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내 영세소기업에 대한 지원이 강화될 전망이다.29일 경기도에 따르면 행정안전부는 주조금형용접열처리표면처리소성가공(단조) 등 6대 뿌리산업에 종사하는 소기업 및 중소기업, 농수산 가공과 유통사회적 기업 등 지역 영세소기업을 위한 금융지원 사업(희망드림론)을 추진할 계획이다.이를 위해 행안부는 100억원의 특교세와 100억원의 새마을 금고 협약 출연금 등 200억원의 출연재원을 마련한다.이 중 경기지역 특교세 배분 몫인 25억5천만원이 경기신보에 전달되며, 경기신보는 오는 31일 협약보증 시행을 통해 이들 영세소기업에게 보증지원을 실시하게 된다.보증규모는 1인당 1억원이내로 1년 거치 4년 분할상환이며, 보증요율은 연 1%로 새마을 금고를 통해 대출을 받을 수 있다. 김규태기자 kkt@ekgib.com
경기도일자리센터는 29일까지 평택시 3개 산업단지내 기업체를 대상으로 구인구직 미스매치 해소를 위한 현장 설명회를 갖는다고 28일 밝혔다.2011 찾아가는 잡매칭 사업의 일환인 이번 사업설명회는 28일에는 어연한산 및 현곡 지방산업단지를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29일은 포승국가산업단지를 대상으로 경기평택항만공사 마린센터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이들 3개 산업단지에는 약 350여개의 기업체가 입주해 있으며, 공통적으로 만성적인 구인난을 겪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도는 이 자리에서 2011년 찾아가는 잡매칭 사업의 내용을 설명한 뒤 현장에서 기업의 사업참여 신청을 받게 된다.사업 참여가 결정된 기업체는 향후 3개월간 관리되면서 근로자 지속 채용지원과 근로조건 개선을 위한 인사노무 컨설팅, 사업장 보건 안전교육 지원, 각종 기업지원제도 안내, 취업자 사후관리 서비스 등을 지원받는다. 구예리기자 yell@ekgib.com
경기도와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대표 홍기화)는 지난해 온라인 무역지원을 통해 5천 6백만 불의 수출 상담을 이루어 냈다. 구매 상담서를 받은 것만 해도 5만 건이 넘는다. 경기도와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가 지난 10여 년간 꾸준하게 전자무역을 지원한 결실이다. 경기도는 수출초보기업을 수출 유망기업으로 집중 육성하기 위해 쉽게 온라인 무역을 접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패키지화된 지원 사업을 펼쳤다. e-카탈로그 제작과 마케팅에 대한 교육 및 세미나 지원, 해외 오픈마켓 판매지원, 해외바이어 DB지원, 세계무역정보 제공과 사후관리까지 수출 전 과정을 밀착 지원했다. 특히 지난해에는 한국무역협회와의 업무연계를 통해 더욱 전문화된 지원을 펼쳤다. 지난해 지원 내용 중 가장 성공적인 사업으로 전 세계 글로벌 B2B사이트 활용 지원을 꼽을 수가 있다. 총 8개 온라인 마켓플레이스에 제품등록을 추진하였고, 특히 세계최대의 온라인 마켓플레이스인 알리바바닷컴(www.alibaba.com)에 도내 중소기업 82개사의 제품을 GSBC 공동계정으로 입점했다. 추가 10개 중소기업에 대해서 알리바바닷컴 골드서플라이어 등록을 지원했다. 또한 알리바바닷컴 활용 세미나를 개최하여 중소기업의 수출성과 제고를 위한 지속적인 지원을 펼쳤다.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를 통해 지원을 받고 있는 난방필름 생산업체 (주)렉스바는 알리바바닷컴을 통해 터키 바이어와 약 31만 불의 수출계약을 성사했으며, 현재는 캐나다와 동유럽 국가의 바이어들과 35만 불 가량의 수출상담도 진행하고 있다. 디지털 x-ray 시스템 제조업체 (주)JSB메딕스는 호주와 터키에 미화 28만 불의 수출 실적을 냈으며, 올해는 60만 불의 수출 실적을 예상하고 있다. (주)JSB메딕스의 김재문 대표는 알리바바닷컴의 인콰이어리를 확인 하는 것으로 하루 업무를 시작한다며, 매주 월요일에는 알리바바닷컴에 등록된 제품의 노출극대화를 위해 제품정보를 업데이트 하는 등 꾸준한 노력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초기에는 알리바바닷컴을 제대로 활용하지 못해, 인콰이어리 수가 미비했지만, 알리바바닷컴 한국 총괄 파트너 (주)이상네트웍스의 교육을 통해 노하우를 알게 됐고, 그 결과 인콰이어리 수가 5배로 증가했다. 