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시간이 돈이 되면 벌어지는 일, 더 에이트 쇼 [핫플체크 EP.11]

영화, 드라마, OTT 콘텐츠 등 볼 것 찾는 사람들을 위한 '핫한 플레이리스트'를 알려주는 '핫플체크' '더 에이트 쇼(The 8 Show)'는 8명의 인물이 8층으로 나뉜 비밀스러운 공간에 갇혀 시간이 쌓이면 돈을 버는 달콤하지만 위험한 쇼에 참가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가 담긴 시리즈이다. 류준열(3층), 천우희(8층), 박정민(7층), 이열음(4층), 박해준(6층), 이주영(2층), 문정희(5층), 배성우(1층)가 각 층을 담당해 연기하며 '더 에이트 쇼'를 만들어 나간다. '더 에이트 쇼'는 배진수 작가의 웹툰 '머니게임'과 '파이게임'을 원작으로 한다. 연출을 맡은 한재림 감독은 "머니게임과 같은 서바이벌 게임 장르상 주변 사람들이 사라져야 승리하는 구조인데 파이게임의 '한 사람도 죽으면 안된다'는 룰이 신선해 두 작품을 합쳐 각색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8명이 갇힌 공간은 각 층과 계단과 공용 공간으로 구성되어 있다. 8명은 우연히 선택한 층에 따라 물질의 분배를 달리 받는다. '8층에서 배급이 시작되는 음식'과 '층마다 다른 시급' 등 환경이 달라 자연스럽게 8인 사이에 권력관계가 생긴다. 각 층은 계단으로 연결되어 있다. 계단의 수직적인 이미지를 통해 1층부터 8층까지 계층서열을 나타낸다. 우리가 계단을 오르를 때만 이용하는 것이 아닌 내려갈 때도 이용한다는 것을 떠올리며 '더 에이트 쇼'를 시청하면 보는 재미가 더해진다. '더 에이트 쇼'는 17일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되어 전세계 시청자들을 만나고 있다.

‘수도권 최대 게임 축제’ 경콘진 ‘2024플레이엑스포’ [핫이슈]

