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는 내년부터 초등학교 입학생부터 축하금 10만원을 지급한다. 시는 이를 위해 관련 조례안을 6일 입법 예고했으며 오는 11월 시의회 정례회에 제출할 예정이다. 앞서 보건복지부와 사회보장제도 신설 협의도 마친 상태다. 지원 대상에는 여주를 체류지로 한 등록 외국인도 포함한다. 시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입학축하금을 지역화폐로 지급한다는 방침이다. 올해 여주지역 초등학교 입학생 수는 792명이었다. 여주=류진동기자
여주시와 이천시ㆍ광주시ㆍ강원 원주시 등 4개 지자체가 110만 시민의 염원이 담긴 수도권 광역급행철도인 GTX-A노선 유치를 위해 올인하고 있다. 여주시가 선봉장으로 이 같은 움직음을 주도하고 있다. 해당 노선이 유치되는 지역들은 광역철도라는 교통 인프라의 형성과 더불어 집값 상승, 더 나아가 내년 지방선거 결과에까지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따라 이항진 여주시장과 엄태준 이천시장, 신동헌 광주시장, 원창묵 강원 원주시장 등은 최근 GTX 유치공동추진위원회(이하 유치위)를 꾸리고 20만명 청와대 국민청원에 들어갔다. ■ 수서 접속부 설치는 필수 GTX는 수도권 외곽에서 서울 도심 주요 거점을 연결하는 수도권광역급행철도로 시속 100㎞ 이상, 최고 200㎞으로 운행하는 신개념 광역교통수단이다. GTX-A노선이 유치되면 서울역과 삼성역 등 서울 주요 도심과 여주역이 30분대로 연결돼 수도권 대도시와 여주시가 하나의 생활권으로 묶여 교육ㆍ의료ㆍ문화ㆍ경제 등 광역 인프라 공유가 가능해진다.여주 시민의 이동권과 삶의 질 향상에도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 때문에 GTX-A노선 연결을 위한 수서역 접속부 설치가 시급한 실정이다. 이런 가운데, 여주시는 이천시ㆍ광주시ㆍ원주시와 공동으로 GTX-A노선 수서 접속부 설치를 국토부 등에 요구하고 나섰다. GTX-A노선 수서역에서 광주시ㆍ이천시ㆍ여주시ㆍ원주시까지 연결하가 위해서다. 이 사업은 GTX-A노선 유치에 필수적이다. 추진위는 앞서 지난 6월23일 국토부 장관을 만나 수서역 접속부 설치 공사비를 공동 분담한다는 입장도 전달했다. 추진위는 지난 10일 이천시청 대회의실에서 간담회를 열어 청와대 국민청원과 서명운동 추진사항 등을 공유하고 앞으로의 홍보계획도 수립했다. ■ 경기동부권 광역교통망 필수 여주시를 비롯해 이천시ㆍ광주시ㆍ원주시는 서울로의 접근성 확보를 위해선 GTX-A노선 등 수도권 광역급행철도망 구축이 시급하다. 통일시대에 대비해 내륙철도가 남북과 유라시아로 연결돼야 한다는 차원에서도 수도권 광역급행철도망이 유기적으로 연결돼야 한다는 지적에 무게가 실리고 있다. 이상원 위원장도 청와대에 제출한 국민청원서를 통해 경기동부권인 여주시이천시광주시는 수도권 정비계획법에 따른 각종 중첩규제로 40여년간 희생을 감내해 왔다며 제4차 국가철도망 기본계획에 여주시ㆍ이천시ㆍ광주시ㆍ원주시가 제외되면 수도권 내 교통 격차는 더욱 커지고 불공정한 110만 시민의 삶을 지속적으로 강요받는다고 주장했다. 이어 수도권 동남부권 균형발전과 앞으로 내륙철도가 남북과 유라시아 등으로 연결되는 중요한 역할 수행은 물론 앞으로 30년간 140조원의 경제효과가 기대되는 GTX-A노선 수서역 접속부 설치를 국토부에 승인을 촉구한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국가 철도망 구축은 100년을 내다보고 추진하는 사업으로 국토부 결정이 앞으로 경기동부권과 강원 원주시의 100년을 책임지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 탄소중립정책에도 시너지 효과 GTX-A노선 유치활동이 본격화된 건 지난 4월이다. 여주시는 지난 4월1일 여주역 광장에서 GTX-A노선 유치를 위한 건의문 채택과 함께 GTX-A노선 유치 건의문 공동서명식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이항진 여주시장과 엄태준 이천시장, 신동헌 광주시장 등이 참석했다. 이항진 여주시장은 그동안 경기동부권인 여주시와 이천시ㆍ광주시는 수도권정비계획법(자연보전권역)과 팔당상수원 등 중첩규제로 수십년간 차별과 고통 등을 감내하고 희생해왔다며 GTX A노선 구간에 세 도시를 포함시키는 것이야말로 이에 대한 특별한 보상이라고 강조했다. 