또한 900KG에 달하는 제품의 특성상 샘플거래가 어렵다는 것을 감안해 실제 제품 시연 동영상을 제작해 제공하는 등 당사만의 마케팅 방법으로 바이어의 신뢰를 얻었다. (주)JSB메딕스에서 해외사업을 담당하고 있는 지형민 부장은 중소기업에게 다소 부담스러운 해외전시회에 참가하지 않아도, 저비용으로 전 세계 바이어 발굴과 수출 실적을 올릴 수 있다면서 온라인 무역에 대한 만족감을 나타냈다.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는 올해에도 중소기업의 온라인 무역 진출을 위해 인터넷 프론티어 기업 200개사를 신규 선정하고 기업당 지원금액을 최고 200만원까지 상향조정하여 B2B사이트 광고지원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 문의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 이미현 주임 (Tel : 031-259-6145 / e-mail : bonitita@gsbc.or.kr)알리바바닷컴 한국 총괄 파트너 ㈜이상네트웍스 (Tel : 1599-0288 / e-mail : alibaba@e-sang.net / web : http://alibaba.e-sang.net
일본 대지진으로 타격을 입은 도내 수출입 업체들이 새로운 활로를 모색하고 나섰다.27일 경기도내 관련 업체들에 따르면 일본 대지진 여파로 수출이 감소하거나 원자재 공급에 차질이 우려되는 기업들이 판로 개척과 새로운 수입처 개발 등 살길 찾기에 주력하고 있다.우선 막걸리 업체들의 새로운 활로 모색이 두드러진다.농수산물유통공사(aT)에 따르면 지난해 1천910만달러에 달하는 막걸리 수출액 중 80%가 일본에 집중돼 있다.이처럼 일본 수출 의존도가 높던 막걸리 업체들은 수요 감소로 인한 우려가 장기화 될 것으로 예상되면서 중국 등 새로운 시장으로 눈을 돌려 이번 난관을 타개하려 노력 중이다.화성에 위치한 배혜정누룩도가는 일본 수출이 주를 이루던 것을 탈피하고 중국 수출을 늘리기 위해 오는 5월 예정된 식품 수출 박람회에 참가하기 위한 준비를 서두르고 있다.또 광주 양운양조도 우리산양삼영농조합법인과 함께 인도네시아에 진출, 산양삼 막걸리인 산삼가득 120t(22만달러 상당)을 연내 수출하기로 하고 다변화에 힘쓰고 있다.이와 함께 고양에 위치한 배다리술도가 일본으로 수출하는 업체들이 관련 피해와 대책 마련에 혼란한 틈을 타 일본 내 틈새시장을 공략, 새로 수출을 시작하기 위한 대응책을 마련했다.일반 제조업체들도 수출 다변화와 틈새시장 공략에 적극적이다.차량용 영상처리 장치를 생산해 수출하고 있는 광주 J업체는 일본에서 들여오던 메모리 카드용 반도체를 대만산도 함께 도입하는 계획을 세우고 있다.또 S사(군포)는 지진 이후 재건사업을 대비하려는 일본 바이어가 LED 부품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면서 3억원 상당의 물량을 추가 수입하겠다는 의사를 밝혀 오히려 수출 물량이 늘어난 상태다.경기도농업기술원 관계자는 일본 대지진으로 수출에 타격을 입을 것으로 우려되던 막걸리 업체들이 발빠르게 대응해 수출처를 다변화하고 있다며 어렵고 힘든 상황이지만 이를 계기로 수출 다변화라는 긍정적인 발전도 기대해 볼만 하다고 말했다. 이지현기자 jhlee@ekgib.com
평택시가 쌍용차 휴직 근로자 및 해직자을 위한 일자리 제공 등 지원 방안을 추진한다.시는 24일 쌍용차 휴직 근로자 및 해직자들이 복직 또는 취업이 될 때까지 일자리를 제공하는 등 쌍용차 사태 해결을 위한 실질적 지원 방안을 시행키로 했다고 밝혔다.이를 위해 시는 오는 4월 초 시와 쌍용차 해고자 및 가족 관련 모임, 시민사회단체, 금속노조 쌍용차 지부 등 관련 단체 및 기관의 구성원들로 TF팀을 구성, 대화 창구를 일원화하고 효율적 지원에 관해 협의할 계획이다.시는 우선 올해 7억2천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오는 57월과 911월 2차례에 걸쳐 행복일자리 사업을 추진한다.