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교육지원청(교육장 김명란)은 최근 여주지역 교장 등 교육가족 70여 명과 교육발전 회의를 가졌다. 김 교육장은 사람 사이 만남의 관계에서 소중한 인연으로 남기 위해 서로 노력하자!라며 세종의 얼을 계승한 특색있는 여주교육의 실천과 더불어 혁신학교 일반화 사업의 안정적 추진으로 다양성과 차이를 인정하는 소통하고 공감하는 여주교육을 건설하자!라고 강조했다. 여주교육지원청 신임 마효영 교수학습지원과장과 새로 전입한 교육가족 소개와 청렴 서약식, 운동부 및 불법 찬조금 근절 등 청렴 교육, SMILE 연수 설명회도 함께 진행했다. 여주=류진동기자 jdyu@kyeonggi.com
농협 여주군지부와 산북면 하품1리 마을이 2013 사업추진결의대회 및 자매결연마을 방문행사를 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봉열 지부장과 임직원, 마을주민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양자산 등반과 환경정화운동을 전개하고 양자산 정상에서 2013년도의 사업추진의지를 다졌다. 또 마을회관에서 1사 1촌 자매로서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올해 9년째 산북면 하품1리와 농협 여주군지부가 1사 1촌 결연을 하고 매년 농촌돕기 행사를 펼쳐왔다. 이봉열 지부장은 꾸준한 만남을 통해 정다운 고향과 자식 같은 마음으로 지속하길 바란다.라며 임직원들은 고객사랑과 농협 인으로서의 사명감을 바탕으로 더한층 성장하는 한 해가 되겠다.라고 밝혔다. 여주=류진동기자 jdyu@kyeonggi.com
여주군은 농촌생활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농촌테마공원 내 녹색학습장을 조성해 일반에 분양한다. 여주프리미엄아울렛 인근에 위치한 농촌테마공원은 농경문화체험관, 교육관, 다랭이논, 건강유실원, 녹색학습장, 청정마당 등 농촌을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시설이 있다. 이번에 분양하는 녹색학습장은 8천300여㎡ 규모로 농사를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조성, 가구당 16100㎡를 분양하며 분양 대상은 지역주민과 자매결연도시 주민 등으로 오는 20일까지 선착순 100명을 모집한다. 여주
여주JC는 올해를 여주 시 승격을 위한 원년으로 삼고 토론문화 정착과 저출산 극복을 위한 지원사업 등을 펼쳐가겠습니다. 여주청년회의소(JC) 제35대 구재용 회장이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구 회장은 자유로운 토론문화 정착을 위해 매년 4월 여주지역 초등학교 학생회장과 부회장 등을 여주군의 회로 초청해 어린이 회의진행교실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어린이 회의진행교실은 전문강사를 초빙, 학생대표와 여주JC회원 간 난상토론을 벌이는 자유로운 토론시간으로 JC회원과 학생 간 창의적인 의견을 나누는 회의문화를 습득, 지역사회 필요인재를 육성하는 전문 프로그램이다. 특히 여주JC는 올해 시 승격을 앞둔 여주군의 지역주민들과 소통과 공존이라는 두 가지 키워드를 풀어가기 위한 교두보 역할을 해낼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를위해 다음 달부터 청소년 지도자 육성을 위한 카네기 리더쉽 강좌를 개설, 오는 4월 초등학생 영어연극대회, 5월 인구 늘리기 사업의 하나로 아기 사진대전, 6월 여주군민이 참여하는 여주군민 씨름대회 등 다양한 행사를 준비 중이다. 또 여주JC는 미래의 여주를 이끌어갈 리더를 양성하는 청년조직으로 그간 많은 군의회 의장과 사회단체장 등 여주지역의 젊은 지도자를 배출하는데 앞장서 지역의 오피니언리더 양성소로서 자리하고 있다. 