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영종초, 신축이전·병설유치원 개원기념식 및 학예발표회 열어

92년 역사를 자랑하는 인천 영종초등학교가 신축 이전 개교 기념식을 겸한 학예발표회를 열었다. 4일 영종초에 따르면 최근 교내 강당에서 나근형 인천시교육감과 김정렬 영종초 총동문회장 등 내빈과 학부모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수 등 신축 이전 개교를 축하하는 행사를 진행했다. 지난 1920년 중구 운남동에 둥지를 튼 영종초는 영종하늘도시의 새로 전입하는 학생을 수용하고자 지난 9월 중산동 하늘도시 내로 신축이전개교하고 병설유치원도 문을 열었다. 나근형 교육감은 축사를 통해 영종초가 교직원들의 교육에 대한 열정과 노고로 빠르게 안정을 찾고, 활기찬 교육의 장으로 거듭나게 됐다며 우수한 교육 환경을 새로 갖춘 영종초의 학생들이 큰 꿈과 비전을 가진 어린이로 커 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영종초는 이날 기념식과 함께 제2회 행복한 울림을 노래하는 천사들이라는 주제로 학예발표회 및 작품전시회도 열었다. 국악실내합주단 The 류(流)의 찬조공연으로 시작된 이날 학예발표회는 12학년 학생들의 민요 공연과 병설유치원 어린이들의 율동 및 핸드벨 공연, 영종초 금산분교 현악합주단의 위풍당당 행진곡 등 다양하고 풍성한 공연으로 진행됐다. 또 학교 본관 커뮤니티 공간에서 미리 Merry Christmas, 영종 GOT T☆LENT 등 창의적인 주제로 학생들이 직접 만들고 꾸민 작품을 전시하는 작품전시회도 열어 참석한 내빈과 학부모로부터 큰 호평을 받았다. 박학범 교장은 최고의 교육환경을 갖춘 학교에서 최고의 교사가 최고의 학생을 길러내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신동민기자 sdm84@kyeonggi.com

6~8일 인천대에서 14개국 참가 국제환경심포지엄 개최

아시아권역 환경연구사업과 정보교류 등을 위한 국제심포지엄이 14개국 환경 전문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오는 6~8일 인천대학교에서 열린다. 인천대 아시아환경에너지연구원이 주관하는 심포지엄은 아시아권역 환경분야 전문가들이 정보교류와 공동 연구사업 개발확대를 위한 아이디어를 획득하고, 아시아권 대학기관 간 교류활성화 기반 마련과 녹색기후기금(GCF)에 대비한 공동 발전방안 등을 모색할 예정이다. 이번 심포지엄에는 네팔, 파키스탄, 베트남, 필리핀, 대만, 방글라데시 등 아시아 14개국의 학계, 산업계 전문가들이 참석한다. 또 각국 대사관 관계자도 초청해 GCF 지원사업 발굴을 위한 협력과 지지기반을 다질 계획이다. 인천대 아시아환경에너지연구원은 현재 네팔 가가티가오 마을의 상수도 개발과 환경개선 사업, 파키스탄 카라치시의 병원성 폐기물 처리사업을 추진 중이다. 오는 5일에는 인천대에서 네팔 카트만두시와 양해각서(MOU)도 체결할 예정이다. 아시아환경에너지 심포지엄은 지난해 9월 인천대에서 세계 10개국이 참가한 가운데 열렸으며, 아시아권 국가의 학계 및 산업계에서 네트워크를 구성하는데 합의했다. 박혜숙기자 phs@kyeonggi.com

영종도서관, '도서관에 공룡이 놀러왔다' 겨울독서교실 운영

인천영종도서관이 오는 26~29일 어린이를 위한 겨울독서교실을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도서관 내 지하 소극장과 3층 세미나 2실에서 열리는 이번 독서교실은 초등학교 3~4학년 30명을 대상으로 매일 3교시(1교시당 50분)로 진행한다. 독서교실은 이미 사라진 동물이지만 어린이로부터 끊임없는 사랑을 받는 공룡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갖고자 도서관에 공룡이 놀러 왔다라는 주제로 진행한다. 공룡에 대한 책을 읽는 것은 물론 읽은 내용을 바탕으로 퀴즈 문제를 맞추는 공룡 골든벨도 열린다. 또 조롱박 얼굴 만들기와 알록달록 공룡 종이접기 등 관련 자료를 보고, 듣고, 쓰고, 직접 만들어보는 체험형 독후활동도 마련됐다. 특히 독서교실 첫날엔 국립생물자원관 김소영 교육강사(공룡 나라 생물박사)를 초청해 공룡화석과 발굴에 대한 이야기를 어린이들에게 생생하게 들려줄 예정이다. 아울러 독서교실의 교육과정 80% 이상을 이수한 어린이에게는 수료증을 전달하고, 우수 수료자에 대해서는 국립중앙도서관장상(1명),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장상(2명), 영종도서관장상(3명)을 수여할 계획이다. 독서교실 참여신청은 오는 11일부터 선착순 30명에 한해 방문접수하면 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공룡을 좋아하는 많은 어린이가 궁금증을 해결하고, 다양한 독후활동을 통해 올바른 독서습관을 기르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동민기자 sdm84@kyeonggi.com

