컬 그룹 버블시스터즈 뮤직비디오에서 연인으로 호흡을 맞춘다. 이들이 출연할 뮤직비디오는 옛사랑의 흔적을 지우는 아픔을 탁월한 보컬로 표현한 버블시스터즈의 새앨범 타이틀곡 ‘사랑 먼지’(김태윤 작사ㆍ황성제 작곡). 밑바닥 인생들의 절박하고 처절한 사랑을 드라마 형식으로 그릴 예정이다. 재희와 김유미는 극중 조직의 ‘넘버 2’인 ‘재영’ 역과 조선족 여자 ‘순애’ 역을 맡아 애틋하지만 결코 쉽게 이루어질 수 없는 안타까운 사랑을 연기한다. 영화 ‘친구’와 드라마 ‘올인’ 등에서 열연한 연기파 배우 정호빈이 조직의 보스로 출연한다. 이번 뮤직비디오는 쥬얼리의 ‘Super Star’, 이승철의 ‘열을 세어 보아요’, 장혜진의 ‘울밑에선 봉선화’, 먼데이 키즈의 ‘Bye Bye Bye’, V.O.S의 ‘시한부’ 뮤직비디오를 연출한 손정환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으며, 지난 11일 촬영을 시작해 오는 15일까지 5일간 청주와 인천 등지에서 촬영될 예정이다. 특히 평소 버블시스터즈의 팬이었던 두 사람은 버블시스터즈의 감성적인 솔 발라드 ‘사랑 먼지’를 듣자마자 뮤직비디오 콘티도 확인하지 않은 채 출연을 결정했다. 가창력 있는 보컬과 뛰어난 음악성으로 화제를 모았던 버블시스터즈는 30개월 만에 발표하는 2집 앨범 ‘Ready For Soul’역시 친숙한 멜로디와 소울의 느낌이 강한 발라드로 상반기 가요계 돌풍을 예고하고 있다.
지상파 방송 3사 뉴스시장에 지각변동이 일고 있다. 후발주자인 SBS '8뉴스'가 '주말'(토,일) 뉴스 시청률 1위로 올라선 것. 올들어 첫 주말인 지난 7,8일 SBS '8뉴스'는 KBS '9시 뉴스',MBC '뉴스데스크'마저 제치고 정상을 차지,방송가를 놀라게 했다. 시청률 조사회사인 TNS미디어코리아에 따르면 SBS '8뉴스'는 지난 8일 전국시청률 13.9%를 기록해 11.8%에 그친 KBS '9시 뉴스'를 제쳤다. 이날 MBC '뉴스데스크'의 시청률은 8.8%에 머물렀다. SBS '8뉴스'는 7일에도 12.1%로 KBS(11.3%)와 MBC(5.9%)에 앞섰다. SBS '8뉴스'는 또 다른 시청률 조사회사인 AGB닐슨미디어리서치의 조사 결과에서도 7,8일 각각 13.8%와 11.3%를 기록해 11.5%와 10.9%에 그친 KBS '9시 뉴스'를 눌렀다. 방송가 주변에선 SBS '8뉴스'의 이 같은 강세는 주 5일제 실시,황우석 교수 파문,SBS의 공격적 경영 등에 기인한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특히 주말 주요 뉴스시청자인 30대 이상의 직장인들이 뉴스 시청 시간을 당기고 심야시간을 별도로 활용하기 등 프로그램 시청 패턴이 변하고 있는 것도 적지 않게 작용하고 있다는 지적이다. 반면 주중에는 여전히 KBS '9시 뉴스'가 20% 안팎의 시청률로 10%대의 'SBS 8뉴스'에 큰 차이로 앞서고 있다. 부산의 경우 지역방송사인 PSB뉴스가 포함된 '8뉴스'가 7,8일 각각 6.8%,8.6%의 시청률로 KBS '9시 뉴스'의 13.9%,14.2%에 크게 뒤졌다.