과거 한 개그 프로그램에서는 게임을 좋아하는 학생을 극단적으로 풍자해 ‘게임 폐인’으로 이미지메이킹을 했다. 이 캐릭터는 피시방에서 게임을 하다 게임이 잘 풀리지 않으면 화를 내고 물건을 때려 부수는 등 파괴적인 성격을 보여줬다. 많은 이에게 부정적으로 인식되던 게임업계에는 시간이 흘러 ‘차원’이 다른 변화가 일었고, 다른 ‘차원’의 세계인 게임업계는 발전을 거듭하며 이미지를 바꿔나가고 있다. 현재는 누군가에겐 직업, 또 다른 누군가에게는 선망의 대상이 된 게이머. 이들은 다양한 방식으로 게임을 접하고 서로 소통하면서 또 하나의 사회를 꾸려가고 있는 게임의 세계에 경기콘텐츠진흥원(원장 탁용석, 이하 경콘진)이 함께하고 있다. ■ 새 콘텐츠와의 만남…경콘진 ‘PlayX4’ 개최 눈으로 보는 걸 넘어 직접 체험하고 경험하는 수도권 최대 융복합 게임 축제 ‘2024 플레이엑스포(PlayX4)’가 이달 고양 킨텍스에서 개최된다. 올해 행사 슬로건은 ‘게임의 즐거움, 그 이상’으로, 게임이 제공하는 즐거움을 넘어서 소통의 장이 되기를 염원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수도권 최대 게임 축제인 ‘플레이엑스포(PlayX4)’는 경콘진 대표 사업 중 하나로, 4가지의 가치(eXciting, eXperience, eXcellent, eXpert)를 담아 즐거움이 배가된 체험형 미래 게임 전시회라는 의미다. 플레이엑스포에서는 국내 중소 게임 개발사의 인지도를 제고하고 게임개발사의 글로벌 진출 기회 확대 및 다양한 해외 바이어와의 네트워크 구축을 돕는다. 지난해 플레이엑스포에는 428개사가 참여, 1억4천587만 달러의 수출상담 실적을 올렸다. 오는 23일부터 26일까지 열리는 이번 행사는 인디게임이나 추억을 되살릴 만한 게임은 물론 게임과 관련된 장비 등도 대거 마련돼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해외 진출을 희망하는 중소·인디 게임사들을 위한 온오프라인 비즈매칭(사업자 연계)에는 다양한 해외 바이어들이 참여할 예정이다. 진로나 취업을 고민하는 학생들을 위한 대형 게임사와의 취업설명회도 진행된다. 특히 ‘포탈’의 개발자인 ‘지프바넷’의 강연과 팬미팅 시간도 예정돼 있어 더욱 유익한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e스포츠 페스티벌 무대에서는 다양한 계층이 참여하는 ‘e스포츠 대회’가 열린다. 장애인 e스포츠 대회와 대학생들의 캠퍼스 대항전, 게임 발굴을 위한 이벤트 매치, 인기 e스포츠 리그 결승전의 빅매치도 관람할 수 있다. 김태근 디지털혁신과장은 “이번 행사는 가정의 달인 5월에 가족과 연인이 함께 도심 속 시각적인 즐거움을 경험할 수 있는 축제로, 다양한 게임의 매력과 힐링을 경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 음지에서 양지로…경콘진, 게임산업의 청사진 제시 반복적이고 단순했던 게임 프로세스는 인공지능(AI) 등 발전하는 기술을 흡수,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는 미래 산업으로 성장하고 있다. 이에 경기콘텐츠진흥원은 미래기술과 게임 간의 융합에 대한 내용으로 '2024년 제1회 경기도 미래기술(AI) 게임 활성화 포럼'을 2024 PlayX4에서 개최한다. 인공지능과 게임산업의 최신 경향 및 대중소 게임개발사의 인공지능 활용 사례들을 공유하며 도는 게임산업 변화 필요성을 인식하고, 스타트업과 게임개발자, 예비 취·창업자들은 기존 게임 개발 방식과 앞으로의 변화에 대해 대비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포럼에서는 경기도, 인공지능산업융합사업단, 대기업 게임개발사, 중소 게임개발사 등 각 분야 전문가 및 관계자가 발제자로 나서 게임산업과 인공지능(AI) 정책을 소개하고, 업계에서 실제로 활용되고 있는 AI 게임 개발 사례를 공유한다. 포럼 초반부는 정책강연으로 구성된다. ▲경기도청 AI빅데이터산업과 이수재 과장의 ‘EU AI ACT(유럽연합이 인공지능의 위험성에 대비해 규제관련 법안)가 게임산업에 미칠 영향’ ▲인공지능산업융합사업단 곽재도 단장직무대행의 ‘국내 인공지능(AI) 게임산업 융합을 통한 성장방안’의 내용이 다뤄진다. 중반부는 ▲2023년 미래 게임기술 실증지원 사업에 선정된 ‘스카이워크’ 이행복 개발이사의 ‘스카이워크의 생성형 인공지능 반영사례’▲유니티코리아 김범주 본부장의 ‘게임개발과 활용에 있어서 생성형 인공지능의 영향력’ ▲픽셀플레이 박성필 개발부장의 ‘인공지능 강화학습의 사례’ ▲넥슨 인텔리전스랩스 김은진 팀장의 ‘넥슨의 게임스케일(넥슨 라이브 게임의 서비스 노하우가 담긴 플랫폼·데이터 기반 솔루션) 인공지능 활용사례’ 등이 준비됐다. ■ 차세대 리더 발굴…경콘진, 원동력 제공 경콘진은 경기도의 우수한 게임이 차세대 e스포츠 종목으로 주목받을 수 있도록 ‘경기 e스포츠 종목화 지원 사업’을 통해 e스포츠 종목으로 성공 가능성이 높은 게임을 발굴하고 종목화 과정을 지원한다. 경콘진은 도내 게임사의 주력 게임에서 재미 요소를 파악하고 발전 방향을 컨설팅하고, 실제 e스포츠 종목이 됐을 때 대회가 원활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대회 규정 등도 세심하게 점검한다. 컨설팅이 끝나면 게임 내 콘텐츠를 활용해 e스포츠 방송을 제작한다. 실제 게이머들의 대결을 아프리카TV, 네이버 지지직, 유튜브 등 온라인 플랫폼에 중계해 시청자들의 반응을 살필 수 있다. 이때 각 게임의 콘셉트와 어울리는 인플루언서를 섭외해 흥행까지 챙길 예정이다. 이 과정에서 필요한 스튜디오, 제작 인력 및 섭외 비용도 무상으로 지원한다. 또 플레이엑스포 현장에서 게임을 홍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중간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2개 사에는 10월에 열리는 ‘태국 게임쇼’ 참가 혜택도 주어진다. 이와 함께 경콘진은 ‘경기게임오디션’ 청중평가단을 모집, 경기도 e게임 산업을 이끌어 갈 차세대 게임제작사를 객관적이고 냉정하게 평가한다. ‘경기게임오디션’은 10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대한민국 대표 게임 오디션으로, 올해 제19회 경기게임오디션에는 230여개의 미출시 게임이 오디션에 참가해 23대 1의 경쟁률을 뚫은 10개팀이 최종 오디션에 올랐다. 경기게임오디션에서 입상한 팀은 최대 5천만원의 상금과 협력사가 제공하는 다양한 후속 지원 프로그램 등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번 최종 오디션 역시 플레이엑스포에서 진행된다.

