道, 최고의 전국체전… 도우미도 ‘최다’

경기도가 오는 10월 22년 만에 경기도에서 열릴 제92회 전국체육대회 자원봉사자를 역대 최대규모로 모집한다.경기도 전국체전추진기획단은 13일 제92회 전국체육대회(10월 6~12일)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고 참가 선수, 관람객, 관광객에게 서비스를 제공할 자원봉사자 3천500명을 오는 17일부터 내달 30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모집 분야는 ▲경기안내 및 문화관광안내 ▲급수봉사 ▲미아 보호 ▲환경미화 ▲교통주차질서 ▲경기운영지원 ▲개폐회식 질서유지 ▲프레스센터 지원 ▲소방안전 ▲현장봉사센터 등 10개 분야로, 신청 자격은 만 18세 이상 도민으로서 전국체육대회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가능하다.신청을 원하는 사람은 자원봉사 희망 지역 시군청 자원봉사 담당 부서 및 주민자치센터, 시군 자원봉사센터를 방문해 신청하거나, 인터넷우편 등으로 신청서를 접수하면 된다.지역, 연령, 직업, 경력 등 개인별 이력을 고려해 1차 서류심사, 2차 면접심사를 거쳐 시군별로 선발하며, 합격자는 개인별 통지와 함께 시군 및 자원봉사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할 계획이다.한편 자원봉사자들에게는 유니폼, 모자, ID카드를 제공하고 대회종료 후 교통비, 식비 등 실비를 개인별로 정산 지급한다. 선발된 자원봉사자들은 기본 소양교육 및 직무분야 현장교육을 받게 되며, 오는 9월 발대식 후 개폐회식 및 종목별 경기장 등에 배치돼 봉사활동을 펼치게 된다.황선학기자 2hwangpo@ekgib.com

경기도, 전국체전 자원봉사자 모집

경기도가 오는 10월 22년 만에 도에서 열릴 제92회 전국체육대회 자원봉사자를 역대 최대규모로 모집한다.경기도 전국체전추진기획단은 11일 제92회 전국체육대회(10월 6~12일)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고 참가 선수, 관람객, 관광객에게 서비스를 제공할 자원봉사자 3천500명을 오는 17일부터 내달 30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모집 분야는 ▲경기안내 및 문화관광안내 ▲급수봉사 ▲미아 보호 ▲환경미화 ▲교통주차질서 ▲경기운영지원 ▲개폐회식 질서유지 ▲프레스센터 지원 ▲소방안전 ▲현장봉사센터 등 10개 분야로, 신청 자격은 만 18세 이상 도민으로서 전국체육대회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가능하다.신청을 원하는 사람은 자원봉사 희망 지역 시군청 자원봉사 담당 부서 및 주민자치센터, 시군 자원봉사센터를 방문해 신청하거나, 인터넷우편 등으로 신청서를 접수하면 된다.지역, 연령, 직업, 경력 등 개인별 이력을 고려해 1차 서류심사, 2차 면접심사를 거쳐 시군별로 선발하며, 합격자는 개인별 통지와 함께 시군 및 자원봉사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할 계획이다.한편 자원봉사자들에게는 유니폼, 모자, ID카드를 제공하고 대회종료 후 교통비, 식비 등 실비를 개인별로 정산 지급한다.선발된 자원봉사자들은 기본 소양교육 및 직무분야 현장교육을 받게 되며, 오는 9월 발대식 후 개폐회식 및 종목별 경기장 등에 배치돼 봉사활동을 펼치게 된다.황선학기자 2hwangpo@ekgib.com