‘전국 TOP20’ 휩쓴 인천 중학교 “강남 꿇어!”

송도중ㆍ영흥중ㆍ광성중, 3위ㆍ4위ㆍ6위 상위권에 올라 교사ㆍ학생 노력 결실공교육 르네상스 시대 활짝 최근 발표한 2012년 국가수준학업성취도 평가에서 인천은 초등학교 6학년과 중학교 3학년 성적이 전국 상위권을 차지해 역대 최고의 성과를 일궈냈다. 특히 올해 처음으로 발표된 중학교 학력 향상도에서 인천의 중학교가 전국의 50대 우수 교에 대거 포함된 점이 가장 눈에 띈다. 2일 인천시교육청에 따르면 50대 학력 향상 중학교는 국어에서 절반가량인 24개교가 포함됐고 수학 영어는 각각 5개, 3개교가 들었다. 전국 20대 중학교에만 인천이 14개교(70%)를 차지했을 정도다. 송도중은 국어(14.57%), 수학(13.27%), 영어(12.59%) 등 모든 과목에서 향상도가 최상위권으로 전국 3위를, 영흥중과 광성중은 각각 전국 4위, 6위를 차지했다. 이들 중학교의 학력이 향상된 데는 기초학력미달 학생의 제로화, 자기주도적 학습력 강화 등이 주효했던 것으로 분석된다. 106년 전통을 자랑한 송도중은 아침 시간-서술형문제풀이, 수업시간- 멘토멘티제, 방과 후- 교과책임 소그룹지도 등 3단계 프로그램을 통한 학력향상 6대 중점과제 추진이 정착해가고 있다는 평가다. 학교 관계자는 진단평가와 월례 고사를 통해 계속 걸러진 기초학력미달 학생을 대상으로 5대 교과 교사 모두가 참여해 방과 후 1대 1 맞춤형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 영흥중은 도서학교의 특성을 감안한 꿈이 이루어지는 영흥교육공동체 계획을 수립, 도서 학교의 학력 향상 신화를 달성했다. 영흥중은 충주 미덕중과 함께 전국에서 유일하게 전교생이 5개 과목 모두 보통학력 이상을 받은 중학교가 됐다. 광성중은 학생별 학습 및 진로 목표를 관리하는 개인학습 이력관리(세르파)제 도입, 수요자 중심의 방과 후 학교 다양화, 교과별 멘토링제(과목데이), 학업성취 동기 강화를 위한 다양한 상담 등으로 성과를 거뒀다. 시교육청 모택상 교육정책국장은 학교구성원들이 한마음이 돼 모두가 1등을 할 수는 없지만, 모두가 성공하는 학교를 만들고자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모든 학생의 기초학력을 보장해 공교육의 신뢰도가 제고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지원을 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박혜숙기자 phs@kyeonggi.com

WISET 인천지역사업단, 초.중학생 과학캠프 실시

교육과학기술부의 여성과학기술인 육성지원사업을 진행하는 인하대학교 WISET 인천지역사업단은 지난 1~2일 이틀간 초등과학캠프와 영재과학캠프를 진행했다. 인천지역의 초등학교 3~6학년 128명이 참가한 초등과학캠프는 일상 생활 속에서 접하게 되는 과학을 체험을 통해 이해하는 프로그램이다. 또 중학교 1~2학년 80명이 참여하는 영재 과학캠프는 과학을 좋아하는 학생들이 좀 더 심화된 주제를 세부적으로 응용하면서 과학자의 꿈을 키워가는 프로그램이다. 초등과학캠프는 지난 7월 개최 때 온라인신청 2초 만에 만원사례를 초래, 당시 수용하지 못한 수요를 충족하고자 이번에 마련됐다. 중학생 영재 과학캠프는 정기적으로 연 1회 이맘때 개최하고 있다. 두 캠프 모두 온라인 접수를 통해 선착순으로 참가자를 선발됐으며 1일 오전 9시30분 인하대 대강당에서 개회식을 동시에 한 후 자연과학대학의 물리학과, 화학과, 생명과학과의 각 실험실에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각 실험수업은 인천의 일선 과학교사들이 함께했다. 둘째 날에는 캠프참가자의 학부모가 자녀의 실험 중 몇 가지를 체험함으로써 자녀와 공감대를 형성하는 학부모실험교실이 진행됐다. 이에 앞서 사업단장인 인하대 최순자 교수의 이공계 진로특강도 실시됐다. 박혜숙기자 phs@kyeonggi.com

