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0만 수원시민의 활기찬 삶을 위해 펼쳐지는 2011년도 시민건강걷기달리기대회가 오는 10일 오전 9시 광교산 주변에서 펼쳐진다.수원시생활체육회가 주최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광교산의 명물인 반딧불이화장실을 출발해 광교쉼터와 광교공원을 돌아오는 걷기코스(3.5㎞)와 역시 반딧불이화장실을 출발해 광교버스종점을 돌아 광교공원으로 이어지는 달리기코스(8.2㎞)로 나뉘어 진행된다.대회에 앞서 열리는 식전행사에는 어린이재즈댄스 공연이 펼쳐지며, 식후행사로는 벨리댄스와 난타, 각설이타령 등의 공연이 펼쳐진다.별도의 참가비 없이 남녀 노소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대회 완주자들에게는 추첨을 통해 양문형냉장고와 공기청정기, 디지털카메라, MP3플레이어, 닌테도 DS, Wii 등의 경품을 나눠줄 예정이다. 안영국기자 ang@ekgib.com
경기도생활체육회가 30일 전국 16개 시도생활체육회 중 최초로 공식 트위터 계정을 개설하고, 적극적인 소통에 나섰다. 도생활체육회는 최근 IT발달로 조성된 스마트 환경에 걸맞는 소통의 방법으로 대표적인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NS)인 트위터를 생활체육에 접목, 현장에서 실시간 소식을 전달하고 생활체육 동호인과 회원단체들이 서로 긴밀히 소통할 수 있는 수단으로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도생체회 한규택 사무처장은 트위터 등 SNS를 이용한 실시간 정보 공유와 빠른 소통 기능은 생활체육 발전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트위터를 더욱 활성화해 도민과 동호인들이 언제 어디서나 소통할 수 있는 생활체육의 중심으로 꾸며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황선학기자 2hwangpo@ekgib.com
등산을 통해 도민의 화합과 건강을 다질 2011 경기사랑 생활체육 등산대회가 오는 4월3일 동두천시 소재 소요산에서 열린다.경기도생활체육회가 주최하고 동두천시생활체육회와 경기도등산연합회가 공동 주관하는 이번 등산대회에는 31개 시군 2천500여 명의 등산 동호인들이 참가 혼연지기와 화합을 다진다.이날 등산대회는 오전 9시 소요산 야외음악당에 집결, 3개 코스로 나뉘어 산행을 갖는다.제1 코스는 야외음악당을 출발해 공주봉을 거쳐 자유수호박물관-야외음악당으로 하산하는 가장 짧은 코스이며, 제2 코스는 야외음악당-공주봉-구 절터-야외음악당의 중 코스이고, 제3 코스는 야외음악당-공주봉-의상대-나한대-자재암-야외음아당으로 이어지는 가장 긴 코스다.박흥석 경기도등산연합회장은 이번 대회는 화창한 봄을 맞아 등산 동호인은 물론, 일반 도민들이 가족단위로 참가해 산행을 즐기며 경기사랑을 다지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라며 산행 코스가 다양한만큼 많은 도민들이 참여해 개인과 가족의 건강을 다질 수 있는 장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황선학기자 2hwangpo@ekgib.com
경기도는 25일 오전 도청 신관 1층 회의실에서 김문수 지사의 주재로 제92회 전국체육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제2차 준비상황 보고회를 가졌다.장수진 전국체전추진기획단장의 보고로 시작된 이날 보고회에는 도청 실ㆍ국장들과 도교육청, 도경찰청 등 유관기관 관계자 50여명이 참석했다.김 지사는 인사말에서 22년 만에 경기도에서 개최되는 이번 대회가 하나마나한 뻔한 대회가 아닌 의미있는 대회로 치러질 수 있도록 여러분들의 많은 노력과 관심이 필요하다라며 준비를 하면서 가급적 불필요한 것은 잘라내고, 과감한 발상을 가지고 전국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되도록 해달라고 주문했다.한편 김 지사는 이날 보고회에서 이번 대회를 공무원이 중심되는 관제행사가 아닌 체육인이 중심이 되는 스포츠 화합마당, 불필요한 규제를 줄여 관람객과 상인들이 모두 신바람나는 대회가 될 수 있도록 관계자들에게 당부했다.또 김 지사는 현재 강화 마니산에서 채화해 해상봉송으로 전곡항을 거쳐 도청에 안치될 예정이었던 성화봉송 계획을 경인운하 또는 한강, 경기도 서북부 철책선의 트레킹 코스를 돌아 고양으로 직접 안치할 수 있도록 하라고 주문했다.안영국기자 ang@ekgib.com