[영상] 옛 연인이 시체와 함께 집으로 찾아온다면? 영화 미지수 [핫플체크 EP.10]

영화, 드라마, OTT 콘텐츠 등 볼 것 찾는 사람들을 위한 '핫한 플레이리스트'를 알려주는 '핫플체크' 영화 '미지수'는 이돈구 감독의 다섯 번째 장편영화이자 첫 멜로 영화로 자신의 실제 경험에서 모티브를 얻어 SF적 요소를 더한 독특한 세계관의 영화이다. 헤어진 연인을 그리워하는 지수(권잎새)와 그런 지수의 앞에 의문의 시체와 함께 나타난 우주(반시온)는 어딘가 불안해보인다. 한편 우주선 발사 뉴스에 집착하는 치킨집 사장 기완(박종환)과 비가 오면 발작하는 기완을 보며 괴로워하는 인선(양조아)의 이야기도 진행된다. 아파트 집 베란다에 장총을 두고 살아가는 신애(윤유선)까지 평범한 삶의 궤도에서 벗어나게 된 다섯 인물을 그린다. 영화는 비현실적으로 흘러간다. 죽었던 시체가 살아나서 말을 걸기도 하고, 죽은 사람의 번호로 전화가 걸려오기도 한다. 모두 지수가 우주와의 재회를 하고 난 후의 일. 지수가 다시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을지에 대해 생각해 보며 관람하면 좋다. 또한 다섯 인물의 이야기는 서로 다르게 흘러가는 것 같지만 결국 하나로 연결된다. 영화 초반 예측 불가능하던 미지의 일들이 영화 후반에 퍼즐처럼 맞추어진다. 우리는 지수였고 기완이었으며 인선이었고 신애이다. 우주도 될 수 있다. 누구나 겪어보거나 지금도 겪고 있는 이별의 경험과 또다시 살아나가는 과정을 떠올리게 해 극에 몰입감을 높인다. 영화 '미지수'는 지난 8일 개봉해 극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영상] 또 잘 됐다고? 뭔가 이유가 있지 않겠냐? 범죄도시4 [핫플체크 EP.9]