구 회장은 원만희 전임 회장이 경기지구 44대 회장으로 진출해 여주JC 위상이 한 단계 높아졌다며 남다른 열정으로 여주를 발전시키는데 최선을 다해 1년이라는 짧지만 긴 시간을 통해 여주JC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JC의 이념인 자기역량개발, 지역사회개발, 사업역량개발, 국제와의 우호증진을 바탕으로 여주JC와 여주 발전을 위해 밑거름이 되는데 집중하겠다는 것. 한편, 구 회장은 서울 배재고와 경원대학교를 졸업했으며 현재 연세대 토목공학 대학원에 재학 중이다. 여주=류진동기자 jdyu@kyeonggi.com
여주군 북내면 제2영동고속도로 동여주IC 추진위원회(위원장 박명선)가 오는 27일 원주지방국토관리청 정문 앞에서 동여주IC 설치 촉구를 위한 대규모 집회를 연다. 20일 동여주IC 추진위는 지난해 12월 강원도 원주시에 있는 제2영동고속도로 사업단 앞 집회에 이어 두 번째 대규모 집회를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집회에는 여주 및 양평군민을 포함해 모두 600여명이 참석하며 상여 행렬 행진 퍼포먼스도 진행할 계획이다. 집회 이유에 대해 추진위는 그동안 여주군과 함께 동여주IC 설치 타당성 조사용역을 실시, 결과물을 사업단과 국토관리청에 제출했지만 공사비와 운영비 부담 문제로 지지부진한 상태이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박명선 동여주IC 추진위원장은 동여주IC 설치 입장 표명을 요구하는 여주군민에게 아무런 답변이 없는 무책임한 사업단과 국토관리청의 태도를 규탄한다며 여주군민의 동여주IC 설치에 대한 확고한 의지를 보여주기 위한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제2영동고속도로는 중부고속도로 하남분기점인 경기도 광주시 초월면 선동리에서 강원도 원주시 가현동을 잇는 총연장 56.95㎞, 왕복 4차선 고속도로이며 전체 구간 중 25㎞는 여주 지역을 통과하며 총 5개의 IC 가운데 여주군 흥천면과 대신면에 각각 IC가 설치된다. 여주=류진동기자 jdyu@kyeonggi.com
여주대학교 총동문회 제10대 회장에 김영기(전 여주 J CI회장)씨가 취임했다. 여주대 총동문회는 13일 오후 6시 여주대 콘서트홀에서 열린 여주대 총동문회장 이임(정남식 8ㆍ9대 회장), 신임(김영기 10대 회장)이ㆍ취임식에는 장영훈 여주대 부총장과 이명환 전, 여주군 의장, 홍찬국 여주읍장, 원만희 JCIㆍ경기지역회장, 구재용 여주JCI회장, 윤준석 여주대 총학생회장과 동문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이취임식에는 정동성(여암)여주대 설립자가 여주에서 태어나 국회의원과 문화체육부 장관, 여주대학 설립에 이르기까지 생전의 일대기를 닮은 동영상 상영과 총동문회 발전에 기여한 동문과 학교관계자 등에게 감사패 전달 순으로 진행됐다. 김영기 회장은 이날 자리에서 여주대와 총동문회 발전을 위해 3만여 동문이 힘을 모아 노력하겠다.라며 학교와 여주지역의 소통을 위해 군민과 함께하는 체육대회 등 각종 행사를 재학생과 주민들이 참여하는 축제로 발전시키겠다.라고 밝혔다. 여주=류진동기자 jdyu@kyeonggi.com
여주군은 12일 천년고찰 신륵사 내 극락보전의 주존불로 봉안된 삼존상이 국가지정 문화재 보물 제1791호로 지정됐다고 밝혔다. 신륵사 삼존상은 아미타여래를 본존으로 좌우에 입상의 관음보살상과 대세지보살상으로 구성된 삼존상이다. 지난 1996년 발견된 발원문에 따르면 삼존상은 1610년(광해군 2년) 여러 사람이 동참해 필요 재원을 시주하고 화엄종 중덕 설암경옥의 증명 아래 조각승 인일, 수천이 불상을 제작했다고 기록돼 있다. 여주=류진동기자 jdyu@kyeonggi.com
