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효성동초등학교(교장 김성수)는 지난 7일 13팀이 참가한 가운데 내 고장 향토체험사례 발표대회를 가졌다.6학년 김예슬양(13)은 거리청소년들의 쉼터를 찾아서를 주제로 인천드롭인 센터 한울타리를 탐구했다며 방황하는 많은 친구들이 도움을 많이 받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박용준기자 yjunsay@ekgib.com
▲인천 학익여자고등학교(교장 김규수) 정구부가 지난 2~7일 강원도 횡성군에서 열린 제46회 전국 남녀 중고 정구대회에서 단체전 3위, 개인 복식 3위(3학년 이유정전하연), 개인 단식 1위(2학년 최다운), 개인 단식 2위(1학년 정지선), 개인 단식 3위(3학년 이유정) 등을 차지했다.김규수 교장은 선수들이 30℃가 넘는 폭염 속에서 최선을 다했다며 앞으로도 좋은 성적을 거둘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인천 화도진중학교(교장 이계만)는 지난 10일 도서관 꿈나래관에서 교사와 학생 등 5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밤샘독서교실 한여름 밤의 꿈을 열었다.독서교실은 희망 다이어리 만들기를 비롯해 패러디 게임, 영화 상영 및 잠 깨우기 독서퀴즈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로 진행됐다.김소연 학생은 학교 도서관에서 밤새 책을 읽은 경험은 평생 잊지 못할 것 같다며 특히 선생님들과 함께 밤을 새워가며 게임을 즐긴 게 기억에 남는다고 말했다.
▲인천 학익초등학교(교장 강정환)는 지난 10일 학생 66팀(초등 18팀 중등 13팀 고등 35팀) 400여명과 운영위원 33명 등이 참가한 가운데 대한민국 학생창의력올림피아드 인천예선대회를 진행했다.오전 8시부터 오후 5시까지 9시간 동안 열린 이번 대회는 15분 이내 공개 즉석 과제와 비공개 즉석과제 등을 통해 창의적 문제 해결능력과 협동심 등을 겨뤘다. 선발된 팀은 오는 8월6~8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전국대회에 참가한다.이팽윤 남부교육장은 창의력 계발을 즐기는 사람이 미래를 책임진다며 미래 사회에서 경쟁력을 지니는 게 창의적인 아이디어라고 말했다.
▲인천교동초등학교(교장 이경로)는 지난 2~3일 강화교육청 방과후지원센터와 교보문고 등과 공동으로 찾아가는 독서캠프를 진행했다.독서캠프는 책을 읽은 후 구연동화, 브레인라이팅, 토론하기, 품평하기 등을 통해 흥미위주의 독서습관에서 벗어나 창의적인 독서역량을 기르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준비됐다.캠프에 참가한 3학년 방윤수군(10)은 평소 지루하게만 느껴졌던 독후감 쓰기나 토론 등이 재미있었다며 우리가 만든 작품이 전시돼 자랑스러웠다고 말했다. /박용준기자 yjunsay@ekgib.com
▲인천신현초등학교(교장 남궁기운)는 지난 3일 강당에서 교과연계문화체험 행사인 찾아오는 문화공연의 일환으로 가족뮤지컬 쉿! 하늘에서 온 우체부를 열었다.극단 아이나무와 서구문화회관 등은 이날 신현초등학교, 신현북초등학교, 가현초등학교 학생학부모 350여명에게 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했다.공연을 관람한 한 학부모는 아이가 다니는 학교에서 온가족이 뮤지컬을 관람, 행복했다고 말했다. /박용준기자 yjunsay@ekgib.com
▲인천외국어고등학교(교장 강인수)는 오는 19~23일 중학교 3학년 학생 200여명을 대상으로 원어민과 함께하는 외국어 체험교실을 운영한다.체험교실은 영어, 중국어, 일본어, 스페인어 등 4개 외국어에 대해 원어민 교사 11명이 직접 원어로 진행한다.중학교 2학년 1학기나 2학기 성적 우수 학생만 참가가 가능하다. 홈페이지(www.icf.hs.kr)를 통해 오는 8일까지 접수받는다. /박용준기자 yjunsay@ekgib.com
▲인천효성동초등학교(교장 김성수)는 지난달 29일 어학실에서 5~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도전! 영어 골든벨대회를 열었다.대회는 예선전을 통과한 학생 46명이 문화, 과학, 스포츠 등 다양한 분야에서 OX, 선다형, 주관식 등 여러 유형으로 출제된 문제를 풀어 나가 최후의 1인을 가렸다.대회에 참가한 이정민 학생은 하얀 보드판에 정답을 적을 때 짜릿한 기분을 느꼈다며 영어수업과 교육청 보충교재로 공부한 게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박용준기자 yjunsay@ekgib.com
▲인천 봉화초등학교(교장 김주영)는 지난달 25일 경남 금서초등학교(교장 반해경)와 자매결연을 맺었다.금서초등학교 교사 7명과 학부모 2명 등 9명은 이날 봉화초등학교를 찾아 두 학교 학생들이 지역적 안목과 경쟁력 등을 갖추고 유대관계를 가질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앞으로도 계속 교류하기로 다짐했다.이어 금서초등학교 방문단은 지난달 26일 인천의 문화생활을 탐방하기 위해 인천대교와 강화도 유적 등지를 탐방했다.앞으로 두 학교는 여름방학을 이용해 학생들의 체험학습 교류활동 등을 펼칠 계획이다./박용준기자 yjunsay@ekgib.com
▲인천 공항초등학교(교장 김난영)는 지난달 25~26일 만남과 소통의 무지개 가족캠프를 주제로 다문화가정과 함께 하는 뒤뜰야영행사를 열었다.남부교육청 다문화 중심 학교 특성을 살려 운동장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다문화가정과 이들과 결연을 맺은 가정 등 7개 가정 27명이 참여했다.이양복 교사는 1박2일 동안 다문화가정과 이들과 결연을 맺은 가정 사이에 이야기꽃을 피웠던 시간은 서로간의 문화를 이해하는 즐거운 추억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