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자인설계 우수인력 활용하세요그동안 높은 비용 부담과 우수 인력 부재 탓에 디지털디자인 및 설계기술을 실무에 적용하기 어려웠던 중소기업들에 디지털디자인을 마음껏 활용할 기회가 열린다. 경기지방중소기업청은 20일 디자인, 3D 설계, 마케팅 등 디자인설계 솔루션 활용 능력이 우수한 대학생을 중소기업과 1인 1사로 매칭 지원하는 디자인설계 1인 1사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경기중기청은 이 사업을 위해 수도권에 소재한 150명의 대학생을 선발해 중소기업과 1인 1사 형식으로 연결해 줄 예정이다.사업 참여기간은 기본 3개월을 수행한 후 추가 3개월을 연장하는 3+3 방식으로 최대 6개월까지 지원 가능하며 1개 업체당 최대 3명까지 활용할 수 있다.참여 대학생에게는 정부와 기업이 분담, 참여율에 따라 월 100만원 내외의 1인 1사 지원 수당을 지급한다.대학생에게는 분야별 전문가로 이루어진 멘토 그룹을 지정해 부족한 실무 교육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디자인설계 지원사업은 오는 25일까지 신청받을 예정이며 29일 중소기업과 참여 대학생의 만남의 장을 개최하고 4월1일부터 본격적으로 시행된다.자세한 사업 내용은 경기지방중소기업청 홈페이지(http://www.smba.go.kr) 공지사항을 참고할 수 있다. 이선호기자 lshgo@ekgib.com
피해 규모를 예측할 수 없어 앞으로가 더 걱정입니다.일본 대지진이 발생한 지 열흘이 지나면서 도내 중소기업들의 피해가 현실화되고 있다.사태가 장기화하면서 수출 업체들뿐 아니라 일본으로부터 원자재를 수입해 가공 수출하는 도내 중소기업에는 이미 거래처로부터 원자재 가격이 2배 이상 오를 것이라는 통보를 받는 등 엎친 데 덮친 격의 소식을 접하고 있다.지난 18일 오후 일본에서 메모리 카드 등 전자부품을 수입하고 있는 광주의 A 업체 사업장. 이날 이 업체 직원 40여명은 대지진 이전 활기찼던 분위기는 온데간데 없이 다소 맥빠진 모습으로 전자제품을 조립, 생산하고 있었다.A사는 메모리 카드를 일본 반도체 업체 도시바로부터 수입하는데 도시바 수입업체로부터 지난주 메모리 카드 가격이 2배 이상 오를 것이라며 재고 물량을 확보할 것을 통보받았기 때문이다.이에 따라 A사는 일본산 메모리 카드를 개당 1만원선에 구입했으나 앞으로는 2만원 이상 지급해야 구매가 가능해졌다.일본산 메모리 카드는 이 업체 제품의 핵심 부품으로 그동안 대만산 등보다 품질이 좋은 일본산 제품을 사용해 왔다. 그러나 일본 대지진으로 일본 반도체 업체들이 2개월간 생산을 중단한다고 발표하자 수입가격이 2배 이상 올랐다.이에 앞으로 사태 장기화 여부에 따라 원자재 가격은 더 올라갈 수도 있고 재고 물량을 더 확보할 수 있을지도 불투명하다는 점 때문에 불안해 하고 있다.A사의 자재 창고에는 일본산 메모리 카드 등 부품박스 수십 개가 보관 중이지만 이미 재고 물량이 상당수 빠진 듯 빈 박스가 여기저기 놓여 있었다. 현재 A사가 보유한 메모리 카드 재고 물량은 2~3개월 정도다. 재고 물량을 추가로 확보해 제품을 생산한다 해도 원가 상승에 따른 제품 가격 인상도 불가피해 골머리를 앓고 있다.A사 영업본부 이사는 일본 수입 원자재 가격이 벌써 급등하는 등 어떤 부분에서 손해가 발생할지 예측할 수 없다며 사태가 장기화하면 직접적인 피해가 늘어나지 않을까 걱정이라고 토로했다.A사처럼 일본에서 부품 소재나 장비를 들여오는 상당수 업체들은 현지 생산라인 중단과 도로 항만 등 기간시설 파괴로 원자재 조달에 어려움을 겪을 것으로 전망된다.이선호기자 lshgo@ekgib.com