여주역에서 서명식을 마친 이들 지자체장은 여주역에서 경기도청까지 승용차로 이동, 이재명 경기도지사에게 GTX-A노선 공동건의문을 전달했다. 안상황 여주시 교통행정과장은 GTX-A노선 유치는 수도권 내 불균형과 불공정 등을 해소하고 균형발전과 공정을 촉진시키는 시대적 사명이라며 GTX-A노선 여주~이천~광주원주 연결은 경강선을 통해 강원도까지 이어지는 발판이 되고, 정부가 역점으로 내세우는 수도권과 비수도권 상생발전의 기폭제로 작용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GTX-A노선 연결은 승용차 중심에서 철도중심의 대중교통체계 전환으로 광역교통 혼잡 해소는 물론 정부의 2050 탄소중립과 기후변화 위기대응 등에 부합하고 그린뉴딜정책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 수도권 주택공급문제도 해결 철도전문가들도 GTX-A노선 유치로 경제적 타당성도 제고되고 정부가 추진 중인 2050 탄소중립정책에도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며 반기고 있다. 김시곤 서울과학기술대 교수는 지난 6월7일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토론회에서 정부안의 대안으로 수서(GTX-A)-수서~광주선-경강선(광주~여주), 하남(GTX-D)-경강선(광주~여주), 사당(GTX-D)-수서(GTX-A)-수서~광주선-경강선(광주~여주) 등 세 가지 노선을 제시했다. 이어 하남(GTX-D)-경강선(광주~여주)을 제외한 모든 대안에서 경제적 타당성이 확보되는 것으로 분석된다. 수서(GTX-A)-수서~광주선-경강선(광주~여주)과 사당(GTX-D)-수서(GTX-A)-수서~광주선-경강선(광주~여주)을 비교해 볼 때 수서(GTX-A)-수서~광주선-경강선(광주~여주)이 경제적 타당성이 더욱 높아질 것으로 전망된다며 광주이천여주시가 일심동체로 GTX-D노선 유치활동을 강화해야 역 주변의 TOD(Transit Oriented Development) 개발이 추진돤다. GTX 사업을 민간투자 사업으로 추진해야 한다고 분석했다. 김시곤 교수는 GTX가 연결되는 도시는 서울 도심과 동일한 생활권에 포함돼 수도권 주택공급문제가 자동적으로 해결되고 출ㆍ퇴근에 따른 교통지옥 문제가 해소되는 효과가 있다며여주에 GTX가 들어오면 정부의 4기 신도시를 여주에 조성해도 문제가 없으며 교통수단이 승용차에서 철도로 바뀌면 정부가 추진 중인 2050 탄소중립정책에도 시너지효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추진위는 앞으로 지역구 국토교통위 국회의원들과 연대, 국회세미나 개최 등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하고 시민들이 동참할 수 있는 다양한 홍보계획도 수립키로 했다. 이와 함께 110만 시민을 대상으로 오프라인 서명부 작성과 홍보자료 배포, SNS 게시 등 GTX-A노선 유치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원한다. 여주이천광주원주시 GTX-A노선 유치를 위한 청와대 국민청원은 다음달 5일까지 30일 동안 진행된다. 여주=류진동기자
담배를 대신 구매해달라는 요구를 들어주지 않는다며 60대 여성을 폭행한 10대 4명이 경찰에게 붙잡혔다. 28일 여주경찰서에 따르면 경찰은 A군(17) 등 10대 4명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 A군 등은 지난 25일 오후 11시30분께 여주시 홍문동의 한 노상에서 B씨(60대)의 머리와 어깨 등을 들고 있던 꽃으로 여러 차례 때린 혐의를 받고 있다. 이 같은 폭행 과정은 A군 일행 중 1명이 촬영한 것으로 추정되는 영상에 고스란히 담긴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지난 27일 오후 10시55분께 학생들이 여럿이 모여 있다는 신고를 접수하고 노상에 모여 있던 A군 등을 조사하는 과정에서 이들의 범행 사실을 인지한 것으로 알려졌다. 여주=류진동기자
