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민을 위해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것을 다짐합니다.농협중앙회 안성시지부 전 직원이 소비자서비스 향상과 다가가는 농협을 구현하고자 팔을 걷어 붙였다.농협 안성시지부는 4일 이병택 시지부장 등 전 직원 모두가 휴일을 잊고 석남사 입구에서 새 농협 출범기념 사업추진 결의대회와 환경보호캠페인을 실시했다.이날 이들은 앞으로 농민을 위한 농협으로서 고객에 대한 친절은 물론 각종 서비스제공에 헌신공헌할 것을 천명했다.이어 석남사에서 서운산 정상을 잇는 6㎞ 구간의 산등성 곳곳에 널브러진 담배꽁초와 과자 봉지 등 오물을 거둬가는 환경 캠페인을 벌였다.이병택 농협 안성시지부장은 지역사회는 물론 국민으로서 사랑받는 농협이되고자 전직원이 나섰다며농협의 사명감과 애정을 앞세워 고객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안성=박석원기자 swp1112@kyeonggi.com
안성소방서(서장 이민원)는 24일 회의실에서 범 도민 생명사랑 프로젝트인 심폐소생술 보급 운동을 위한 안성도립의료원 응급실장 김주영씨를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안성시는 해빙기 안전사고에 대비해 다음달 말까지 재해시설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시는 재난관리담당 등 32명의 전담 T/F팀을 구성해 상황관리 체계를 구축하고, 축대와 담장, 절개지, 건설공사장 등에 대한 전수 점검을 실시해 취약시설 지역을 집중적으로 관리키로 했다. 또 시 홈페이지와 전광판 등에 해빙기 사고 예방 요령 등 홍보하고, 시민단체 등 민관 협력 체계를 구축해 위험요인 발견 시 즉시 대처키로 했다.안성 = 박석원 기자 swpark@kyeonggi.com
안성시는 노사화합 등 기업 경쟁력 강화에 앞장선 기업인과 근로자를 격려하기 위해 제12회 안성시 기업인 대상을 다음달 7일까지 접수한다.기업경영과 노사화합 분야는 만 3년 이상, 기술혁신과 여성기업은 만 1년 이상 공장을 가동 중인 기업체만 지원할 수 있으며, 근로자는 만 3년 이상 재직 중이면 된다. 신청은 각 읍면동사무소나 안성상공회의소, 안성산업 관리공단, 한국노총 안성시지부로 하면 된다. 안성=박석원 기자 swpark@kyeonggi.com
쌀한우 등 5대 농특산물 매출 15억서 820억으로 급성장 안성시가 엄격한 품질관리로 지난 9일 2012 대한민국퍼스트브랜드 시상식에서 6년 연속 소비자가 선정한퍼스트 브랜드 대상을 받는 쾌거를 이뤘다.안성지역 농축산물의 차별화와 고급화를 통해 안성마춤 브랜드를 대한민국 최고의 브랜드로 이끌고, 소비자들의 신뢰를 구축해가고 있는 황은성 안성시장으로부터 6연속 대상 수상의 비법을 들어봤다. Q 안성마춤 브랜드의 탄생 배경은.A우리 시는 지난 1999년 천하제일 사료가 선점해 사용한 안성마춤 브랜드를 일부 제품에 공동 브랜드로 사용키로 협약을 맺은 뒤 상표 등록과 함께 안성시 5대 농특산물인 쌀과 한우, 인삼, 배, 포도 등에 사용하면서 품질을 통한 시장 경쟁에 돌입했다. 친환경 우수 농산물인 안성마춤 농산물을 소비자에게 안정적으로 제공해 신뢰 구축에 따른 농가소득 창출을 꾀했고, 그 결과 유통과 소비자시장에서 큰 인기를 얻으며 상상을 초월할 만큼 브랜드 가치가 상승했다.Q 상표 출원 후 수익 증대 등 효과는.A당시 우리 시는 소비자와 유통시장에서 얻은 인기를 발판으로 안성마춤 연합사업을 발족시켜 애초 15억에 불과한 매출 규모를 820억원까지 성장시켰다. 이러한 발판은 결국 2002년 대한민국 디자인과 브랜드 대상에서 우수상을 받으면서 안성마춤 상표의 가치가 두각을 나타내기 시작했다. 이후 안성마춤 브랜드는 2003년 농림부 주관 전국농산물파워브랜드 우수상, 최우수상, 대상, 올해의 브랜드 대상 등 2006년까지 꾸준히 큰 인기를 받았다.Q 브랜드 가치 제고를 위한 노력도 많았을 텐데.A안성은 천혜의 자연환경을 갖춘 도농 복합도시다. 기름진 옥토와 기온은 각종 농산물 재배의 적합하고, 안성 5대 농특산물 역시 청정지역에서 생산돼 소비자에게 그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다. 여기에는 안성농민을 위해 농가소득을 창출하려는 직원들의 노력도 한 몫을 하고 있다. 농산물 생산 메뉴얼을 만들어 품질경영 시스템 인증과 GAP 인증을 잇달아 취득, 시대적 변화에 대응하고 전국 다른 지자체와의 브랜드의 차별화, 고급화를 추진했다. 소비자를 생각하는 시와 생산자들의 마음, 그리고 안성마춤의 우수성을 인정한 전국 소비자들의 인증이 6연속 수상이라는 쾌거를 가져왔다고 본다.Q 앞으로의 농업 정책 방향은.A안성농업은 이제 전국적인 성공 모델로 각인됐다. 앞으로 농민들의 고충을 시 행정의 고충으로 인식하고, 어려운 농촌과 농민을 살리고자 온 힘을 기울일 것이다. FTA에 대응하기 위한 특화작목 등 다양한 대체 작물 재배를 추진해 새로운 농가소득 창출할 생각이다. 농민들도 시가 농민을 위해 온 힘을 기울이고 있다는 것을 알아주시길 바란다.안성=박석원기자 swp1112@kyeonggi.com