지누션의 멤버 지누(33 본명 김진우)와 탤런트 김준희(30)가 5월 14일 서울 용산구 한남동 그랜드하얏트서울 호텔에서 화촉을 밝힌다. 지난해 봄 친한 연예인 모임에서 처음 만나 1년 동안 교제해온 두 사람은 이달 초 양가 상견례를 마치고 결혼날짜를 잡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은 교제사실을 언론에 공개한 후 홍대와 압구정동 등지를 돌며 당당하게 데이트를 즐겨왔으며, 공개석상에도 나란히 참석하는 등 연예계 공인커플로 부러움을 한몸에 받아왔다. 지난 달 31일에는 지누가 콘서트 진행 도중 객석에 앉아있던 김준희에 공개 프로포즈를 하면서 결혼이 임박했음을 알리기도 했다. 1997년 지누션으로 데뷔한 지누는 대표적인 힙합 듀오로 인기를 모으고 있으며, 1994년 그룹 뮤의 멤버로 데뷔한 김준희는 팀해체 후 영화, 드라마, 방송을 오가며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문정혁(에릭)은 거칠어지고,엄태웅은 귀여워진다.’ 16일 첫 방송되는 MBC 새 월화드라마 ‘늑대’(극본 김경세·연출 박홍균)에서 문정혁과 엄태웅이 한 여자를 사이에 두고 격돌한다. 이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는 한 여자(한지수)는 한지민이 맡았다. 그런데 두 남자,이번에 각자 맡은 역할이 상대방의 전작 캐릭터와 닮았다. ‘부활’(KBS2)에서 냉철하고 서늘한 모습을 선보인 엄태웅은 ‘늑대’에서 귀여운 한량(윤성모)으로 색다르게 망가진다. 틈만나면 여자를 꼬실 요량으로 가벼운 농담을 일삼다가도,진짜 좋아하게 된 여자 앞에서는 순정을 숨김없이드러낸다. ‘신입사원’(MBC)에서 문정혁이 연기한 넉살 좋은 강호 역이 연상되는 대목. 문정혁은 반대로 노련한 바람둥이(배대철)로 변신했다. 짧게 깎은 머리에 말끔한 양복을 걸친 겉모습이 ‘부활’의신혁 역과 겹쳐진다. 문정혁이 ‘늑대’에서 연기할 대철은 어릴 때 자신을 버리고 간 어머니를 향한 원망이 여자에 대한 복수심으로 바뀌어 돈 많은 여자를 등쳐먹는게 일상인 인물. 극 초반부 여자들을 꼬시면서 날리는 느끼한 작업멘트가 드라마의 흥미를 돋울 전망이다. 두 사람의 변신이 기대를 모으는 가운데 10일 열린 ‘늑대’의 제작 발표회에서 이들은 이미 자신의 역에 녹아 든 모습을 보였다. 뿔테 안경으로 멋을 낸 엄태웅은 연신 싱글벙글 했고,흰색 양복을 말쑥하게 차려입은 문정혁은 시종 무게를 잡았다. 엄태웅은 “그동안 연기한 캐릭터와 전혀 달라 처음에는 낯설고 어색했지만,지금은 어느 작품보다 재밌게 촬영하고 있다”면서 “첫 촬영 때 우스꽝스럽게 연기한 게 아닌가 싶어 주변에 몇번씩 내 연기가 자연스러운지 물어봤다”고 말했다. 이젠 연기가 익숙해져 촬영장으로 가는 길도 걱정보다는 즐거운 마음이 앞선다고. 문정혁은 “전작 ‘신입사원’과 다른 모습을 보이기 위해 신중히 연기에 임하고 있다”며 “이번에 맡은 바람둥이 역을 소화하기 위해 여러 일본 드라마를 모니터했다”고 설명했다. 또 실제 바람기가 있냐는 질문에 “다분하다”면서 “호감가는 여성에게 적극적으로 다가서지만 자신에게 관심을 보이면 금방 싫증을 느끼기도 한다”고 밝혔다.