재단 설립 15주년을 맞은 만큼 직원들은 물론, 도내 영세 소상공인들과 함께 하는 즐거운 축제를 만들겠습니다.내달 17일 수원종합운동장을 출발하는 제9회 경기마라톤대회에 재단 임직원과 가족, 소상공인 등 300여명의 대규모 선수단을 구성해 참가하는 경기신용보증재단은 이번 대회를 통해 직원들의 업무로 인한 스트레스 해소와 자칫 소홀하기 쉬운 건강 챙기기에 적극적으로 나설 계획이다.특히 경기신용보증재단은 이번 대회에서 도내 19개 지점 및 9개 출장소에 흩어져 근무하고 있는 직원들이 한데 모여 그동안 나누지 못했던 이야기꽃을 피우는 등 친목을 도모하고, 단 한 명의 낙오자 없이 참가자 모두 완주를 통해 단결된 조직문화를 대외적으로 마음껏 과시할 예정이다.지난 2006년 제3회 경기마라톤대회를 계기로 재단 직원들의 건강과 친목 도모를 위해 마라톤동호회 활동을 시작한 경기신용보증재단은 현재 신입사원을 포함, 50여명의 회원들이 재단 내 산악동호회 등과 함께 매월 광교산 일대 산악 코스 등지에서 훈련하며 이번 대회를 준비하고 있다.또 앞으로는 매월 정기적으로 마라톤 대회에 참가해 동호회의 활성화는 물론, 회원 중 풀코스 완주자 배출도 꿈꾸고 있다.서승환(감사실 검사역) 경기신용보증재단 마라톤 동호회 회장은 마라톤대회는 나이와 직위를 떠나 함께 땀을 흘리면서 마음을 나누는 소통의 장이 된다라며 해를 거듭할수록 동호회 활동이 직원 간 교류를 갖는 뜻 깊은 자리가 되면서 호응도가 높아져 이번 대회는 일부 직원을 제외한 역대 최다 인원이 출전하게 됐다고 출전 배경을 설명했다.이어 마라톤을 통해 쌓은 건강한 정신을 바탕으로 도내 중소기업소상공인에 대한 무한 봉사를 실천해 최근 불안정한 경영 환경으로 어려움을 겪는 기업인들에게 희망을 전하는데 앞장서겠다고 출사표를 던졌다. 안영국기자 ang@ekgib.com참가신청/ 인터넷 홈페이지(www.kgmarathon.co.kr) 전화(1566-1936)
▲루키리그 군포우체국 13-16 제일팩커스1회초 선발투수 이재찬의 난조로 사사구와 안타 5개를 맞고 6점을 허용한 제일팩커스는 다행히 구원투수로 올라온 김태영이 급한대로 불을 끄는데 성공했다하지만 3회초에도 안타 4개와 실책, 야수선택 등으로 5점을 더 내준 제일팩커스는 0대11로 이끌려가 패색이 짙었다.반격에 나선 제일팩커스는 3회말 이철희의 적시타와 황성인, 윤호정, 김윤중의 연속안타 등으로 8점을 뽑아내 추격의 불씨를 살렸고, 4회말에도 볼넷 7개와 안타 2개, 실책을 묶어 7득점, 15대11로 경기를 뒤집는데 성공했다.5회말에도 김효건의 희생타로 1점을 추가한 제일팩커스는 군포우체국의 반격을 2점으로 막아 대역전극을 마무리했다.▲루키리그 서초패밀리 10-3 피닉스1회초 홍동수의 적시 2루타와 실책으로 2점을 선취한 서초패밀리는 2회와 3회초에도 실책 2개와 김근환의 2타점 적시타를 묶어 각 2점씩을 뽑아내며 6대0으로 앞섰다.서초패밀리는 3회말 피닉스 김성찬에게 적시타를 맞아 1점을 내줬지만, 4회초 볼넷으로 출루한 김병준이 상대수비진의 연이은 실책으로 1점을 더 추가해 점수차를 유지했다.이어 6회 피닉스와 각 2점씩을 주고받은 서초패밀리는 7회초 볼넷으로 출루한 안윤혁이 도루와 실책으로 홈을 밟아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마이너리그 굿프렌즈 7-9 수원남부7이닝을 3안타 2자책점으로 막아낸 선발투수 김재광을 앞세워 수원남부가 역전승을 챙겼다.0대0으로 팽팽히 맞선 3회초 굿프렌즈 손창훈에게 적시 2루타를 맞는 등 3점을 실점한 수원남부는 3회말 반격에서 황현우의 내야안타로 1점을 만회했다. 이어 수원남부는 4회말 변용주의 희생땅볼과 황현우, 이성춘, 엄광영이 적시타를 터뜨리며 4점을 더해 5대3으로 경기를 뒤집었다.5회 1점을 내준 수원남부는 5회말 변용주와 김영돈의 적시타 등으로 3점을 더하며 8대4로 점수 차를 벌린 뒤, 6회초 2점을 내줘 8대6으로 추격당했으나 6회말 임재훈이 승부를 가르는 좌익수 앞 적시타를 터뜨려 2점 차로 승리했다. 안영국기자 ang@ekgib.com
