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화도진중학교(교장 이계만)는 지난 10일 도서관 꿈나래관에서 교사와 학생 등 5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밤샘독서교실 ‘한여름 밤의 꿈’을 열었다.
독서교실은 희망 다이어리 만들기를 비롯해 패러디 게임, 영화 상영 및 잠 깨우기 독서퀴즈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로 진행됐다.
김소연 학생은 “학교 도서관에서 밤새 책을 읽은 경험은 평생 잊지 못할 것 같다”며 “특히 선생님들과 함께 밤을 새워가며 게임을 즐긴 게 기억에 남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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