여주시가 250억원을 들여 오는 2023년까지 여주종합운동장 일원에 종합체육센터와 장애인을 위한 반다비 국민체육센터 등을 건립한다. 시는 내년말 이들 체육센터를 착공키로 하고 현재 설계용역을 발주한 상태다. 종합체육센터 규모는 건축 전체면적 4천500㎡에 지하 1층, 지상 3층 등이다. 수영장, 국민 체력인증센터, 다목적체육관, 헬스장, 부대시설 등이 들어선다. 반다비 국민체육센터는 건축 전체면적 2천500㎡, 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다. 다목적 체육관과 수중 운동실, 헬스장, 휴게실 등이 배치된다. 이항진 시장은 인구 고령화와 장애인이 증가하는 상황에서 시민에게 건강한 삶을 제공하는 다목적 체육관이 마련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우러져 사용할 수 있는 체육시설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여주=류진동기자
여주시가 지역 특성을 살린 도시재생사업 추진을 위해 LH경기지역본부와 손잡고 상생발전 협업을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이항진 여주시장과 김성호 LH경기지역본부장은 지난 12일 여주시청 2층 시장실에서 여주시가 100억 원을 투입해 사들인 제일시장과 경기실크 등을 포함한 중앙동 1지역(하동) 도시재생사업에 대한 상생발전 협업을 추진키로 했다. 이 시장은 여주시의 전반적인 상황과 중앙동1지역의 특수성, 경기실크와 제일시장이 가지는 매력과 함께 단기적 도시재생과 장기적 도시재생에 대한 그동안의 고민과 해결방안을 김 본부장과 논의했다. 김 본부장은 이 자리에서 여주시와 협업을 통해 지역 특성을 살린 도시재생사업으로 지역을 다시 활성화해보자고 확답했다. 한편, 여주시는 중앙동1지역(여흥동, 하동, 창동 일대 20만4천944㎡)을 대상으로 중심시가지형 도시 재생활성화계획을 수립, 뉴딜을 추진 중이다. 다음 달 여주시와 LH 총괄사업관리자와 업무협약을 추진하고, 주민공청회, 의회의견 청취를 거쳐 국토교통부 뉴딜사업 공모에 신청, 올 연말 선정 결과가 발표될 예정이다. 여주=류진동기자
여주 향토기업인 에스지판넬공업㈜이 대형물류창고 화재에 강한 에스맥2를 출시했다. 해당 제품은 내화구조 인증서도 획득, 건축자재업계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에스지판넬공업은 패널의 최대 단점인 화재로부터 해방을 위해 과감한 투자로 오랜 기간 연구와 준비단계를 거쳐 지난해 불연성 무기질 그라스울 패널 생산라인을 대폭 증설, 정부의 재생에너지 3020 정책에도 동참하고 있다. 기존 패널은 녹과 부식에 취약했다. 이를 보강한 에스맥 패널은 양돈장 등 축사를 비롯해 제지공장, 식품회사, 화학공장 등에 공급되면서 소비자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우수브랜드 만족대상도 받았다. 에스맥2는 패널의 상하판 모두 알루미늄 마그네슘 합금 강판으로 일반패널에 비해 내구성과 내식성이 뛰어나 녹과 부식으로부터 완전히 해방되는 국내 최초의 획기적인 제품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문효군 에스지판넬공업㈜ 대포이자 여주기업인협의회장은 최근 쿠팡 이천물류센터 대형화재로 무기질 그라스울 패널에 대한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다며 물류창고나 신축공장 등에 신제품을 공급할 수 있는 교두보 확보와 함께 매출증대 효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여주=류진동기자
지난주에도 물에 잠겼는데, 또 침수돼 허망할 따름입니다 여주 대신면 후포천 개수공사 배수로 범람 관련 피해 농민의 비닐하우스가 최근 내린 비로 또 침수됐는데도 발주처인 경기도가 대책을 내놓지 않고 있다. 앞서 해당 농민은 지난달 11일 내린 집중호우로 침수피해를 입은 바 있다. 10일 여주시와 해당 농민 등에 따르면 지난 6일 오후 4~6시 대신면에 23㎜의 집중호우가 내리자 후포천 지류인 배수로가 또 범람했다. 이 때문에 이곳에서 가지농사를 짓는 농민 A씨의 비닐하우스 3개동(후포리 220-1, 면적 2천300㎡, 3천그루)이 침수됐다. 그의 비닐하우스는 앞서 지난달 11일 내린 집중호우(53.5㎜) 때도 침수돼 농사를 망쳤다. A씨는 최근까지 발주처인 경기도로부터 피해보상과 대책은 커녕 아무런 내용도 전달받지 못했다며 피해는 조사해 놓은 상태에서 가지농사를 다시 시작하기 위해 줄기를 모두 잘라내고, 다시 싹을 키워 줄기가 나오던 중이었는데 또 침수돼 올해 농사를 망쳤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 2019년 시행됐던 공사현장 하천과 연결된 배수관이 지름 1m 원형관이어서 토사나 각종 부유물이 떠내려오면 배수관이 막혀 배수로가 범람할 수 있다고 문제를 제기했지만 시공업체와 경기도, 한국농어촌공사 등은 아무런 대책을 내놓지 않고 있었다. 