道생활체육회 시·군 교실사업 내달부터 전개

경기도 생활체육 사업이 4월부터 본격적인 봄 기지개를 켠다.도생활체육회는 각 시군 생활체육회로부터 지역별, 연령별, 계층별 사업신청을 받아 교실사업 운영 시군을 확정했다고 10일 밝혔다.올 해 도생활체육회의 교실사업은 유소년교실 40개소를 비롯, 청소년교실(20개소), 직장인교실(10개소), 어르신 교실(30개소), 여성교실(20개소), 함께하는 생활체육(40개소), 가족캠프(5 개소), 가족콘서트(10개소), 장원봉사운영(6개소) 등 총 9개 사업 131개소 사업대상을 확정했다.9개 사업 131개소 운영 소외계층 참여폭 확대도생활체육회에서 운영할 교실사업은 유소년, 청소년, 어르신 등 다양한 계층과 지역아동, 여성, 가족, 직장은 등 각기 다른 구성원을 대상으로 실시하며 지역아동센터, 소년원, 복지관, 실내체육관, 종합운동장, 광장 등 시간과 장소에 구애없이 도내 31개 시군 전지역에서 운영돼 도민 1인 1종목 스포츠 활동 참여 여건을 마련하게 된다.한규택 도생활체육회 사무처장은 다양한 계층과 특히 생활체육 참여가 어려운 소외계층을 중심으로 생활체육 보급에 앞장서 건전한 여가풍토 조성과 도민체력 증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황선학기자 2hwangpo@ekgib.com

22일부터 가평군일주 전국도로사이클

청정지역이면서 사이클의 고장인 가평군에서 오는 22일부터 25일까지 4일간 2011 대통령기 가평군일주 전국도로사이클대회가 열린다.올해로 13회째를 맞는 이번 대회는 가평군이 주최하고 대한사이클연맹이 주관으로 50여개팀 450여명의 선수가 남녀 고등부와 일반부로 나뉘어 개인도로, 도로독주, 크리테리움 등 3개 종목에 걸쳐 기량을 겨루게 된다.특히 이번 대회는 도로사이클 최상의 조건을 갖춘 북한강변 도로를 중심으로 펼쳐지며 2011 세계주니어선수권대회 국가대표 선발전과 2011 Tour De Korea 대표선발을 겸하게 된다.군은 환경이 중심이 되는 녹색생활 확산과 사이클 대중화를 통한 레포츠문화 및 생활체육 저변확대를 위해 22일 개회식과 함께 군청 광장을 출발해 사거리, 터미널을 지나 남이섬 삼거리까지 사이클 퍼레이드를 펼칠 예정이다.한편 군은 이번 대회의 원활한 경기진행과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경기구간의 안전한 교통대책을 강구하는 한편, 해병전우회를 비롯, 녹색어머니회, 모범운전자회 등 각급 자원봉사단체와 6만 군민이 하나가 돼 교통정리를 비롯, 의료지원, 숙박알선, 주차비 면제 등 다양한 자원봉사활동을 전개할 방침이다.가평=고창수기자 cskho@ekgib.com

이봉주가 초보 마라토너에 전하는 이야기 3

물은 레이스 전후로 조금씩 섭취 빈속보단 찰밥 등 가볍게 먹어야▲계절에 따른 훈련방식봄과 가을에는 새벽운동이라도 그다지 춥거나 덥지 않기 때문에 평소 처럼 달리면 된다. 그러나 겨울에는 기온이 영하로 내려가고 여름에는 30 ℃를 웃돌기 때문에 달리기 전에 기온으로부터 몸을 보호해야 한다.특히 머리는 가장 추위에 취약한 부분이므로, 털모자와 장갑을 꼭 착용해야 한다.유니폼 안에 몸에 착 달라붙는 얇은 내의를 입는 것도 좋다. 면종류보다는 가볍고 땀을 밖으로 배출하는 기능성 복장을 착용하는 것을 권한다.이는 면종류는 땀이 식으면 몸이 차가워져 감기에 걸리기 쉽기 때문이다.여름에는 날씨가 덥기에 복장도 유의 해야 한다. 여름에는 면으로 된 유니폼을 입어주는 것이 좋은데, 나일론이나 기타 함성섬유처럼 습기를 먹지 않는 옷은 곤란하다.또 달릴때 물을 너무많이 마시면 좋지 않다. 레이스 전후로 약간의 물을 마셔야 한다. 땀으로 수분이 빠져나가기 때문에 적당한 물을 마셔 수분을 보충해 주는 것이 좋다.꼭 필요하다면 200㎖정도의 통에 물을 담아서 가지고 뛰도록 한다.여름에는 땀을 많이흘리고 물을 많이 마시기 때문에 몸에서 전해질 밸런스가 무너져 운동을 하기 어려워지는 경우가 있다. 이를 방지하기 위해서는 물에 약간의 소금을 넣어주거나 전해질 균형을 잡아주는 스포츠음료나 단백질 음료를 섭취 하는 것도 한가지 방법이다.▲음식빈속으로 뛰는 것 보다는 달리기 세시간 전에 찰밥을 가볍게 먹거나 찰떡 몇 개, 또는 바나나 2~3개를 먹는 것이 좋다.뛰고 난 다음에 마시는 음료수는 너무 차가운 것은 좋지 않고, 평상시 먹는 물 또는 스포츠 음료를 마시는 것을 추천한다.<출처-봉달이의 4141(이봉주 지음)> 안영국기자 ang@ekgib.com참가신청/ 인터넷 홈페이지(www.kgmarathon.co.kr) 전화(1566-1936)