여주경찰서와 보안협력위원회(위원장 박희상)는 설 명절을 맞아 지역 다문화 가정 모범청소년과 북한이탈주민을 경찰서로 초청해 장학금 및 위문금 등을 전달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설 명절 행사에 참석한 다문화 가정 자녀의 건전한 학교생활과 학교폭력 예방활동 등을 지속적 관찰하고 적극 지원하고자 황 성모 서장과 박희상 보안협력위원장과 위원 등이 함께 마련했다. 여주지역 북한이탈 주민들에게는 남한사회에서 안정적인 생활을 할 수 있도록 경찰이 적극 지원활동을 벌일 계획이다. 이번 행사에 참석한 다문화 가정 자녀와 북한이탈주민들은 항상 관심을 두고 따뜻한 온정을 베풀어 주신 서장님과 보안협력위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하게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황성모 여주경찰서장은 설 명절을 맞아 여주지역 다문화 등 10가정을 대상으로 지역사회와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지역공동체 참여와 다문화 가정 자녀가 청소년 범죄 예방을 위해 보안협력위원회와 함께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여주=류진동기자 jdyu@kyeonggi.com
2012년 교육과학기술부의 폭력없는 학교로 선정된 여주 세종고 첫 졸업식이 7일 오전 10시30분 세종고 마암관에서 김춘석 군수와 김규창 군 의장, 김연태 학교운영위원장과 지역 기관단체장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졸업식은 전주희 학생 등 228명의 졸업생이 활짝 웃는 가운데 재학생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학사보고와 학력우수상과 봉사상 등 상장수여 등 순서로 진행됐다. 김은옥 교장은 우리 학교는 한글을 창제하신 성군 세종대왕을 모신 여주에 자리잡고 있고 지난해 교명또한 여주여고에서 세종고로 변경해 첫 졸업생을 배출하게 됐다며 이번에 처음으로 여주 세종고를 졸업한 학생들은 세종의 한글창제의 위덕을 거울삼아 더 넓은 세상을 비추는 사람으로 자긍심을 갖고 성장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여주 세종고는 지난해 3월 여주여고에서 세종고로 교명을 변경, 올해 1회 졸업생 228명 등 총 1만 762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여주=류진동기자 jdyu@kyeonggi.com
KT여주지사(지사장 김주태)가 IT 기반의 스마트한 농촌서비스를 위한 올레정보화마을사업을 추진해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여주지사가 전국 최초로 운영하는 올레정보화마을은 농촌 오지마을을 시작으로 기존 인터넷망보다 50배 이상 빠른 광케이블망(FTTH, 100Mbps)공급과 컴퓨터와 스마트폰 사용 무료 교육, 통신상품결합(요금절감)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송병찬 고객기술서비팀장과 직원 12명이 올레 마을 특별기동팀을 편성해 지난 2010년 3월부터 북내면 상교리 서원리 점동면 덕평리 등 여주지역 14개 마을 주민들을 대상으로 이 사업을 추진했다. 이들 특별기동팀은 정보 취약 계층 각 마을 세대를 직접 방문해 컴퓨터 무료강좌, 스마트폰 교육은 물론 통신서비스 결합 등으로 통신비 절감, 65세 이상 저가형 IPTV(효 TV)보급확대 등을 대행해 주고 있다. 한편, 전국 KT지사 중 올레정보화마을사업을 처음으로 시행하고 있는 여주지사는 현재까지 여주지역 14개 마을 650세대에 올레정보화마을사업을 조성하는 성과를 거뒀다. 여주=류진동기자 jdyu@kyeonggi.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