영화, 드라마, OTT 콘텐츠 등 볼 것 찾는 사람들을 위한 '핫한 플레이리스트'를 알려주는 '핫플체크' 한국형 액션 범죄 영화를 대표하는 시리즈인 '범죄도시'가 4편으로 돌아왔다. '범죄도시'는 괴물형사로 불리는 마석도(마동석)가 악독한 범죄를 저지른 빌런을 응징하는 통쾌한 액션이 담긴 내용을 플롯으로 4편까지 이어온 영화다. 익숙한 구성에 범죄나 빌런을 달리해 관객들에게 친숙하면서도 새로운 부분을 기대하게 한다. 이번에 개봉한 '범죄도시4'에서는 용병 출신 빌런과 실화를 기반으로 한 대규모 온라인 도박 범죄를 다루고 있다. 이번엔 빌런이 둘이다. 기존 시리즈의 전통적인 빌런의 역할을 계승하는 용병 출신 백창기(김무열)와 IT 업계 천재 CEO 장동철(이동휘)이 극의 초반 팀플레이로 범죄도시를 만들어간다. 영화 속에서 풀어나가는 두 캐릭터의 관계도 흥미롭다. 특히 장동철은 두뇌형 빌런으로, 잔인하고 힘을 쓰는 백창기와 다른 모습을 보여줘 범죄도시 시리즈에 변주를 주는 빌런이다. 또한 빌런으로 활약하다 마석도의 동료가 된 장이수(박지환)까지. 전 편과 달라진 빌런들의 설정과 마석도의 만남이 극에 재미를 더한다. '범죄도시4'는 무술감독 출신의 허명행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대규모 온라인 도박장에서 펼쳐지는 넓은 액션부터 좁은 화장실, 비행기까지 공간의 규모를 달리하며 다양한 장소에서 펼쳐지는 액션들이 강력하다. 특히 주먹 하나로 묵직한 복싱 액션을 보여주는 마석도와 날렵하고 예리한 단검 액션을 보여주는 백창기의 대조되는 액션도 주목할만하다. 범죄도시4는 지난 24일 개봉해 누적관객 600만을 넘기며 순항 중이다. 자료출처 ㅣ (주)에이비오엔터테인먼트

서울예대 버추얼 아티스트 하루, ‘마스터마인드’ 음반 발매

서울예술대 1호 버추얼 아티스트 ‘하루(HAROO)’가 앨범 ‘마스터마인드(MASTERMIND)’를 발매한다. 30일 서울예대에 따르면 ‘마스터마인드’ 음원과 뮤직비디오는 5월 1일부터 각종 음원사이트와 유튜브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앨범은 하루가 지금까지 선보인 발랄하고 밝은 이미지를 넘어, 더 깊이 있는 음악적 시도와 감성을 담아내며 새로운 변신을 꾀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뮤직비디오에서는 금단의 열매인 선악과를 먹은 이브를 빗대, 사과라는 오브제를 활용한 내면의 반대되는 모습을 그려냈다. 버추얼 휴먼인 하루는 서울예대 방송영상전공 23학번 재학생으로 재학생들과 캠퍼스를 누비며 다양한 학내 예술 활동에 참여 중이다. 해당 앨범은 서울예대 산학협력단 혁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아프로프로젝트’의 지속적인 지원을 통해 제작됐다. 하루를 비롯한 서울예대의 예비예술가들을 지원하는 ‘아프로프로젝트’는 창작물이 실제 산업 현장에서 빛날 수 있도록 돕는 역할을 한다. 다양한 학부에서 개발된 창작물 가운데 우수 콘텐츠의 IP를 확보하고 비즈니스 모델을 지원하기도 한다. 프로젝트를 담당하는 오준현 서울예대 산학협력단장은 “단순한 예술 교육과 지원을 넘어, 산업체에서 요구하는 창조적 소재 개발과 트렌드 주도를 목표로 한다”고 밝혔다. 하루를 시작으로 올해 ‘아프로프로젝트’는 국내를 넘어 국외 아티스트 및 매니지먼트 등과의 협업 등을 통해 서울예대의 아티스트를 적극 지원을 할 예정이다. 서울예대 산학협력단은 “‘아프로프로젝트’를 통해 음반, 공연, 영상, 도서 등 다양한 분야에서 예비예술가들이 현장에 진출할 장을 마련하겠다”고 예고한 바 있다.