경기도가 올해 1차 예비 사회적기업으로 ㈜해피참사랑 등 38개 기관을 신규 지정했다.17일 도에 따르면 도는 서민 일자리 창출을 위해 2012년까지 삼성과 SK 등 대기업과 연계한 사회적기업 50개 등 2015년까지 500개의 사회적기업을 육성키로 했다.이에 도는 이날 ▲출소자에 대한 일자리 제공과 취업교육 등을 통해 사회 복귀를 돕는 ㈔열린낙원 ▲직업교육을 통해 청소년의 경제적 자립을 지원하는 (재)성심수도회사업단 커피동물원 ▲고령자에게 동영상 교육서비스를 제공 및 영상제작사업을 하는 은빛둥지 ▲장애인저소득층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창작오페라를 무료로 공연하는 ㈔코리아콘서트오케스트라 등 38개 기관을 새롭게 지정했다.이에 따라 이날 현재까지 도 예비사회적 기업으로 지정된 기관은 136개로 늘어나게 됐다.특히 ㈜경기희망일터, ㈜테디베어 팩토리, 주민소비자생활협동조합, ㈔실업극복 부천시민운동본부(우렁각시전문청소사업단), 실업극복 평택센터(행복한 애벌레), ㈔해맑은 장애인복지회, ㈔수원음악진흥원, ㈜해바라기 푸드 등 8개 기관은 고용노동부 인증 사회적 기업으로 선정됐다.예비 사회적기업은 최장 2년간(1년마다 재심사) 사회적 일자리 창출사업비와 사업개발비, 전문인력 인건비 등 도에서 추진하는 재정지원사업 참여자격이 부여되며, 법률회계경영마케팅 등 전문가 지원을 받을 수 있다. 김규태기자 kkt@ekgib.com
쌍용자동차는 이사회 의장과 이사회 산하 경영위원회 위원장에 마힌드라 파완 고엔카 사장을 선임하고, 감사위원회 위원장에는 서윤석 사외이사를 선임했다고 17일 밝혔다또 경영위원회에서는 이유일 대표이사 사장 체제 출범에 맞춰 현행 8본부 28담당의 조직을 3부문 6본부 2실 29담당 체제로 확대 개편했다.경영지원영업기술개발의 3개 부문이 신설돼 경영지원부문은 기존 경영관리 및 재무회계 등 재무 기능에 총무, 시설, 환경 등 관리업무를 통합했다.글로벌 마케팅본부와 국내영업본부를 통합해 내수와 수출, 마케팅 업무를 총괄하는 영업부문이 신설됐고, 기존 상품개발본부의 업무기능과 기술연구소를 통합해 기술개발부문으로 확대 개편됐다.아울러 기획실과 함께 인사, 노무 기능을 강화한 인력지원본부가 신설됐다.쌍용차는 또 회생절차와 인수합병(M&A)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됨에 따라 경영진 구성 및 12명의 내부 임원 승진인사도 단행했다. 평택=최해영기자 hychoi@ekgib.com
일본 대지진 사태가 장기화되면서 도내 일본 원자재 수입 중소기업들의 시름이 깊어지고 있다.17일 도내 중소기업계에 따르면 일본 대지진 여파로 수출업체 뿐만 아니라 원자재 수입업체들의 어려움도 가중되고 있다.일본에서 원자재를 수입해 가공한 뒤 제품을 생산하는 중소기업들의 원자재 확보에 비상이 걸렸기 때문이다.특히 일본산 부품 의존도가 높은 플라스틱 가공이나 기계부품 등 일부 중소업체는 재고량이 점차 바닥을 드러내 공장을 정상 가동하지 못하는가 하면 이달 말부터 감산하거나 공장가동을 중단하는 기업도 늘 것으로 우려된다. 지난해 경기지역 대 일본 수출입업체 현황을 보면 수입업체가 4천389개사로 수출업체(3천900개)보다 489개 더 많은 것으로 집계됐으며 교역 규모도 수입이 170억1천900만달러로 수출 45억9천700만달러를 크게 웃돌았다.이는 대 일본 수입업체들의 타격이 경기지역 경제에 미치는 영향이 더 크다는 것을 의미한다.품목별로는 반도체제조용 장비, 반도체, 플라스틱 제품, 광학기기, 평판디스플레이 등 수입이 많아 이들 수입 업종의 어려움이 예상된다.평택의 자동차 부품업체 A사는 제품생산을 위해 알루미늄, 플라스틱 제품 등을 일본에서 들여오고 있지만, 이번 지진 사태로 수급이 불투명해 졌다.A사는 재고 물량을 2~3주 정도 확보해 당장은 문제가 없으나 일본 현지 사정이 급변하는 만큼 원재료 확보에 어려움이 예상되고 있다.그렇다고 단시일 내 거래처를 다변화하기도 어려운 실정이다.안산의 반도체 부품업체 B사는 일본에서 플라스틱 제품을 수입, 가공해 국내 기업에 납품하고 있으나 현지 바이어와 연락이 끊기는 바람에 원재료를 계속 수입할 수 있을지 불투명하다.업계에서는 이 같은 부품소재공급난이 업종을 불문하고 전반에 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우려가 확산되고 있다.중소기업진흥공단 경기지역본부 관계자는 일단 재고물량으로 기계를 돌리고 있지만, 일부 원자재를 일본에서 수입해오기 때문에 생산차질을 빚을 수밖에 없다라며 일본 거래기업 현황조차 파악하지 못해 부품대란이 벌어질 수도 있다고 말했다. 이선호기자 lshgo@ekgib.com