똑똑해진 인천 아이들…

중3, 국어ㆍ수학 향상도 전국 상위권 차지 초6, 기초학력미달 비율 작년比 크게 감소 인천지역 중학교 3학년의 국어와 수학 향상도가 전국 상위권을 차지했으며 초등 6학년생의 기초학력미달 비율도 지난해보다 많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29일 교육과학기술부가 발표한 2012년 국가수준 학업성취도 평가 결과에 따르면 전국 초중고교의 평균 기초학력미달 학생 비율이 2.3%로 4년 연속 줄었다. 시도별로 충북과 울산 지역의 기초학력미달 비율이 초중고 모두 가장 낮았고 서울(3.3%), 경기(3.2%), 강원(2.7%), 전남(2.7%) 등은 미달 학생 비율이 높았다. 인천은 중간 수준으로 특히 초등 6학년은 지난해보다 기초학력미달 비율이 전국에서 가장 많이 감소했다. 전교생이 5개 과목 모두 보통학력 이상을 받은 중학교는 인천 영흥중, 충주 미덕중 등 2곳이었다. 또 중 3학년 학력향상도에선 인천이 국어와 수학과목에서 울산, 제주, 대구, 경북 등과 함께 상위권을 차지했다. 인천 송도중은 국어(14.57%), 수학(13.27%), 영어(12.59%) 등 모든 과목에서 향상도가 최상위권이었다. 이와 함께 국영수 교과별 향상도 우수 100대 학교에는 대전(27%), 충남(21%), 경북충북(각각 13%) 순으로 많았다. 인천은 모두 6개 고교가 선정된 가운데 동인천고가 영어 20위, 수학 27위로 성적이 가장 좋았으며 대청고, 인항고, 인천국제고, 가좌고, 인천논현고, 인천신현고, 문일여고, 덕신고 순이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중학생 학력향상도가 높고 초중고교의 기초학력미달 학생 비율도 전국 평균 수준으로 매년 좋아지고 있다며 평가결과를 자세히 분석해 고교 학력향상 대책 등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박혜숙기자 phs@kyeonggi.com

인천 대학들 “녹색기후기금 유치를 기회로”

인천지역 대학들이 녹색기후기금(GCF) 사무국 유치와 연계해 다양한 사업을 구상하며 대학발전의 새로운 전환점으로 만들겠다는 청사진을 내놓고 있다. 28일 인천대학교에 따르면 내년 1학기부터 GCF 연계전공을 개설하는 것을 비롯해 GCF 관련 6대 전략사업을 추진한다. 6대 전략은 동북아 기후에너지포럼 개최, 기후테마파크 조성, 외국인 가족을 위한 정주서비스센터 설치, 국제기구 출신의 외국인 전임교수 영입, 녹색기후환경연구센터 설립 등이다. 이 가운데 GCF 연계전공은 GCF의 전문직원과 실무직원을 양성하는 쪽에 초점을 맞춰 사무비서직, 통계처리 및 필드조사직, IT 운영직, 환경에너지 필드직 등 다양한 연계전공 트랙을 학생에게 제공한다. 또 GCF의 초기 운영을 세계은행이 담당함에 따라 세계은행유엔 출신의 외국인을 전임초빙교수로 영입해 향후 GCF와의 네트워크에 적극적으로 활용한다는 구상이다. 인천시의 대표적 기념사업으로 기후테마파크 조성을 추진하겠다는 계획도 제시했다. 대학 관계자는 GCF가 들어서는 송도국제도시는 동북아 기후에너지 분야의 메카가 될 것으로, 인천대 역시 아시아 녹색기후환경연구와 관련한 중추적 역할을 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인하대학교도 녹색성장 연구소 및 대학원을 설립하고 녹색금융, 탄소배출거래, MICE 산업 등에 필요한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관련 학부를 재편하기로 했다. 녹색기후정책기술대학원(가칭)은 이공계와 인문계 교과를 통합한 융합대학원 형태로 운영돼 한국 및 개도국 기후변화 관련 기술전파인재 육성을 담당한다. 특히 전공이 다양한 교수 41명으로 GCF 인하대 교수지원단을 발족, GCF 관련 교육과 연구를 수행할 계획이다. 박혜숙기자 phs@kyeonggi.com

