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지역 노동자와 경영자 등이 하나로 어우러지는 체육대회가 열렸다.한국노총 인천본부와 인천경영자총협회, 인천시가 공동주최한 제5회 인천시 노사정 하나로 체육대회가 지난 6일 동구 구민운동장에서 열렸다.이 자리에는 박병만 한국노총 인천본부 의장과 김학권 인천경영자총협회장, 허원용 중부지방고용노동청장, 조택상 동구청장, 김기신 인천시의회 의장 등 700여명의 노사정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체육대회는 노동자팀과 경영자팀, 정부팀으로 나뉘어 축구와 족구, 배구, 단체줄너기, 줄다리기, 이어달리기 등의 경기를 펼쳤으며 노동자팀이 종합우승을 차지했다.경영자팀은 준우승, 정부팀은 3위를 차지했다.김미경기자 kmk@ekgib.com
인천사회
김미경 기자
2010-11-07 20: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