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청년회의소는 지난 26일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써 달라며 이천시에 10kg 들이 이천쌀 40포대를 기탁했다. 홍내표 회장은 이번 성품은 지난 회장 이취임식 때 화환 대신 받은 것이라며 앞으로도 이천청년회의소는 우리시 지역발전을 위해 열과 성의를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백상기자 bs2000@kyeonggi.com
이천시농협연합사업단이 치열한 농산물 유통시장에서 뛰어난 마케팅 전략으로 농가에 활기를 불어넣고 있다.28일 사업단에 따르면 사업단은 3년전부터 농가들을 대상으로 임금님표 브랜드 조직화 교육 및 명품 임금님표 채소 만들기 교육을 진행해 왔다. 이 프로그램은 관내 원예농산물 생산농가의 조직화 및 우수농산물 생산을 위한 것으로, 지속적으로 늘고 있는 시설채소 농가들을 브랜드화하고 품질을 향상시키는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지난 27일에는 190여명의 농업인이 참여한 가운데 이에 대한 사업평가회가 열려 그동안 추진된 브랜드 조직화 사업과 명품 채소만들기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게진됐다.참석자들은 브랜드화 사업을 통해 시설채소 농가의 약점인 마케팅력이 크게 보완됐다고 평가했다. 이에 따라 매출도 늘어 지난 2009년 70억여원에 불과했던 매출이 올해 170억원으로 껑충 뛰었다. 이 같은 실적 증가는 사업단이 지난 3년 동안 임금님표 브랜드를 조직화하기 위해 노력한 결과로, 특히 산지 단위의 물량화고품질화를 통해 다변화된 유통시장에 대응한 것이 주효했다는 평가다. 앞서 사업단은 농산물 정책과 산지유통체계 변화에 발맞추기 위해 지난 8월 이천시 산지유통센터를 건립, 판로 다각화에 나선 상태다. 사업단은 산지유통센터 건립으로 관내에서 생산된 우수한 품질의 엽채류를 규격화해 소규모 포장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됨에 따라 중소규모 마트는 물론 기업형 대형유통매장과도 직거래를 추진 중이다. 김용회 농협중앙회 이천시지부장은 이천농산물의 우수성이 입소문을 타면서 현재 많은 거래처와 협의를 벌이고 있다며 내년부터는 지금까지 고생해 온 것 이상의 가시적인 성과가 나올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이라고 말했다. 이천=이백상기자 bs2000@kyonggi.com
이천시는 OB맥주 이천공장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해 달라며 임금님표 이천쌀 10kg 71포와 가전제품을 26일 기탁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기탁식에는 OB맥주 이천공장 김영규 상무와 육근만 OB맥주 노동조합지부장, 우상돌 BBS 이천시지회장 등이 참석했다. OB맥주 이천공장은 지난 20년간 매년 일일찻집을 운영한 수익금으로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돕고 있다. 이백상기자 bs2000@kyeonggi.com
이천교육지원청은 관내 초중학교 교원 50명을 대상으로 배움 중심의 수업방법 전문성 신장을 위한 2011 수업컨설턴트 양성과정 직무연수를 개설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이천교육지원청이 2011 하반기 특수 분야 연수기관으로 지정받으면서 마련됐으며, 다음달 6일까지 진행된다. 연수에는 서근원 대구가톨릭대 교수를 비롯해 전 교육장, 교육지원청 교수학습지원과장, 대학교수 등이 초빙돼 수업의 질적 이해와 실천이라는 주제로 강의에 나선다. 이천=이백상기자sm3808@kyeonggi.com