일본 대지진 여파로 도내 최대 해외상품전 중 하나인 2011 동경 G-페어 경기우수상품전이 무기한 연기됐다.한국무역협회 경기지역본부와 경기도는 17일 오후 동경 G-페어 경기우수상품전 참여 업체 사전 설명회에서 일본 대지진으로 현지 사정이 불안정한 상황에서 오는 4월 일본 동경에서 우수상품전을 강행하는 것은 무리라고 판단, 행사를 하반기 이후로 연기한다고 밝혔다.도가 2억5천만원을 지원한 2011년 동경 G-페어 우수상품전은 당초 내달 19일부터 20일까지 일본 동경에서 개최될 예정이었다. 무역협회 경기지역본부와 도는 동경 G-페어 우수상품전 개최를 위해 지난 1월부터 참가 업체를 모집, 경기지역 45개 업체를 비롯한 90여개 업체 참여를 확정하고 이날 참가 업체들을 상대로 사전 설명회를 개최할 계획이었다.무역협회 경기지역본부 관계자는 일본 대지진 피해가 지속되는 상황에서 참가업체들도 일본 현지에서 개최되는 상품전 참가는 무리라는 것이 중론이다라며 하반기 이후 일본 대지진 사태가 안정되면 동경 G-페어 경기우수상품전을 다시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G-페어 경기우수상품전은 경기도와 무역협회가 경쟁력 있는 우수상품으로 시장진출 가능성이 큰 시장을 공략해 수출 판로를 개척하기 위해 매년 개최하고 있다.이선호기자 lshgo@ekgib.com
우리나라 원전이 규모 6.5의 지진이나 쓰나미에 원전 바로 밑에서 발생했을 때도 안전할 수 있도록 내진설계가 돼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맹형규 행정안전부 장관은 지난 16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일본 대지진 관련 긴급현안보고에서 우리나라 원자력 발전소의 안전성과 관련 전 세계에서 가장 안전한 원전이라고 말했다. 맹 장관은 또 우리 원전은 발전시설과 냉각수 등이 다 분리 돼 있어 물이 들어갔을 때도 연결이 되지 않고 다 차단된다고 강조했다. 박연수 소방방재청장도 우리나라 원전은 규모 6.5의 지진에도 안전하도록 내진설계가 돼 있다며 우리나라는 고리원전을 제외한 모든 원전이 해수면 10m위에 설치돼 있어 지진 및 해일에도 침수되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박 청장은 일본 최악의 지진 및 해일의 경우에도 우리 원전은 침수되지 않는다면서 원전과 주변지역에 대해 만약 사태에 대비한 계획과 지자체, 주민, 소방, 해경 등의 훈련이 매년 이뤄지고 있다고 말했다. 박 청장은 또 현재 12층 건물은 내진설계 대상에서 제외돼 있는데 국토해양부와 협의해 모든 신규 건축물에 대한 내진설계 의무화를 추진하겠다며 기존 민간건축물에 대해서도 세제 감면 등을 통해 내진보강을 유도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오는 10월까지 소규모 건축물을 위한 내진 기준을 제정해 배포하고 내년 상반기 중 원전 등 국가 기간시설 주변 지진위험지도 및 활성단층 지도를 작성하겠다며 내진설계 건물 비율을 오는 2015년까지 43%, 2030년까지 80%대까지 높이겠다고 덧붙였다. 그는 이어 현재 119 국제구조대 107명이 일본 센다이 지역에 파견됐고 파견장비는 구조장비, 탐색장비, 화생방장비 등 128종 1천926점이라며 15일 현재 13구의 시신을 수습했다고 말했다. 소방방재청에 따르면 현재 내진설계 대상 공공건축물은 5만1천903개동이고 내진성능 확보 건물은 8천466개동에 불과해 확보율이 16.3%에 그치고 있다. 이를 위해 소방방재청은 36월 건축물, 학교, 병원, 원전 등 31종 공공시설물의 내진실태를 일제 점검할 계획이다. /강해인기자 hikang@ekgib.com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는 오는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경기도 소상공인 창업페스티벌 2011을 센터 1층 광교홀에서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창업 무엇을 도와드릴까요, 나도 CEO 할 수 있다라는 주제로 열리며, 김문수 경기지사를 비롯해 허재안 도의회 의장, 유관 기관장 및 예비 창업자 등 7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특히 행사 기간 동안 창업 성공업체의 멘토기업 지정 및 멘토 위촉식을 통해 예비 창업자들과 소상공인들과의 기술전수 및 정보교류의 장이 마련된다.또 소상공인 창업교육 및 창업한마당으로 성공 창업을 테마로 창업 트렌드, 창업사례 특강, 참가자 기술체험 등도 진행된다.이와 함께 최근 부각되고 있는 사회적기업 일자리 창출 특강 및 1인 창조기업 부스도 운영되며, 창업자의 성공마인드와 부진점포 대박점포 만들기란 주제로 생생한 창업성공 스토리 강연도 이어진다.이밖에 경기중기센터는 ▲창업교육관 ▲창업맞춤관 ▲아이템관 ▲구인구직지원관 등 40여개의 부스를 마련해 상권분석아이템 선정창업적성검사자금지원제도프랜차이즈일자리 상담 등에 대해 1대1 맞춤 상담에 나선다. 김규태기자 kkt@ekgib.com