쌍용차 무급 휴직 근로자 및 퇴직자 등의 복직과 취업이 될 때까지 임시로 일자리를 제공하는 이 사업은 하천 정비, 등산로 정비 등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지역맞춤형 일자리 창출사업 예산 2억원도 확보해 퇴직자를 대상으로 맞춤형 교육을 실시, 재취업이나 창업 등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또 쌍용차 해고자들의 생활실태를 전문기관에 위탁해 조사도 벌이게 된다.무급 휴직자(456명)와 해고 뒤 미취업자(814명) 등 총 1천270명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조사는 1대 1 면접방식으로 진행되며, 조사결과를 통한 맞춤형 취업교육의 확대와 심리치료 프로그램 등도 병행하게 된다.이와 함께 시는 25일 지역 국회의원과 쌍용차 대표가 참여하는 간담회를 열어 무급 휴직자 복귀 등 쌍용차 현안에 대한 논의도 갖기로 했다.시 관계자는 시는 쌍용차 정상화를 위해 노사 관계자 등과 적극적으로 중재자 역할을 할 것이라며 해고자들이 더 이상 소외받지 않도록 다양한 방면의 지원을 시행하겠다고 말했다.평택=최해영기자 hychoi@ekgib.com
중소기업의 판로를 열어주기 위해 운영 중인 우수조달 공동상표 지정제도가 우선구매 근거 등이 미흡해 유명무실하다는 지적이다.24일 한국전기공업협동조합 등에 따르면 조달청은 중소기업의 기술개발을 유도하고 판로를 열어주고자 우수조달물품 및 우수조달 공동상표물품 지정제도를 운영 중이다.현재까지 형광등, 배전판 등 3개 공동상표에 40여개 업체가 지정됐다.그러나 두 제도가 조달청의 심사나 관리 운영 방법이 유사함에도 우수조달 공동상표물품 제도의 경우, 중소기업제품 구매촉진 및 판로지원에 관한 법률 시행령상에 우선구매 근거가 없어 관련 중소기업들이 판매활동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또 우수조달 공동상표물품 제도는 국가를 당사자로 하는 계약에 관한 법률에는 수의계약 근거가 명기돼 있으나 지방자치단체를 당사자로 하는 계약에 관한 법률에는 명시되지 않아 실효성이 떨어진다는 지적이다.우수조달공동상표 제도에 참여한 양주의 A 업체는 기술력을 인정받아 우수조달 공동상표를 획득했지만 현재 지자체 등에는 수의계약 할 수 없는데다 우선구매도 강제되지 않으면서 추가 판로 개척에 큰 효과를 보지 못하고 있다.수원의 B업체 관계자도 공공구매 확대 등을 위해 우수조달 공동상표 제도에 참여했지만 이로인한 매출 확대는 나타나지 않고 있다며 수의계약, 우선구매 확대 등 제도 개선이 필요하다고 말했다.이처럼 공동상표 참여업체들의 불만이 고조되자 한국전기공업협동조합은 제도개선을 골자로 한 건의문을 관련부처에 제출했다.조합측은 건의문을 통해 우수조달 공동상표 제도가 대기업에 비해 기술, 자본, 인력 및 인지도 등이 상대적으로 불리한 중소기업 간 기술공유와 이전, 공동생산 및 판매, 공동 AS망 활용 등을 통해 판로를 확대하기 위한 제도인 만큼 지식경제부에 실효성 제고를 위해 법 시행령 개정 등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한국전기공업협동조합 관계자는 우수조달공동상표물품을 우선 구매할 수 있도록 해야 공동상표제도가 활성화될 것이라며 수의계약 범위도 지방자치단체까지 확대해야 한다고 말했다.이선호기자lshgo@ekgib.com
경기도와 경기신용보증재단이 일본 대지진의 영향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중소기업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200억원 규모의 일본 대지진 피해 중소기업 특별경영자금을 긴급 지원한다.24일 도와 경기신보에 따르면 도와 경기신보는 일본 동북부 지방에서 발생한 강진과 쓰나미로 경영상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 가운데 최근 1년 이내에 일본 수출입 거래가 있거나 수출입 계약을 체결한 기업에 총 규모 200억원, 업체당 최고 5억원이내 자금을 지원한다.융자 조건은 1년 거치 3년 균등분할상환 방식에 연리 4.5%(신용보증서 담보) 고정금리다.도는 경기신보를 통해 심사기준을 완화하고 보증료를 할인하기로 했으며, 융자를 원하는 기업은 경기신보 각 지점에서 신청접수해 농협중앙회 각 지점에서 대출을 받으면 된다.이와 함께 도는 경기신보 본점과 19개 시군 지점에 수출기업 피해지원 상담센터를 운영, 수출입 자금상담을 실시하며 수출 피해 기업에 대해서는 중소기업육성자금 원금상환도 유예할 방침이다.박해진 경기신보 이사장은 특별경영자금의 신속한 지원을 통해 도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피해를 최소화하고, 경영활동을 정상화하는데 도와 경기신보가 앞장서겠다고 밝혔다.김규태기자kkt@ekgib.com