신화가 현 소속사인 굿엔터테인먼트와 재계약을 맺었다. 굿엔터테인먼트는 10일 “신화와 현재 활동하는 그룹 중 최고대우로 3년 재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지난 2003년부터 굿엔터테인먼트와 인연을 맺은 신화는 그간 2004 SBS가요대전 ‘대상’을 수상하는 등 가수로서 정상의 위치를 구가했을 뿐 아니라 드라마, 영화, 솔로음반 등 다양한 영역에서 활발한 개인활동을 펼쳐왔다. 오는 3월 신화 8집 음반 발매를 앞두고 막바지 준비에 한창인 신화는 올 한해 중국, 일본, 대만 등 아시아 투어 콘서트를 통해 아시아 최고그룹으로 전진하겠다는 포부를 갖고 있다. 또한 아시아뿐만 아니라 미국에서도 콘서트가 계획되어 있어 아시아를 넘어 세계무대까지 진출할 계획이다. 신화는 “무엇보다 중요한 건 능력을 펼칠 수 있는 환경과 마음에 맞는 파트너라고 생각해서 재계약을 하기로 결정했다. 앞으로도 신화 멤버들은 각자의 영역에서 최선을 다할 것이며 해외무대로 범위를 넓혀 활발히 활동할 계획이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에 대해 굿엔터테인먼트는 “신화 멤버들이 워낙 사이가 좋고 의리가 있어 계속 함께 하기로 결정했다. 앞으로도 신화에게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고 약속했다. 한편, 신화는 8집 앨범 준비와 동시에 각자의 활동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멤버 이민우(M)는 오는 14일과 15일 서울 등촌동 88체육관에서 첫 단독콘서트를 앞두고 있으며, 에릭이 주연으로 출연하는 MBC 드라마 ‘늑대’는 16일부터 방송된다. 신혜성은 한국과 일본을 오가며 솔로가수로서 일본 진출을 준비 중에 있고, SBS 생방송 인기가요 MC를 맡고 있는 앤디는 올해 연기자로서 다시 인사할 계획이다. 또한, KBS 주말 드라마 ‘슬픔이여 안녕’에서 큰 인기를 얻은 김동완과 SBS 주말 드라마 ‘해변으로 가요’에서 연기 호평을 받은 전진은 드라마와 영화 시나리오를 검토하며 차기작을 물색 중에 있다.
신예 최설리(12)가 ‘제 2의 문근영’으로 주목받고 있다. 데뷔 초기 톱스타들의 아역 연기로 주목을 받아온 문근영의 경우와 비슷하게 최설리 또한 현재 인기절정을 달리고 있는 톱스타들의 아역 캐스팅 0순위로 꼽히고 있다. SBS 드라마 ‘서동요’에서 이보영(선화공주)의 아역으로 출연해 가능성을 인정받은 최설리가 이번에는 하지원의 아역으로 첫 스크린 신고식을 치른다.최근 영화 ‘바보’에서 하지원(석지호)의 아역으로 전격 발탁된 것. 영화 ‘바보’의 관계자는 “최설리의 순수하고 귀여운 이미지와 자연스러운 연기가 마음에 들어 ‘어린 지호’역으로 캐스팅하게 됐다”며 “첫 영화이긴 하지만 잘 해낼 것이라 생각한다. 관객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는 ‘어린 지호’가 탄생할 것”이라고 밝혔다. 영화 ‘바보’는 강풀 원작의 인기 만화 ‘바보’를 원작으로 한 작품.어린 시절 한 명쯤 존재했을 법한 27살의 바보 승룡의 이야기를 그리고 있다. 차태현, 하지원이 주인공으로 출연해 촬영 전부터 화제가 되고 있으며, ‘동감’, ‘화성으로 간 사나이’를 연출한 김정권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최설리는 극중 얼굴도 예쁘고 마음씨도 착해 이웃친구들로부터 사랑을 독차지하는 어린 ‘지호’ 역으로 출연해 바보 승룡의 마음까지 사로잡는 사랑스러운 소녀의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최설리는 1994년생으로 경남 양산에서 태어나 현재 경남 중부초등학교 5학년에 재학 중이다. 스타로의 성장 가능성을 인정받아 지난해 9월 보아, 동방신기의 소속사인 SM 엔터테인먼트와 계약을 맺었다.
