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적은 2015년에서 2016년에 걸쳐 ‘2015 이적 소극장 콘서트-무대’로 1년간 팬들을 만났다. 전국 12개 도시에서 총 66회 공연 전석 매진이라는 대기록을 세우면서 소극장과 대극장을 오가는 국내 유일의 뮤지션으로 자리매김했다. 이번 공연에서도 깊은 울림과 감성적인 보이스로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다.● 일 시 11월10 ~ 11일 ● 장 소 오페라하우스● 관람료 R석 13만2천원 / S석 11만원 / A석 9만9천원● 문 의 1588-1407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모든 세대를 아우르는 순수한 감동의 힘으로 대한민국 대표 스테디셀러 연극으로 자리 잡은 백설공주를 사랑한 난장이는 모두가 알고 있는 동화 ‘백설공주’ 이야기를 재창작하여 가슴에 묻어둔 짝사랑의 이야기를 따뜻하게 그려낸 작품이다. 2001년 초연 이후 지금까지 17년 간 200개가 넘는 도시를 투어하며, 4천500여 회의 공연 동안 150만 명의 관객의 가슴에 깊은 울림을 선사했다.● 일 시 11월16일 ~ 17일 ● 장 소 남한산성아트홀 대극장● 관람료 R석 3만원 / S석 2만원 ● 문 의 031-760-4465
이번 공연은 세계 무대에서 활동하는 폴 시비스와 안드레아스 컨 피아니스트가 꾸민다. 매 라운드는 두 피아니스트들의 대결 구도로 진행된다. 실시간으로 긴장감을 고조시키기 위하여 본 프로그램은 공연전까지 비공개로 진행된다. 공연장에 입장하면서 관객들은 흑과 백으로 표시된 투표용지를 받게 되고 관객이자 심사위원인 청중들은 모든 라운드가 끝날때까지 무대를 향해 마음에 드는 투표용지를 들어올려 심사하는 방식이다.
이번 전시는 이재효 작가의 작업 원천이 자연임을 드러내고, 그의 조형적 작업에서 자연이 어떻게 조형적으로 변용되고 있는지를 살펴보고자 기획됐다. 이재효 작가는 자연을 만나면서 자연에 대한 새로운 예술적 표현의 가능성을 탐구함으로써 자연과 인간 사이에 함축된 의미의 양상들을 읽어내고자 한다.
경기도 무형문화재 제18호 옥장(장신구) 벽봉 김영희 장인이 설립한 벽봉한국장신구박물관은 옥의 아름다움을 전하고자 ‘왕실 옥공예, 파주에 머물다’를 개최, 왕실 전통 옥공예품을 재현한 작품을 비롯해 흑비취벼루, 청백옥모자합, 수정다완 등 전통 디자인을 기반으로 창작한 작품들을 소개한다.
지난 9월17일은 지금으로부터 30년 전 세계 이목이 집중된 88 서울올림픽 개막식이 열린 날이다. 광교박물관은 한국 스포츠 역사의 뜻 깊은 이날을 기념해 스포츠 관련 전시를 시민들에게 선보인다. 대한체육회장을 역임한 소강 민관식(閔寬植ㆍ1918~2006)이 기증한 스포츠 관련 자료가 다수 소장돼 있어 대한민국의 역동적 모습과 스포츠로 온 국민이 하나 되는 대한민국을 만나볼 수 있다.● 일 시 ~ 12월16일 ● 장 소 수원광교박물관● 관람료 무료 ● 문 의 031-228-4174
뮤지컬 인재의 조기 발굴과 대한민국 예술 발전에 기여하고자 열린 2018 뮤지컬 스타 페스티벌이 8월 25일 용인포은아트홀에서 화려한 본선 무대를 갖고 막을 내렸다. 용인문화재단과 ㈔한국뮤지컬협회 경기지회, 경기일보가 주최한 이번 페스티벌은 음악과 춤에 재능을 갖고 뮤지컬 스타를 꿈꾸는 중·고등학생(해당 연령의 청소년 포함)과 일반인을 대상으로 펼쳐졌다.
안양시가 ‘제4회 안양시민안전 페스티벌’을 성황리에 개최하며 ‘안전 도시’로서의 입지를 견고히 했다.글_한상근ㆍ박준상기자 사진_안양시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