희망의 불씨가 타오르면 좋겠습니다.안성시 파고다 택시 노사가 나눔 운동을 확산하고자 콜 택시 요금을 적립해 수년간 불우이웃돕기에 나서 눈길을 끌고 있다.이상익 안성 파고다택시 대표는 15일 황은성 안성시장을 방문, 지역내 불우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20㎏ 안성마춤 쌀 40포(시가 200만원 상당)를 전달했다.이날 전달된 쌀은 택시 회사 기사들이 6년 전부터 위기에 놓인 주변 불우이웃을 돕고자 1통의 콜 요금당 100원씩을 적립 구매한 것이다.이들은 지난 2008년 노사가 상호 하나 되어 관내 불우이웃을 돕기로 뜻을 모은 이후 발 벗고 나서면서 지금까지 보육원, 사회복지시설 등을 정기적으로 돕고 있다.황은성 시장은 시민의 교통안전을 책임지는 택시 기사분들의 따뜻한 마음은 전 안성시민의 본보기가 될 것이라며 불우이웃들이 희망과 용기를 가지도록 온 힘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이상익 파고다 택시 대표는 어려움에 고통받는 주변 이웃들에게 희망의 씨앗이 되길 바란다며 나눔 운동이 더욱 확산되도록 적극적으로 나서겠다고 말했다.안성=박석원기자 swp1112@kyeonggi.com
안성경찰서(서장 김용수)는 지난 14일 치매노인 미귀가자 생명과 특수절도 범인 검거 등에 앞장선 대덕파출소 황영돈 순경 등 4명에 대한 업무 유공 표창을 수여했다.
안성시가 인구 30만 자족도시에 대비해 시민회관을 확장 이전키로 했다.신축되는 시민회관에는 1천석 규모의 공연시설과 야외 음악당 등이 조성된다.13일 안성시에 따르면 시는 시민들에게 다양한 문화예술활동을 기회를 부여하기 위해 여성회관 인근 3만㎡ 부지에 2016년까지 시민회관을 신축키로 했다.이를 위해 시는 올해 관련 예산으로 30억원을 편성한 뒤 2013년 200억원, 2014년 140억원, 2015년 120억원, 2016년 110억원 등 모두 600억원을 연차적으로 투입기로 했다.시민회관에는 대극장과 중(소)극장, 전시장, 다목적 홀, 야외음악당 등이 조성되며, 공원과 행정 건물 등도 갖춰져 시민들의 복합문화 공간으로 활용된다.시는 시민회관 신축으로 협소한 공간과 주차시설 부족, 건물 노후화 등 기존 시민회관의 불편사항이 대부분 해소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시 관계자는 2014년 착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 중이라며 30만 자족도시를 대비해 시민들의 문화욕구 충족과 삶의 질을 높이는 공간 조성이 되도록 온 힘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안성=박석원기자 swp1112@kyeonggi.com
안성시가 전국 소비자 주관 공동브랜드대회에서 6년 연속 브랜드 대상을 받았다.안성시는 한국소비자포럼이 지난 9일 서울 하얏트 호텔에서 주최한 2012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시상식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12일 밝혔다.안성마춤 브랜드는 소비자 만족도, 품질, 가격, 재구매의도, 선호도 등 5개 항목 5점 척도에서 3.53점을 얻어 전국 613개 지자체와 대기업을 물리치고 사상 최초로 6년 연속 대상을 받는 쾌거를 이뤘다.시는 FTA 등에 대응하기 위한 브랜드(상표) 이미지를 5대 농특산물에 적극적으로 적용시켜 이미지를 통한 농가소득 창출을 꾀한 결과 쌀, 한우, 인삼 등 5대 농산물이 전국 소비자 가구와 계층을 넘어서 국민으로부터 사랑받는 브랜드로 각인됐다.특히 안성마춤 브랜드는 매출액을 비롯해 시장점유율, 마케팅, 소비자 온라인, 이메일 등에서 큰 인기를 얻어 대한민국의 농업 선두주자로 거듭나게 됐다.황은성 시장은 수상식에서 상표의 힘과 가치는 소득 창출이다며 FTA를 극복하는 길은 특화작목 재배도 중요하지만 브랜드를 통한 경쟁력 있는 친환경 농축산물 생산에 있다고 말했다.안성=박석원기자 swp1112@kyeonggi.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