인천교육청, 2일 ‘대학 입학 박람회’ 개최

인천시교육청은 다음 달 2일 송도 한국뉴욕주립대학교에서 수도권 32개 대학이 참여한 가운데 2013학년도 대입전형 정시대비 대학 입학 박람회를 개최한다. 시교육청은 2013학년도 대학수능시험 성적이 발표됨에 따라 다양하고 복잡해진 정시모집 전형에 맞춰 정확한 대입 정보를 교육수요자에게 제공하고자 박람회를 마련했다. 박람회는 지역 내 고등학교 교사, 학생, 학부모 등 5천여 명이 참석할 예정으로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된다. 연세대 등 수도권 소재 32개 대학 입학 관계자들이 대거 참석해 2013학년도 정시모집에 관한 실질적이고 직접적인 정보가 제공될 예정이다. 또 지역 내 60명의 대학입학 전문 상담교사들이 1대 1 맞춤식 상담도 벌인다. 상담은 16개 시도교육청과 한국대학교육협의회에서 전년도 합격, 불합격 사례 10만 건을 분석해 개발한 진학상담 프로그램을 활용, 개인이 희망하는 대학 및 학과의 상향, 적정, 하향지원 등으로 정밀 분석해 자료를 제공한다. 이날 시교육청 진로진학지원센터 마중물에서는 정시 대비 분석자료집을 현장에서 배부하고, 대학별 제공 자료집도 나눠 줄 예정이다. 개인상담 신청은 사전에 인터넷(http://jinhak.ice.go.kr)과 당일 현장 신청으로만 가능하며, 대학별 상담은 사전 신청 없이 현장에서 누구나 가능하다. 박람회는 시교육청과 연수구, 송도글로벌대학, 한국대학교육협의회가 공동 주관한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학생 개인상담은 단순 숫자 통계만을 활용하는 사설기관과 달리 개인 맞춤식 자료를 활용해 실질적인 상담이 이뤄진다며 교사와 학생, 학부모들에게 생생한 대입정보를 제공함으로써 대학 진학지도를 사설 입시기관과 학원에 의존해오던 관행을 탈피, 공교육의 교육적 기능을 회복할 수 있는 계기로 삼을 것이라고 밝혔다. 박혜숙기자 phs@kyeonggi.com

힘 없는 학습선택권… 여전히 ‘0’에 갇힌 학생들

방과 후 학교, 야간자율학습 등을 학생과 학부모가 선택할 수 있도록 한 인천학습선택권 조례가 시행된 지 1년여가 됐지만, 일선 학교에선 여전히 정착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27일 전교조 인천지부에 따르면 지난 5월 상반기에 이어 지난 9~10월 중학교 37곳과 고교 52곳을 대상으로 하반기 학생학습선택권 조례 시행 여부를 조사했다. 그 결과 중학교의 55.5%와 고교의 34.9%가 0교시 수업을 강행하고, 중학교 27%와 고교 39.2%는 오후 방과 후 학교의 과목에 대해 선택권을 학생들에게 부여하지 않고 있다. 방과 후 자율학습도 중학교의 24.1%, 고교의 10%가 억지로 시키는 것으로 조사됐다. 일부 중고교에서는 종례나 청소를 자율학습이나 방과 후 학교가 끝난 뒤에 하는 등 사실상 자율학습이나 방과 후 학교를 강요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학교별로 특이한 방법으로 학생들의 학습선택권을 무력화시키고 있다는 게 전교조 측의 설명이다. S 중은 7교시를 자기주도적 학습이라 해서 전체 학생에게 자율학습을 시행하고, B 중은 주초고사와 추수지도라는 이름으로 8교시를 진행하고 있다. 또 H 중은 오전 8시10분부터 방송수업을 진행해 교사들의 조기 출근을 강제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전교조는 내달 14일 중학교 전국연합학력평가 시험을 앞두고 일부 중학교에서 학생들을 혹사하고 있다며 지난 상반기 때 교육청의 조례준수에 대한 학생설문조사와 위반학교 지도감독이 형식적이었음을 반증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와 관련, 시교육청 관계자는 조례제정 후 각 학교에 학부모학생의 학습선택권보장운영계획 알림 공문을 보내 조례를 준수하고 방과 후 학교 등을 수요자가 자율적으로 선택하도록 지도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전국에서 처음 제정된 인천학습선택권 조례는 방과 후 학교, 야간자율학습, 0교시 학습 등을 학생이 자유롭게 선택하고, 학생과 학부모의 의견이 다를 경우 학부모의 의견이 우선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박혜숙기자 phs@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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