"이번에는 여자를 유혹하는 캐릭터입니다." 16일 첫 방송되는 MBC 새 월화드라마 '늑대'(극본 김경세, 연출 박홍균)에서 에릭(문정혁)이 바람둥이로 변신한다. 에릭이 맡은 역할은 프로페셔널 바람둥이 배대철. 극중 진정한 사랑을 모르던 그는 한지민을 만난 뒤 사랑을 느끼게 되고 그를 놓고 엄태웅과 맞붙는다. 10일 오후 서울 신세계백화점 본점에서 열린 제작발표회에서 에릭은 "대철은 여자 유혹이 전공인 제비 같은 인물로 여자를 믿지 않고 사랑을 느끼지 않는 남자"라고 설명하면서 "편하고 즐겁게 촬영하고 있으니 지켜봐달라"고 변신에 대한 의지를 드러냈다. 그는 이어 "실제로도 바람둥이 같은 기질이 있는 것 같다"면서 맡은 역할에 대한 기대감을 표했다. "전형적인 'B형 남자'라서 그런지 모르겠지만 호감 가는 여자가 생기면 접근해 제게 호감을 느끼도록 만들고 싶다는 생각이 듭니다. 하지만 결국 그 여자가 제게 호감을 가지면 쉽게 싫증을 느끼게 되지요." 극중 에릭의 강력한 라이벌은 엄태웅. 에릭은 엄태웅에 대해 "처음 촬영장에서 만났을 때는 전작 '부활'에서의 강한 이미지 때문에 같이 촬영하기가 힘들겠다는 생각도 했으나 실제로는 굉장히 재미있고 다정하게 대해 줘 모두가 즐겁게 촬영하고 있다"고 끈끈한 팀워크를 과시했다. 그는 이날 군 입대 등 향후 계획에 대해서도 전했다. 현재 동국대 대학원 연극영화과에 재학 중인 그는 이날 "군대를 가긴 가겠지만 현재 대학원에 다니고 있는 만큼 올해는 가지 않을 것 같다"고 밝혔다. 또한 "우선 드라마 '늑대' 촬영에 최선을 다하면서 올 봄 선보일 신화 음반 활동을 병행하게 될 것"이라고 활동 계획을 설명했다. 한편 그는 최근 인터넷에 유포돼 장애인 비하 논란에 휘말렸던 동영상에 대해서도 입장을 밝혔다. 그는 "장애인들의 모습을 흉내낸 것이 아니며 장애인의 아픔을 비하할 의도가 전혀 없었다"면서 "멤버들끼리 장난치면서 놀았던 장면을 녹화했던 것인데 예전 소속사 관계자가 인터넷에 유포한 것으로 안다"며 강경한 조치를 취할 방침을 밝혔다. /연합
'록키'의 실베스터 스탤런이 40세가 넘은 중년 여배우 중 가장 섹시한 사람으로 샤론 스톤을 꼽았다. 스탤런은 자신이 발행하는 건강ㆍ운동 잡지 '슬라이' 최신호에 40세 이상 여성 연예인들을 대상으로 섹시한 매력을 묻는 설문 조사를 실시했고, 샤론 스톤이 호주의 슈퍼모델 엘리 맥퍼슨과 가수 마돈나를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 이 조사에서 2~10위에는 엘리 맥퍼슨, 마돈나, 다이앤 레인, 이만, 줄리안 무어, 헤더 록리어, 마지 헬겐버거, 티나 터너, 궁리가 차례로 랭크됐다. /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