이천의 한 로타리클럽이 저소득 청소년을 위해 소원 들어주기 행사를 펼쳐 눈길을 끌고 있다.장호원로타리클럽(회장 오세일)은 22일 램프의 요정발대식을 갖고 소원 들어주기 행사를 통해 저소득 청소년 166명에게 297가지의 소원을 들어줬다.이날 램프의 요정 소원 들어주기 행사에서는 조병돈 이천시장과 윤희문 도의원, 장호원 관내 기관사회단체장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원봉사자가 46개 팀으로 나눠 103세대 166명의 아동청소년들이 소원하는 297가지 소원물품을 세대별로 직접 방문해 전달하는 방식으로 펼쳐졌다.조 시장은 장호원읍민의 따뜻한 모습과 마주하니 절로 기운이 난다며 램프의 요정 사업이 우리시 모든 읍면동 주민에게 전파돼 전 시민이 서로 화합하는 상생의 장이 만들어 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이천=이백상기자 bs2000@kyeonggi.com
이천교육지원청 Wee센터는 지난 23일 회의실에서 2011 Wee센터 새싹 멘토링 운영보고 및 평가회를 갖고 학생들이 그동안 멘토링 활동을 통해 얻은 것과 아쉬운 점들을 되짚어보고 자기 발전의 지표로 삼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날 평가회에선 멘토와 멘티 등 30여명이 참여해 멘토-멘티 활동 소감 발표와 동영상을 시청했다. 이어 이천아트홀에서 문화체험의 일환으로 점프(Jump) 공연을 관람했다. 이천Wee센터에서는 학습 환경이 열악한 학생(멘티, 중학생)과 재학 중인 학생봉사자(멘토, 양정여고)간의 새싹 결연으로 학습지원, 문화지원, 봉사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고 있다. 새싹 멘토링에 참여했던 한 학생은 그동안 공부, 봉사, 연극, 영화 관람을 함께하며 쌓아온 관계를 새싹 멘토링이 끝나도 꼭 이어갔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멘티의 삶에 많은 도움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최석렬 교수학습과장은 새싹 멘토링 활동이 힘들어하는 많은 학생들에게 희망의 연결고리를 이어주는 좋은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천=이백상기자 bs2000@kyeonggi.com
이천교육지원청은 지난 23일 이천고교와 사동중학교에서 중고 교사 150명을 대상으로 2011중등평가 전문성신뢰성 제고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창의성과 지성을 고루 갖춘 인재 양성을 위한 새로운 평가 체제 구축을 위해 교원의 서술형 평가 능력의 신장 목적으로 실시됐다. 연수 대상자는 중고교 국어, 영어, 수학, 과학, 사회 교과 교사 150명이며, 연수 강사 역시 관내 현직 교사 10명으로 구성됐다. 최석렬 교수학습과장은 평가는 교육과정의 핵심이며, 교사는 평가 전문가여야만 한다면서 이번 연수가 학업성적 평가와 관리의 신뢰성공정성 제고로 교사는 물론 학부모의 만족도도 함께 높이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백상기자 bs2000@kyeonggi.com
이천경찰서(서장 이경순)는 지난 20일 연말연시를 맞아 직원들과 함께 중증 장애인 요양시설인 베데스다를 방문, 원생들에게 말벗이 되어주고 미리 준비해 간 생필품 등을 전달하는 등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이천시 증포동주민센터에 근무하는 허민회 주무관이 마을 통장들이 뽑은 2011년도 스마일 친절왕으로 선정됐다. 증포동통장단협의회(회장 김정희)는 올해 1년 동안 증포동내 41명의 통장들을 대상으로 증포동주민센터 직원의 서비스 만족도를 평가, 허 주무관이 올해의 스마일 친절공무원으로 뽑혔다.지난 2010년 8월부터 증포동의 농정, 청소,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등의 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허 주무관은 항상 친절하고 밝은 미소로 친절봉사를 실천해 동료직원과 주민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스마일 친절공무원은 매년 12월 증포동 관내 통장들의 투표로 직원 1명을 선정하는 친절시책으로써 공무원들의 고객에 대한 친절도 향상을 목적으로 운영되고 있다.허 주무관은 주민들에게 친절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게 정당한 의무인데 이같이 친절왕으로 선정돼 어깨가 더욱 무겁다며 더욱 잘하라는 채찍으로 알고 더욱 열심히 근무하겠다고 말했다. 이천=이백상기자 bs2000@kyeonggi.com