수원시설공단·수원래블 ‘산뜻한 출발’

수원시설공단과 수원래블이 제2회 경기일보배 해피수원리그 사회인야구대회 마이너리그와 루키리그에서 나란히 서전을 승리로 장식했다.수원시설공단은 지난달 26일 화성 일화모직 야구장에서 열린 마이너리그 개막전에서 백현석의 역전 희생 플라이에 힘입어 지난해 준우승팀인 북수원자동차를 8대7로 꺾었고, 루키리그 수원래블은 구본성과 김문호의 2점 홈런 2개 포함 안타 6개로 8점을 뽑아내는 효율적인 야구를 펼쳐 화성교육청의 추격을 8대6으로 따돌렸다.▲마이너리그 북수원자동차 7-8 수원시설공단1회초 선발 조건희가 북수원자동차 문종환에게 솔로 홈런을 허용하며 흔들린 수원시설공단은 연이은 볼넷에 후속타자 최석진과 한광수에게 적시타까지 내줘 0대3으로 끌려갔다.반격에 나선 수원시설공단은 1회말 2사 후 김운섭의 솔로 홈런과 백현석의 적시 2루타로 2점을 만회, 추격의 불씨를 지핀 뒤 조건희의 2루타로 동점을 만들고 상대 중계실책으로 추가점을 올려 4대3으로 경기를 뒤집었다.하지만 3회초 선발 조건희를 구원했던 백현석이 흔들리며 4,5회 각각 1점과 3점을 내줘 재역전을 허용한 수원시설공단은 다행히 5회말 반격에서 안타 4개와 볼넷 1개, 희생플라이 1개를 묶어 4득점,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다.▲루키리그 화성교육청 6-8 수원래블1회초 선취점을 내준 수원래블은 유현석의 우전안타와 도루로 만든 1회말 무사 2루에서 2번 구본성이 투런 홈런을 기록, 2대1 역전에 성공했다.백현석의 내야안타와 실책으로 1점을 추가한 수원래블은 2회말 실책과 백현석의 적시타로 2점을 더한 뒤, 후속타자 김문호가 또 다시 2점 홈런을 쏘아올려 7대1로 달아났다.이어 좌전 2루타로 출루한 유동광이 실책으로 홈을 밟아 8대1로 앞선 수원래블은 3회초 안타 3개와 볼넷 3개 등으로 4점을 내준 뒤, 5회초에도 윤종오에게 적시타를 맞아 8대6으로 추격당했다.하지만 수원래블은 두번째 투수 남효성이 1사 만루의 역전 위기에서 후속타자 2명을 모두 삼진으로 솎아내 승리를 지켰다. 안영국기자 ang@ekgib.com