[영상] 1인 4역으로 로다주 캐스팅 이유는? 박찬욱 감독의 '동조자' [핫플체크 EP.8]

영화, 드라마, OTT 콘텐츠 등 볼 것 찾는 사람들을 위한 '핫한 플레이리스트'를 알려주는 '핫플체크' 박찬욱 감독이 공동 쇼러너(show runner)로 총괄 프로듀서를 맡아 제작, 각본, 연출에 이르는 전 과정에 참여해 화제가 된 HBO오리지널 시리즈 '동조자'가 지난 15일 첫 공개돼 전 세계 시청자를 만나고 있다. '동조자'는 1970년대 남베트남 비밀경찰로 잠입한 북베트남 정보요원 스파이 '대위'의 이야기를 그린 첩보 스릴러극으로 퓰리처상을 수상한 동명의 소설을 원작으로 한다. 베트남계 호주 배우인 호아 쉬안데가 혼혈아로 태어나 갈등 속에 이중첩자가 되는 '대위'역을 맡아 심리를 그려내고 있으며 '아이언맨'으로 잘 알려진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이하 로다주)가 1인 4역을 맡았다. 한국계 미국 배우 산드라 오도 출연한다. 로다주는 개성 강한 서로 다른 여러 인물들을 연기해 극에 재미를 더한다. 박찬욱 감독은 로다주를 4역에 캐스팅한 것에 대해 "작품 속에 등장하는 성공한 백인 남성들은 미국의 자본주의를 보여주는 네 개의 얼굴일 뿐, 결국 하나의 존재라고 느꼈다."라며 "이 점을 시청자가 단박에 알게 하고 싶었다. 대사를 교묘하게 쓰기보다 한 명의 배우에게 모든 역할을 맡기는 아이디어가 떠올랐다."고 비화를 공개했다. '동조자'는 하나의 시리즈지만 1-3화를 박찬욱이, 브라질 출신의 페르난도 메이렐레스가 4화를 영국의 마크 먼든이 5-7화의 메가폰을 나누어 잡았다. 박찬욱 감독은 "서로 다른 세 명의 감독이 연출했지만 한 줄 한 줄 스타일을 맞추어 가며 작업했다."라며 후반 작업을 박찬욱 감독이 모두 참여해 균일한 톤을 유지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또한 시리즈 중 가운데인 회차인 4화에 대해 자신과 정반대 스타일이라 페르난도 메이렐레스 감독에게 연출을 맡겼다고 언급해 4화에 대한 기대를 모았다. '동조자'는 현재 2화까지 공개되었으며 매주 월요일마다 쿠팡플레이를 통해 새로운 에피소드를 만나 볼 수 있다. 자료 출처 ㅣ 쿠팡플레이

넷마블 ‘쿵야 레스토랑즈’ 환경부 홍보대사 위촉

‘쿵야 레스토랑즈’가 환경부와 함께 지구의 날 54주년 기념 2024 기후변화주간 행사를 시작으로 다양한 캠페인을 펼친다. 넷마블은 콘텐츠 마케팅 자회사 엠엔비의 쿵야 레스토랑즈가 환경부 홍보대사에 위촉됐다고 22일 밝혔다. 쿵야 레스토랑즈는 엠엔비에서 전개하는 IP로 ‘쿵야’의 스핀오프 브랜드다. 2022년에 사는 쿵야들의 이야기를 담은 ‘쿵야 레스토랑즈’를 인스타그램을 통해 선보였고, 현재 팔로워 16만명을 기록하는 등 MZ세대 사이에서 큰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이번에 탄소중립 실천 홍보대사로 위촉된 쿵야 레스토랑즈는 지구의 날 54주년 기념 2024 기후변화주간 행사를 시작으로 컬래버레이션 캠페인을 전개한다. 1년 동안 ‘우리의 탄생(탄소중립 생활실천), 오히려 좋아!’ 슬로건을 바탕으로 탄소중립 인식 제고 및 실천 행동 확산을 위해 온·오프라인 캠페인을 실시할 예정이다. 온라인 캠페인 콘텐츠는 쿵야 레스토랑즈 및 환경부 나우 인스타그램 채널뿐만 아니라 서울역·용산역·삼성역·오송역 등 주요 역사의 미디어 전광판과 환경부 유튜브 채널에서도 함께 만나볼 수 있다. 이 외에도 환경부에서 주최 및 주관하는 환경 행사 등 기후변화 오프라인 캠페인에도 참여하며 적극적인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배민호 엠엔비 대표는 “환경부와의 협력을 통해 쿵야가 기후변화 홍보대사로 활동하게 돼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이번 역할을 통해 기후변화 문제의 중요성을 알리고 전 세대에 걸쳐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의식을 높이는데 영감을 줄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