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청 씨름팀이 지난 9일 충북 괴산군 괴산문화체육센터에서 열린 ‘제2회 괴산유기농배 전국장사씨름대회’에서 뛰어난 기량을 발휘하며 체급별 상위권 석권과 함께 단체전 2위를 차지했다고 15일 밝혔다. 전국의 씨름 선수들이 대거 참가한 대회에서 광주시청 씨름팀은 장사급부터 소장급까지 각 체급에 고르게 출전해 개인전 6개 체급에서 1~3위 입상자 6명을 배출하는 등 팀 전력을 유감없이 보여줬다. ▲차승민 선수는 장사급(140㎏)에서 압도적인 경기력으로 1위를 차지했으며 ▲이정민 선수는 용장급(90㎏)에서 뛰어난 집중력을 앞세워 정상에 올랐다. 또한, ▲박현욱 선수는 청장급(85㎏) 2위 ▲문윤식 선수는 용사급(95㎏) 3위 ▲김수호 선수는 역사급(105㎏) 3위 ▲허동겸 선수는 소장급(80㎏)에서 3위를 기록하며 체급별 상위권을 휩쓸었다. 특히, 이러한 개인전 성과는 단체전까지 이어져 단체전 준우승이라는 값진 성과로 이어졌으며 팀 전체의 고른 실력과 끈끈한 팀워크를 입증했다. 방세환 시장은 “광주시청 씨름팀이 매 대회마다 보여주는 투혼과 실력에 깊은 감동을 받는다”며 “앞으로도 선수들이 최고의 기량을 펼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프로축구 K리그1 ‘막내’ FC안양이 ‘너구리 사냥’을 선언하고 복수혈전을 외쳤던 수원FC에 일격을 가하며 7위로 도약했다. 안양은 14일 수원종합운동장에서 벌어진 ‘하나은행 K리그1 2025’ 19라운드 원정경기서 모따의 멀티골 활약에 힘입어 노경호가 선제골을 넣은 수원FC에 2대1로 역전승을 거뒀다. 이로써 안양은 올 시즌 수원FC에 2연승을 거두며 7승3무9패, 승점 24로 광주FC와 동률을 이뤘으나, 다득점서 6골 앞서 7위로 올라섰다. 반면, 최근 4경기 연속 무승(2무2패)의 부진을 보인 수원FC는 3승7무8패(승점 16)로 여전히 강등권인 11위에 머물렀다. 이날 경기서 양 팀은 경기 초반부터 매서운 경기를 펼쳤으나, 골키퍼 선방에 막혀 득점을 기록하지 못했다. 안양은 전반 15분께 마테우스가 문전서 날린 왼발 발리슛이 상대 골키퍼 안준수의 선방에 막혔고, 수원FC는 35분 루안의 왼발 중거리슛이 안양 골키퍼 김다솔에게 잡혔다. 안양은 전반 36분 마테우스의 슛이 다시 골키퍼 선방에 막힌 뒤 41분 실점했다. 수원FC는 안데르손이 페널티지역 왼쪽에서 찔러준 공이 안양 수비수 맞고 흐른 것을 노경호가 페널티 아크 오른쪽에서 오른발 중거리 슛으로 시즌 첫 골을 터뜨렸다. 0대1로 뒤진 안양은 후반들어 문성우, 주현우 대신 채현우, 김동진을 투입해 공격을 강화했다. 11분에는 에두아르를 야고로 교체했다. 그리고 후반 19분 수원FC 진영 오른쪽에서 얻은 프리킥을 마테우스가 문전으로 띄워주자 모따가 헤더로 골문을 갈라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기세가 오른 안양은 후반 29분 야고가 페널티지역 오른쪽에서 올린 크로스를 이날 승리의 수훈 갑인 모따가 솟구쳐 올라 다시 헤더로 결승골을 뽑아냈다. 위기에 몰린 수원FC는 후반 32분 루안의 중거리 슛이 수비수 머리 맞고 골문 안으로 들어갔지만 비디오 판독 끝 싸박의 골키퍼 수비 방해 판정을 받아 득점이 무산됐다. 이어 후반 추가시간 최규백이 얻어낸 페널티킥을 안데르손이 강하게 찬 것이 골대를 맞춰 땅을 쳤다.