일본 대지진과 원전 방사능 유출에 따른 도내 중소기업들의 피해가 눈덩이처럼 불어나고 있다.특히 일본 대지진 사태가 장기화 되면서 철강, 금속, 자동차부품 등 지역 일본 수출입 업체들의 타격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16일 중소기업중앙회 경기지역본부가 일본 대지진 직후 설치된 피해 중소기업 지원대책반을 통해 피해 사례를 조사한 결과, 지금까지 경기지역에서만 32건의 피해 신고가 접수된 것으로 집계됐다.중소기업중앙회는 일본 대지진 여파가 진행 중인 상황에서 도내 중소기업 피해도 시간이 지날수록 확대될 것으로 전망했다.일본에서 철강류를 수입하는 평택의 A사는 원자재 수급에 비상이 걸리면서 100만달러의 피해를 예상했다. A사는 부품 소재의 일본 의존도가 심한 상태에서 대지진이 발생해 막대한 피해가 우려된다며 정부가 부품소재 품목 업체들에 대한 자금 지원을 강화해야 한다고 말했다. 연간 50만달러 규모의 플라스틱 제품을 수출하는 화성의 B사는 일본내 거래기업이 직접 피해지역인 센다이에 있어 사실상 거래가 중단된 상태로 파악됐다.평택의 자동차 부품업체 C사는 센다이 지역에 거래업체가 있어 이미 수출한 물량과 수출을 위해 제조해 놓은 제품의 대금 결제에 차질을 빚고 있다.또 자동차 엔진부품을 일본에 수출하는 화성의 D사는 수출 차질에 따른 수금 지연으로 50만 달러의 피해를 예상했고, 알루미늄 계열 금속을 수입하는 안산의 E사 역시 원재료 수입 지연에 따라 6만달러의 피해를 예상했다. 중소기업중앙회 경기지역본부 관계자는 일본 현지 거래처와 연락이 끊기거나 지진 지역 물류체계가 마비돼 피해가 커지는 것으로 보인다.라며 사태가 장기화될수록 중소 수출입 업체들의 피해 규모가 더욱 불어날 전망이라고 밝혔다. 한편 중소기업청은 경기중소기업청 등 11개 지방청 수출지원센터와 중소기업중앙회 지역본부를 통해 일본 수출중소기업의 피해 상황과 대일 무역의존도가 높은 부품소재 중소기업의 수급 상황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고, 피해 중소기업에 긴급경영안정자금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선호기자 lshgo@ekgib.com
중소기업진흥공단의 온라인 글로벌 마케팅 지원사업에 1천여개 업체가 신청하는 등 인기를 끌고 있다.16일 중소기업진흥공단에 따르면 수출 초보기업과 수출잠재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을 돕기 위해 진행하고 있는 2011년도 중진공 온라인 글로벌 마케팅지원사업 신청결과, 예상보다 5배 많은 1천여 중소기업들이 몰렸다.지난 2월22일부터 3월4일까지 중소기업으로부터 사업신청을 받은 결과 수출홍보마케팅 및 상품페이지 제작지원에 1천94개사, 중소기업검색엔진마케팅지원사업에 141개 기업이 신청했다.신청기업의 56%인 612개 기업이 수출경험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고, 50만불 이하의 수출실적 기업까지 포함하면 신청기업의 85%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나 국내 중소기업의 온라인을 통한 수출 관심도가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또 신청기업들의 희망 수출지역을 보면 아시아권, 북미, 유럽, 아프리카, 유럽 순으로 나타났다. 아프리카에 대한 관심도가 높은 것은 새로운 시장에 대한 기대감이 반영된 것이라고 중진공 측은 설명했다.이선호기자lshgo@ekgib.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