경기도체육회가 2011년도 정기 대의원총회를 열고 오는 10월 22년 만에 경기도에서 열리는 제92회 전국체육대회의 성공 개최와 10연패 달성을 다짐했다.이날 총회에서 가맹경기단체 회장들은 22년 만에 경기도에서 열리는 전국체전에서 출전 사상 첫 종합우승 10연패 달성은 물론, 대회를 주최하는 주인된 입장에서 전국 각 시도와 해외동포 등 참가 선수단이 편안히 경기를 치를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할 것을 결의했다.또 총회는 지난 14일 정기 이사회에서 의결한 일반회계 152억6천여만원과 경기도 수탁사업 예산 49억6천여만원을 합한 202억여원의 새해 예산을 통과시켰다.이와 함깨 경기도댄스스포츠연맹(회장 이춘식)을 도체육회의 50번째 정가맹 단체로 승인했고, 2년 임기의 감사에 정제묵 배구협회장과 신현필 바이애슬론연맹 회장, 정원구 공인회계사를 선출했다.총회에 앞서서는 정연호 유도회장과 임홍구 탁구협회장 등 5명의 신임 회장에게 인준패를 전달했다.회의를 주재한 최홍철 행정1부지사는 인사말에서 대의원님들의 체육과 도정발전에 깊은 애정을 갖고 협조해 주신데 대해 감사드린다라며 동계체전에 이어 10월 하계 전국체전에서도 10연패 달성 및 성공개최로 체육웅도의 저력을 발휘해 달라고 당부했다. 황선학기자 2hwangpo@ekgib.com
경기도생활체육회는 밝은 미래를 여는 행복나누기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사)전국지역아동센터협의회 경기지부와 취약계층 유청소년들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었다.강용구 도생활체육회장과 정경 지부장은 21일 오전 수원시내 G 음식점에서 업무협약 체결을 기반으로 상호간 정보 공유를 통한 아동건강 복지정책 개발 및 연구, 생활체육 프로그램 보급과 지도자 배치, 운동용품 지원 등 소외계층 유청소년들에게 꿈과 행복을 심어주기 위한 활동을 전개키로 합의했다.또한 도생활체육회는 자원봉사, 아동지원, 블루해피 학교, 다문화가정 교실 등 2011년 생활체육 진흥 역점사업들을 도내 31개 시군 지역아동센터(679개소)와 연계해 소외계층 유청소년들(2만1천명)의 건강복지를 위한 찾아가는 생활체육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황선학기자 2hwangpo@ekgib.com
안양시가 2011시즌 개막 대회인 제11회 경기도지사기 생활체육 축구(40대)대회에서 1부 대회 3연패를 달성했다.전년도 우승팀 안양시는 20일 구리 왕숙체육공원 구장에서 벌어진 대회 1부 결승전에서 최봉식과 권정근이 전후반 한 골씩을 기록, 조덕제가 후반 동점골을 기록한 수원시를 2대1로 따돌리고 3년 연속 정상에 올랐다.또 2부 결승전에서는 홈팀 구리시가 긴광일, 최병수, 심현보의 릴레이골로 김영주가 한 골을 만회한 김포시를 3대1로 제치고 패권을 안았다.1부 남양주시와 군포시, 2부 이천시, 안성시는 공동 3위에 입상했다.한편 1부 결승전에서 선제골을 기록한 최봉식은 대회 최우수선수(MVP)에 뽑혔고, 2부 최택수(구리시)도 MVP에 선정됐다. 안영국기자 ang@ekgib.com
경기도생활체육회가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대학교수들로 구성된 발전위원회를 출범시켰다.도생활체육회는 17일 오후 수원시내 G음식점에서 강용구 회장과 김도균(경희대), 곽한병(경기대), 박범영(한양대), 김주학(명지대), 김준희(용인대), 공경호(오산대), 김민섭(성결대) 교수 등 관내 7개 대학 교수를 발전위원회 위원으로 위촉했다.발전위원회는 앞으로 경기도 생활체육 정책에 관한 개발 및 연구와 프로그램 육성에 관한 자문역할을 하게되며, 관내 대학 생활체육 동아리의 대학생을 대상으로 자원봉사단을 구성해 체육활동 참여가 어려운 소외계층(시설아동, 다문화가정, 어르신 등)에게 찾아가는 생활체육을 보급할 계획이다.강용구 회장은 대학교수들로 구성된 발전위원회는 활발한 활동으로 경기도 특성에 맞는 프로그램 육성과 양질의 생활체육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기여할 수 있도록 많은 지원과 관심을 가져달라고 말했다. 황선학기자 2hwangpo@ekgib.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