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섬유소재연구원 포천분원이 (재)경기대진테크노파크 내에 개소하고, 지역 섬유기업을 위한 현장 기술지원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한국섬유소재연구원은 섬유산업의 기술력 향상과 국제 경쟁력 강화를 위해 설립된 섬유전문연구기관으로 이다. 고감성 니트 제조 기술, 고성능 나노 섬유, 의료 섬유 등 첨단 융복합 섬유제조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이번 포천분원 개소는 포천시, 한국섬유소재연구원, (재)경기대진테크노파크의 협업을 통해 이뤄졌으며, 포천시는 행정·재정적 지원, 테크노파크는 공간 제공, 기업 정보 공유, 연구원은 기술 지원을 담당한다. 포천분원은 섬유기업 현장기술 돌봄이 지원사업의 거점으로, 원사, 편직, 염색가공, 소재 공정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 인력 7명이 요일별로 상주하며 현장 애로기술 해결, 시험 분석 및 실증 지원, 신소재 개발 등 밀착형 기술 지원을 제공한다.
포천시
이종현 기자
2025-04-25 10: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