KT 위즈가 ‘2025 신한 SOL 뱅크 KBO리그’에서 ‘삼성 킬러’ 윌리엄 쿠에바스의 부활投를 앞세워 연패에서 탈출했다. KT는 14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벌어진 방문경기서 선발투수 쿠에바스가 7이닝 4피안타, 2볼넷, 8탈삼진, 무실점 호투를 펼치고 홈런 2방 포함, 장·단 14안타를 몰아친 타선의 폭발로 10대3 대승을 거뒀다. 이틀전 홈에서 롯데에 6대0 리드를 지키지 못하고 7대12로 패하는 등 이틀 연속 역전패를 하며 루징 시리즈의 뼈아픈 경험을 했던 KT는 이날 타선이 응집력을 발휘했다. 최근 5연패 포함, 7경기서 승리를 거두지 못하며 부진했던 선발 쿠에바스가 1, 2회를 모두 삼자범퇴 처리하며 비교적 무난한 출발을 보이자 타선이 화답했다. 1, 2회 연속 2아웃 후 안타를 생산한 KT는 3회초 선두 타자 권동진이 볼넷으로 걸어나간 후 배정대가 삼진으로 돌아섰으나, 김상수가 상대 선발 후라도의 초구를 잡아당겨 왼쪽 담장을 넘기는 2점 홈런을 터뜨려 기선을 제압했다. 이어 안현민이 다시 스트레이트 볼넷으로 걸어나가자 이번에는 이날 첫 4번 타자로 선발 출장한 ‘이적생’ 이정훈이 볼 카운트 1-2의 불리한 상황서 체인지업을 잡아당겨 우월 투런 홈런으로 격차를 4대0으로 벌렸다. 타선의 도움을 받은 쿠에바스는 3회말 수비서 선두 타자 박승규에게 좌전 안타를 맞아 첫 주자 허용을 했지만, 이후 후속 타자들을 모두 범타로 돌려세우며 안정된 투구를 펼쳤다. KT는 4회초에도 1점을 보탰다. 선두 타자 이호연의 좌전 안타로 만든 2사 2루서 배정대의 좌전 적시타로 이호연이 홈을 밟았다. 이후 김상수의 내야 안타와 후라도의 폭투로 2사 2,3루 기회를 이어갔으나 추가점을 뽑지는 못했다. 4회말 수비서 쿠에바스는 1사 후 구자욱을 볼넷으로 출루시켰으나, 디아즈와 강민호를 연속 삼진으로 돌려세우는 안정적인 피칭을 펼쳤다. 달아오른 KT 타선은 5회에 다시 폭발, 5점을 뽑으며 이날 두 번째 빅이닝을 만들었다. 1사 후 허경민의 중전 안타에 이어 로하스가 왼쪽 담장을 직격하는 적시 2루타를 쳐 후라도를 강판시켰다. 이어 이호연이 삼성의 바뀐 투수 황동재로부터 중전 적시타를 뽑았고, 조대현의 볼넷으로 만든 1사 1, 2루서 권동진이 좌중간 2타점 2루타를 때렸다. 다음 타자 배정대의 중전 적시타가 터지면서 격차는 10대0으로 벌어졌다. 6회초 첫 삼자범퇴로 공격을 마친 KT는 6회말 쿠에바스가 이재현을 볼넷, 김지찬을 우전안타로 내보내 무사 1, 2루 실점 위기를 맞았으나, 실점하지 않았고 7회에도 2안타를 내줬으나 무실점 투구를 펼치며 임무를 마쳤다. KT는 8회말 쿠에바스에 이어 원상현이 마운드를 이어받았으나 선두 타자 이성규에게 우중간 솔로포를 맞고, 대타 전병우를 중전 안타로 진루시킨 뒤 구자욱에게 좌월 투런포를 맞고 3점을 허용했다. 이틀전 악몽이 되살아는 듯한 KT는 원상현을 내리고 주권을 마운드에 올렸다. 주권은 첫 상대인 디아즈를 우익수 뜬공으로 잡아 한숨을 돌린 후, 김재성을 3구 삼진, 김태훈을 유격수 뜬공으로 잡아 불을 껐다. 9회에도 등판한 주권은 선두 타자 박승규를 안타로 내보낸 뒤 보크로 무사 2루 실점 위기를 맞았으나, 김영웅을 삼진으로 잡고 마운드에서 물러났다. 이어 우규민이 등판, 두 타자를 모두 외야 뜬공으로 돌려세워 경기를 마쳤다. KT 선발 쿠에바스는 구속이 살아나고 슬라이더와 체인지업의 제구가 잘 돼 13경기 만에 퀄리티스타트 플러스 호투를 펼치면서 지난 4월 29일 두산전 승리 후 46일 만에 시즌 두 번째 무실점 호투를 펼쳐 시즌 3승째(7패)를 거뒀다. 타선에서는 이호연이 5타수 4안타, 2득점, 1타점 활약을 펼쳤고, 김상수가 홈런 포함 2안타 2타점, 배정대와 권동진도 나란히 2안타, 2타점으로 팀 승리에 기여했다.