이제는 서로 책임 떠넘기기에 급급하다고 덧붙였다. 경기도 하천과 관계자는 한국건설관리공사(감리단)과 설계용역사 등과 농경지 침수에 대한 원인을 분석 중이다. 원인분석 결과에 따라 피해보상 등 협의를 진행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해당 공사는 길이 1.58㎞에 사업비 69억여원이 투입됐으며 연말 완공 예정이다. 여주=류진동기자
여주시 가남읍 물류창고 신축현장에서 대형 덤프트럭가 넘어지는 사고가 발생한 사실이 뒤늦게 확인됐다. 여주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6일 오전 11시께 여주시 가남읍 한 물류창고 신축현장에서 사토를 실은 대형 덤프트럭이 전복됐다. 사고는 대형 덤프트럭이 현장에서 사토를 운반하는 과정에서 옆으로 기울면서 발생한 것으로 조사됐다. 다행히 운전자는 무사한 것으로 파악됐다. 사토를 실은 대형 덤프트럭이 중심을 잃고 넘어지는 과정에서 현장을 통제하는 안전요원이 없었던 것으로 밝혀졌다. 해당 현장은 그동안 배수로 설치 관련 민원이 잦았고, 이곳을 지나는 차량들의 안전에도 소홀하다는 지적이 제기됐지만 관리ㆍ감독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았다는 게 지역 주민들의 주장이다. 시공사 관계자는사토 운반과정에서 운전자 부주의로 대형 덤프트럭이 넘어지는 사고가 발생했다며 앞으로 이러한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해명했다. 여주=류진동기자
지난 8일 오후 6시25분께 양주시 백석읍 기산저수지 인근 도로에서 승용차가 도로 경계석을 들이받고 약 5m 아래 비탈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승용차에는 40대 어머니와 8살 딸이 타고 있었다. 그러나 승용차가 추락한 후 나무에 걸려 더 큰 피해로 이어지지 않았다. 출동한 119 구조대원이 차 안에 고립된 모녀를 구조해 병원으로 옮겼으며 이들의 부상 정도는 크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 중이다. 양주=이종현기자
여주시 가남읍 여주교도소 입구 대신천에서 물고기가 집단 폐사, 여주시가 원인 분석에 나섰다. 3일 여주시와 가남읍 오산리 주민 등에 따르면 지난 2일 가남읍 오산리 여주교도소 입구 대신천에서 잉어와 메기, 쏘가리 등 물고기가 떼죽음당해 하천변에 쌓여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가남읍 오산리 주민 서모씨는 지난 1일 여주교도소 입구 최종 하수배출구와 연결된 하천에서 심한 악취가 발생, 다음날 동네 형님이 길이 5060㎝ 크기의 잉어와 쏘가리 등이 하천에 쌓여 있다고 말해서 확인했다고 말했다. 이어 가끔 여주교도소 하수배출구에서 눈으로 봐도 상당히 오염된 시퍼런 물이 흘러내리는 것을 목격했다며 그러나 여주교도소 입구 하수배출구에서 흘러내리는 물에서 거품이 섞인 물이 하천으로 유입되고 있었으나 이 물로 인해 물고기가 폐사했을 가능성은 없어 보인다고 덧붙였다. 하지만, 여주교도소 입구 최종 하수배출구 인근에서 악취가 날 정도로 물이 줄어들면서 수십마리의 물고기 사체들이 하천물에 떠 있고 물속에서 썩고 있었다. 이 마을 주민들은 대신천 관리주체인 여주시는 물고기 폐사원인을 철저하게 조사해야 한다며하천물을 이용, 농사를 짓고 있는데 하천물이 오염되면 생산한 농산물도 오염돼 농사를 망친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여주시 관계자는 깨끗한 수질관리에 노력하고 있는데 갑작스런 물고기 떼죽음과 심각한 악취 발생 원인을 아직 파악하지 못하고 있다며 하천으로 유입되는 하수배출구를 점검하고 하천수를 채수, 수질검사를 통해 원인을 분석하고 불법 오염물질을 방류하는 주체를 찾아 처벌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여주=류진동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