일본 대지진 여파로 경기도내 막걸리 업체가 수출에 타격을 입고 있는 가운데 도가 자체개발한 산삼가득막걸리를 인도네시아에 수출하는 등 새 활로 모색에 나섰다.24일 도에 따르면 우리산양삼영농조합법인(대표 황성헌)은 산양삼 막걸리인 산삼가득 120t(22만달러 상당)을 연내 인도네시아에 수출하기로 하고 25일 초도 물량 2.7t(3천600병)을 선적한다. 산삼가득은 지난 2009년 도 농업기술원이 개발해 우리산양삼영농조합에 기술 이전한 막걸리로 100% 고품질 경기미와 광주 특산 산양삼으로 제조한다. 구예리기자 yell@ekgib.com
국토해양부는 23일 규제개혁과 거래시장의 신뢰도 향상, 자동차 안전체계 정비, 첨단서비스 제공 등 10개 핵심과제와 55개 연계과제로 구성된 자동차 제도개혁 방안을 추진한다고 밝혔다.그동안 자동차 관련 환경은 큰 변화를 겪었지만 이를 뒷받침할 제도는 1962년 도로운송차량법 제정 이후 큰 변화가 없었던 만큼 이를 현실화하자는 게 그 취지다.■ 정기검사 간소화봉인제 폐지우선 그간 불필요하게 시행됐던 규제를 과감하게 바꿔 자동차 정기검사 제도를 대폭 간소화하기로 했다.출고 4년이 지나면 2년마다 해왔던 검사 주기를 연장하고 24개 검사항목도 대폭 줄여 차주의 검사 비용을 경감시킬 방침이다. 또 고속도로 휴게소 등 차량 통행이 잦은 곳에 첨단 자동 검사 장비를 설치하는 등 검사 장소를 확대해 내년부터 시범사업을 시행할 예정이다.車 정기검사 주기 연장24개 검사항목 대폭 줄여차주가 중고차 성능 점검종합적 안전등급 부착도자동차번호판 봉인제도도 없애 불필요한 과태료와 번호판 교체 등 사회적 비용을 줄이겠다는 복안이다.■ 중고차 속여 팔기 방지보험체계 개선매매업자의 부정적인 영향력을 최소화하기 위해 중고차 차주가 직접 성능점검을 의뢰하고 점검 방식도 기초점검과 정밀점검으로 나눠 선택적으로 할 수 있게 했다. 중고차 가격 산정도 전문진단평가사가 산정하도록 제도화할 방침이다.보험금을 노린 가짜 입원 환자(나이롱 환자)를 최소화하기 위해 가벼운 교통사고 환자에 대한 입원 가이드라인을 마련해 경환자는 원칙적으로 통원 치료를 받게 된다.■ 안전등급 차량 부착車 이력 공개현재 충돌 분야 5개 항목에 대해서만 적용하는 신차 안전도 평가항목을 보행자 안전, 제동시험, 주행 중 전복 등 3개 항목을 추가해 종합적인 안전도 등급을 매겨 이를 차량에 붙이도록 했다.또 자동차번호판을 차주가 원하는 곳에서 받을 수 있게 번호판 택배송 서비스도 도입한다.여기에 신차가 출고된 이후 발생한 사고 등 모든 이력 정보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는 온라인 시스템을 구축, 올 하반기부터 직접 조회할 수 있다. 이지현기자 jhlee@ekgib.com
경기신용보증재단이 최근 원자재 가격 상승과 구제역, 일본대지진 등 잇따른 악재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지원에 적극 나서고 있다.23일 경기신보에 따르면 경기신보는 이달부터 농협중앙회 및 국민은행과 함께 금융기관 특별출연 협약보증을 시행하고 있다.이번에 실시되고 있는 협약 보증에 따라 경기신보는 도내 중소기업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안정적인 출연재원을 확보, 서민경제 안정을 위한 적극적인 보증지원에 나설 수 있게 됐다.또 농협중앙회와 국민은행은 경기신보의 보증서를 바탕으로 한 안정적인 대출 취급을 통해 건정성이 높은 여신 규모 확대는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협약 보증 대상은 도내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으로, 기업당 8억원 이내(소상공인은 5천만원)에서 농협중앙회와 국민은행을 통해 대출을 받을 수 있다.농협중앙회의 경우 자금 용도가 운전 및 시설에 상관없이 신청 가능하며, 국민은행은 운전자금만 가능하다.경기신보는 기업당 재단의 보증금액이 1억원 이하인 경우 100% 전액보증서를, 1억원이 초과하는 경우 90%의 부분보증서를 발급한다. 김규태기자 kkt@ekgib.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