여자 볼링 ‘명가’ 평택시청이 제26회 대한볼링협회장배 전국볼링대회에서 여자 일반부 2인조전 1,2위를 휩쓸었다. 국가대표팀 ‘사령탑’ 오용진 감독이 지도하는 평택시청은 13일 전주 천일볼링장에서 계속된 대회 2일째 여자 일반부 2인조전서 장련경·강수진이 6경기 합계 2천738점(평균 228.2점)을 기록, 같은 팀 신혜빈·양다솜(2천714점)과 홍해니·김현아(서울시설공단·2천691점)를 제치고 우승했다. 또 광주 레드핀볼링장에서 열린 남고부 2인조전서는 전민호·신연우(남양주 퇴계원고)가 2천897점(평균 241.4점)을 합작, 조민건·차재혁(마산 합포고·2천895점)에 2핀 차로 신승을 거두고 금메달을 획득했다. 전날 열린 여자 일반부 개인전서 양다솜(평택시청)은 1천421점(평균 236.8점)으로 정혜경(대전광역시청·1천428점)에 아쉽게 7핀 차로 뒤져 준우승을 차지했다. 이 밖에 남자 일반부 2인조전 홍해솔·박종우(인천교통공사)와 여고부 2인조전 신효인·심예린(양주 백석고)은 각각 2천802점, 2천651점을 기록해 나란히 3위에 올랐다.
고가온(수원 우만초)이 제2회 괴산유기농배 전국장사씨름대회에서 초등부 용사급(60㎏ 이하)에서 우승, 시즌 3번째 우승트로피를 들어올렸다. 고가온은 13일 충북 괴산문화체육센터에서 벌어진 대회 5일째 초등부 용사급 결승전에서 김지호(상주 성동초)를 2대0으로 완파하고 우승, 지난 4월 대한체육회장기대회와 증평인삼배대회에서 우승한 것을 포함 전국대회 3관왕에 올랐다. 4강서 정지한(순천 팔마초)을 2대0으로 완파하고 결승에 오른 고가온은 김매튜파스쿠알(문경 호서남초)을 2대1로 꺾은 김지호를 맞아 첫 판을 밀어치기로 제압해 기선을 잡았다. 이어 둘째 판을 들배지기 기술로 마무리해 정상에 섰다. 이 밖에 경장급(40㎏ 이하)서는 김지호(팔마초), 소장급(45㎏ 이하) 박준수(대구 동원초), 청장급(50㎏ 이하) 백인성(용천초), 용장급(55㎏ 이하) 김태산(관산초), 역사급(70㎏ 이하) 이민혁(신어초), 장사급(120㎏ 이하) 윤성민(성동초)도 체급 패권을 안았다.
경기도장애인축구협회와 경기도자동차매매사업조합 수원시지부가 장애인 선수들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도장애인축구협회는 13일 경기도자동차매매사업조합 수원시지부 사무실에서 김효식 축구협회장과 김남윤 자동차매매조합 수원지부장을 비롯, 양 단체 관계자와 경기도뇌성마비축구단 지도자 선수 등 13명이 참석한 가운데 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자동차매매조합 수원지부는 장애인 선수들을 위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협력 증진을 위한 협약식을 가진 뒤 후원금을 도장애인축구협회에 전달했다. 김남윤 지부장은 “장애를 딛고 훈련장에서 땀이 범벅이 될 정도로 열정적인 선수들에게 도움이 되고 싶었다”라며 “앞으로도 장앤선수들을 위해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어 김효식 축구협회장은 “어려운 시기에 뜻깊은 후원을 해주신 김남윤 지부장님과 조합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좋은 파트너로써 더 성장하고 함께 발전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강조했다.
