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도진중학교(교장 이계만)는 지난 21일 학생 6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도전 사회골든벨을 열었다.시사상식을 사회교과와 연계해 퀴즈로 재구성한 사회골든벨은 학생들에게 사회교과에 대한 흥미와 함께 자연스럽게 시사상식을 익힐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최우수상을 수상한 3학년 김형익군은 퀴즈를 풀며 사회시사상식을 알아가는 게 재미있었다며 열심히 공부해 더 좋은 성적을 내고 싶다고 말했다.박용준기자 yjunsay@ekgib.com
▲화도진중학교(교장 이계만)는 지난 9~13일 학생 40명과 원어민, 영어교사 등이 함께 하는 하이킥 잉글리시 서머캠프를 열었다.학생들에게 보다 생동감 있는 실용영어 체험기회를 마련해주기 위해 열린 이번 캠프는 팬케이크 만들기, 영어신문 만들기, UCC제작, 영어로 보물찾기 등을 진행됐다.캠프에 참여한 김지수 학생은 직접 원어민과 마주 보면서 영어로 얘기하고 음식을 만들고 팝송을 배우니까 영어가 손에 잡히는 것 같았다고 말했다.
▲인천운서초등학교(교장 하상교)는 지난 13일 학생과 학부모, 주민 등에게 다양하고 재미있는 전통음악을 알리기 위해 찾아오는 연주회를 열었다.공연단체는 경인교대 국악동아리 풍류회와 경인교사국악관현악단 디딤. 이들은 공연에 앞서 학교에서 열흘 동안 합숙하면서 국악연수 및 전수회 등은 물론 학생들에게 국악기능도 지도했다.손경한 교사는 주민들은 흥을 경험해 좋고 우리는 지역사회에 좀 더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는 기회를 좋았다고 말했다.
▲인천일신초등학교(교장 최기은)는 1720일 여름과학캠프를 운영한다.과학캠프는 1기와 2기 6개반으로 나눠 손수건 염색, 자외선 팔찌, 기어올라가는 벌레, 날아라 회전접시 등으로 진행된다.이영희 교사는 학생들이 과학적 호기심과 흥미를 가질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마련, 미래 과학자의 꿈을 키우는 계기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인천단봉초등학교(교장 연제광)는 펀펀스터디(Fun Fun Study) 캠페인의 일환으로 행복한 여름학교를 지난 9~13일 진행했다.3~6학년 학생과 학부모 등으로부터 신청받아 운영한 이번 프로그램에서 수학과의 경우 시험결과를 토대로 학생들이 부족한 수학영역을 담당교사가 선정해 집중 지도했고 영어과는 원어민보조교사가 없는 상황을 감안, 말하는 영어펜이라는 교구를 도입해 학생들이 원어민 발음을 접할 수 있었다.6학년 이주홍군은 여름방학 동안 선생님이 도와주니 더 공부가 잘되는 것 같다고 말했다.박용준기자 yjunsay@ekgib.com
▲인천 인수초등학교(교장 박인재)는 여름방학을 맞아 몸짱교실과 양궁체험교실 등을 무료로 운영하고 있다.몸짱교실은 희망 학생과 저체력 학생 등을 대상으로 지난달 26일부터 오는 13일까지 3주일 동안 축구, 탁구, 티볼, 음악줄넘기 등을 학년 및 학생 수준에 맞게 진행하고 있다.양궁체험교실은 3~4학년 남학생들을 대상으로 오는 16~27일 운영되며 양궁부 선수들과 함께 활도 쏘아 보고 체력훈련도 경험할 수 있다. 박용준기자yjunsay@ekgib.com
▲인천 공항중학교(교장 류기관) 학생 및 교사 32명은 지난 3~4일 화성시 서신면 백미리 어촌체험마을과 전곡항 등지에서 진행된 청소년 오션캠프에 참가했다.이번 캠프는 청소년들에게 해양 체험활동을 통해 해양문화를 직접 느끼고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학생들은 해양생태 교실, 건강망체험, 갯벌체험, 조개잡이, 딩기요트, 크루저 요트, 카약, 리프팅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더위를 잊고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박용준기자yjunsay@ekgib.com
▲인천 북포초등학교(교장 박근청)는 지난 47일 인천시 초등수학교과연구회와 공동으로 학생 45명을 대상으로 수학영재 놀이캠프를 운영했다.캠프는 다양한 수학학습 형태와 수학교구를 활용한 프로그램들로 진행됐다.캠프에 참여한 한 학생의 학부모는 평소 수학을 어려워하던 아이가 수학캠프에 참여한 뒤 흥미를 갖는다며 다음엔 백령도의 더 많은 학생들이 참여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박용준기자yjunsay@ekgib.com
▲백령중학교(교장 임희우)는 지난 2~4일 극단 십년후 단원 8명과 백령초등학교와 북포초등학교, 백령중학교 학생 60명이 참가한 가운데 연극캠프를 열었다.연극캠프는 문화적 경험의 기회가 부족한 섬 지역 학생들에게 종합적으로 표현할 수 있는 공간과 기회를 제공, 적극적인 자기표현을 익히고 자신감을 가질 수 있도록 마련됐다. 박용준기자 yjunsay@ekgib.com
인천 갈월초등학교(교장 이인홍) 양궁부가 경북 예천 진호국제양궁장에서 열린 제22회 회장기 전국남녀초등학교 양궁대회에 출전, 좋은 성적을 거뒀다.이 학교 양궁부는 단체전에서 4천122점을 기록, 지난 대회에서 선배들이 세운 여자 초등부 신기록을 7점이나 경신, 연속 우승을 차지했다. 단체전은 물론 개인전 35m와 25m 각 2위, 30m 3위 등으로 개인종합 2위에 오른 유수연양(12)은 연습한다는 기분으로 편안히 시합에 임한 게 좋은 결과를 가져온 것 같다며 방심하지 않고 소년체전까지 페이스를 이어가 반드시 금메달을 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