전국체전 일산 호수공원서 개·폐회식

국내 최대의 스포츠 제전인 전국체육대회 개회식이 사상 최초로 메인스타디움이 아닌 공원에서 열린다.경기도는 21일 오는 10월 6일 개막해 일주일간 주 개최지인 고양시를 비롯, 19개 시군에서 분산 개최되는 제92회 전국체육대회의 개회식을 메인스타디움인 고양종합운동장이 아닌 일산 호수공원(한울광장)에서 개최키로 했다고 밝혔다.도 전국체전추진기획단은 그동안 전국체전 개폐회식이 한정된 예산에 비해 과도하게 큰 스타디움에서 개최하느라 3만명이 넘는 인원 동원의 어려움과 2시간 이상 치뤄지면서 관중들의 지루함과 이석 사례가 많았다라며 이 같은 불합리한 관행을 깨고 도민 속으로 다가 설 수 있는 진정한 축제로 승화시키기 위해 개회식 장소를 호수공원으로 변경했다고 말했다.또한 기존의 대회에서 보여준 개회식 행사가 과거-현재-미래의 고정 패턴에서 벗어나지 못했을 뿐 아니라, 매년 반복되는 대규모 매스게임 형태를 답습하는 등 행사를 꿰뚫는 컨셉이 없었던 것을 과감하게 시정해 통일성을 찾겠다는 구상이다.이에 따라 도는 22년 만에 경기도에서 개최되는 이번 전국체전의 개폐회식을 연출할 총감독으로 세계적인 난타 연출가인 송승환 성신여대 융합문화예술대학장을 선임, 기존 대회와 차별화된 개폐회식을 운영할 계획이다.한편 개폐회식은 꿈을 안고 경기로! 손을 잡고 세계로!라는 행사컨셉을 바탕으로 ▲한바탕 재미와 감동이 넘치는 문화의 장 ▲세대지역간 차이를 극복하고 해외동포, 다문화가정 자녀가 함께하는 화합의 장 ▲통일염원의 장으로 구분, 스포츠를 통해 온 국민이 하나되는 통합의 축제로 승화시킬 방침이다.개회식 식전행사로는 객석과 무대, 사람과 오브제를 적극 활용한 화합의 이미지를 구현하기 위한 세계최대의 도미노쇼를 선보일 예정이며, 식후행사로는 다양한 문화가 자유롭게 소통할 수 있도록 크로스오버쇼와 첨단 멀티미디어쇼를 펼쳐 디지털 대한민국의 이미지를 담아낸다.폐회식은 식전행사로 16개 시도의 특성을 살린 카퍼레이드를 통한 화합의 행진으로 축제 분위기를 고조시키고, 식후행사로는 젊음과 열정의 대규모 K-콘서트로 모두가 함께하는 축제의 피날레를 장식할 예정이다. 황선학기자 2hwangpo@ekgib.com

육상경기연맹 심판강습회 “道 전국체전 성공 이끌자”

경기도육상경기연맹(회장 허영호)이 오는 10월 경기도에서 열릴 제92회 전국체육대회에 대한 대비와 심판 자질향상을 위해 2011 경기도 심판 강습회가 열렸다.도육상경기연맹 주최주관, 대한육상경기연맹 후원으로 지난 19일부터 3일간 경기도체육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이번 심판 강습회에서는 경기도 뿐 아니라 전국 각지에서 몰려든 역대 최다인 220여명의 수강생이 참가해 열기를 더했다. 이번 강습회는 문홍권 대한육상경기연맹 경기위원의 트랙경기 심판법 강의를 시작으로, 유문종 대한육상경기연맹 시설부위원장의 로드레이스, 크로스컨트리에 대한 심판교육을 받았고, 김명수 한국도핑방지위원회 교육홍보팀장의 반도핑 교육, 선재복김지수 대한육상경기연맹 경기위원들로부터 투척경기와 경보경기에 대한 심판법을 배웠다.유정준 도육상경기연맹 전무이사는 10월에 열릴 전국체전 육상경기에 대비해 지난 2007년 이후 4년여 만에 경기도에서 심판 강습회를 열었다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전국체전의 성공적인 개최는 물론, 일선 지도자, 대학원생 등 심판을 희망하는 육상인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안영국기자 ang@ekgib.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