대통령(광주 광남중)이 제26회 대한볼링협회장배 전국볼링대회에서 남중부 3관왕에 올랐다. 유진석 코치의 지도를 받는 대통령은 지난 12일 전북 완주 선샤인볼링장에서 끝난 대회 남중부 개인종합서 개인전, 2인조전, 4인조전 합계 2천832점(평균 236.0점)으로 조지우(전남 곡성중·2천755점)와 신찬희(안양 범계중·2천695점)를 따돌리고 우승을 차지했다. 앞서 대통령은 지난 11일 2인조전서 박경민과 짝을 이뤄 4경기 합계 1천821점(평균 227.6점)으로 1위를 차지했으며, 이날 박경민, 지서준, 김강민과 팀을 이룬 4인조전서도 3천598점(평균 224.9점)으로 성남 하탑중(3천520점)에 앞서 우승해 3관왕이 됐다. 대통령은 “교장선생님의 적극적인 관심과 유진석 코치님의 잘 지도해주셔서 볼링 입문 4년 만에 전국대회 첫 3관왕에 오를 수 있었다”라며 “너무 행복하고 앞으로도 더 열심히 노력해 꾸준히 성적을 내는 선수가 되고 싶다”고 말했다. 이은경 광남중 교장은 “이번 대회서 좋은 성적을 거둬준 학생들의 선전을 축하하며 이를 계기로 더 도약할 수 있는 발판이 되었으면 한다. 앞으로 운동과 학교생활 모두 모범적으로 임해 미래 사회의 구성원으로 건전한 성장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전국 규모 게이트볼 대회가 포천에서 열려 스포츠를 통한 포용과 화합의 장을 펼쳤다. ‘제2회 포천시장애인체육회장배 전국 어울림 게이트볼대회’가 지난 12일 포천종합운동장 보조구장에서 성공적으로 개최됐다. 이번 대회에는 장애인 3명과 비장애인 2명으로 구성된 31개 팀이 참가해 뜨거운 열기 속에 선의의 경쟁을 벌였다. 대회 결과 ▲1위는 화성 A팀, ▲2위는 수원 연맹 A팀, ▲3위는 수원 연맹 B팀, ▲4위는 양평 연맹 B팀 등이 각각 차지했다. 부천보라매 팀의 강옥영 선수가 최우수선수로 선정되며 대회의 의미를 더했다. 백영현 시장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울려 스포츠를 즐기는 모습이 큰 감동을 준다”며 “앞으로도 포천시는 누구나 차별 없이 함께하는 체육 환경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포천시장애인체육회가 주최하고, 포천시가 후원해 진행됐다.
실업양궁의 ‘명가’ 코오롱엑스텐보이즈가 제36회 한국실업연맹회장기 양궁대회에서 2연패를 달성하며 시즌 2관왕에 올랐다. ‘명장’ 서오석 감독이 지도하는 코오롱은 13일 충북 옥천공설운동장에서 계속된 대회 4일째 남자 리커브 단체전 결승서 김선우·김예찬·정태영·최건태가 팀을 이뤄 울산남구청을 세트 스코어 5대3으로 물리치고 2년 연속 우승을 차지했다. 이로써 코오롱은 지난 5월 제59회 전국종별양궁선수권대회에 이어 단체전서 시즌 두번째 패권을 안았다. 단체종합 1위로 16강전을 부전승으로 통과한 코오롱은 준준결승전서 ‘난적’ 청주시청을 접전 끝에 5대4로 꺾은 뒤, 준결승전서도 서울시청에 5대4 신승을 거둬 4강서 부산사상구청을 6대2로 물리친 울산남구청과 만났다. 결승 첫 세트서 59-56으로 앞서 승점 2점을 먼저 따낸 코오롱은 2세트를 55-58로 내줘 세트 스코어 2대2 동률을 허용했다. 하지만 3세트를 59-58, 1점차로 따내 4대2로 앞서간 뒤 마지막 4세트서 58-58로 비겨 승점 1점씩을 나눠가지며 경기를 마무리했다. 서오석 코오롱 감독은 “앞선 거리별 경기서 번번이 우승 문턱서 주저앉아 아쉬움이 많았는데 심기일전해 단체전서 2연패를 이루게 돼 기쁘다”라며 “더위 속 선전해준 선수들이 고맙고, 앞으로 남은 대회에서도 좋은 결실을 이어갈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앞선 거리별 경기에서 코오롱은 90m서 김선우가 331점으로 이승신(서울시청·333점)에 이어 준우승했고, 70m 최건태(345점)와 50m 정태영(344점)도 은메달을 획득했다. 이 밖에 남자 개인전 결승에 올랐던 김종호(인천계양구청)는 김태민(공주시청)에 5대6으로 역전패해 아쉽게 준우승했고, 4강서 패한 같은 팀 김강헌과 여자부 개인전 전훈영(인천시청)은 공동 3위에 입상했다.
경기도장애인체육회(회장 김동연)는 13일 강원도 홍천군에서 막을 올리는 제4회 전국어울림생활체육대축전에 8개 종목 140명의 선수단이 참가한다고 밝혔다.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스포츠 활동을 통해 소통하는 어울림생활대축전은 총 12개 종목에 걸쳐 3일간 펼쳐지며, 경기도는 탁구, 파라트라이애슬론, 휠체어농구, 낚시 등 4개 종목을 제외한 수영, 배드민턴, 파크골프 등 8개 종목에 선수 95명(장애인 63명, 비장애인32명)과 보호자 16명, 임원 29명, 총 140명이 참가한다. 백경열 경기도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은 “스포츠를 통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하나돼 어울릴 수 있는 즐거운 대회가 되었으면 좋겠다”라며 “경기도장애인체육회 회장이신 김동연 도지사님의 뜻에 따라 앞으로 더 많은 경기도민이 차별 없이 체육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생활체육 저변 확대에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