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0월9일 한글날을 비롯해 세종대왕 즉위 600돌 등 세종대왕과 한글 관련 이슈가 많은 가운데 2018 세종대왕 문화제가 오는 10월6일 개막할 예정이다.
비단 지난 2006, 2009년 월드베이스볼클래식과 2008년 베이징올림픽에서의 호성적을 논외로 하더라도 야구가 대한민국에서 가장 인기가 높은 스포츠라는 점에는 이견이 없다. 과거 메이저리그의 박찬호, 김병현 등 뿐만 아니라 국내에서도 선동열, 이승엽 등 스토리와 기량을 모두 갖춘 스타들이 꾸준히 배출되면서 그 인기가 유지된 덕분이다. 사회인야구는 과거 동네야구라는 풀뿌리 스포츠로 시작했으며 지난 1980년대 초반 프로야구 출범을 기점으로 꾸준한 성장을 이뤄나갔다.
한국농어촌공사 화성·수원지사와 (사)푸른환경운동 경기남부본부가 주최·주관하고 의왕시가 지원하는 ‘2018년 연잎 체험행사’가 9월1일 왕송호수 연꽃습지에서 열렸다.
전 세계 최고 권위 시상식에서 55여개 부문을 수상한 뮤지컬 시카고가 수원을 찾는다. 시카고는 화려한 몸짓, 통렬한 사회 풍자와 웃음을 그린 뮤지컬로 전 세계인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뮤지컬이다. 특히 이번 공연을 더욱 탄탄하게 만들어 줄 원년멤버 최정원, 아이비, 남경주, 김경선이 뭉쳤다. 이에 더해 14번째 시즌을 더욱 핫하게 만드는 박칼린, 김지우, 안재욱, 김영주까지 뭉쳐 초호화 캐스팅으로 주목받고 있다.
명품 연극의 귀환, 이순재와 손숙 등 연극계 대가 배우들의 연극 사랑별곡이다. 흔하디 흔해서 가치를 잃어가는 ‘사랑’ 존재를 어머니, 아버지 모습에서 찾고, 그 사랑에 대한 감사함을 느낄 수 있는 연극이다. 심장이 뛰기보다는 가슴을 울리는 연극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노래와 춤, 연기까지 섭렵한 가수 환희와 R&B 강자, 명품보이스 ‘휘성’이 한 무대에서 뭉친다. 두명의 보컬리스트들의 히트곡과 퍼포먼스들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는 공연이다. 폭발적인 가창력과 가슴 저린 음악으로 관객들을 사로 잡을 이번 무대에 역대급 콜라보 무대가 펼쳐질 예정이다.● 일 시 10월13일 ● 장 소 수리홀● 관람료 R석 9만원 / S석 7만원● 문 의 031-390-3500
얼어붙은 세상을 녹일 겨울왕국 주인공들이 찾아 오는 국내 최초 겨울왕국 특별전이다. 인기 애니메이션 겨울왕국의 체험형 특별 전시로,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전시다. 영화 속 스토리에 충실하고 주인공 엘사와 안나의 성장과정을 표현한 일러스트부터, 아렌델 왕국과 마을들, 엘사의 얼음 계단, 트롤 빌리지까지 애니메이션 속 모든 순간을 100% 재현했다. 또 울라프 만들기, 헬로 토이 등 여러 체험도 즐길 수 있다.● 일 시 ~ 11월18일 ● 장 소 일산 겨울왕국 특설돔● 관람료 성인 1만3천원 / 청소년 1만1천원 / 어린이 9천원 ● 문 의 홈페이지
이번 전시는 김학두 작가의 삶과 작품세계를 집약적으로 선보인다. 전시의 제목인 ‘매 순간, 영원히’는 어디에서나 마주칠 수 있는 자연의 소박한 서정성을 전시에서 보여준다. 전시는 작가의 작품세계에 중요한 축이 된 ‘작업의 자세’를 따라 1959년 제작된 초기작과 근작 가운데 대표작을 중심으로 구성했다.
전시는 김중업의 사후 30주기를 맞아 기획, 그의 생애와 작품 전반을 다룬다. 아울러 ‘한국에 모더니즘 건축을 선보인 1세대 건축가’라는 한국건축사적 의미뿐만 아니라 문화예술사적으로도 중요한 역할을 한 김중업의 또 다른 면모도 조명한다 ‘세계성과 지역성’, ‘예술적 사유와 실천’, ‘도시와 욕망’, ‘기억과 재생’ 등 4개의 주제로 그간 김중업과 그의 작품 주변부에 머물렀던 문맥들을 세세하게 펼쳐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